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ben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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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내 주요습지의 관속식물상 - 토함산습지, 암곡습지, 남산습지를 중심으로 - (Vascular Plants of Major Wetlands in Gyeongju National Park - Focused on Tohamsan wetland, Amgok wetland and Namsan wetland -)

  • 유주한;권순영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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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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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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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fundamental data for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wetland ecosystem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major wetlands, Gyeongju National Park. The study sites were Tohamsan wetland, Amgok wetland and Namsan wetland. The numbers of vascular plants were summarized as 200 taxa including 70 families, 145 genera, 171 species, 2 subspecies, 23 varieties and 4 forms. The threatened species designated by Ministry of Environment was Utricularia yakusimensis, and the rare plants were 7 taxa including Utricularia yakusimensis, Drosera rotundifolia, Mosla japonica, Utricularia bifida, Pogonia japonica, Utricularia racemosa and Iris ensata var. spontanea.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Lespedeza maritima and Weigela subsessilis.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12 taxa including 3 taxa of grade V, 1 taxa of grade IV, 1 taxa of grade III, 2 taxa of grade II and 5 taxa of grade I. The plants with approval for delivering oversea were 9 taxa including Glycine soja, Saussurea pulchella, Habenaria linearifolia and so forth. The naturalized platns were 5 taxa including Rumex obtusifolius, Ambrosia artemisiifolia, Bidens frondosa, Erigeron annuus and Erigeron strigosus, the invasive alien plant was Ambrosia artemisiifolia.

부산 일광산 습지의 식물상 (The Flora of Wetland at Mt. II-Kwang, Busan)

  • 최철만;정은주;이인섭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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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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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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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일광산 습지에 자생하는 식물은 2문 15과 27속 34종류로 조사되어 다른 지역의 습지보다 다소 적은 출현 종수를 보여 주었다. 과별 출현종수로 선태식물(Bryophyta)은 1속 1종(2.9%), 사초과 식물이 6속 10종(29.4%), 화본과 식물 6속 6종(17.6%), 통발과 및 난초과 식물이 각각 3속 3종(8.8%), 곡정초과식물 1속 2종(5.9%), 그리고 기타 식물(26.5%)로 조사되었다. 대표적 식물군락으로 습원의 조건과 빈영양을 반영하는 끈끈이주걱 군락, 이삭귀개 군락, 땅귀개 군락, 자주땅귀개 군락, 개수염 군락, 그리고 참바늘골 군락 등이 관찰되었다. 습지의 식생으로 물의 양이 많고 토양층이 얇은 습지의 아래쪽에는 개수염-산사초 군락-끈끈이주걱 군락이, 물의 양이적고 토양층이 깊은 습지의 위쪽에는 산겨이삭-달뿌리풀 군락이 발달하였다.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는 끈끈이주걱이 잘 서식하지 못했으나 땅귀개류는 비교적 잘 서식하였다. 땅귀개나 자주땅귀개는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어 나타났지만 이삭귀개는 개체수도 적고 분포지역도 좁게 나타났다. 한국산 특산식 물로는 개수염이 관찰되었고 CITES 관련 희귀식물로는 잠자리난이 조사되었다. 식충식물로는 끈끈이주걱, 이삭귀개, 땅귀개, 그리고 자주땅귀개가 조사되어 습지 보호가 필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었다.

양산시 화엄늪의 산지화 진행실태 및 예방관리 방안 (Analysis Actual Conditions of Arid Progress and Prevention Management of Hwaeom Wetland in Yangsansi)

  • 이수동;김선희;김지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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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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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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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지습지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 급인 끈끈이주걱과 지표종인 이삭귀개, 잠자리난초, 물매화, 진퍼리새 등이 분포하여 중요성은 높으나,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과정에 의해 건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시급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정확한 자연생태계 현황 및 건조화 진행 실태를 파악하여 습지생태계 보존대책과 건조화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화엄늪은 경사도 $10^{\circ}$ 미만(86.1%), 해발 750~810m(87.4%)로 산지습지의 적지라고 할 수 있으나 하부에 깊이 1.6m, 폭 0.8m인 수로가 형성되어 이탄층 유실, 수위저하 등으로 인한 건조화 진행이 우려되었다. 습지보호지역 내 식생은 진퍼리새 등 습윤지성 식생이 분포하는 면적이 6.7%로 협소한 반면, 참억새, 미역줄나무 등 산림성 목본 및 건조지성 초본이 우점하여 방치시 숲생태계로의 천이가 예상된다. 건조화를 예방하고 양호한 생태계의 지속적인 보존을 위해 식생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보존 및 관리지역 설정, 습지보호를 위해 천이에 영향을 미치는 주연부 식생 관리, 핵심지역 보호를 위한 완충지역 설정을 제안하였다. 관리에 있어서는 습지훼손 요인관리를 위하여 수계로의 과도한 지하수 유출 억제를 통한 물고임 습지 안정화와 산지습지 지표종에 대한 보호 및 관리식물 지정, 습지의 산림화를 유발 촉진할 수 있는 건조지성 수목을 관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