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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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뇌의$A_1$ 아데노신 수용체에 작용하는 역효현제에 관한 연구 (Inverse Agonists at $A_1$ Adenosine Receptors in Rat Cerebral Cortex)

  • 박경선;양완숙;김경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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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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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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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통적인 수용체 이론에 따르면 상경적 길항제는 효현제와 수용체의 같은 부위에 작용하지만, 효능(efficacy)이 없기 때문에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되는 자료들에 따르면 모든 길항체의 효능(efficacy)이 0가 아니라 음수도 될 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음수의 효능을 갖는 약물을 역효현제라 부른다. 본 연구에서는 쥐의 cerebral cortex에서 얻은 membranes을 사용하여, $A_1$ 아데노신 수용체에 작용하는 역효현제를 인구하였다. 8개의 길항제로 알려진 약물들이 G단백에 대한 $[^{35}S]GTP_{\gamma}S$ 결합을 감소시키는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역효현제의 특성을 검색하였다. 효현제에 의한 $[^{35}S]GTP_{\gamma}S$ 결합의 증가는 이틀 길항제틀에 의해 완전히 억제되었지만, 검색한 8개의 길항제는 두 군으로 구분되었다. DPCPX를 포함한 7개 길항제는 효현제 부재시의 basal $[^{35}S]GTP_{\gamma}S$ binding을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감소시켜 역효현제의 특성을 나타내는 반면, CCS-15943은 basal $[^{35}S]GTP_{\gamma}S$ binding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NEM을 membranes에 처치하면 PIA에 의한 $[^{35}S]GTP_{\gamma}S$ binding이나 basal binding 둘다 감소하는데 이는 $[^{35}S]GTP_{\gamma}S$ binding의 상당부분이 G단백의 activated state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3H]DPCPX$를 이용한 competitive binding assay에서 0.1 mM GTP는 효현제인 PIA의 apparent affinity를 감소시켰으며, DPCPX의 apparent affinity는 증가시키고, CGS-15943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것은 상기의 $[^{35}S]GTP_{\gamma}S$ binding의 결과를 뒤받침해 주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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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법상 의사책임분야(醫事責任分野)에서의 인과관계와 소멸시효론에 관한 소고 (Le Lien de Causalit$\acute{e}$ et la Prescription Extinctive en Mati$\acute{e}$re de Responsabilit$\acute{e}$ M$\acute{e}$dicale en Droit Français)

  • 박수곤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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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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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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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Dans le contentieux m$\acute{e}$dical, il est difficile de prouver l'existence d'un lien de causalit$\acute{e}$ entre la faute m$\acute{e}$dicale et les pr$\acute{e}$judices subis par la victime. R$\acute{e}$partir bien de façon raisonnable la charge de la preuve du lien causal est alors une des questions pr$\acute{e}$occup$\acute{e}$es par la doctrine cor$\acute{e}$enne. La Cour supr$\hat{e}$me cor$\acute{e}$enne semble toutefois facilliter l'indemnisation des victimes dans les cas o$\grave{u}$ la responsabilit$\acute{e}$ du m$\acute{e}$decin a ${\acute{e}}t{\acute{e}}$ mise en