•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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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한국 식품 소비 변화의 관계: 2019-2022년 통계청 소비자 가계동향조사를 활용하여 (The association between COVID-19 and changes in food consumption in Korea: analyzing the microdata of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from Statistics Korea 2019-2022)

  • 엄하람;김경희;조성환;문정훈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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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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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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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코로나19 팬데믹 발생과 엔데믹은 사람들의 식품 소비 패턴에 큰 변화를 유발한 사건으로 여겨진다.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된 시점까지 국내 소비자들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모되어 왔는지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코로나19 기간을 구분하고 기간에 따른 국내 소비자들의 식품 지출액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식품 소비 행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기간을 세 가지로 구분하였으며, 분석을 위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의 월별 식료품 지출액 자료를 2019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활용하였다. 코로나19 기간이 구분되는 두 지점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과 유행 규모가 둔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된 2022년 3월로 설정하였다. 즉, 2019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는 PRE-코로나19 (T1), 2020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는 INTER-코로나1 9(T2), 2022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는 POST-코로나19 (T3)이다. 식품 카테고리는 신선곡물과 가공곡물, 신선채소와 가공채소, 신선과일과 가공과일, 신선수산과 가공수산, 신선축산과 가공축산 지출액을 분석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육류 단백질 급원식품 (붉은 육류, 흰살 육류, 햄/소시지/베이컨), 수산 단백질 급원식품 (생선류, 연체류, 갑각류/조개류, 해조류, 어묵/맛살, 수산물통조림), 식물성 단백질 급원식품 (두류, 두부, 두유) 지출액을 분석하였다. 각 식품 카테고리 및 급원식품의 T1 대비 T2의 지출액 변화와 T2 대비 T3의 지출액 변화를 다중회귀분석으로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전반적인 가정 내 식료품 지출액 변화는 T1 대비 T2에 증가하였으며, T2 대비 T3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T1에서 T2로 시간이 흐르며 내식이 확대되며 식료품 지출액이 증가할 때, 신선과일과 수산 단백질 (갑각류/조개류) 지출액만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T2에서 T3로 시간이 흐르며 내식이 축소되며 식료품 지출액이 감소할 때, 가공육류와 수산 및 육류 단백질 급원식품 (즉, 햄/소시지/베이컨, 어묵/맛살, 수산물통조림) 지출액만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T1, T2, T3 시간에 따라 식료품 지출액이 변화할 때 식물성 단백질 급원식품인 두유의 지출액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었던 사건이 확산되고 종식되는 시간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식료품 지출액에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농촌(農村) 영양실태(營養實態)에 관(關)한 조사(調査) (A Survey of the Status of Nutrition in Rural Korea)

  • 이금영;서명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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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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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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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 연세(延世) 조사내용(調査內容)과 근소(近少)한 차(差)는 있으되 그것과 거의 대동소이(大同小異)하여 1인(人) 1일당(日當) 평균(平均) 섭취열량(攝取熱量)은 권장량에 $7{\sim}8%$ 미달(求達)이다. 섭취(攝取)된 열량(熱量)도 시범(示範)(어곳) 부락(部落)의 평균(平均) 84.5%와 비교(比較)(부평) 부락(部落)의 82.2%를 곡류(穀類)에 의존(依存)하고 있는 고로 위(胃)의 부담(負擔)만을 늘여주고 있다. 따라서 소화기계통(消火器系統)의 질병(疾病)도 줄이고 소정(所定)의 열량(熱量)을 섭취(攝取)하기 위(爲)해서는 곡물(穀物)의 일부(一部)를 지방(脂肪)으로 대치(代置)해야 될 것 같다. 2. 체력증진(體力 增進)과 보건향상(保健向上)을 위(爲)해서 가장 중요(重要)한 것이 단백질(蛋白質)인데 이것도 1인(人) 1일당(日當) 평균(平均) 권장량(勸奬量)에 미급(未及)한 68.3% 밖에 섭취(攝取)하지 못하고 있고, 그나마도 곡물성(植物性) 단백(蠶白) 위주(爲主)이다. 동물성(動物性) 단백(蛋白) 대(對) 곡물성단백(植物性蠶白)의 비(比)는 1 : 3이 건강유지(健康維持)에 이상적(理想的)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中)의 동물성(動物性) 단백(蛋白)이 겨우 13.6g에 불과(不過)하여 1 : 3의 비(比)에 부족(不足)된다. 3. 무주염류중(無株鹽類中)에서 Ca은 시범부락(示範部落)에서 1인(人) 1일당(日當) 평균(平均) 497.6mg 비교부락(比較部落)에서도 역시(亦是) 8mg의 차(差) 밖에 없는 505.5mg를 섭취(攝取)하고 있는 실정(實情)인데 이것도 권장량에 35%나 미달(未達)되고 섭취(攝取)된 Ca라 할지라도 50% 이상(以上)은 곡류(穀類)나 채소(菜蔬) 등(等)의 곡물성(植物性)이 급원(給源)이다. 따라서 수산등(蓚酸等)이 많은 곡물성(植物崔)에 기인(基因)하는 Ca 는 체력이용도(體內利用度)가 저조(低調)함으로 실질적(實質的)으로는 더욱 부족(不足)할 것으로 예상(豫想)된다. 따라서 양질(良貿)의 Ca 급원(給源)을 보다 많이 섭취(攝取)토륵 노력(努力)해야 할 것이다. Fe는 빈혈(貧血)의 예방(豫防)과 적혈구형성(赤血球形成)에 불가결물(不可缺物)인데 다행(多幸)히도 권장량(勸奬量)을 훨씬 초과(超過)한 147%(두 부락 평균(平均) 흡수율(吸收率) 표(表))나 섭취(攝取)하고 있다. 곡류(穀類)나 채소(菜蔬) 등(等)의 급원(給源)이 풍부(豊富)한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4. Vitamin류(類)에서 Vt-A와 $Vt-B_2$는 각각(各各) 1인(人) 1일당(日當) 40% 와 32%가 권장량(勸奬量)에 미급(末及)한데 반(反)해서 Vt-B_1$은 우연하게도 권장량(勸奬量)을 그리고 niacin은 초과(超過) 섭취(攝取)하고 있는 현상(現象)이다. Vt-C도 훨씬 많은 양(量)이 초과(超過)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조리전(調理前)의 재료(材料) 식품(食品)에서 산출(算出)된 것이고 조리시(調理時)의 손실량(損失量)을 고려(考慮)치 않았기 때문에 실지흡수량(實地吸收量)은 이보다는 약간(着干) 적은 양(量)일 것으로 예상(豫想)된다. 