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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파충류) 골격근 소포체 칼슘유리 채널 (Ca-release Channel of the Sarcoplasmic Reticulum of the Snake (Reptile) Skeletal Muscle)

  • 남장현;석정호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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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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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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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파충류 골격근의 근소포체에서 칼슘유리 채널의 존재를 밝히고저 뱀 골격근에서 근소포체를 분리하여 SDS-PAGE 전기영동, RyR의 정제, $[^3H]ryanodine$ 결합실험 및 $^{45}Ca$ 유리 실험으로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뱀골격근 소포체도 단일 band의 high molecular weight 단백을 가지고 있고, 그 mobility는 포유류 골격근의 것과 유사했다. 2) RyR의 정제과정에서 얻어진 $[^3H]ryanodine$의 peak 결합 분획에서 high molecular weight의 단백분획이 발견되었다. 3) 뱀 골격근 SR vesicles에 대한 $[^3H]ryanodine$의 maximum binding site와 Kd값은 각각 6.36 pmole/mg protein과 17.62nM이었으며, $[^3H]ryanodine$의 특이성 결합은 칼슘과 AMP에 의해 유의성있게 증가되었고 (P<0.005), tetracaine에 의해 억제되지 않았으나 ruthenium red와 $MgCl_2$에 의해 일부만 억제되었다. 4) 근 소포체로부터 $^{45}Ca$ 유리는 낮은 농도의 칼슘 $(1{\sim}10{\mu}M)$과 AMP에 의해 증가되었고 (P<0.05), 고농도의 칼슘 $(300{\mu}M)$, tetracaine, ruthenium red 또는 $MgCl_2$에 의해 억제되었다 (P<0.05). 이상의 실험성적으로 파충류 (뱀)의 골격근에도 칼슘유리 채별이 있어 근 수축시 세포내 칼슘 농도 조절에 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채널의 기능적 특징 일부가 포유류의 것과 유사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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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증에서의 하악과두의 방사선학적 소견 (RADIOLOGICAL STUDY OF THE CONDYLAR HEADS IN TEMPOROMANDIBULAR JOINT ARTHROSIS)

  • 유동수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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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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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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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e author obtained the oblique lateral trans cranial radiograms from 376 patients (114 of male, and 262 of female) with temporomandibular joint arthrosis. After tracing each film, the author analyzed the dimensional changes of the condylar heads with pain, clicking, mouth opening limitation, and masticatory difficulty respectively, which were the chief complaints of the TMJ arthrosis and compared these data with control group.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as a great predilection for occurrence of the TMJ arthrosis in female (262 cases) over male (114 cas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atio between the sexes on each symptom. In male, 60 patients (52.6%) had pain, 28 patients (24.6%) had clicking, 21 patients (18.4%) had mouth opening limitation, and 5 patients (4.4%) had masticatory difficulty. In female, 148 parients (56.5%) had pain, 57 patients (21.8%) had clicking, 47 patients (17.9%) had mouth opening limitation, and 10 patients (3.8%) had masticatory difficulty. 2. Examined controlled group, the author analyzed the dimension of W-W', 0-H, 0-A, 0-B on the right side first, and left side second. In male, the dimension of W-W' was 14.52㎜, 14.13㎜; 0-H was 13.92㎜, 13. 71㎜' 0-A was 8.91㎜, 9.0㎜ and 0-B was 8.67㎜, 8.78㎜. In female, W-W' was 13.77㎜, 13.51㎜; 0-H was 13.42㎜, 13.35㎜; 0-A was 8.92㎜, 9.01㎜; and 0-B was 8.59㎜, 8.80㎜. 3. W-W' and 0-H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distinctly lesser than the controlled group. Male with mouth opening limitation show the least (12.70㎜, 13.00㎜) on W-W', but both sexes with pain show the least on 0-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group with Clicking and controlled group on 0-H, 0-A, and 0-B. And also there was no difference on 0-B in patients with every symptom except masticatory difficulty. The dimensional changes of the condylar heads with those symptoms were as follows; a) In male patients, complaing of pain, W-W' of the right and left was 13.80㎜, 12.80㎜; 0-H was 13.10㎜, 12.90㎜; 0-A was 8.69㎜, 8.18㎜; 0-B was 8.33㎜, 8.42㎜. In female, W-W' was 13.01㎜, 12.90㎜; 0-H was 12.48㎜, 12.80㎜; 0-A was 8.60㎜, 8.49㎜; 0-B was 8.48㎜, 8.50㎜. b) In male patients with clicking, W-W' was 13.70㎜, 13.10㎜; 0-H was 13.90㎜, 13.10㎜; 0-A was 8.81㎜, 8.16㎜ 0-B was 8.34㎜, 8.25㎜. In female, W-W' was 13.10㎜, 13.50㎜; 0-H was 13.30㎜, 12.91㎜; 0-A was 8.95㎜, 8.49㎜; 0-B was 8.23㎜, 8.70㎜. c) In male patients with mouth opening limitation, W-W' was 12.70㎜, 13.00㎜; 0-H was 13.40㎜, 13.40㎜; 0-A was 8.37㎜, 8.48㎜; 0-B was 8.33㎜, 8.62㎜. In female, W-W' was 13.00㎜, 12.50㎜ 0-H was 12.90㎜, 13.10㎜; 0-A was 8.49㎜, 8.09㎜; 0-B was 8.77㎜, 8.01㎜. d) In male patients with masticatory difficulty, W-W' was 13.30㎜, 13.20㎜; 0-H was 13.40㎜, 12.60㎜; 0-A was 8.26㎜, 8.32㎜; 0-B was 7.80㎜, 8.20㎜. In female, W-W' was 12.30㎜, 12.00㎜; 0-H was 13.10㎜, 13.20㎜; 0-A was 8.68㎜, 7.95㎜; 0-B was 7.46㎜,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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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매립지 조경수목의 피해현황 및 요인분석 (Injuries of Landscape Trees and Causes in the Reclaimed Seaside Areas)