cause, et cela en admettant des fois une solution op$\acute{e}$rant un renversement de la charge de la preuve du lien causal. Une telle attitude a ${\acute{e}}t{\acute{e}}$ m$\hat{e}$me affirm$\acute{e}$e dans un arr$\hat{e}$t rendu r$\acute{e}$cemment en cas de dommage caus$\acute{e}$ par le fait du produit de sant$\acute{e}$, notamment pour le cas de contamination virale par voie de transfusion. La Cour a $\acute{e}$galement reconnu que l'action se pr$\acute{e}$scrit $\grave{a}$ partir du moment de la consolidation du pr$\acute{e}$judice. Aux termes de cette $\acute{e}$tude, on pourra constater que le juge français reconna$\hat{i}$t aussi l'assouplissement de la charge de la preuve du lien de causalit$\acute{e}$ en mati$\acute{e}$re d'action m$\acute{e}$dicale. Il faudra toutefois souligner que le ph$\acute{e}$nom$\acute{e}$ne ne soit pas g$\acute{e}$n$\acute{e}$ralis$\acute{e}$ en droit français, d'autant plus que la pr$\acute{e}$somption de l'existence de la causalit$\acute{e}$ en la mati$\grave{e}$re a $\acute{e}$t$\acute{e}$ admise de mani$\grave{e}$re restrictive par la l$\acute{e}$gislation sp$\acute{e}$cifique. Tel $\acute{e}$tait notamment le cas pour les accidents de la contamination par le virus du sida ou de l'h$\acute{e}$patite C survenus apr$\grave{e}$s la transfusion. En d$\acute{e}$finitive, on peut dire qu'en droit français, le principe est maintenu en cas de manquement $\grave{a}$ une obligation de r$\acute{e}$sultat n$\acute{e}$e du contrat m$\acute{e}$dical, tandis que la Cour de cassation admet parfois en mati$\grave{e}$re de droit commun de la responsabilit$\acute{e}$ contractuelle la pr$\acute{e}$somption de causalit$\acute{e}$ en cas d'inex$\acute{e}$cution des obligations de r$\acute{e}$sultat. En fait, la pr$\acute{e}$somption de causalit$\acute{e}$ dans le contentieux m$\acute{e}$dical pourra mener les m$\acute{e}$decins $\grave{a}$ se diriger vers les traitements d$\acute{e}$fensifs. Cette situation peut m$\hat{e}$me conduire $\grave{a}$ emp$\hat{e}$cher le d$\acute{e}$veloppement de la science m$\acute{e}$dicale, enfin $\grave{a}$ une situation d$\acute{e}$savantageuse aux patients. Il y a alors lieu de se m$\acute{e}$fier des int$\acute{e}$r$\hat{e}$ts d$\acute{e}$s$\acute{e}$quilibr$\acute{e}$s entre le m$\acute{e}$decin et le patient. De ce point de vue, on peut estimer que le droit français donne des suggestions aux juristes cor$\acute{e}$ens dans la recherche des solutions plus ad$\acute{e}$quates en ce qui concerne la charge de la preuve du lien causal en mati$\acute{e}$re de responsabilit$\acute{e}$ m$\acute{e}$di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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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경엽(莖葉)의 침수여부(沈水與否)에 따른 생장(生長), 양분흡수(養分吸收) 및 광합성(光合成) 비교(比較) (Effect of Submergence and Air Exposure of the Shoot on Growth, Nutrient Uptake and Photosynthesis in Monochoria vaginalis Presl.)

