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ead and Neck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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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상피암의 치료에서 근피부판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Survival Value of Myocutaneous Flaps in the Management of Epidermoid Carcioma of the Oral Cavity)

  • 설대위;박철영;유정준;이삼열;박윤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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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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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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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논문은 구강암의 근치적 절제술후 결손부위 재건을 위한 근피부판(myocutaneous flaps)이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의의를 알아보고자 저자들의 경험을 살펴본 것이다. 1974년부터 1988년까지, 만 15년간 98명의 환자들이 구강 및 구인두 부위에 발생한 암으로 절제술을 받았다. 이 중 14명은 하악골 절제술없이 근치적 복합적 절제술(composite resection)을 받았으며, 4명은 방사선 조사후 재발한 경우로서 경부곽청술없이 광범위 단순절제술(enbloc resection)만을 시행받았다. 이들을 제외한 근피부판을 사용또는, 사용하지 않은 COMMANDO를 시행받은 84명의 나머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술식에 따른 재발율 및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여보았다. 1) 술기에 있어서 국소 또는 근피부판을 사용하지않은 표준 COMMANDO술식이 24 예, 전두피부판(forehead flap)을 사용하여 재건한 경우가 12 예, 후경부피부판(Nape flap)을 사용한 경우가 19 예, 큰피부판 또는 골근피부판(osteomyocutaneous flap)을 사용한 경우가 27 예였으며 두 종류의 피부판 복원을 시행한 경우가 2 예였다. 2) 비교정(uncorrected) 2년 무병생존율은 표준 COMMANDO가 14%, 전두피부판을 이용한 COMMANDO가 17%, 후경부피부판 사용 COMMANDO가 35% 이었으며 근피부판을 이용한 COMMANDO에서도 역시 35% 이었다. 3) 병기(stage)에 따른 2년 무병생존율은 제 1병기가 100%, 제 2병기가 45%, 제 3병기가 41% 이었으며, 제 4병기에서는 18% 이었다. 4) 근피부판을 사용한 경우와 조직학적으로 이에 상응하는 제 1대조군, 즉 표준 COMMANDO를 시행했거나 국소피부판(전두피부판 빛 후경부피부판)을 사용한 COMMANDO 경우 들과 비교하였을 때 ,2년 무병생존율은 큰 차이가 없이 대조군 양쪽 모두에서 공히 40% 이었다. 5) 근피부판을 사용한 경우를 제 2대조군, 즉 국소피부판(전두피부판 및 후경부피부판) 복원만을 시행한 경우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역시 차이가 없이대조군 양쪽 모두에서 27%의 2년 무병생존율을 보였다. 6) 근피부판을 사용한 경우를 제 3대조군 즉 어떠한 종류의 피부판도 사용하지않고 단순한 표준 COMMANDO만을 시행한 경우들과 비교했을 때는 큰 차이를 보였다. 즉, 근피부판을 사용하여 복원했던 경우는 50%의 2년 무병생존율을 보인데 비해, 표준 COMMANDO만을 시행했던 경우는 25%의 생존율을 보였다. 7) 국소재발율은 표준 COMMANDO에서 25%, 후경부피부판 사용 경우에서 26%, 전두 피부판 사용경우에서 33% 이었으나 근피부판을 사용한 경우는 재발율이 가장 낮아 22% 이 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병기가 진행된 예(stage III & IV)에서 본다면, 표준 COMMANDO에서 67%가 제 3, 제 4병기이었고, 후경부피부판을 사용한 경우는 79%에서 제 3, 제 4병기이었다. 전두피부판을 사용한 예에서는 100% 모두가 제 3, 제 4병기이었고, 근피부판을 사용했던 경우는 96% 에서 제 3, 제 4병기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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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테라피를 이용한 뇌척수조사의 선량적 비교와 자세 재현성에 대한 고찰 (A study on dosimetric comparison of craniospinal irradiation using tomotherpy and reproducibility of position)