  • 최일홍;황경희;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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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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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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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임해매립지에 식재된 조경수목의 피해도와 식재환경으로서 그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중부권역과 남부권역의 8개 임해매립지에 식재된 총 42종 1,233주의 수목피해도와 총 6수종 130주의 가지길이 생장량을 조사하였고, 토양의 염분함량, 토양경도, 토양산도, 배수시설 설치여부 등의 토양환경 요인과 해안으로부터의 이격거리 등 임해매립지에서의 식재 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상록침엽수종의 평균 피해도는 32%로 낙엽수종의 평균 피해도 52%보다 낮았다. 피해도가 낮은 수종은 해송, 섬잣나무, 가이즈까 향나무, 아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었고, 피해도가 높은 수종은 단풍나무, 목련, 배롱나무, 감나무, 계수나무, 마가목, 왕벚나무, 소나무, 모과나무, 자귀나무, 느티나무 등이었다. 임해매립지 식재수목의 피해는 토양염분의 영향보다는 강한 해풍, 높은 토양경도, 척박한 토양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이 피해를 받는 토양 염분농도 0.03% 이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갯벌토양에서 뿌리 분가지 최소 1.7m의 성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토심 77cm가지 뿌리가 뻗어있는 것으로 조사된 근권층의 토양경도는 4.Skg/㎥로 높았다. 토양산도도 총 25개 시료 중 22개 시료가 pH 3.72~5.85의 산성토양으로 분석되었다. 동일 수종의 경우, 해안에서 이격거리가 큰 경우, 배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 그 피해도가 낮게 나타났다.

가역적상호대사과정 모델을 이용한 Prednisolone과 Prednisone의 약동학적 분석 (Pharmacokinetic Modeling of Reversible Interconversion between Prednisolone and Prednisone)