  • 소창호;양규승;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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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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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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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물달개비는 논에서 자라는 수륙양서형(水陸兩棲型) 잡초로 수중(水中) 및 토중(士中)에서 발아하여 초기에는 생장속도가 늦지만 경엽이 대기중으로 노출되면 생장속도가 빨라져 경엽부의 침수여부에 따라 생장의 차이를 보이는 잡초이다. 본 실험은 경엽부(莖葉部)가 침수(沈水)되었을 경우와 대기중에 노출되었을 경우 생장량(生長量)과 무기양분(無機養分)의 흡수량을 비고하고 기중광합성(氣中光合成)과 수중광합성(水中光合成)을 비교하여 물달개비의 생태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물달개비를 3엽기 또는 5엽기까지 수경재배(水耕栽培)로 균일하게 키운 다음 수경액으로 경엽부가 침수되도록 한 침수처리와 근부(根部)만 수경액을 공급한 처리를 하여 조사 및 측정을 하였다. 생장량은 초장(草長), 염수(葉數), 염변적(葉面積) 및 생체중(生體重)과 건물중(乾物重)을 처리 후 8일에 조사하였고, 엽록소함량과 무기양분은 2일마다 8일간 조사하였다. 광합성(光合成)은 2일 간격으로 10일 동안 측정하였는데, 기중광합성은 휴대용광합성측정기(LI-6000)로, 수중광합성(水中光合成)은 $CO_2$ 전극(電極)으로 측정하였다. 1. 침수조건하에서 물달개비의 초장(草長)은 신장(伸長)되었으나, 엽수, 엽면적 및 생체중과 건물중은 감소(減少)하였다. 초장은 3엽기에 처리한 것보다 5엽기에 처리한 것이 신장속도가 빨랐다. 2. 엽록소함량은 침수처리(沈水處理) 초기에는 증가하였으나, 3엽기의 경우 처리 2일 이후에, 5엽기의 경우 4일 이후에 급격히 감소하였다. 3. 경엽부의 침수에 따른 무기양분(無機養分)의 흡수량은 $NH^+\;_4$, $NO^-\;_3$, 및 $P_2O_5$은 3엽기 및 5엽기 침수시 모두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K^+$, $Ca^{++}$$Mg^{++}$은 3엽기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5엽기의 경우 $Ca^{++}$$Mg^{++}$은 침수처리시 흡수량이 약간 증가하였다. 4. 기중광합성(氣中光合成)은 생장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수중광합성(水中光合成)은 3엽기 및 5엽기 모두 침수처리 초기에는 증가하였으나 8일 이후에는 뚜렷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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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種)의 해산(海産) 갑각류각피(甲殼類殼皮)에서의 Chitin 및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hitin and Protein Contents in Shells of 5 Marine Crustaceans)

  • 이미숙;서정숙;모수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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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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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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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바다의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 중(中) 갑각류(甲殼類)에 속하는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 두점박이꽃게(Charybdis bimaculata), 보리새우 (Penaeus japonicus), 홍새우(Metapenaeus intermedius) 및 바다가재(Squilla oratoria) 등(等) 5종(種)을 택하여 이들의 말린 껍질에서 Ca과 같은 무기질(無機質)을 제거(除去)하여 chitin-protein complex를 얻었다. 이 chitin-protein 복합물(複合物)에 대하여 추출조건(抽出條件)을 달리하여 분리(分離)시켜 얻은 단백질량(蛋白質量)을 측정(測定)하였다. 또한 각(各) 껍질시료(試料)를 $H_2SO_3$ 등(等)으로 처리하여 얻은 조(粗)chitin질(質) 및 이것을 다시 정제(精製)하여 얻은 정제(精製) chitin질(質)의 함량(含量)을 측정(測定)하였고 한편 정제(精製) chitin질(質)을 위상차현미경(位相差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하였다. 그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면 다음과 같다. 1. 총단백질량(總蛋白質量)은 3.1%에서 10.9%까지였으며 아주 어린 동물(動物)을 사용한 두점박이꽃게가 3.1%로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단백질(總蛋白質) 중(中) EDTA처리로 분리(分離)된 단백질(蛋白質)은 홍새우의 6.4%에서 두점박이꽃게의 26.7%까지이었으며 주(主)로 수소결합(水素結合)을 끊은 7M urea용액에 의해 분리(分離)된 단백질(蛋白質)은 보리새우의 0.1%에서 바다가재의 6.9%까지로 나타났다. 