  • 이희정;김주호;이상규;윤종원;조정희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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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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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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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뇌척수조사가 시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선량적 비교와 자세 재현성 검증을 통하여 뇌척수 조사 시 토모테라피의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뇌척수 조사가 시행된 환자 중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에 대하여 치료 전 정도 관리를 시행하였고, 매 치료 전 두경부와 치료 후 골반부에서의 Megavoltage Computed Tomography(MVCT)를 촬영하여 자세 재현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체부 측정을 시행하여 두피 선량을 확인하였으며, 토모테라피 치료계획(CT 그룹, CSI-Tomo) 외에 동일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전형적인 뇌척수 조사기법(CC 그룹, CSI-Convention)을 계획하여 선량적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 전뇌에 대한 V107, V95는 CT그룹에서 0 %, 97.2 %, CC 그룹에서는 0.3 %, 95.1 %를 나타내었다. 척수부위에서는 CT그룹에서 0.2 %, 89.6 %, CC그룹에서 18.6 %, 69.9 %로 조사되었다. 정상 장기의 경우 모든 장기에서 CT그룹이 낮은 선량을 유지하였으나, 폐와 신장에서는 낮은 선량이 조사되는 체적이 증가했다. 치료 자세에 대한 검증 결과 치료 후 촬영된 MVCT 영상에서 오차는 X축에서 최대 10.2 mm, Y축에서 -8.9 mm, Z축에서 -11.9 mm을 나타내었다. 두피 선량 측정 결과 처방선량 대비 평균 67.8 %의 선량이 측정되었으며 환자 별 정도 관리 결과는 점선량(<5 %)과 감마 분석(90 %> (r<1 3 %, 3 mm))의 모든 경우에서 만족하였다. 결 론: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뇌척수조사는 전신에 낮은 선량이 조사되는 체적이 증가하면서 폐와 같은 장기에서의 위해도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기존의 전형적인 치료 방법에 비해 종양부위에 충분한 선량을 주는 반면 주변 정상 장기에 높은 위해를 줄 수 있는 고선량을 낮게 조사하였다. 또한 자세 재현성의 결과 치료계획 시 산정했던 여유체적을 초과하지 않아 비교적 정확한 재현성을 유지하는 한편, 두피 선량 또한 낮게 조사되는 것으로 보아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뇌척수 조사는 기존의 전형적인 치료 기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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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두경부편평 상피암에 대한 CIS-PLATINUM과 방사선치료의 동시 병행요법 (Radiosensitization of Cis-Platimum in the Treatment of Advanced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 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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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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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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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CIS-PLATINUM (DDP)을 제 3기, 제 4기 두경부종양환자에게 방사선 민감제로 사용한 임상연구 결과를 보고한다. 1984년부터 1987년까지 DDP 20 $mg/M^2$/day를 4일간 방사선 치료와 동시에 투여 하였으며 DDP는 3주 간격으로 반복투여 되었다. 치료는 종양세포 감소시기, 근치시기및 보조 치료 시기로 나누어 시행되었다. 본 논문에서 59명 환자의 치료결과및 합병증에 대하여 보고한다. 근치시기동안27명이 방사선치료45Gy 후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제I치료군으로, 29명이 근치적 방사선치료 65Gy를 시행한 제II치료군으로 분류되고 3명의 환자는 근치시기의 치료를 끝내지 못하였다. 종양세포 감소시기의 치료로 완전관해 $47.5\%$, 부분관해 $47.5\%$로 전체 반응률 $95\%$를 보였다. 근치시기 치료후 전체적으로는 $84\%$(47/56)의 완전 관해를 보였고, 제I치료군에서는 $96\%$(26/27), 제 II치료군에서는 $72\%$(21/29)가 완전 관해를 보였다. 제I치료군에서 원발병소의 $67\%$에서, 임파절 병변의 $70\%$에서 병리소견상 종양이 관찰되지 않았다. 근치시기치료후 완전관해 환자중 $34\%$에서 재발하였으며 재발까지의 평균시간은 8개월이었다. 