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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바이패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의 임상성적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신제균;김정원;정종필;박창률;박순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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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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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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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심폐바이패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의 개발은 심폐바이패스로 일어나는 부작용을 피함으로써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용범위를 더 확대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심폐바이페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은 심근보호 폐 및 신기능의 보호, 혈액응고 장애 예방, 전신 염증 반응 및 인지기능의 예방 등에서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좀 더 작대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심폐바이패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의 임상성적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5월부터 2007년 8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310예의 한자 중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63명, 여자가 37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62{\pm}10$세($29{\sim}82$세)이었다. 수술 전 진단은 불안정성 협심증이 77예, 안정성 협심증이 16예이었으며 급성심근경색증인 경우가 7예이었다. 동반된 질병은 고혈압이 48예, 당뇨병 42예, 신부전증의 경우가 10예이었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이 5예, 경동맥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6예이었다. 수슬 전 평균 심박출률은 $56.7{\pm}11.6%$ ($26{\sim}74%$)였다. 관상동맥조영술에서 심혈관질환이 47예, 이혈관질환이 25예이었고 단일혈관질환이 24예였으며, 이 중 좌주관상동맥협착이 있는 경우가 23예이었다. 내흉동맥은 97예에서 경상이식편으로 획득하였고 요골동맥과 대복재정맥은 각각 70예, 45예이었으며 이 중 내시경을 사용한 혈관 확보는 각각 53예, 41예 이었다. 결과: 평균 $2.7{\pm}1.2$개의 문합을 하였다. 일측 내흉동맥은 95예(95%)에서 사용되었으며 요골동맥이 62예, 대복재정맥이 39예였고 양측 내흉동맥은 2예에서 시행되었으며, 100예 중 연속문합은 46예가 있었다. 각각의 관상동맥별 문합 수는 좌전하행지가 97개소, 둔각변연지가 63개소, 대각지가 53개소, 우관상동맥이 30개소, 중간분지가 11개소, 후하행동맥이 9개소, 그리고 후측방분지가 3개소였다. 수술 중 심폐바이패스로 전환한 경우는 4예 있었다. 전체 100예 중 72예에서 퇴원 전 관상동맥조영술 혹은 다중절편 컴퓨터 단층촬영술을 이용한 관상동맥영상술로 확인하였는데 198문합 중에 184문합(92.9%)에서 개통성이 유지되었다. 수술 후 1예에서 패혈증으로 사망하였으며, 뇌경색 1예와 창상 감염 1예가 있었고 술 후 부정맥과 심근경색증은 없었다. 수술 후 평균 인공호흡기보조시간은 $20{\pm}35$시간이었으며 중환자실 체류시간은 $68{\pm}47$시간이었다. 수술 중 평균 수혈양은 $4.0{\pm}2.6\;pack$이었다. 결론: 저자들은 100예의 심폐바이패스 없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기에 관상동맥우회수술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수술이라 제시할 수 있겠다.

작부체계(作付體系) 개선(改善)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I)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the Cropping System (I))

  • 최창열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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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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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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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경지(耕地)의 이용율(利用率)을 높이면서 식량작물(食糧作物)의 증산(增産)을 위하여 현행작부체계(現行作付體系)를 개선(改善)할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충남지방(忠南地方)을 도시근교(都市近郊)(대덕(大德) 천원군(天原郡)), 평야지역(平野地域)(논산(論山) 당률군(唐律郡)), 해안지역(海岸地域)(서산(瑞山) 보령군(保寧郡)), 및 산간지역(山間地域)(공주(公州) 청양군(靑陽郡))으로 구분(區分)하여 각(各) 지역별(地域別)로 10호(戶)의 농가(農家)를 선정(選定) 계(計)400호(戶)의 농가(農家)에 대(對)하여 1982년(年)에 재배(栽培)한 전답(田沓)의 작부양식(作付樣式)과 그 이용(利用) 상황(狀況)을 조사분석(調査分析)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한다. 