  • 신재국;윤영란;차인준;장인진;이경훈;신상구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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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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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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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Pharmacokinetics of prednisolone and prednisone undergoing reversible interconversion were analyzed from the model including this metabolic process. Blood samples were drawn serially upto 12 hours after I,V. bolus injection of 1 mg/kg prednisolone sodium phosphate and prednisone into 8 dogs as a crossover manner. Plasma concentrations of those two steroids were simultaneously measured with the method of HPLC. After injection, plasma concentrations of administered prednisolone and prednisone were declined with a biexponential pattern and their metabolic partner was rapidly formed. Plasma concentrations of those metaboite were decayed in parallel with their parent steroids throught the elimination phase. Apparent clearances of prednisolone and prednisone were $11.1{\pm}2.0\;ml/min/kg$ and $45.9{\pm}6.4\;ml/min/kg$, and they were underestimated by 29.4% and 33.6% compared to their real clearances$(15.7{\pm}4.4\;and\;69.2{\pm}17.7\;ml/min/kg)$ estimated using reversible interconversion model. Apparent volume of distribution of prednisolone$(1.32{\pm}0.43\;L/kg)$ and prednisone$(4.81{\pm}2.75\;L/kg)$ were overestimated by 53.5 and 52.7% and were compared to the real volumes $(0.86{\pm}0.30\;and\;3.15{\pm}2.13\;L/kg)$. Mean residence time of prednisolone$(2.0{\pm}0.61\;h)$ and prednisone$(1.74{\pm}0.74\;h)$ were much longer than the real sojourn time$(0.93{\pm}0.26\;and\;0.88{\pm}0.54\;h)$. Essential clearances In the reversible interconversion were greater as following orders: $Cl_{21}$(44.3 ml/min/kg) > $Cl_{20}$(24.2 ml/min/kg) > $Cl_{12}$ (7.9 ml/min/kg) > $Cl_{10}$(7.8 ml/min/kg). Estimated mean values of RF, EE, $%X^1_{ss}$ and $RHO^2_1$ were $0.31{\pm}0.10$, $1.49{\pm}0.23$, $69.3{\pm}16.7%$ and $0.65{\pm}0.10$,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rue pharmacokinetic parameters estimated from the model including reversible interconvers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apparent parameters estimated from the conventional mamillary model, and disposition of these two steroids seemed to be well explained by the model including reversible intercon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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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P-cellulose의 섬유소 분해효소 활성도 측정을 위한 기질로서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TNP-cellulose as Substrate for Cellulase Assay)

  • 맹정섭;남윤규;최우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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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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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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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Carboxyrrethyl cellulose CM32 (Whatman Biochemical Ltd.)로 조제한 TNP-cellulose에 대하여 섬유소 분해효소의 활성도 측정을 위한 기질로서의 특성을 검토하였다. 섬유소 분해효소에 의한 TNP-cellulose의 가수분해는 Michaelis-Menten kinetics에 의하였으며, 그 분해의 위치가 amide결합이 아니고 섬유소 부분임을 확인하였다. 효소원이 다른 세가지 섬유소 분해효소 (Onozuka R-10 from Trichoderma viride; Cellulase II from Aspergillus niger; cell-free enzyme from Cellulomonas sp.)의 활성도를 TNP-cellulose를 기질로 하여 측정할때 그 반응조건을 기왕의 환원당 측정법과 비교해 보면: 반응 온도의 범위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pH범위는 여러 효소에서 다소 넓어짐으로서 TNP-cellulose를 기질로 할때 수소이온의 영향을 적게 받음을 확인하였다. TNP-cellulose를 기질로 사용한 활성도 측정방법은: 세가지 효소 모두 일정 농도의 범위에서 활성도와 비례관계가 성립함으로서 효소원이 다른 여러 섬유소 분해효소에 적용할 수 있으며; 기왕의 DNSA법에 의한 환원당 측정법보다 감도가 높았고; 그 활성도의 값은 기왕의 환원당 측정법이나 점성도 측정법에 의한 결과와 대체로 비례적이었으나, 효소의 종류에 따라서 점성도 측정법의 결과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음으로서, 순수한 endo-효소의 활성도 측정을 위한 특이적인 방법이 되지 못함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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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삭액젓 숙성중의 성분변화 (Changes of Component of the Fermented Youbsak Sauce during Fermentation)