또 본조사(本調査)가 5월(月)인고로 계절적(季節的)으로 많은 양(量)이 생산(生産)되는 상추와 시금치 등(等)의 채식급원(菜食給源)이 그 원인(原因)(초과)을 이룬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상(以上) 종합적(綜合的)으로 볼 때 한두 가지의 식품(食品)에서 권장량(勸奬量)을 혹은 그 이상(以上)의 양(量)을 섭취(擺取)하고 있는 것을 제외(除外)하며는 전반적(全般的)으로 1인(人) 1일당(日當) 평균권장량(平均勸奬量)에 미달(未達)이고 더군다나 이들 두 부락(部落)은 식생활개선(食生活改善) 시범부락(示範部落)이면서도 곡류의존(穀類依存)의 전통적(傳統的)인 식생활(食生活)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감(感)이 짙다. 개인소득(個人所得)과도 관계(關係)가 크기 때문에 부득이(不得已)하겠지만 각농가(各農家)에서 생산(生産)되는 우유(牛乳)나 양유(羊乳) 또는 계란등(鷄卵等)이 자가소비(自家消費)가 아니고 오히러 시판위주(市販爲主)가 아닌가 생각될 때 앞으로 좀 더 1선농민(1線農民)들의 실지생활(實地生活)에 부합(附合)될 수 있는 새로운 어떤 식생활(食生潘) 개선책(改善策)과 지도(指導)및 계몽(啓蒙)이 적절(適切)히 이루어져야 소기(所期)의 성과(成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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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공정에 따른 Camellia sinensis 오일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Effect of Extraction Process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ed Oil of Camellia sinensis)

  • 김연순;김란;나명순;최두복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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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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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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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녹차씨의 다양한 용도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추출방법에 따른 녹차씨유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저장에 따른 안정성 테스트를 하였다. 녹차씨유의 수율은 SGS법을 이용할 경우 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중은 추출방법에 관계없이 $0.91{\sim}0.94g/cm^{3}$ 범위였다. 명도는 SG법을 이용할 때가 가장 밝았으며, 적색도는 PRGS법을 이용할 경우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황색도의 경우는 SG법을 이용할 경우가 가장 높았다. 여러 지방산 중에서 C16 : 0, C18 : 1, 및 C18 : 2가 농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C18 : 1 농도는 PGS (43.35%) > SGS (42.7%) > SG (39.0%)법의 순으로 다른 지방산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포화 지방산 농도는 SG (40.46%) > PGR (31.49%) > SGS (29.96%)법 순이었고 불포화 지방산의 경우는 SGS (69.9%) > PGR (68.39%) > SG (59.41%) 법 순이었다. SGS 및 SG법에 의해 추출된 녹차씨유의 산가는 저장기간이 10일 이후부터는 $6{\sim}8mgKOH/g$ 범위였다. 그러나 PGR법에 의해 추출된 녹차씨유의 산가는 저장기간과 비례하여 저장 60일 후에 49.3 mgKOH/g였다. SGS 및 SG법에 의해 추출된 녹차씨유의 과산화물가는 저장기간 10일부터 60일까지는 60~100 mEq/g 범위였다. 그러나 PGR법에 의해 추출된 녹차씨유의 과산화물가는 저장기간이 10일에서 30일로 증가할 경우 평균 60에서 240 mEq/g로 증가했다. 녹차씨유의 산패축진 작용도는 추출방법에 관계없이 $Fe^{2+}$ > $Cu^{2+}$ > $Cr^{2+}$ > $Zn^{2+}$ > $Ni^{2+}$의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Fe^{2+}$이 함유된 녹차씨유에 BHA을 첨가할 경우 과산화물가는 평균 60%가 감소하였고 $Cu^{2+}$의 경우는 평균 63%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녹차(Camellia sinensis) 씨유는 화장품, 세제, 그리고 식의약품 재료로써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카페인 함유식품에 대한 경북 지역 고등학생의 인식, 지식 및 섭취행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recognition, knowledge, and intake behavior of foods containing caffeine of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buk region)

  • 이수진;김효정;김미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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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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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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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카페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카페인 함유식품의 섭취 및 선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북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카페인 함유식품에 대한 인식도, 지식수준, 섭취행동을 살펴보고 카페인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13년 12월 27일부터 2014년 2월 14일까지 경북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총 300부를 배포하여 부실기재한 것을 제외한 총 255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dow V.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t 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 Pearson의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조사대상자의 카페인 함유식품에 대한 평균값은 5점 만점에 2.76점으로 대체로 낮았는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1학년에 비해 2, 3학년이,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수준이 상에 비해 하인 경우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낮았다. 