1) 밭의 평균이용율(平均利用率)은 161.9%이었는데 평야지역(平野地域)은 188.9%로 그 이용율(利用率)이 가장 높았고 도시근교(都市近郊)는 152.0%로 가장 낮았다. 2) 밭에서 재배(栽培)된 작목수(作目數)는 32종(種)이었는데 밭의 총식부면적중(總植付面積中) 콩의 재배면적(栽培面積) 비율(比率)이 18.8%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보리가 15.4%, 고추는 13.1% 그리고 배추가 10.1% 등이었으나 도시근교(都市近郊)에서는 고추, 평야지역(平野地域)과 해안지역(海岸地域)에서는 콩, 산간지역(山間地域)에서는 보리의 재배면적비율(栽培面積比率)이 가장 높았다. 3) 논의 평균이용율(平均利用率)은 115.6%이었는데 도시근교(都市近郊)는 140.0%로 그 이용율(利用率)이 가장 높았고 해안지역(海岸地域)은 108.2%로서 가장 낮았다. 4) 논에서 재배(栽培)된 작목수(作目數)는 12종(種)이었는데 수도(水稻)를 제외(除外)하면 보리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가장 넓어서 총식부면적(總植付面積)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은 딸기가 4.0%이었으나 도시근교(都市近郊)에서는 딸기, 기타지역(其他地域)에서는 보리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가장 넓었다. 5) 밭의 작부유형(作付類型)은 1년(年)1작형(作型)과 1년(年)2작형(作型)으로 나타났는데 1년(年)2작형(作型)은 다시 작물간(作物間)의 조합(組合)에 따라서 38형(型)으로 분류(分類)되며 기중(其中) 대맥(大麥)+대두형(大豆型)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은 1년(年)2작면적(作面積)의 35.0%를 차지하고 있으나 도시근교(都市近郊)에서는 이 형(型)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좁은 반면(反面) 채소류간(菜蔬類間)의 조합면적(組合面積)이 넓었다. 6) 논의 1년(年)2작형(作型)은 다시 6개형(個型)으로 나뉘는데 수도(水稻)+맥류형(麥類型)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1년(年)2작면적(作面積)의 42.8%로 가장 높은 비율(比率)을 차지하고 있으나 도시근교(都市近郊)에서는 이 형(型)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좁고 수도(水稻)+과채류(果菜類)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가장 넓었다. 한편 답이작면적(沓裏作面積)은 1년(年)2작면적(作面積)의 76.3%로서 답전작면적(沓前作面積)보다 현저히 넓었다. 7) 밭의 작부조합(作付組合)에 있어서는 동과(同科) 또는 근록작물(近綠作物)로서 윤작특성(輪作特性)이 근사(近似)한 작물간(作物間)의 불합리(不合理)한 재배조합면적(栽培組合面積)이 19.09ha에 달(達)했다. 8) 밭에서의 식량작물(食糧作物) 재배면적(栽培面積)은 88.92ha인데 반(反)하여 채소류(菜蔬類)는 93.70ha, 그러고 공운작물(工芸作物)이 21.80ha로서 식량작물(食糧作物)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채소류(菜蔬類)의 재배면적(栽培面積)보다 좁았다. 9) 1910년(年)부터 1980년(年)까지 연구보고(硏究報告)된 보문중(報文中) 1134건(件)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우리나라에서의 작부(作付) 체계(體系)에 관(關)한 연구(硏究)는 답이작중심(沓裏作中心)으로 이루어졌고 연구(硏究) 목적(目的)은 14개(個)로 분류(分類)할수 있었는데 파종기(播種期), 파종량(播種量), 시비량(施肥量), 이식기(移植期), 작휴법(作畦法), 파종방법(播種方法) 및 품종선발(品種選拔) 시험(試驗) 등이 대부분(大部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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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器內) 대량(大量) 생산(生産) 반하(半夏) 종구(種球)의 포장(圃場) 재배기술(裁培技術) 연구(硏究) I. 파종시기(播種詩期)가 생육(生育)과 괴경형성(塊莖形成)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Cultural Practices of In vitro Tuber of Pinellia ternata(Thunb.) Breit I. Effects of Planting Time on Growth, Tuber Formation and Yield)

  • 박호기;김태수;박문수;최인록;장영선;박근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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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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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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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조직(組織) 배양(培養)을 통(通)하여 대량(大量) 생산(生産)된 반하(半夏) 종구(種球)의 포장재배(圃場裁培) 파종(播種) 적기(適期)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90년(年) 4월(月) 20일(日), 5월(月) 20일(日), 6월(月) 20일(日), 7월(月) 20일(日), 8월(月) 20일(日) 및 9월(月) 20일(日)에 파종(播種)하여 출아특성(出芽特性), 생육특성(生育特性), 괴경형성(傀莖形成) 및 수량(收量)에 관련된 몇 가지 형질(形質)에 대하여 2개년간(個年間)$('90{\sim}'91)$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별(播種期別) 출아소요기간(出芽所要期間)(파종(播種)${\sim}$출아(出芽))은 $9{\sim}26$일(日) 이었으며 파종기(播種期)가 빠른 4월(月) 20일(日)이 26일(日), 온도(溫度)가 높은 시기(時期)인 8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9일(日)로 가장 짧았으며 이 기간(期間)의 적산온도(積算溫度)는 $256{\sim}334^{\circ}C$이었다. 2. 