  • 안양준;정희종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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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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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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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지금까지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왔던 엽삭액젓을 김치제조에 이용하게 할 목적으로 엽삭액젓의 주요 성분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일반성분중 조지방과 조단백질은 점차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장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수분은 감소하고, 회분과 염도는 증가하였다. 2. pH는 발효 20일째 6.4를 나타낸 이후로 뼈국물을 넣은 후인 32일째에는 6.6으로 약간 증가하고, 발효 35일째에 6.5로 약간 감소한 이후에는 거의 일정한 pH를 보였다. 총 산도는 발효 20일째에 1,174.6 mg%를 보였고, 뼈국물을 넣은 후인 32일째에 674.2 mg%로 크게 감소 하였다가 발효 35일째에 922.7 mg%로 증가한 이후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3. 어류의 신선도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휘발성염기질소의 변화는 발효 20일째에 63.7 mg%에서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장기 숙성시킨 1년째에 224.8 mg%까지 증가하였다. 4. 단백질의 분해산물로서의 아미노태질소의 변화는 발효 20일째 352.5 mg%를 보였고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계속 증가하여 장기 숙성시킨 1년째에 851.7 mg% 까지 증가하였다. 5. 지질의 산가의 변화는 발효초기인 20일째에 17.2를 보였고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여 발효 70일째에 28.5를 나타내고 120일째에 38.6까지 증가한 후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6. 지방산 조성에 있어서는 발효초기인 20일째에 포화지방산이 42.3%, 단일불포화지방산이 30.9%, 고도불포화지방산이 17.2%에서 숙성이 장기화됨에 따라 포화지방산은 증가하고 고도불포화지방산은 감소하여 숙성 1년째는 포화지방산은 46.2%, 단일불포화지방산은 28.3%, 고도불포화지방산은 14.7%를 나타내었다. 주요 지방산으로는 palmitic acid가 21% 이상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oleic acid, palmitoleic acid, myristic acid, eicosapentaenoic acid(EPA) 순으로 이들이 엽삭액젓 지방산의 70% 이상을 차지하였다. 7. 총 유리아미노산은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서 발효초기인 20일째에 1158.2 mg%에서 장기 숙성시킨 1년째는 2651.5 mg%까지 증가하였다.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은 발효초기에는 arginine, glutamic acid, alanine, leucine valine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glutamic acid, lysine, phenylalanine의 양이 증가하여 장기 숙성시킨 1년째는 glutamic acid, lysine, phenylalanine, arginine, alanine가 주된 아미노산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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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Ginger Tea)

  • 성태화;엄인숙;허옥순;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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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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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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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판생강차의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특성을 전통생강차와 비교하고 전국의 식품영양학과 학생 및 교수 382명을 대상으로 생강차의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판생강차는 분말 생강차로 전통생강차에 비해 투명도, 점도, L 및 b 값은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당도, 산도, pH, a 값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관능검사 결과 시판 생강차는 전통 생강차에 비해 맛, 매운 맛, 색에 있어서 유의 적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나(p<0.05), 감미도, 향, 기호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시판 생강차가 전통생강차에 비해 동일하지 않다가 54.7%이었고, 동일하지 않은 이유로는 향이 22.0%, 매운맛 21.3%, 단정도 15.7%의 순이었다. 또한 시판 생강차에서 개선할 점으로는 생강 함량,28.6%, 향,25.2%, 단정도,24.3%, 쓴맛, 17.7%의 순이었다. 시판생강차는 전반적인 기호도와 유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관능적 특성은 맛 매운정도, 향, 색, 감미정도이었으며, 그 중에서 상관계수가 높은 특성은 맛(0.623)>매운맛(0.582)>향(0.542)의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로부터 생강차 고유의 맛과 향이 생강차의 전반적 인 기호도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기업체에서는 이 같은 점들을 고려하여 시판 생강차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나리 분말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okies added with Dropwort Powder)

  • 이원갑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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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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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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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미나리의 활용방안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미나리 분말을 첨가하여 쿠키를 제조한 후 항산화 및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미나리분말 첨가 쿠키 반죽의 밀도는 대조군이 미나리 분말 첨가군보다 높았고 쿠키 반죽의 pH는 미나리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낮았다. 쿠키의 수분함량은 미나리 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고 쿠키의 pH는 미나리 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였다. 쿠키의 중량과 직경은 미나리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더 낮았다. 쿠키의 두께는 대조군과 미나리 분말 첨가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쿠키의 퍼짐성은 미나리 분말을 첨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손실율은 미나리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나리 분말 첨가 쿠키의 색도에서 명도 L값, 적색도 a값과 황색도 b값은 대조군이 미나리 분말 첨가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쿠키의 경도는 대조군보다 미나리 분말 2%와 4%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쿠키의 DPPH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결과, 대조군은 20.62%였으며, 미나리 분말 첨가군은 32.11~65.10%로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쿠키의 기호도 검사에서 외관, 향, 질감,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대조군과 미나리 분말 2%와 4% 첨가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쿠키제조 시 미나리 분말 첨가는 4% 이내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화살, 남천, 차, 초피나무 4유용수종(有用樹種)의 종자(種子) 발아촉진처리(發芽促進處理)가 포지발아(圃地發芽)와 유묘(幼苗) 생장(生長)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Seed Treatment on Fiel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in four useful species, Euonymus alatus, Nandina domestica, Thea sinensis and Zanthoxylum piperitum)