또한 카페인 함유식품의 섭취가 건강에 대체로 해롭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카페인 섭취가 본인의 원기 회복이나 집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카페인에 대한 지식정답률은 54.3%로 나타났으며, 소수의 응답자만이 카페인 섭취를 줄이라는 권유를 학교선생님이나 부모로부터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71.67mg/day이었으며, 남학생의 섭취량은 78.98mg/day, 여학생의 섭취량은 61.23mg/day이었고, 조사대상자의 12.5%가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초과하여 카페인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을 통해 조사대상자의 카페인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학년, BMI, 건강에 대한 관심도, 카페인 섭취가 본인의 원기 회복,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정도에 대한 인식도, 카페인 섭취를 줄이라는 권유를 학교선생님으로부터 들어본 경험이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해서 볼 때 고등학생들이 카페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이나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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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아의 영양 섭취 현황: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Toddler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09)

  • 김영호;이선근;김신혜;송윤주;정주영;박미정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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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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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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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한국 영유아의 영양 섭취 실태에 대한 연구가 매우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한국 유아들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2009년까지의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세 미만의 영유아 930명(남 499명, 여 431명)을 대상으로 영아기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식이보충제를 복용하는 유아는 48.7%로 절반가량이었으며 비타민/미네랄제가 35.3%로 제일 많았고 정장제 14.2%, 초유 8.2%였다. 식이보충제를 시작한 동기로는 95.4%가 친척이나 친구의 권유로, 0.7%가 자신의 판단으로 보충식을 시작했다고 답하였으며 의사의 권유로 보충제를 시작하는 비율은 0.3%에 불과하였다. 영양소 섭취 조사에서 유아의 51.6%는 탄수화물의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32.7%가 적정 비율을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었다. 단백질의 경우 대상아의 94.8%가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지방의 경우 53.4%는 적정 비율을, 38.8%는 적정 비율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의 비율은 1세 53.9%, 2세 55.2%, 3세 65.6%, 철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는 1세 52.0%, 2세 48.7%, 3세 48.4%였다. 영아기의 수유 패턴은 혼합 수유가 57.4%로 제일 많았고 32.2%가 모유 수유만, 10.4%가 분유 수유만을 하고 있었다. 이유식 도입시기는 4~6개월이 64.5%로 가장 많았고, 우유 도입시기는 12~17개월이 71.1%로 가장 많았다. 결론: 우리나라 만 1~만 3세 이하 유아의 절반가량이 의사의 상담 없이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칼슘, 철 섭취가 부족할 위험이 높았다. 이 시기의 영양관리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비롯한 전문가의 역할이 보다 강조될 필요가 있다.

한국 지역사회영양의 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Community Nutrition in Korea)

  • 채범석;한정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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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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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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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nutritional status is strictly related with flood production, flood processing, and distribution along with habits, education and technological achievement, adapted and adjusted to socio-economic conditions. All these factors are independently affecting the nutritional status of populations. In addition to the above mentioned factors launch of it is useful to consider two points ; unification of the South and the North Korea and WTO. The present study gives and overview of basic knowledge about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by using availab1e data in relation to nutrition.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Korean diet with proportions high in carbohydrate and low in fat, have been relatively constant for the past two decades. The average daily flood intake in terms of weight of flood per person is relatively constant throughout the years. Although the proportion of animal food intake tends to increase recently, the Korean diet is still insufficient in meat, eggs, milk, and fish. Moreover because milk has not been accustomed flood with the general population and not much used in traditional flood preparation in Korea, milk consumption was especially low in comparison with western countries. The total energy intake was relatively constant throughout the years from 1969 to 1993. However, changes in the composition have occurred in the past two decades. The amount and proportions of fat have been s1ightly increasing while the total amount of carbohydrate has been decreasing. The nutrition preblems of Korea have changed over the past severa1 decades. The general