파종기별(播種期別) 출아율(出芽率)은 $68{\sim}87%$로 대체로 좋았으나 7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고온(高溫) 및 한발(旱魃)의 영향(影響)으로 저조(低調) (55%)하였다. 3. 파종기별(播種期別)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2년(年)) 생육과정(生育過程)은 4월(月) 20일(日), 5월(月) 20일(日), 6월(月) 20일(日) 및 7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4회(回) 생육(生育)을, 8월(月) 20일(日)과 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3회(回) 생육(生育)하였고, 총(總) 생육기간(生育期間)은 125일(日)${\sim}$239일(日)로 파종기(潘種期)가 빠를 수록 길었으며 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125일(日)에 불과(不過)하였다. 4. 파종기별(潘種期別) 수확(收穫) 당시(當時)의 초장(草長), 괴경장(塊莖長) 및 괴경폭(塊莖幅)은 4월(月) 20일(日)${\sim}$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큰 반면(反面) 7월(月) 20일(日) 이후(以後) 파종(播種)은 극히 적었으며 초장(草長)과 괴경장(塊莖長), 괴경폭(塊莖幅) 및 괴경수량(塊莖收量)과는 유의(有意)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5. 파종기별(播種期別) 수확당시(收穫當時)의 $m^2$당(當) 주수(株數)는 5월(月) 20일(日)과 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다른 파종기(播種期)에 비해 유의적(有意的)으로 많았으며(P<0.05) 7월(月) 20일(日) 이후(以後) 파종(播種)은 급멸(急滅)하였다. 6. 파종기별(播種期別) 생체수량(生體收量)은 4월(月) 20일(日) 파종(播種)(352kg/10a)에 비해 5월(月) 20일(日)이 9%(P<0.05), 6월(月) 20일(日)이 3% 증수(增收)하였고, 7월(月) 20일(日) 이하(以後) 파종(播種)은 $59{\sim}81%$까지 크게 감수(減收)하였으며 건물수량(乾物收量)도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7. 파종기별(播種期訓) 상품가치(商品價値)가 있는 7.1mm이상(以上)의 괴경(塊莖)크기 분포(分布)는 5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322kg/10a, 6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이 299kg/10a으로 훨씬 많은 반면 7월(月) 20일(日)${\sim}$9월(月) 20일(日) 파종(播種)은 $55{\sim}117kg/10a$으로 극히 적었다. 8. 수량(收量)과 $m^2$당(當) 주수(株數)와는 고도(高度)의 상관(相關)$(r=0.992^{**})$이 인정(認定)되었으며 다수확(多收獲)을 위해서는 기내(器內) 생육(生産) 반하(半夏) 종구(種球)를 5월(月) 20일(日)${\sim}$6월(月) 20일(日)에 파종(播種)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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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배(圃場栽培) 수도(水稻)의 영양진단(營養診斷) -1. 지엽분석(止葉分析)에 의(依)한 진단(診斷)- (Diagnosis of the Field-Grown Rice Plant -[1] Diagnostic Criteria by Flag Leaf Analysis-)

  • 박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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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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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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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삼요소(三要素) 단순시험(單純試驗) 포장(圃場)을 대상으로 지엽(止葉) 및 하위엽(下位葉) 분석(分析)에 의(依)한 수도(水稻)의 영양진단(營養診斷) 척도(尺度)를 찾고자 하했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어떤 영양(營養)이 결핍(缺定)한 토양(土壞)의 무비구(無認區) 결핍구(缺乏區) 및 시비구(施肥區)에서 유인결핍(誘引缺乏), 염계결핍(鹽界缺乏), 잠재결핍(潛在缺乏) 치사흡수(侈奢吸收) 과잉장해(過剩障害)의 제단계(諸段階) 척도(尺度)를 추정(推定)할 수 있었다. 2. 수확기(收穫期) 지엽중(止葉中) 질소함량(窒素含量)이 1% 이하(以下)이면 유인결핍(誘引缺乏)이고 $1.0{\sim}1.2%가 염계결핍(鹽界缺乏)$1.2{\sim}1.6%이 잠재결핍(潛在缺乏)$1.6{\sim}1.9%가 만족(滿足)영역으로 치사흡수단계(侈奢吸收段階)이고 1.9 이상(以上)에서 장해(障害)를 받는다. 3. 인산(燐酸)(P_2O_5)$은 각단계(各段階)가 0.3% 이하 $0.3{\sim}0.4 $0.4{\sim}0.550.5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과잉장해수준(過剩障害水準)은 알 수 없었다. 4. 규산(硅酸)$(SiO_2)$은 4%이하 $4{\sim}6 $6{\sim}11및 11이상(以上)으로 나타났다. 5. 가리(加里)$(K_2O)$는 0.5% 이하(以下) $0.5{\sim}0.9 $0.9{\sim}1.2 $1.2{\sim}1.4 및 1.4 이상(以上)의 장해(障害)영역을 보였다. 6. 지엽중(止葉中) 가리(加里)는 질소(窒素)를 수생육(穗生育)에 기여케한 결과(結果)로 지엽중(止葉中) 질소함량(窒素含量)을 낮추고 지엽중(止葉中)을 줄인다. 7. 인산(燐酸)은 Mg>Si>Mn>K의 순(順)으로 하엽(下葉)에서 지엽(止葉)으로의 이동(移動)을 촉진(促進)하고 Ca>N의 순으로 저지(沮止)하는 반면 가리(加里)는 Mn>Ca의 순으로 촉진(促進)하고 Ma>Si>N의 순(順) 으로 저지(沮止)하였다. 8. 