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rvest fl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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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재배주기에 따른 형태적 특성 변화 (Changes i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ommon mushroom fruiting bodies in different harvest flush)

  • 전창성;박경주;김대겸;오연이;박혜성;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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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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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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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육성된 양송이 '새도' 등 5개 품종으로 수확주기별 버섯의 형태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농가현장 시험을 통하여 생산성 및 품질을 평가하였다. 공시품종의 재배적 특성을 종합해보면 버섯발생 및 생육에 관련한 부분은 거의 비슷한 특성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균사 활력은 비슷하였으나 재배농가의 평가에서는 '새도' 품종이 강한 편이며, '새한' 품종이 약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자실체의 개체중은 품종특성 보다는 농가별 퇴비의 상태 및 발생량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품종간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었다. 자실체의 갓 직경, 갓 두께, 대 길이 등의 특성에서 달성군, 용인시, 보령시 지역농가의 경우는 품종에 관계없이 첫주기에 대비하여 주기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였다. 하지만 대 굵기는 품종에 관계없이 첫 주기에 대비하여 2, 3주기에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하지만 경주는 품종과 주기에 따른 어떤 경향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부여에서는 갓 직경과 대 길이는 '새정'을 제외한 품종들은 주기가 진전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갓 두께와 대 굵기는 품종간 일정하지 않았다. 이러한 수확주기별 형태적 특성의 차이는 품종보다는 수확주기별로 배지에서의 양분의 공급량과 사용한 퇴비의 품질과 재배환경의 변화에 따른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s) 봉지재배시 발이유도 처리방법에 따른 자실체 발생양상 (The difference of occurring pattern of Hericium erinaceus by pinheading induction methods)

  • 강민구;조우식;김우현;최성용;박소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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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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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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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노루궁뎅이버섯(H. erinaceus)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노루궁뎅이버섯의 소비는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발이유도방법에 따른 버섯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수확기간은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가 상면상처를 낸 처리구보다 빨랐으며, 수확량은 생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주기 수확버섯의 건물중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2주기버섯의 재발생률은 T5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상면처리구보다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에서 재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현재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에서 느타리버섯 재배방식에 준하여 시행하고 있는 방식인 상면 균긁기 후 발이를 유도하는 방법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노루궁뎅이버섯의 형태적 특징은 T5처리구가 가장 큰 덩어리형태로 생장하여 상품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느타리버섯 봉지재배시 첨가제 및 첨가량이 균사배양 및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Mycelial Growth and Fruit Body Development According to Additives and Mixing Ratio in Pot Cultivation of Pleurotus ostreatus)

  • 이윤혜;조윤정;김희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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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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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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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느타리버섯 봉지재배의 첨가제 및 첨가량에 따른 균사배양 및 자실체 생육특성을 비교하여 적정 배지를 개발하고자 기본배지로 미루나무톱밥과 야외발효를 한 폐면을 부피비로 동량 혼합한 후 첨가제는 미강, 비트펄프, 면실박을, 첨가량은 10, 20, 30%로 각각 혼합하여 시험한 결과 배지의 pH와 총탄소량은 처리별 큰차이 없으나 총질소량이 면실박 첨가구에서 높아 이에 따라 C/N율이 낮아졌다. 균사배양 완류 후 배지 경도는 미강 첨가구에서 $22.9{\sim}37.9kg/cm^{2}$로 가장 높았으나 비트펄프는 $9.3{\sim}11.6kg/cm^{2}$으로 낮았으며 첨가량이 많아짐에 따라 배양일수가 지연되었고 이에 따라 재배기간이 길었고, 비트펄프 첨가구에서 $58{\sim}60$일로 짧았으며, 면실박을 20% 이상은 혼합시 균사 배양과 자실체 발생은 되나 높은 질소량에 따른 낮은 C/N율로 자실체 생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1주기에 대한 2주기의 수확가능한 수확율은 비트펄프 첨가구에서 $75{\sim}85%$로 가장 높아 2주기까지 안정한 수확이 가능하였고 수량 및 생물학적효율은 비트펄프 20% 첨가시 가장 높았다.