전체 56명 환자의 4년 무병생존율은 $59\%$였고 근치시기에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중 $51\%$(24/47)가 31개월의 평균 추적관찰기간(범위 : $10\~51$개월)동안 무병생존하였다. 제I치료군과 제II치료군사이에 전체생존율, 무병생존율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종양세포감소시기에 완전관해및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들 사이에 생존율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며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근치시기 치료로 완전관해 되었는지 여부이었다. 전체대상 환자의 합병증은 일반적인 치료시에 비하여 심하지 않았으며 치료에 잘 적응하였다. 본 연구에서 DDP가 비교적 적은 합병증을 동반한 의미있는 방사선 민감제임을 확인하였으며 치료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DDP와 방사선치료의 적절한 투여 계획을 결정하는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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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세기견조방사선치료계획 최적화 조건에서 주요 인자들의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major factors of influence on the conditions of the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planning optimization in Head and Neck)

  • 김대섭;이우석;윤인하;백금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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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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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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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 적 : 최적화 알고리즘에 적용되는 최적화 인자들의 영향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인자 값을 도출함으로써 이상적인 치료계획을 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의 세기조절방사선치료에서 선량계산 알고리즘은 PBC(Pencil Beam Convolution)이고, 최적화 알고리즘은 DVO(Dose Volume Optimizer 10.0.28)이다. 두경부 환자의 세기조절방사선치료에서 치료계획용적의 처방선량은 동시에 2.2 Gy와 2.0 Gy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치료계획은 6 MV, 7개의 조사야로 역선량계산방법으로 수립하였다. 최적화 알고리즘 인자는 용적선량-조건강도(Priority, Constrain), 선량부 드럼강도(Smooth)로 선정하고, 각 인자들의 변화량에 따른 치료계획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용적선량-조건강도는 기준 조건강도를 정하고, 비율은 같지만 절대 값은 다른 최적화 과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조건강도의 절대 값에 변화에 따른 치료용적과 주변 정상장기들을 평가하였다. 선량부드럼강도는 기준 조건의 단순 변화와 용적선량-조건강도와 관련시킨 변화를 치료계획에 반영시켰다. 치료계획은 처방선량지수(Conformal Index, CI), 처방선량포함지수(Paddick's Conformal Index, PCI), 선량균질지수(Homogeneity Index, HI)와 각 장기의 평균선량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 용적선량-조건강도의 비율을 동일하게 하고 절대 값을 변화 시켰을 때 CI값은 다르지만, PCI는 $1.299{\pm}0.006$, HI는 $1.095{\pm}0.004$, D5%/D95%는 $1.090{\pm}1.011$으로 처방선량에 대한 영향은 유사하였다. 이하선의 평균선량은 용적선량-조건강도의 절대 값이 40, 60, 70, 90으로 증가될 때, 67.4, 50.3, 51.2, 47.1 Gy로 감소하였다. 각각의 치료계획에서 선량부드럼강도를 증가시켰을 때, PCI는 $1.338{\pm}0.006$로 증가된 값을 보였다. 결 론 : 용적선량-조건강도는 절대적인 값보다 각 조건의 비율에 따라 최적화 알고리즘에 영향을 주었다. 절대 값이 다르더라도 같은 비율을 유지하면 유사한 치료계획이 수립되었다. 성공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특히 보호해야할 정상장기의 용적선량-조건강도는 치료용적의 용적선량-조건강도의 50%이상 되어야한다. 선량부드럼강도는 용적선량-조건강도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거나 감소하여야 한다. 단순히 절대 값으로 적용하면 용적선량-조건강도는 그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다.