양분전류촉진지수(養分轉流促進指數)는 $(F_2L_1-F_1L_2){\cdot}100/F_1L_1$으로 계산할 수 있는데 한 양분(養分)의 시비량(施肥量)이 타양분(他養分)의 이동(移動)에 대(對)한 영향의 지표(指標)로 적합(適合)하였다. 여기서 F 와 L 은 지엽(止葉) 및 하엽중(下葉中)의 양분농도(養分濃度)를, 2는 비료(肥料)의 시비수준(施賂水準)을 의미(意味)한다. 9. 적기재배(適期栽培)에 비(比)하여 조기재배(早期栽培)는 엽중(葉中) $SiO_2$의 함량(含量)이 하엽(下葉)보다 지엽(止葉)에서 낮아 규산(珪酸)의 흡수(吸收) 및 이동(移動)이 불량(不良)한 것으로 나타났다. 10. 가리결핍답(加里缺乏畓)에서 나타난 호마엽고병(胡麻葉枯病)은 지엽중(止葉中) 가리함량(加里含量)보다 $SiO_2$ 함량(含量)에 더 깊은 관계를 보였다11.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한 저수답(低收沓) 수도(水稻)의 엽위별(葉位別) 분석(分析)은 주인(主脚) 영양(營養)을 밝혀를 뿐만 아니라 $2{\sim}3$개의 기타 영양장해(營養障害)가 수반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12. 문제지역(問遷地域)의 영양장해(營養障害)는 모두 대량원소(大量元素)가 일차적(一次的) 요인(要圍)이며 미량원소(微量元素)는 이차적(二次約)일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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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GAP 인증기준의 현장실천평가결과 분석에 따른 인증기준 개선방안 (Improvement of Certification Criteria based on Analysis of On-site Investigation of Good Agricultural Practices(GAP) for Ginseng)

  • 윤덕훈;남기웅;오소영;김가빈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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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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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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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삼은 인삼산업법이라는 독립된 법률의 적용을 받으며 4~6년간의 장기 재배기간과 이동경작이라는 독특한 재배특성이 있고 타 작물도 생산하는 복합영농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농가가 많은 점 등 일반 작물과는 생산과정과 관리방법이 다르다. 따라서 GAP기준에 적합한 인삼 생산을 위해서는 GAP인증기준 항목별로 인삼농가의 실천수준을 파악하여 미흡한 점에 대해서 실천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인삼에 대하여 GAP인증을 신청한 농가의 인증 취득률은 77.6%으로 기타 농산물의 94.1% 보다 낮았다. 미등록농약의 사용이나 토양 중금속 기준치 초과 등 서류심사 단계에서 13.7%가 부적합으로 판정되었으며, 현장심사결과 관리미흡으로 인증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는 8.7% 이었다. 이는 기타 농산물에서 서류심사 부적합율 5.3%와 현장심사 부적합율 0.6%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것으로 인삼에 있어서 부적합율이 높은 원인을 분석하여 부적합율을 낮추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전체 72개 평가항목 중 10가지 주요 필수항목인 필수+ 기준에 대해 인삼은 2.65점으로 평가되어 기타 농산물의 2.81점 보다 다소 낮게 평가되었다. 특히 인삼농가에서는 토양 및 작물 병해충관리용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가 각각 2.01점과 1.92점으로 평가받아 기타 농산물의 2.96점과 2.94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아 인삼농가의 농약사용에 좀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필수기준인 필수기준에서도 인삼은 2.33점으로 기타 농산물의 2.58점 보다 낮게 평가되었다. 인삼이 기타 농산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항목은 영농기록의 1년 이상 보관 항목(1.98점), 품질보증 종자 사용 항목(1.31점), 토양 및 작물 병해충 관리용 농약 사용 기록 항목(1.38점과 177점), 농약보관장소 표시물(1.69점), 수확후저장장소 관리 항목(1.67점), 작업 전 후 손 세척 항목(1.00점), 작업자 위생복장 착용(1.50점) 작업자 안전위생교육 항목(0.82점), 위해요소관리계획서(1.96점) 등으로 이 항목들은 인삼농가들이 앞으로 개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체 72개 항목 중 인삼에 적용되지 않는 항목이 12개 항목(필수 10개, 권장 2개)에 달한다. 따라서 기존의 인증기준으로는 인삼 생산과정에 대해 실효성 있는 평가를 하기에는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인삼에 대한 GAP인증의 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인증기준이 필요하며, 인삼 농가에 대한 GAP관리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현장중심으로 수행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중국(中國) 지방사회(地方社會)와 불교사원(佛敎寺院) 그리고 승인(僧人)의 상호(相互) 영향(影響)에 관한 일고(一考) (On the Influence Each Other Between the Monks in the Buddhist Temples and the Society in Towns or Villages)