공유결합(共有結合)된 단백질량(蛋白質量)을 구하기 위하여 알칼리 처리를 하였는데 격렬한 조건(條件) 즉(卽) 1N NaOH용액으로 $100^{\circ}C$에서 48시간 처리로 분리(分離)된 단백질량(蛋白質量)은 두점박이꽃게의 51.7%에서 홍새우의 86.9%까지로 총단백질(總蛋白質)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조(粗)chitin질(質)의 함량(含量)은 꽃게가 말린 껍질의 31.8%, 두점박이꽃게 13.6%, 보리새우 34.1%, 홍새우 35.0% 및 바다가재 32.6%이었으며 정제(精製)chitin질(質)의 함량(含量)은 꽃게가 21.1%, 두점박이꽃게 6.2%, 보리새우 20.2%, 홍새우 27.1% 및 바다가재 25.5%로서 두점박이꽃게가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두점박이꽃게의 경우 다른 것들과는 달리 매우 어린 동물(動物)을 사용한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정제(精製) chitin질(質)과 공유결합(共有結合)된 단백질량(蛋白質量)과의 비(比)는 꽃게, 보리새우 및 홍새우가 다같이 2.7:1이었으며 두점박이꽃게가 3.0:1, 바다가재가 6.1:1이었다. 3. 정제(精製)chitin질(質)의 현미경소견(顯微鏡所見)을 보면 각 표본(標本)에 있어 모두 섬유상(纖維狀)의 형태(形態)를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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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雪嶽山)에 분포(分布)하는 마가목 천연림(天然林)의 생태환경(生態環境)과 보호(保護)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ecological habitat and protection of natural Sorbus commixta forest at Mt. Seorak)

  • 신재만;김동수;한상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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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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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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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설악산(雪嶽山)에 분포(分布)하는 마가목 천연림(天然林)의 생태환경(生態環境)과 생리기능(生理機能)을 측정분석(測定分析)한 것으로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마가목의 주분포지(主分布地)는 900m~1,00m로 온난지수(溫暖指數) WI는 42$3.2{\times}10^3{\sim}9.2{\times}10^3$, CEC는 13.7~19.5mg/100g, N은 0.21~0.39%, $P_2O_5$는 22.6~38.7ppm, pH는 5.6~5.8로 배수양호(排水良好)하고 양분(養分)이 풍부한 토양(土壤)이다. 4. 마가목 군락지(群落地)의 상층목(上層木)으로는 분비나무, 주목나무, 자작나무, 물참나무, 고로쇠단풍, 까치박달, 달피나무 등이며 하층목(下層木)으로는 만병초, 참단풍, 측백, 개암, 철쭉, 진달래, 함박꽃 등이 혼생(混生)하고 있다. 5. 임분밀도(林分密度)는 1,160m가 1,556본/ha, 1,300m가 3,600본/ha이며 DBH를 단면적(斷面積)으로 한 피도(被度)(C)는 1,600m가 0.37, 1,300m가 0.31이며 수관투영면적(樹冠投影面積)에 대한 식피도(植被度)는 1,600m가 2.04, 1,300m가 1.61이였다. 6. 마가목 군락지(群落地)의 엽층(葉層)의 광분포(光分布)는 Beer-Lambert 법칙(法則)에 따라 감소(減少)하며 F(Z)를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LAI) 대신 관수층(冠樹層)의 선단(先端)으로부터의 거리로 나타냈을 때 흡광계수(吸光係數) k는 0.17이었다. 7. 마가목 지엽(枝葉)(shoot)의 수분특성(水分特性)은 최대포수시(最大飽水時)의 침투압(浸透壓)이 -16.2bar, 팽압(膨壓)이 14.5bar, 초기원형질분리점(初期原形質分離點)의 삼투압(渗透壓)이 -19.4bar, 이때의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 $v_p/v_o$$v_p/w_s$가 각각 83.1%와 87.1%였다. 8. 지엽(枝葉)의 생세포군(生細胞群)의 탄성계수(彈性係數) E는 69.6이며 총수분함량(總水分含量)에 대한 총(總) Symplasmic water 는 67.7%이며 Apoplastic water 는 3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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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화 방사선에 의한 TIMP1, TIMP2 유전자 발현 측정 (Expression of TIMP1, TIMP2 Genes by Ionizing Radiation)

  • 박건구;진정선;박기영;이연희;김상윤;노영주;안승도;김종훈;최은경;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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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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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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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Tissue inhibitor of matrix metalloproteinase (TIMP)는 matrix metalloproteinase (MMP)에 작용하여 암세포의 침윤과 전이를 억제하고 염증, angiogenesis, fibrosis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TIMP 유전자는 여러 cytokine 및 signal molecule에 의하여 조절되는 유전자이므로 방사선에 의한 TIMP의 발현을 측정하고 전사 조절 기전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두경부암 환자의 병변에서 유도하여 확립한 두경부암 세포주를 이용하여 방사선에 의한 TIMP 유전자 발현을 측정하였다. 