  • 구관효;최재식;윤기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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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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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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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새 순(筍)이나 수피(樹皮), 열매 등(等) 식(食) 약용(藥用)으로 이용(利用)하고 있는 화살나무를 비롯한 4수종(樹種)의 종자(種子)에 대하여 포지(圃地) 발아율(發芽率)을 높이는 방법(方法)을 알아보기 위행 화살나무, 차나무, 초피나무의 종자(種子)는 10월(月) 중순(中旬)에서 11월(月) 중순(中旬) 사이에 채취(採取)하여 정선(精選)한 후(後) Pon-Pon, $H_2O_2$, $GA_3$, 종피파쇄(種皮破碎) 등(等)으로 처리(處理)하여 노천매장(露天埋藏)(119일(日)-134일(日))을 하였다가 3월(月) 29일(日) 시험포지(試驗圃地) 파종(播種)하였으며, 남천 종자(種子)는 11월(月) 하순(下旬에) 채취(採取)하여 Growth chamber에서 저장온도(貯藏溫度)($4^{\circ}C$, $25^{\circ}C$, $32^{\circ}C$), 저장기간(貯藏期間)(7일(日), 15일(日), 21일(日))별(別)로 처리(處理)한 후(後) 유리온실(溫室) 내(內)의 파종상자(播種箱子)($55{\times}45{\times}15cm$)에 파종(播種)하여 보관(保管)하던 중(中) 5월(月) 초(初)부터는 노지(露地)에서 관리(管理)하였다. 수종별(樹種別), 종자(種字) 발아촉진처리별(發芽促進處理別)로 발아(發芽) 생장(生長)한 묘목(苗木)을 파종(播種)한 당년(當年) 10월(月) 중순(中旬)에 굴취(掘取)하여 발아율(發芽率)과 유묘(幼苗) 생장(生長)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였다. 종자(種子) 발아촉진처리별(發芽促進處理別) 포지(圃地) 발아율(發芽率)에서 화살나무는 $GA_3$ 처리(處理) 후(後)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에서 당년(當年) 발아율(發芽率) 67.1%로 일반(一般) 노천매장(露天埋藏) 처리구(處理區) 18.4%보다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여 유의적(有意的)인 발아촉진(發芽促進)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차나무 종자(種子)는 종피파쇄(種皮破碎)나 $H_2O_2$ 처리(處理) 후(後)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와 일반(一般) 노천매장처리구(露天埋藏處理區) 간(間)에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아 노천매장(露天埋藏) 만으로도 충분한 발아촉진(發芽促進)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초피나무 종자(種子)의 경우 Pon-Pon 처리(處理) 후(後)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에서 당년(當年) 발아율(發芽率) 80.3%로 일반(一般)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의 12.4% 보다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가 있었다. 남천 종자(種子) $32^{\circ}C$에서 7일간(日間) 저장(貯藏)한 처리구(處理區)가 $4^{\circ}C$에서 7일간(日間) 저장(貯藏)한 처리구(處理區)보다 5개월(個月) 정도 조기(早期)에 발아(發芽)되면서 발아율(發芽率)도 높게 나타났다. 포지(圃地)에 파종(播種)한 종자(種子)의 발아최성기(發芽最盛期)는 화살나무(32일(日))>초피나무(49일(日))>차나무(83일(일))>남천(87일(日)) 순(順)이었다. 포지(圃地)에서 발아(發芽)한 실생묘목(實生苗木) 생장량(生長量)은 종자(種子) 발아촉진처리(發芽促進處理)의 효과(效果)로 발아(發芽)가 빠른 처리구(處理區)에서 양호(良好)하였다. 실생묘(實生苗)의 연(年) 생장시간(生長時間) 중(中)에서 가장 왕성(旺盛)한 생장(生長)을 보인 최대생장(最大生長) 기간(期間)은 화살나무는 종자발아(種子發芽) 후(後) 72일(日) 경(傾)인 6월(月) 하순(下旬)부터 7월(月) 중순(中旬)사이이고, 초피나무는 59일(日)째인 6월(月) 하순(下旬)부터 7월(月) 중순(中旬) 사이였으며 차나무는 54일(日)째인 8월(月) 중순(中旬)부터 9월(月) 중순(中旬)사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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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경지토양(農耕地土壤)의 지형별(地形別)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s Developed on the Different Topographies in Korea)