  • 옌야오중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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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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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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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대 중국 불교사원이 있는 환경은 향촌(鄕村), 명산(名山), 도시(都市) 세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또한 사원이 존재하는 환경의 차이를 만들며 이로써 불교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고 또한 사원과 사회관계의 다른 유형을 만들었다. 본고는 향촌 사회가 사원과 승려뿐 아니라 불교의 존재와 발전에 가져온 각종 이해(利害)에 대해 설명한다. 사원이 사회구조 속에서 다른 환경적 위치, 즉 도시와 향촌에 놓였을 때 그들은 결국 다른 외재적(外在的) 내재적(內在的) 사회적 응성을 발생시킬 수 밖에 없다. 중국 고대 불교사원은 위에 말한바와 같이 향촌, 명산, 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나 동진십육국 이후 사원이 크게 늘고 명산이 사원과 승려의 집중지가 됨에 따라 명산과 도시의 사원은 비슷한 양상을 띠며 발전한다. 그러나 향촌의 사원은 이와는 좀 다른 영향을 받고, 비쳤으므로 그를 중심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향촌 지역의 사원과 승려들이 서로 미치는 영향은 크게 네가지가 있다. 첫째, 향촌의 승려들은 그 지역, 혹은 그 부근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사회와 비교적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다. 그러므로 향촌 지역의 세력은 사원 승려집단이 구성하는 영향력을 제한한다. 둘째, 향촌 사원은 지방경제에 의탁하며 서로 동고동락 하였다. 향촌의 사원은 그 사회의 공공장소가 되었고 종종 시장 소재지가 되기도 하였다. 사실 사찰의 축조와 존재는 원래 지역 경제에 있어 하나의 추동력이 되었다. 왜냐하면 사찰건물 축조에는 공장(工匠)과 재료가 필요하며 어떤 절은 향객(香客)과 향촉(香燭) 소비 등에서 모두 많게든 적게든 상품 경제를 대동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재 향촌이 어떤 자연재해 혹은 인재를 만나거나 수확이 좋지 않거나 경제가 불황일 때는 승려들이 흩어져 사원 또한 존속할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셋째, 향촌 사원과 신도들의 관계는 도시와 명산의 사원과 구별된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사원은 승려들이 수행하는 장소일뿐 아니라 일반 가신도(家信徒)들이 조배(朝拜)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그 주위엔 항상 많은 신도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넷째, 향촌 불교와 지방 민간신앙의 결합은 꽤 큰 정도로 불교의 민간화를 주도하였다. 이것은 하나의 상호작용 과정이다. 불교가 가지고 있는 전국성(全國性) 종교로서의 우세(優勢) 때문에 종종 지방특색을 가지고 있는 숭배는 불교 신앙으로 바뀌거나 불교 적색채에 물들었다. 향촌의 사원은 현지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방의 영향을 받음과 동시에 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향촌에서 비교적 문화가 발달된 곳으로서의 각종 문화와 관련된 시설 - 예를들어 학교, 병원 등 - 의 역할을 대신하여 모범 행동을 보이기도 하였다. 사찰이 향촌의 장례(葬禮)에 미친 영향도 매우 컸다. 중국인의 분묘(墳墓)는 주로 향촌에 세워졌는데 도시에 사는 사람이더라도 죽은 후에는 본적(本籍)으로 돌아와 묻히거나 적어도 도시가 아닌 교외(郊外)에 묻혔다. 향촌의 사찰은 일반적으로 장사 치르는 일에 참여하였다. 이상은 대다수의 유명한 불교 사찰은 명산에 있는것이 아니라 도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원의 다수는 오히려 광대한 향촌에 있으며 그들은 향촌 사회와의 상호 융합을 통하여 90%이상의 중국 민중과 연결되어 있으며 불교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존재하는 기초가 되었음을 표명한다. 향촌 사원과 현지 사회 민중간의 상호 영향은 전방위(全方位)적인 것이며, 많게 혹은 적게 사회 생활 각 방면에 파급되었다. 향촌 지역에 이렇듯 사묘(寺廟)가 시(時) 공간(空簡)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는 것은 불교 사원과 중국 고대 농촌 사회의 긴밀한 결합을 설명하기에 족하다.

참깨의 개화.등숙에 관한 연구 IV. 적엽처리가 참깨의 등숙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Flowering and Maturity in Sesame (Sesamum indicum L.) IV. Effects of Foliage Clipping on the Seed Maturity)

  • 이정일;강철환;손응룡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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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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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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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참깨의 초형에 따른 비닐피복과 작기 그리고 적엽시기와 적엽부의별 적엽이 참깨의 동화기관과 종실의 결실.등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후기등숙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코자 일련의 시험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개화 후 25일 하위엽 적엽에 따른 천립중 변동은 분지형은 단경형보다, 비닐피복구는 무피복 보다, 맥후작은 단작 보다 천립중 감소가 컸다. 