adequacy of protein and energy existing after Korean War(1950) was resolved now. Since then the average diet appears to be nearly desirable in terms of rapid rates of growth during childhood and attainment of progressively stature and body weight at maturity. The dietary habits of some young people in these days seem to be taking a more western style diets. This trends if established by habit may lead to a marked change in the traditional diet and health. I think Korean nutritional experiences have potential values for tole other countries in Asia and in western countries. Korean diet illustrates a high level of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attainable will a largely vegetable diet : high in complex carbohydrates, and dietary fibre, and low in tat, and reasonable amount of total protein. This is significant for developing and developed countries that must select specific goals fir adequate nutrition for the people. Compared to the western countries, Koreas different incidence of coronary heart disease and malignancy demonstrates the significance of environment and probably the prominent role of diet in the development of these diseases. The changes occurring in the Korean diet of fir the unusual opportunity to assess the effect of diet upon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In the future, the Korean diet might be continue to change significantly These changes are being influenced by socioeconomic factors that have been emerging and growing stronger since mid-l980 and that probably continue to be potent. The expanded purchasing power of the consumer results in increased discretionary purchases. In the case of foodstuffs, the consumer demands appear to be directed toward items of higher protein content, which, being primarily animal products, are inevitably accompanied by an increased consumption of fat. The continued availability of these more expensive flood items depends upon the balance of foreign trade favouring their importation and domestic production. A regression of foreign trade could result in a decreased supply for the consumer, whereas continued growth of trade iou]d provide freedom for increasing availability to the consumer. In this latter situation the exact choice of foodstuffs is depending upon comsumer tastes and the pressures that may influenc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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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 따른 성장기 영양소 섭취와 굴절력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fractive Power and Nutrient Intake of the Growth Period in Accordance with the Income)

  • 예기훈;이완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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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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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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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시력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성장기에 있어서 영양소 섭취가 시력에 미치는 영향과 상관성을 분석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소득 상위집단과 소득 하위집단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굴절력과 상관성을 갖는 영양소를 조사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탄수화물과 지방은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기준이 불분명하여 식약청이 제시한 330 g과 51 g을 기준으로 하였다. 영양소의 분류는 크게 다량영양소(에너지,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 수용성 비타민(비타민 C,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미량무기질(철), 다량무기질(칼슘, 인, 나트륨, 칼륨), 수분으로 굴절력과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전체 소득수준 상에 해당하는 328명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의 평균과 굴절력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지방의 영양소의 경우 6~18세를 대상으로 하루 권장섭취량(112~540 g)에 2~10배보다 적은 $54.21{\pm}32.60$ g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방의 섭취량과 굴절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냈다(우안: p=0.033, 좌안: p=0.029). 전체 소득수준 하에 해당하는 대상자 309안을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의 평균과 표준편차 값 그리고 굴절력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인은 $1118.75{\pm}501.98$ mg으로 높은 섭취량을 나트륨은 $3705.24{\pm}2089.42$ mg으로 하루 평균 권장섭취량 보다 약 3배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른 다량무기질 영양소와 달리 굴절력과 p=0.031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론: 시력발달에 중요한 성장의 시기에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 잡힌 고른 섭취 및 좋은 식습관은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충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자외선 조사와 병행된 녹차 식이 공급이 무모생쥐의 표피 산도 관련 인자 함량 및 젖산 탈수소 효소의 단백질 발현과 활성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 of green tea extract on epidermal levels of skin pH related factors, lactate dehydrogenase protein expression and activity in UV-irradiated hairless mice)