각 세포주의 방사선 민감도를 측정하고 transwell을 이용한 invasion assay로 전이성을 측정하였다. TIMP1, TIMP2 발현은 conditioned medium을 취해 ELISA assay로 측정하였다. 방사선조사는 2 Gy, 10 Gy 군으로 나누어 관찰했고 조사 후 시간 간격은 24, 48시간이었다. MTT assay로 생존세포 수를 측정하여 방사선 세포치사로 인한 발현 변화를 보정하였다. hTIMP1 promoter region을 PCR하여 pGL2-basic luciferase reporter vector에 cloning하여 인간 두경부암 세포주에 이입하여 functional TIMP1 발현이 증가하는지 확인하였고 protein kinase C (PKC) activator인 PMA (phorbol 12-myristate 13-acetate)와 Ras에 의한 TIMP1 발현이 유도되는지 확인하였다. 결과 : HN-1, HN-2, HN-3, HN-5, HN골 세포주의 $D_0$는 각각 1.55 Gy, 1.8 Gy, 1.5 Gy, 1.55 Gy, 2.45 Gy 이었다. 각 세포주의 방사선조사 후 MTT assay에 의한 cell viability는 24, 48시간에서 2 Gy인 경우 모두 $94\%$ 이상 그리고 10 Gy에서는 $73\%$ 이상의 생존 세포를 확인하였다. TIMP1, TIMP2 단백의 basal 농도는 24시간 48시간에서 점점 증가하여 세포에서 계속 합성되어 분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2 Gy 조사 후 24시간에서 TIMP2는 HN-1, HN-9 세포주에서 감소하였으나, 10 Gy 조사 후에는 두 세포주에서 모두 증가하여 방사선량에 따라 반응이 달랐고, 방사선조사 후 48시간에는 HN-9 세포주에서는 증가하나 HN-9 세포주에서는 감소하여 세포주에 따라 반응이 달랐다. 그러나 방사선에 의한 TIMP1 발현 변화는 미미하였다. TIMP1 reporter gene을 인간 두경부암 세포주에 transfection하고 PMA (100 ng/ml)을 가한 경우 HN-1세포주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고 HN-9 세포주에서는 감소하였다. Ras 발현 벡터와 co-transfection한 경우 TIMP1 promoter가 활성화 되었다. 결론 : 모두 두경부 암에서 유래된 세포주 이지만 방사선에 의한 TIMP의 발현 및 전사조절 기전은 세포주 마다 차이가 있었고 이온화 방사선의 용량에 따라서, 방사선조사 후의 시간 경과에 따라서도 TIMP 발현에 차이가 있었다. 이 결과는 TIMP의 전사 및 발현이 여러 종류의 signal molecule에 의하여 영향을 받고, 이 signal molecule들이 각 세포주 마다 다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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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hERS법 및 LC-MS/MS를 이용한 농산물 중 Oxytetracycline의 잔류시험법 개발 및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Analytical Method for Oxytetracycline in Agricultural Products using QuEChERS and LC-MS/MS)

  • 조성민;도정아;이한솔;박지수;신혜선;장동은;조명식;정용현;이강봉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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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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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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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은 침투이행성 살균제로 배추, 고추 등의 농산물에 무름병, 줄기속마름병에 효과가 있다. 본 연구는 농산물 중 기준신설 예정농약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이 농산물 대하여 등록되지 않아 이에 대한 공정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의 잔류물의 정의는 미국, 일본의 경우 농산물 대상으로 모화합물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농산물 중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의 잔류물의 정의 및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있지 않고, 국내 농산물(고추 등)에 대한 잔류허용기준 신설이 최초 요청되었으며 국내 유통 농산물 중 잔류량에 대한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잔류물의 정의를 모화합물로 규정하고 적부판정을 위한 공정시험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QuEChERS법을 이용한 추출 및 정제법을 최적화하여 LC-MS/MS에 의한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수용성 유기용매인 메탄올을 추출 용매로 사용하여 pH 조절 및 염화나트륨을 첨가하여 추출법을 최적화하고, d-SPE 흡착제를 이용하여 간섭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정제법을 확립하였다.