단경형 단작 하위적엽에서는 상위삭 천립중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맥후작과 분지형에서는 감소되었다. 2. 하위적엽에 의한 등숙립 비율변동은 분지형은 단경형 보다, 맥후작은 단경 보다 등숙립 비율의 감소가 컸으며 비닐피복 간에는 대차 없었다. 단경단작 25% 적엽에서 상위삭의 등숙립 비율은 무처리대비 약 6%의 증가를 보였으며 맥후작과 분지형에서는 감소되었다. 3. 개화 후 30 일.단경형.하위 25% 적엽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약간의 등숙률 증가를 보였으나 분지형에서는 감소되었으며 상위적엽에 의하여 등숙률이 크게 떨어져 이 시기의 동화중심엽은 상위엽으로 추정되었고 단경형보다는 분지형의 하위엽이 등숙후기까지도 엽의 활력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개화 후 10 일 적엽구에서는 단경.분지형 공히 큰 폭으로 등숙립 비율이 떨어졌다. 4. 하위 50 % 적엽에서 상위엽의 엽록소 함량은 같은 위치의 무처리 엽에서 보다 39%가 더 증가되었으며 상위 50% 적엽에 의하여 하위엽의 엽록소 함량은 무처리 대비 66%가 증가되어 한 쪽엽 적엽에 의하여 반대에 위치한 엽의 엽록소 함량이 증가하는 보상작용이 인정되었다. 5 하위 50% 적엽에 의하여 광합성은 무처리에 비하여 58 %의 증가를 보였으나 상위 50 % 적엽에서는 Omg$CO_2$/d$m^2$/hr로서 잔존 하위엽에서 생성한 동화양분은 그 엽의 자체의 호흡에 의한 소모도 충족시키지 못하여 생식생장 후기 상위적엽에 의하여 광합성 작용은 치명적 손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잔존 하위엽의 광합성 기여도는 낮을 것으로 인정되었다. 6. 수확지수에서는 하위 25% 적엽에 의하여 무처리 대비 28%의 증가를 보인 반면 상위 50% 적엽에서는 무처리에 비하여 13% 감소되었다. 7. 하위 50% 적엽에서 잔존 엽면적은 같은 위치의 무처리엽 면적에 비하여 48 %가 증가되었으나 상위적엽에서는 5% 증가에 그쳐 적엽에 의하여 신생 상위엽의 엽면적 증대는 큰 반면에 노쇠한 하위엽의 엽면적 증대는 거의 없었다. 8. 적엽에 따른 수량차는 분지형이 단경형에서 보다, 맥후작이 단작에서 보다 무처리에 비하여 감수폭이 터 컸으며 비닐피복 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 단경.단작 하위 25 % 적엽에서 비닐피복과 무피복 공히 수량이 무처리에 비하여 각각 5 %와 8 %가 증가하였으며 타 적엽구에서는 감수되었다. 10. 개화 후 10 일 적엽구에서는 무처리에 비하여 34 % 감수된 반면 개화 후 30 일 적엽구에서는 무처리 대비 24 % 감수에 그쳐 개화 후 10일 엽에서의 동화물질 생산 기여도가 개화 후 30 일 엽에서 보다 더 높았던 것으로 인정되었으며 개화 후 10 일에는 단경.분지형 공히 하위 50 % 적엽구에서 가장 많은 감수를 보여 이 시기의 광합성 활동 중심엽은 하위엽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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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시기가 Silage의 사용가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age of Maturity on the Composition and Feeding Value of Silage)

  • 신정남;윤익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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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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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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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사료작물(飼料作物)의 생육시기(生育時期)가 사일리지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시험작물(試驗作物)로 보리, 호밀, 밀, 귀리, 오차드그라스,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옥수수 및 오차드그라스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혼합목초(混合牧草)를 사용(使用)하여 각(各) 작물(作物)의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수량(收量), 조성분(粗成分), 사일리지품질(品質) 및 면양과 in vitro소화율(消化率)을 측정(測定)하였다. 사일리지제조(製造)는 소형 원통형콘크리트사일로를 이용(利用)하였다. 1.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생육시기(生育時期)가 진행(進行)됨에 따라 증가(增加)하였으며, 보리는 출수기(出穗期), 유숙기(乳熟期) 및 호숙기(糊熟期)에 10a당 각각(各各) 404, 635 및 900kg였고, 호밀은 수잉기(穗孕期), 출수직전(出穗直前), 출수초(出穗初), 출수말(出穗末), 개화기(開花期), 개화말(開花末) 및 개화후(開花後)에 각각(各各) 279, 589, 708, 1,000, 1,265, 1,376 및 1,492kg였고, 이탈리리안라이그라스는 영양생장기(營養生長期) 수잉기(穗孕期), 출수기(出穗期), 개화기(開花期)에 각각(各各) 355, 613, 844 및 1,109kg였고, 오차드그라스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혼합목초(混合牧草)는 출수전,(出穗前) 출수기(出穗期), 개화기(開花期) 및 개화후기(開花後期)가 각각(各各) 477, 696, 891 및 1,027kg였고, 옥수수는 출수전(出穗前), 유숙초(乳熟初), 유숙기(乳熟期), 황숙기(黃熟期) 및 완숙기(完熟期)에 각각(各各) 458, 1,252, 1,534, 1,986 및 2,053kg였다. 2 건물함량(乾物含量)은 숙기(熟期)가 진행(進行)됨에 따라 증가(增加)하였으나 조단백질(粗蛋白質)은 감소(減少)하였고 NFE는 다른 작물(作物)은 감소(減少)하였으나 옥수수는 증가(增加)하였다. 조섬유함량은 생육시기(生育時期)가 진행(進行)됨에 따라 옥수수를 제외하고는 증가(增加)하였고 조회분(粗灰分)은 감소(減少)하였다. 