Breast Board를 이용한 방사선치료에서 환자 위치 재현성 향상 방안에 대한 연구 (Development of Devices for Improving the Reducibility of Patient Positioning on a Breast Board)

  • 허순녕;조웅;박양균;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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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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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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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유방암 환자치료 과정에서 breast board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시, 환자 위치 재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하고, 효용성을 검증한다. 대상 및 방법: 환자와 breast board 사이에서 기존의 오목한 두개골 판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개선하기 위해서, 두경부 지지대를 breast board에 장착할 수 있도록 개조한 장치를 개발하였다. 이 장치가 breast board에 장착된 상태에서 두부(頭部)의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계측도구를 사용하여, 체중이 다른 2명의 자원자에 대해 각각 50회에 걸쳐 재현성을 검증하였다. breast board의 좌우 방향의 기울어짐을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breast board 상하부에 지지대를 장착하여 높이에 맞게 아크릴 판을 삽입하여 좌우를 고정하는 계단형 좌우 고정장치와, breast board 측면에 홈으로 연결된 두 개의 알루미늄 지지대를 장착하여, 수평계로 보정된 높이를 고정시킬 수 있는 팔걸이형 좌우 고정장치를 개발하였다. 장치의 유무에 따라 좌우의 편중 하중에 대한 breast board의 좌우 높이(기준 위치) 변화를 수회 측정하여, 기울어짐의 전도를 수치적으로 환산함으로써 장치의 효용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Cranio-caudal 방향 오차에 대해서는 50 kg, 70 kg의 체중을 가진 2명의 자원자에 대하여 5단계(3 cm, 10 cm, 20 cm, 30 cm, 39 cm)의 breast board 높이에 따라 각각 10회씩, 기존의 오목한 두개골 판과 개선된 두경부지지대를 비교하여 실험을 수행한 결과, cranio-caudal 방향 위치의 표준편차가 평균 $55\%$ 이상 감소하였다. 계단형 좌우 고정장치의 효용성을 검토한 결과 50 kg, 70 kg 체중의 자원자에 대하여 각각 $73\%$, $85\%$ 이상의 기울기 감소 효과가 나타났고, 팔걸이형 좌우 고정장치에 대해서는 각각 $90\%$ 이상의 기울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모의 실험 결과, 개선된 두경부 지지대와 좌우 고정장치를 통해 cranio-caudal 방향 위치와 breast board의 기울기의 편차가 기존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므로, 임상적용시 환자 위치의 재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강 및 부비동 Non-Hodgkin's Lymphoma의 방사선 치료 (Radiation Therapy Results of the Non-Hodgkin's Lymphoma of the Sinonasal Cavity)

  • 김수곤;박경란;이창걸;서창옥;김귀언;노준규;홍원표;김병수;류삼열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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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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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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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70년부터 1980년까지 연세대학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 받은 비강 및 부비동에 발생한 NHL환자 15예를 대상으로 후향성 분석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병기분포는 13예가 IE 2예가 IIE였고 TNM병기에 따르면 7예가 국소병변이 진행된 T3, T4 환자였다. 2. Overall 5년 생존율을 $25\%$, IE는 $28\%$, IIE는 $0\%$였다. 3. 병기별 치료실패율은 T1, T2는 $33\%(2/6),\; T3,\;T_4는\;86\%(6/7),\;IIE$에서는 $100\%(2/2)$였다. 4. 방사선 조사량이 55Gy 이상인 경우 $100\%$의 완전 관해율을 보였으며 55Gy이하인 경우 $73\%$의 완전 관해율을 보였다. 5. 비강 및 부비동의 NHL의 Ann Arbor병기 분류와 함께 TNM 병기도 예후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다. 6. 국소병변이 진행된 병기 T3, T4와 IIE 환자에서는 화학요법제의 병용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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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에 발생한 비편평세포암의 임상양상 및 치료성적 (A Clinical Review and Results of Treatment in Non-squamous Cell Tumor of the Maxilla)

  • 김세헌;김광문;최은창;금기창;고윤우;홍원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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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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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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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저자들이 경험한 상악동의 비편평세포암은 선양낭성 암종이 4례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선암종 3례, 미분화세포암 3례, 횡문근육종 2례, 골육종 1례, 이행세포암종 1례, 신경내분비세포암종 1례, 섬유성조직구암종이 1례였다. 2) 경부림프절 전이는 총 16례중 횡문근육종 1례와 선양낭성암종 1례에서 있었으며, 모두 종양의 T병기가 T4인 경우였다. 