표고 톱밥재배용 신품종 '다담' 육성 (Breeding of a new cultivar 'Dadam' for Lentinula edodes sawdust cultivation)

  • 김정한;신복음;백일선;최종인;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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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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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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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표고 톱밥재배용 다수성 품종 육성을 위해 수집균주 중 우량계통의 단포자 교배로 육성한 '다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다담'의 균사생장 적온은 19~22℃, 발이 및 생육온도는 13~20℃, 발생형은 산발형으로 대조품종 '화담'과 유사하였고, 형태는 평편형으로 평반구형인 '화담'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자실체 갓색은 '화담' 보다 진하고, 갓두께는 얇고, 대길이는 긴 특성을 가졌다. '다담'의 총 재배기간은 135~139일로 '화담'의 138~142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다담'의 3주기까지 수량은 621 g으로 '화담' 371 g 보다 67% 많았다. 주기별 수량 양상을 보면, '다담'과 '화담' 모두 3주기 수량의 80~83%를 2주기 동안 수확할 수 있었다. 특히, '다담'은 1주기 수량비중이 60%로 '화담' 52%보다 1주기에 수량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였다. 농가실증시험 결과, '다담'은 농가재배 품종인 'L808' 보다 다소 갓크기는 작고 대길이가 길었고 재배기간과 수량은 큰 차이 없었다. '다담'의 발생한 자실체 개체는 1개 배지에 평균 15개로 'L808'의 47개에 비해 약 3배정도 적어 솎기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표고 톱밥재배용 신품종 '자담'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Lentinula edodes Cultivar 'Jadam' for Sawdust Cultivation)

  • 김정한;백일선;최종인;신복음;강영주;하태문;정구현;김연진;최준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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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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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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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 톱밥재배용 우수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의 육성품종과 수집 우수계통으로부터 단포자 교배를 통해 육성한 '자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았다. 균사생장 적온은 22-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3-20℃이었으며, 자실체 형태는 '평반구형', 발생형태는 '산발형'으로 나타났다. '자담'은 배양기간 25일, 갈변기간 86일, 발이기간 4일, 생육기간 7-9일로 첫주기 버섯 수확까지 총122-124일 소요되었고, 대조품종보다 발이기간이 2일 짧았다. '자담'의 3주기 평균 개체중은 44.6 g으로 대조품종과 유사하였고, 평균 유효개체수가 대조품종 보다 2.1개 많아 총수량이 623.8 g으로 대조품종(455.2 g)대비 약 37% 높은 수량을 보였다. '자담'의 자실체는 대조품종 대비 갓 두께는 유사하였으나, 대의 길이와 굵기가 작았다. 실증 결과, '자담'은 배양기간 26일, 갈변기간 84일로 대조품종(L808)에 비해 배양기간이 10일 짧았으며 2주기 총수량이 543.3 g으로 대조품종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산지에서의 환경보전형 농업을 위한 토양의 질 평가;유사자료의 분석과 최적영농방법의 제안 (Soil Quality Assessment for Environmentally Sound Agriculture in the Mountainous Soils; Analysis of Sediment Data and Suggestion of Best Management Practices)

  • 최중대;박지성;김정제;양재의;정영상;윤세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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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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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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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고랭지 경사 농경지에서의 유사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영농방법 제안을 위하여 대관령 부근의 고령지 농업시험장의 작물포장을 선정,설치하였다. 가로 25m 세로 60m로 장방형 면적에 유출시험포 11개를 설치하고 경운방법, 지표피복 및 시비방법을 달리하며 3년동안 유사량을 조사하였다. 무경운에 100% 지표 피복 처리된 옥수수 시험포와 비닐로 멀칭한 감자 시험포에서 가장 작은 유사가 발생하였다. 최대의 유사는 등고선과 직각방향으로 경운한 시험포에서 발생하였다. 무경운에 100% 지표피복 처리된 옥수수 시험포의 연유사량은 $0.1{\sim}2.2\;ton/ha/year$, 등고선에 평행으로 경운한 시험포는 $10{\sim}27\;ton/ha/year$, 그리고 등고선에 직각으로 경운한 시험포는 $11{\sim}33\;ton/ha/year$으로 나타났다. 감자 시험포의 연유사량은 비닐피복 시험포에서 $0.1{\sim}0.2\;ton/ha/year$, 등고선에 평행으로 경운한 시험보에서 $16{\sim}24\;ton/ha/year$, 그리고 등고선에 직각으로 경운한 시험포에서 $16{\sim}31\;ton/ha/year$으로 측정되었다. 파종이나 수확 후에 큰 비가 내리면 많은 양의 유사가 발생하였다. 감자는 수확 시 고랑과 이랑을 만들고 고랑에는 격벽을 설치하고 옥수수는 지면에서 일정한 높이 이상만 수확하여 유사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제안되었다. 또한 동절기 풍식과 눈 녹은 물에 의한 수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동상방지대책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랭지 경사농경지의 최적관리방법으로 무경운 영농, 지표피복, 고랑격벽의 설치를 통한 이랑붕괴의 최소화, 승수로의 설치, 완충지의 설치, 동상방지방법의 개발, 겨울작물의 재배 등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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