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의 결정계수($r^2$)는 0.99 이상으로 높은 직선성을 보여주었고,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의 시험법 정량한계(LOQ)는 0.01 mg/kg이며, 대표 농산물 5종(현미, 감자, 대두, 감귤, 고추)에 대하여 LOQ (0.01 mg/kg), $10{\times}LOQ$ (0.1 mg/kg), $50{\times}LOQ$ (0.5 mg/kg) 수준으로 회수율 실험한 결과 평균 회수율(n=5)은 80.0~108.2%이었으며 상대표준편차는 11.4%이하로 확인되었다. 또한 실험실간 검증 결과 두 실험실간 회수율 결과에 따른 평균값은 83.5~103.2%이며 변이계수는 14.1% 이하로 조사되어, 본 연구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가이드라인(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CAC/GL 40)의 잔류농약 분석 기준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식품등 시험법 마련 표준절차에 관한 가이드라인(2016)'에 적합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시험법은 농산물 중 잔류할 수 있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의 안전관리를 위한 공정시험법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유창 및 무창계사의 사육 밀도에 따른 닭고기 등급 및 PSE육 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cking Density on Chicken Meat Grades and PSE Incidence in Broiler House with or without Window)

  • 채현석;강희설;유영모;장애라;정석근;함준상;안종남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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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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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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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닭고기의 사육 형태에 따라 유창계사와 무창계사로 구분하고 또한 사육 밀도에 따라 고밀도, 표준, 저밀도 사육구로 구분하여 창의 유무와 사육 밀도가 최종 닭고기의 품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유창계사에서는 고밀도 사육 시 닭도체의 $1^+$ 등급 발생율이 고밀도 사육($0.05\;m^2$/수)은 26%, 표준 사육($0.066\;m^2$/수)은 52%, 저밀도사육($0.083\;m^2$/수)은 66%로 저밀도 사육이 고밀도 사육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하였다. 가슴육의 PSE 및 품질은 고밀도 사육에서 $1^+$ 등급은 76%를 차지하였으나, 저밀도 사육구에서는 86%로 사육 밀도가 낮을수록 $1^+$ 등급 발생 비율이 증가하였다. PSE 증상은 고밀도 사육구에서 경증, 중증 각각 4%를 나타냈고, 저밀도 사육구에서는 PSE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다리육은 $1^+$ 등급 출현율이 고밀도 사육구에서는 88%, 표준 사육구는 83%, 저밀도 사육구는 91%로 표준 사육구에서 83%로 약간 저하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사육 밀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무창계사에서는 $1^+$ 등급 발생율이 고밀도 사육($0.035\;m^2$/수)은 18%, 표준 사육($0.046\;m^2$/수)은 8%, 저밀도 사육($0.058\;m^2$/수)은 46%로 저밀도 사육이 고밀도 사육에 비해 2.6배 이상 증가하였다. 가슴육은 고밀도 사육에서 $1^+$ 등급은 58%를 차지하였으나 저밀도 사육구에서는 72%으로 사육 밀도가 낮을수록 $1^+$ 등급 발생 비율이 증가하였다. 다리육은 $1^+$ 등급 출현율이 고밀도 사육구에서는 88%, 표준 사육구는 83%, 저밀도 사육구는 91%로 표준 사육구에서 83%으로 약간 저하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사육 밀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서 유창계사에서는 고밀도 사육 시 닭고기의 $1^+$ 등급 발생 비율이 현저히 저하될 뿐 아니라 가슴 부위의 딱지 비율이 급격히 증가되었고, 무창계사는 유창계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환기 및 배수 시설이 불량할 경우는 오히려 유창계사에서 생산된 닭고기 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육계 출하 시 수송 거리가 닭고기의 도체 등급 및 PSE육 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ortation Distance of Broilers on Meat Grades and PSE Incidence)