경부림프절 전이가 없었던 경우는 선양낭성 암종1례를 제외하고는 선택적 경부곽청술은 시행하지 않았으며, 추적 관찰도중 원발병소 치료후 경부림프절에서의 잔존암 및 재발은 없었다. 3) 선양낭성암종의 경우, 4례중 3례에서는 수술적 절제를 하였고, 1례에서는 방사선치료후 구제수술을 시행하였으며, 3례가 무병생존 중으로 광범위한 수술적 제거와 더불어 상악신경 하악신경 및 비디안신경을 통한 전파 및 미세잔존암이 의심될 경우 방사선 치료의 병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4) 선암종의 경우 3례중 2례는 low-grade로서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병합요법을 시행하여 무병생존 중이고 1례는 high-grade로서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여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후 구제수술을 한 경우로 현재 유병생존 중으로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와 더불어 진행된 병기의 경우 방사선 치료의 병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5) 미분화세포암의 경우 3례중 2례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후 구제수술을 시행하였고, 1례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의 병합요법만을 시행한 경우로 이중 2례가 무병생존 중으로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하며, 절제 가능한 잔존암이 남아 있는 경우 구제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6) 횡문근육종과 골육종의 경우 3례중 2례에서 광범위한 수술적 제거후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으며, 현재 무병생존 중이고, 1례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을 시행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육종의 경우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가 가장 좋은 치료로 사료되며, 미세잔존암이 남아있는 경우는 방사선 치료의 병합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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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 방사선조사를 이용한 마우스 구강점막염 모델의 확립 (Establishment of a Single Dose Radiation Model of Oral Mucositis in Mice)

  • 류승희;문수영;최은경;김종훈;안승도;송시열;박진홍;노영주;이상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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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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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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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두경부 영역에 대한 방사선치료 시 발생하는 구강점막염은 방사선치료로 유발되는 급성 합병증 중에서 가장 심각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마우스를 이용하여 방사선 구강점막염 모델을 확립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실험에는 $7{\sim}8$주령의 20 g 내외의 웅성 BALB/c 마우스 55마리를 사용하였다. 1주일간 순화 후 대조군 5마리를 제외하고 체중에 따라 무작위로 3군으로 나누고 마우스의 두경부에 각각 16, 18, 20 Gy의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방사선조사 후 체중을 매일 측정하고 생존 유무를 관찰하였다. 방사선조사 후 1, 2, 3, 5, 7, 9, 14일째 마우스를 경추탈골사 한 후 설조직을 채취하고 hematoxylin & eosin (H&E) 염색으로 조직학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 과: 방사선조사군의 경우 5일 이후 급격한 체중감소를 나타내었고 18 Gy와 20 Gy군에서 마우스가 사망하였다. 16 Gy군에서는 5일부터 9일까지는 평균 체중이 감소하였으나 이후 회복되었다.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방사선조사 후 시간경과에 따라 상피층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편평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7일과 9일째에 가장 심각한 상태를 나타내었다. 대조군에서 평균 $113.50{\pm}2.41{\mu}m$이던 상피층 두께가 방사선조사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하게 그 두께가 감소하였으며 7일째에는 43.9% 감소한 $63.70{\pm}3.28{\mu}m$로 최저치를 나타내었다(p<0.0001). 14일째에는 $121.00{\pm}2.82{\mu}m$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BALB/c 마우스에서 방사선조사 후 마우스의 체중변화를 관찰 할 수 있는 적절한 방사선 선량은 16 Gy였다. 또한 구강 내 상피조직의 현저한 손상은 방사선조사 후 7일과 9일째 관찰할 수 있었고 9일째에는 심각한 궤양화가 나타났다. 18 Gy와 20 Gy 조사 후 9일과 10일째에 모든 마우스가 사망하였지만 16 Gy 조사군에서는 14일째 조직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용적변조회전 방사선치료에서 Portal Dosimetry를 이용한 선량평가의 재현성 분석 (Evaluate the implementation of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QA in the radiation therapy treatment according to Various factors by using the Portal Dosimetry)

  • 김세현;배선명;서동린;강태영;백금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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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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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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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 복잡하고 정교하게 계획된 용적변조회전 방사선치료(Volumetric Arc Therapy, VMAT)의 Portal Dosimetry를 이용한 치료 전 선량평가가 다양한 인자에 따라 재현성을 유지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험에는 TrueBeam STx$^{TM}$(Ver.1.5, Varian, USA), Portal dosimetry application(Ver.10, Varian)과 Portal Vision aS1000 Imager(Varian, USA)을 사용하였다. 두경부암 환자 2명, 전립샘암 환자 3명, 폐암 환자 1명, 자궁경부암 환자 1명, 총 7명의 환자에 대하여 Portal Dosimetry용 VMAT 전산화치료계획(Eclipse, Ver.10.0, Varian, USA)을 수립하였다. 오전 치료 전과 후 오후 치료 종료 후 각 4시간 간격을 두고 3회씩 5일에 걸쳐 선량평가를 시행하였다. Gamma pass rate(GPR 3%, 3mm 95%신뢰구간)와 Beam 출력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선량평가 시행 전 Beam 출력 을 물등가모형과 이온전리함(IBA dosimetry, Germany)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EPID) 상태에 따른 GPR 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EPID의 영상 교정 (Dark field correction, Flood field correction) 전과 후로 나누어 선량평가를 시행하였다. 또한 다엽콜리메이터(Multi Leaf Collimator) 상태에 따른 GPR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다엽콜리메이터 Initialize 전과 후로 나누어 선량평가를 시행하였다. 