호밀의 NDF, ADF의 함량(含量)도 생육시기(生育時期)가 진행(進行)됨에 따라 증가(增加)하였다. 3 호밀의 in 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은 수잉기(穗孕期), 출수기전(出穗期前), 출수초(出穗初), 출수말(出穗末), 개화기(開花期), 개화말(開花末) 및 개화후(開花後)에 각각(各各) 53.6, 54.1, 50.7, 47.1, 44.9, 40.1 및 38.9%였고, 그 방정식은 Y=56.22-0,74X+$0.009X^2$(Y=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 X=첫 예취후의 지연일자)였다. 3. 호밀의 in vitro 가소화건물수량(可消化乾物收量)은 생육(生育) 시기(時期)가 진행(進行)됨에 다라 증가(增加)하였으나 개화기(開花期)부터는 감소(減少)하였고 그 방정식은 Y=168.88+26.09X-$0.41X^2$(Y=가소화건물수량(可消化乾物收量, X=첫 예취후의 지연일자)였다. 5. 옥수수의 in 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은 출수전(出穗前), 유숙초(乳熟初), 유숙기(乳熟期), 황숙기(黃熟期) 및 완숙기(完熟期)에 각각(各各) 89.2, 71.5, 69.8 및 69.9%였다. 6. 사일리지의 조단백질(粗蛋白質)과 조섬유의 소화율(消化率)은 생육시기(生育時期)가 진행(進行)됨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으나 보리와 옥수수의 NFE는 일반적으로 증가(增加)하였다. 7. 사일리지의 TDN함량(含量)(건물기준(乾物基準))은 생육시기(生育時期)가 진행(進行)됨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으나 보리와 옥수수는 차(差)가 없었으며 보리는 출수기(出穗期), 유숙기(乳熟期) 및 호숙기(糊熟期)에 각각(各各) 57.8, 57.1 및 57.9%였고, 호밀은 개화초(開花草), 개화후(開花後) 및 유숙기(乳熟期)에 각각(各各) 50.0. 47.2 및 43.7%였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출수전(出穗前), 출수초(出穗初) 및 출추수(出穗後)에 각각(各各) 67.9, 63.7 및 54.9%였고 오차드그라스는 출수후(出穗後), 개화후(開花後) 및 유숙기(乳熟期)에 각각(各各) 548, 52.9 및 46.1%였고, 옥수수는 유숙기(乳熟期), 황숙기(黃熟期) 및 완숙기(完熟期)에 59.5, 62.8 및 61.6%였다. 8. pH는 생육(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약간씩 증가(增加)하였다. 9 유기산함량(有機酸含量)은 생육(生育)이 진행(進行)되어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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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투자에 따른 유통체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distribution system by overseas agricultural investment)

  • 선일석;이동옥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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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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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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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세계경제 및 환경의 변화에 따라 농산물의 불안정적인 수급으로 인한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농산물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의 해외농업투자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차원의 지원 미진, 해외 농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 미비, 개발자금 확보의 어려움, 장기간의 투자금 회수기간, 사후관리 미흡 등의 이유로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해외 농산물의 국내 반입 시 관세의 장벽, 물류 유통비용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국내에 반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외농업투자의 기본개념 및 실태를 살펴보고 해외농업투자의 필요성과 고려사항, 문제점 등을 도출하여 해외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경쟁력을 위한 유통 측면에서의 개선방안을 정부의 간접적인 지원, 유통 현대화 및 유통정보기능 강화, 유통시설, 수송루트, 하역업무개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교육 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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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자료(氣象資料)에 의(依)한 배추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토양수분(土壤水分), 증발산량(蒸發散量) 및 수량(收量)의 추정모형(推定模型) (Modeling of Estimating Soil Moisture, Evapotranspiration and Yield of Chinese Cabbages from Meteorological Data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임정남;류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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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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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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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배추를 