  • 이보민;김종례;황재성;조윤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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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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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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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조사와 함께 녹차 추출물 식이를 10주간 공급한 무모생쥐 (GTE군)의 표피 pH 관련 인자의 함량과 LDH 효소의 단백질 발현 및 활성 변화를 자외선 비조사군 (UV-군) 및 자외선 조사군 (UV+군)과 비교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UV+군의 피부 pH는 UV-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GTE군의 피부 pH는 UV+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 정도는 UV-군과 유사하였다. UV+군의 젖산 함량은 UV-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반면 GTE군의 젖산 함량은 UV+군에 비해 증가하였다. UV+군과 UV-군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군간 유사하였으나 GTE군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UV-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다. UV+군 및 GTE군의 총 유리지방산 함량은 군간 차이 없이 모두 UV-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GTE군에서 주요 유리지방산인 PA, OA 및 LA의 개별 함량은 모두 UV-군과 유사하거나 감소하였다. UV+군의 LDH 단백질 발현 및 활성은 UV-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GTE군의 LDH 단백질 발현 및 활성은 모두 UV+군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LDH 활성의 증가 정도는 UV-군과 유사하였다. 결론적으로 자외선 조사와 병행된 녹차 추출물 식이 공급은 LDH 발현 및 활성 증가와 함께 젖산 과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궁극적으로 자외선 조사에 의해 증가된 피부 pH를 정상화시켰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구강보건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Awareness and Behavior of Higher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 김영경;정재연;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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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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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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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초등학교 고학년의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학교계속구강관리가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및 6학년 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 및 방문 목적, 예방처치 경험, 학교불소용액 양치사업에 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시기는 전반적으로 식사 전보다 식사 후에 잇솔질 하는 학생이 많았다. 하루 2회 이상 잇솔질을 하는 응답자는 79.5%이었고, 학년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2.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는 전체 응답자의 30.4%가 매일 섭취하였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3. 구강검사 실시 후 2달간의 구강진료기관 방문경험자율은 40.1%이었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구강진료기관 방문목적은 치료목적 방문이 27.2% 이었고, 검진을 받기 위한 방문은 10.3% 이었다. 4. 구강진료에 대한 공포는 30.7%의 응답자가 너무 무섭다고 응답하였고, 학년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너무 무섭다고 응답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치면열구전색 경험자율은 14.4%이었고, 학년간과 남 녀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불소도포경험자율은 20.2%이었고, 학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6.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자율은 48.1%이었고, 학년간, 남 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 실시 희망자율은 46.9%이었고, 학년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 이유 중 충치예방이라고 답한 자의 율은 43.92%이었고, 불소용액양치사업이 싫은 이유는 귀찮아서가 41.3%로 가장 높았다. 7. 2000년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잇솔질 횟수, 불소용액양치사업의 선호와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실시 여부에서 높게 나타나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사료되었으며,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률과 예방처치 경험률은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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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간호를 위한 한국인의 민간 돌봄에 대한 연구 : 출생을 중심으로 (Study on Folk Caring in Korea for Cultural Nursing)