  • 현근수;박창서;정석재;문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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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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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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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토양환경(土壤環境) 개량(改良)의 기초자료(基礎資料)인 토양(土壤)의 입경분포(粒徑分布) 및 몇가지 화학성(化學性)에 대(對)한 대표(代表)값을 지형별(地形別)(용암류태지(熔岩流台地) 제외(除外))로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5,216개(個)(답(畓)3.075 그리고 전(田)2,140)의 시(市) 군(郡) 대표토양(代表土壤) 분석치(分析値)를 이용(利用) 전산(電算)처리하였다. 1. 논토양(土壤) 표토(表土)에서 대표(代表)값은 점토(粘土) 20.4%, pH 5.8, 유기물(有機物) 2.6%, CEC 10.4me/100g, 치환성(置換性) K 0.26me/100g 그리고 유효린산(有效燐酸) 89ppm이었다. 밭토양(土壤)에선 각각(各各) 17.3%, 5.5, 1.8% 9.1, 0.29me/100g 그리고 103ppm이었다. 2. 토양특성(土壤特性)은 지형(地形)에 따라 큰 차리(差異)를 나타내었다. 논토양(土壤) 표토(表土)에서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는 점토(粘土) 21.4%, pH 6.0, 유기물(有機物) 2.2%, CEC 10.8me/100g, 치환성(置換性) K 0.39me/100g 그리고 유효인산(有效燐酸) 57ppm,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는 각각(各各) 15.3%, 5.7, 2.0%, 8.6me/100g, 0.17me/100g 그리고 76ppm, 곡간(谷間).선상지(扇狀地)는 각각(各各) 18.8%, 5.9, 2.7%, 10.4me/100g, 0.19me/100g 그리고 80ppm, 홍적태지(洪積台地)는 각각(各各) 20.0%, 5.7, 2.5%, 11.5me/100g, 10.26me/100g 그리고 91ppm,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는 각각(各各) 21.5%, 5.7, 3.4%, 10.6me/100g, 10.27me/100g 그리고 141ppm이었다. 3. 밭토양(土壤) 표토(表土)의 경우(境遇)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坪坦地)는 점토(粘土) 5.5%, pH 5.7, 유기물(有機物) 1.1%, CEC 4.7me/100g, 치환성(置換性) K 0.17me/100g 그리고 유효린담(有效燐談) 50ppm, 하성평탄지(河成平坦地)는 각각(各各) 10.3%, 5.5, 1.4%, 7.6me/100g, 0.26me/100g, 그리고 160ppm, 곡간선상지(谷間扇狀地)는 각각(各各) 13.9%, 5.4, 1.8%, 9.3me/100g, 0.34me/100g 그리고 184ppm, 홍적태지(洪積台地)는 각각(各各) 29.87%, 5.3, 2.1%, 11.2me/100g, 0.40me/100g 그리고 58ppm,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는 각각(各各) 20.0%, 5.7, 2.7%, 11.4me/100g, 0.32me/100g, 그리고 116ppm, 구릉지(丘陵地)는 각각(各各) 24.6%, 5.3, 1.8%, 10.2me/100g, 0.28me/100g, 그리고 51ppm 이었다. 4. 토양중(土壤中) 점토(粘土)을 제외(除外)하고는 pH, 유기물(有機物), CEC, 치환성(置換性) K 및 유효린산(有效燐酸)의 함양(含量)은 개량목표치(改良目標値)에 미달(未達)하였고 지형(地形)에 따라 큰 차리(差異)를 보였다. 5. 토양중(土壤中) 유기물(有機物), 치환성염기(置換性鹽基) 및 유효린산(有效燐酸)의 함양(含量)은 정규분포(正規分布)하지 않았으며, 토양특성(土壤特性)이 정규분포(正規分布)한다는 가정하(假定下)에 평균(平均)값의 68 및 95% 구간(區間)이 계산(計算)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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