결 과 : Portal Dosimetry를 시행하여 얻은 모든 환자들의 각 시간대 별 GPR의 평균값은 97.11%, 96.09%, 95.37% 였고 최대 차이를 보인 환자의 경우 각 시간대 별 GPR의 평균값은 95.73%, 94.20% 93.23% 였다. 선량평가 시점의 Beam 출력을 측정한 결과 각 시간대별 평균값은 100.45%, 100.46%, 100.59% 였다. EPID의 영상 교정(Dark field correction, Flood field correction)을 시행하기 전과 후의 대상 환자들의 GPR의 평균값은 95.94 %, 96.01% 였다. 또한 다엽콜리메이터 의 Initialize 를 시행하기 전과 후의 대상 환자들의 GPR 의 평균값은 95.83%, 96.40%였다. 결 론 : 치료기 사용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대상 환자들의 GPR 평균값이 0.8%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Beam 출력은 각 측정시점에 0.1% 오차범위 안에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EPID의 영상 교정 전, 후 의 선량평가 결과 GPR은 평균 0.1% 차이를 나타내었다. 다엽콜리메이터의 Initialize 전, 후의 선량평과 결과 Initialize 시행 후 GPR이 평균 0.6% 상승하였고 다엽콜리메이터 상태에 따라 GPR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복잡하고 정교하게 계획된 VMAT의 치료 전 선량평가 도구로서 재현성을 유지하며 Portal Dosimetry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장비의 점검뿐만 아니라, 선량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인자들에 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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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치과 응급환자에 관한 임상적 연구 (THE CHARACTERISTICS ON THE DENTAL EMERGENCY PATIENTS OF WONJU CHRISTIAN HOSPITAL FOR LAST 10 YEARS)

  • 문원규;정영수;이의웅;권호근;유재하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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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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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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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appropriate care to the dental emergency patients is much important in the aspect of community dental service. To attain such a purpose, the sacred duty of the training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is required. So, a retrospectiv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dental injuries and diseases in emergency care unit will be very meaningful. This study was carried by reviewing the charts and radiographic films of 3,394 patients, treated for dental emergency at Wonju Christian Hospital,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 1993 to December 31, 2002. All patients were classified to 6 groups including trauma, toothache, infection, hemorrhage, TMJ disorder and the others.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diseases and treatment modalities according to each group were analyzed. The trauma (73.9%) was the most frequent cause in dental emergency patients, and acute toothache, odontogenic infection, oral hemorrhage, and TMJ disorder were next in order. Gender prediction was male (68%), there were many patients on May and December in the monthly frequency, and the most frequent age group was from 0 to 9 years. In the trauma group, male (68.6%) was predominant, and soft tissue injuries and primary closures were the most frequent type of injury and treatment. In jaw fractures, traffic accidents were the most cause and the weakest site was mandibular symphysis area, and mandibular angle, condyle, and body area were next in order. In the acute toothache group, the cause was dental pulpitis mostly and treatment for that was drug administration mainly. Buccal space abscess in infection group had the largest incidence (24.5%), and common treatments were incision and drainage and medications. In the hemorrhage group, a major cause was postoperative bleeding (60.3%) and hemostasis was obtained by pressure dressing, curettage and suture. For the TMJ disorder group, the peak incidence (63.8%) was shown in the post-traumatic myofascial pain dysfunction syndrome and its primary care was medication such as analgesics and sedatives. In the other group, the various specific symptoms were complained due to acute sialadenitis, trigeminal neuralgia, acute stomatitis, chemical burn, terminal stage neuritis of head and neck cancer, and foreign body aspiration. In conclusion, for the rapid and proper care of the emergency dental diseases, well-trained education should be presented to the intern and resident course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And it is demanded that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must be prepared in knowledge and skill for such emergency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