  • 고성희;조명옥;최영희;강신표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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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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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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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Care is a central concept of nursing. Nursing would not exist without caring. Care and quality of life are closely related. Human behavior is a manifestation of culture. We can say that caring and nursing care are expression of culture. The nurse must understand the relationship of culture with care for ensure quality nursing care. But knowledge of cultural factors in nursing is not well developed. Time and in - depth study are needed to find meaningful relationships between culture and care. Nurses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culturally appropriate nursing There are two care systems in culturally based nursing. The folk care system and the professional nursing care system. The folk care system existed long before the professional nursing care system was introduced into this culture. If the discrepancy between these two care systems is great, the client may receive inappropriate nursing care. Culture and subcaltures are diverse and dynamic in nature. Nurses need to know the caring behaviors, patterns, and their meaning in their own culture. In Korea we have taken some first step to study cultural nursing phenomena. It is not our intent necessarily to return to the past and develop a nationalistic of nursing, but to identify the core of traditional caring and relate that to professional nursing care. Our Assumptions are as follows : 1) Care is essential for human growth, well being and survial. 2) 7here are diverse and universal forma, expressions, patterns, and processes of human care that exist transcul - turally. 3) The behaviors and functions of caring differ according to the social structure of each culture. 4) Cultures have folk and professional care values, beliefs, and practices. To promote the quality of nursing care we must understand the folk care value, beliefs, and practices. We undertook this study to understand caring in our traditional culture. The Goal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o identify patterns in caring behavior, 2) To identify the structural components of caring, and 3) To understand the meaning and some principles of caring. We faised several questions in this study. Who is the care-giver? Who is the care-receipient? Was the woman the major care -giver at any time? What are the patterns in caring behavior? What art the priciples underlying the caring process? We used an interdisciplinary team approach, composed of representatives from nursing and anthropology, to contribute in -depth understanding of caring through a socicaltural perspeetive. A Field study was conducted in Ro-Bong, a small agricultural kinship village. The subjects were nine women and one man aged be or more years of age.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15 to 21, 1990 through opem-ended in-depth interviews and observations. The interview focused on caring behaviors sorrounding birth, aging, death and child rearing. We analysed these data for meaning, pattern and priciples of caring. In this report we describe caring behaviors surrounding childbirth. The care-givers were primarily mothers- in -low, other women in the family older than the mother - to- be, older neighbor woman, husbands, and mothers of the mother-to- be. The care receivers were the mother-to-be the baby, and the immediate family as a component of kinship. Emerging caring behavior included praying, helping proscribing, giving moral advice(Deug - Dam), showing concern, instructing, protecting, making preparations, showing consideration, touching, trusting, encouraging, giving emotional comfort, being with, worrying about, being patient, preventing problems, showing by an example, looking after bringing up, taking care of postnatal health, streng thening the health condition, entering into another's feelings(empathizing), and sharing food, joy and sorrow The emerging caring component were affection, touching, nurtuing, teaching, praying, comforting, encouraging, sharing. empathizing, self - discipline, protecting, preparing, helping and compassion. Emerging principles of. caring were solidarity, heir- archzeal relationships, sex - role distinction. Caring during birth expresses the valve of life and reflects the valued traditional beliefs that human birth is given by god and a unique unifying family event reaching back to include the ancestors and foreward to later generations. In addition, We found positive and rational foundations for traditionl caring behaviors surrounding birth, these should not be stigmatized as inational or superstitious. The nurse appropriately adopts the rational and positive nature of traditional caring behaviors to promote the quality of nursing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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