  • 채현석;유영모;정석근;함준상;안종남;김동훈;장애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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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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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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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장에서 육계 출하 시 수송 거리에 따라 근거리(40 km 이내), 중거리(70~80 km), 원거리(140~150 km)로 구분하여 수송 거리가 최종 닭고기의 품질 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수송 거리에 따른 도체의 품질에서 $1^+$ 등급 발생이 근거리 수송은 61.3%, 중거리 수송은 56.3%, 원거리 수송은 43.3%로 근거리 수송구가 원거리 수송에 비해 18% 정도 증가하였다. 멍 발생은 가슴 및 다리 부위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날개 부위에서 근거리 수송은 16.7%, 원거리 수송이 27.3%를 나타내 원거리 수송에서 멍 발생 비율이 10.6% 정도 증가하였다. 부분육 중 가슴육의 품질 등급에서도 원거리 수송에서 $1^+$ 등급은 67.7%를 차지하였으나, 근거리 수송에서는 81.7%로 수송 거리가 짧을수록 $1^+$ 등급 발생 비율이 증가하였다. 멍 발생율도 근거리 수송이 10%, 중거리 수송 4.7%, 원거리 수송이 12%로 근거리 및 중거리보다 원거리 수송에서 가슴 부위의 멍 발생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슴 부위에서만 나타나는 PSE 증상은 원거리 수송에서 18.3%를 나타내었고, 중거리 수송은 13.0%를 나타냈으나, 근거리 수송에서는 PSE 증상이 7.0%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부분육에서 다리육의 품질등급은 원거리 수송에서 $1^+$ 등급은 88.3%를 차지하였으나, 근거리 수송에서는 91.2%로 가슴육과 비슷하게 수송 거리가 짧을수록 $1^+$ 등급 발생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날개육에서 비슷하여 $1^+$ 등급 발생율이 근거리 수송구가 원거리 수송에 비해 11%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계의 수송 거리는 닭고기의 품질에 많을 영향을 미치므로 짧은 수송 거리가 필수이나, 최대 80 km 이내에서 수송이 이루어져야 고품질 닭고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seudomonas sp. GP32에 의해 생산된 세포 외 다당류의 생산 및 특성 (Produ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xtracellular Polysaccharide Produced by Pseudomonas sp. GP32)

  • 이명은;이현돈;서현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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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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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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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생물유래 다당류 생산균주를 분리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토양시료로부터 가장 높은 점성과 다당류 생산성을 나타내는 균주 GP32를 분리하였으며, 분리균주 GP32의 동정을 분리균주의 형태학적, 생리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seudomonas 속 세균으로 확인되었으며 최종적으로 Pseudomonas sp. GP32로 명명하였다. 플라스크 수준에서 Pseudomonas sp. GP32의 다당류 생산을 위한 가장 적합한 탄소원과 질소원은galactose와 (NH4)2SO4를 이용하였을 때 가장 많은 다당류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다당류 생산을 위한 최적의 C/N ratio는 50이었다. 다당류 생산을 위한 최적 pH와 온도는 각각 7.5와 32℃였다. 최적화된 배지를 이용한 fermentor 배양에서 다당류 생산은 배양 70시간에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이때 다당류 생산량은 15.7 g/l이었다. Pseudomonas sp. GP32로부터 생산된 다당류는 ethanol 침전, cetylpyridimium 침전과 gel permeation chromatography를 통하여 정제하였으며, 정제된 다당류는 Biopol32로 명명하였다. Biopol 32의 분자량은 3×107 datons이었으며, Biopol32가 함유하고 있는 구성당은 galactose : glucose : gulcouronic acid : galactouronic acid 등이 1.85 : 3.24 : 1.00 : 1.42의 몰비로 함유되어있다. Biopol32 용액은 의가소성 성질을 갖는 고분자 화합물로서 Zoogloea ramigera가 생산하는 생물고분자인 zooglan보다 모든 농도에서 높은 점성을 나타내었다. Biopol32의 실제 폐수처리현장에서 응집제로의 사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식품폐수, 섬유폐수와 제지폐수를 대상으로 응집효율을 조사한 결과, 높은 COD 감소율 (58.4~67.3%)과 SS제거율(82.6~91.3%)를 나타내어 실제 산업폐수에서 뛰어난 응집효율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