대상(對象)으로 1986년(年)부터 1986년(年)까지 6년간 Lysimeter시험(試驗)과 포장시험(圃場試驗)을 통하여 기상자료(氣象資料)로 부터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증발산량(蒸發散量)과 수량(收量)을 추정(推定)하는 모형(模型)을 개발(開發)할 목적(目的)으로 실시(實施)하였다. Lysimeter 시험(試驗)에서는 잠재증발산량(潛在蒸發散量)과 최대증발산량(最大蒸發散量)을 측정(測定)하였고, 관개포장시험(灌漑圃場試驗)에서는 시기별(時期別) 토양수분(土壤水分)을 측정(測定)하여 실증발산량(實蒸發散量)을 계산(計算)하고 수량(收量)을 조사(調査)하였다. 시험(試驗)을 통(通)하여 얻어진 성적(成績)과 기상자료(氣象資料)의 상호관계(相互關係)를 다각적(多角的)으로 비교(比較)하여 증발산량(蒸發散量)과 수량추정모형(收量推定模型)을 설정(設定)하고 검정(檢定)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잠재증발산(潛在蒸發散)의 5년간(年間) 측정치(測定値)의 평균치(平均値)는 4월초순(月初旬) 2.38mm/day 에서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점점(漸漸) 증가(增加)되어 6월중순(月中旬)에 3.98로 최고치(最高値)를 보이고 다시 감소(減少)되어 11월중순(月中旬)에는 1.06으로 떨어졌다. 기존(旣存) 공식(公式)에 의한 잠재증발산추정치(潛在蒸發散推定値)는 실측치(實測値)에 비(比)하여 Penman법(法), Radiation법(法), Blaney-Criddle법(法)은 과다(過多)하게 추정(推定)되고, Pan evaporation법(法)은 과소(過少)하게 추정(推定)되는 경향을 보였다. 추정치(推定値)와 실측치간(實測値間)에는 전체적(全體的)으로 보아 고도(高度)의 유의(有意)한 상관(相關)이 있었으나, Blaney-Criddle법(法)은 7, 8월(月)에 상관(相關)이 없다는 것이 특이(特異)하였다. 2. 기상요인중(氣象要因中) 잠재증발산량실측치(潛在蒸發散量實測値)와 유의(有意)한 상관(相關)이 있는 것은 기온(氣溫), 대기포차(大氣飽差), 일조시수(日照時數), 일사량(日射量), Pan증발량(蒸發量)이었으며, 이들 요인(要因)을 고려(考慮)한 다중회귀식(多重回歸式)은 PET산정식(算定式)으로 활용(活用)이 가능(可能)하였다. 잠재증발산량(潛在蒸發散量) 추정모형(推定模型)으로서는 Pan 증발량(蒸發量)(Eo)을 사용(使用)한 회귀식(回歸式)이 가장 간편(簡便)하고 정확(正確)하였다. PET= 0.712 + 0.705 Eo 3. 잠재증발산량(潛在蒸發散量)에 대한 최대증발량(最大蒸發量)(ETm)의 비(比)로 정의(定義)된 작물계수(作物係數)(Kc)는 배추생육초기(生育初期)에 0.5~0.7 범위(範圍)이었으며, 생육중기(生育中期)부터는 0.9~1.2범위(範圍)로 유지(維持)되었다. 작물계수(作物係數)는 생육진도(生育進度)(G ; 0~1.0)의 2차함수(次函數)로부터 추정(推定)할 수 있었다. 봄배추 : $$Kc=0.598+0.959G-0.501G^2$$ 가을배추 : $$Kc=0.402+1.887G-1.432G^2$$ 4. 최대증발산량(最大蒸發散量)에 대(對)한 실증발산량(實蒸發散量)의 비(比)로 정의(定義)된 토양수분계수(土壤水分係數)(Kf)는 근권(根圈)의 유효수분률(有效水分率)(f)이 임계치(臨界値)(fp)이상(以上)에서는 1.0 수준(水準)으로 유지(維持)되다가 그 이하(以下) 에서는 f에 따라 직선적(直線的)으로 감소(減少)되었다. Kc와 f와의 관계(關係)에 있어서 fp와 직선함수(直線函數)의 기울기는 재배시기(栽培時期)와 PET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Kf=1.0, if $$f{\geq}fp$$ $$Kf=a+b{\cdot}f$$, if f<fp 5. 층위별(層位別)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으로부더 근권(根圈)의 물보유량변화(保有量變化)(${\Delta}S$) 계산(計算)에 있어서 모관수(毛管水)의 상승(上昇)과 배수량(排水量)은 무시(無視)할 정도(程度)로 적었다. 침투량(浸透量)(I)이 있을때 표토(表土) 5cm에 보유(保有)되었다가 증발(蒸發)되어 버리는 물량(量)(Es)은 실증발산(實蒸發散) 추정한형(推定漢型)에서 별도로 고여(考濾)되어야 하며, Es는 근권(根圈)의 유효수분율(有效水分率)로부터 추정(推定)된 표사(表士) 5cm에서 증발가능(蒸發可能)한 최대(最大) 물량(Esm)과 I을 비교(比較)하여 결정(決定)할 수 있었다. Es = I if I < Esm Es = Esm if < Esm 380 6. 실증발산최(實蒸發散最)(ETa) 추정모형(推定模型)은 물수지식(收支式)에 근거(根據)하여, 모관수(毛管水)의 상하이동양(上下移動量)은 무시(無視)하고 잠재증발산양(潛在蒸發散量)(PET), Kc, Kf, Es를 고려(考慮)하여 아래식(式)으로 설정(設定)되었다. $$ETa=PET{\cdot}Kc{\cdot}Kf+Es$$ 7.배추의 상대수양(相對收量)(Y/Ym) 추정모형(推定模型)은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의 ETa의 대수함수(對數函數)의 형태(形態)로 설정(設定)되었다. $$Y/Ym=a+b{\cdot}{\ell}n(ETa)$$ 봄배추 : a=0.07, b =0.73 가을배추 : a=0.37, b =0.66 8. 설정(設定)된 모형(模型)에 의해 추정(推定)된 실증발산양(實蒸發散量)과 상대수양(相對收量)을 실측치(實測値)와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실증발산추정치(實蒸發散推定値)의 평균편차(平均偏差)는 봄배추에서는 0.29mm/day, 가을배추에서는 0.19mm/day이었으며, 상대수양추정치(相對收量推定値)의 평균편차(平均偏差)는 봄배추에서는 0.14, 가을배추에서는 0.09이었다. 9. 모형설정(模型設定)이 완료(完了)된 이후(以後) 별도(別途)로 3작기(作期)에 대(對)한 실측치(實測値)와 추정치간(推定値間)의 편차(偏差)도 모형설정기간(模型設定期間)의 것보다 오히려 더 적게 나오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따라서 본추정모형(本推定模型)은 실제(實際) 활용가치(活用價値)가 있다고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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