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 ota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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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노래미 eye-specific LDH C4 동위효소의 정제 및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ye-Specific Lactate Dehydrogenase C4 Isozyme in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 조성규;염정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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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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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5-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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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눈 조직의 젖산탈수소효소(EC 1.1.1.27, lactate dehydrogenase, LDH) eye-specific $C_4$ 동위효소를 affinity chromatography 및 continuous-elution electrophoresis system으로 정제하였다. 정제된 eye-specific LDH $C_4$ 동위효소의 분자량은 154.8 kDa이었다. 효소반응의 최적 pH는 8.5로 나타났다. 피루브산을 기질로 하였을 때 eye-specific LDH $C_4$ 동위효소의 $K^{PYR}_m$ 값은 $1.88{\times}10^{-5}$ M로 나타났다. 본 실험결과 eye-specific LDH $C_4$ 동위효소의 활성 측정 시 pH를 고려해야만 하고 eye-specific LDH $C_4$ 동위효소는 LDH A4 동위효소보다 피루브산에 대한 기질결합친화성이 큰 것으로나타났다. 생성된 eye-specific LDH $C_4$ 동위효소에 대한 항체는 사람에서의 병증진단 및 어류에서의 비교생리학적 연구에 폭 넓게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서해산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성성숙과 산란 특성 (Sexual Maturation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in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of the West Coast in Korea)

  • 강희웅;정의영;김종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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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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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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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t를 대상으로 산란시기를 간접적으로 추정하기 위하여 생식소중량지수(GSI)의 연간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2000년 1월부터 12월까지 포란수, 산란횟수, 난경조성을 육안적 관찰로 연구하였다. 배우자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 생식소발달 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군성숙도에 관해서 광학현피경으로 연구하였다. GSI의 연간변화는 암컷과 수컷에서 8월에 증가되기 시작하여 저수온기인 10∼11월에 최대값을 나타냈다. 생식연주기는 암컷에서 초기성장기(7월), 후기성장기(7∼8월), 성숙기 (9∼10월), 완숙 및 산란기 (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6월)로 구분되었고, 수컷에서는 성장기(6∼8월), 성숙기(8∼10월), 완숙 및 방정기(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5월)의 연속적인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성숙 및 산란기인 9∼12월 사이의 난소내 난경조성의 조사 결과, 쥐노래미는 2∼3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 산란어종으로 확인되었다. 번식력을 측정하는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이 커질수록 포란수도 많아지고, 체중에도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단위 체장당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단위 체중당 포란수는 체중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군성숙도 조사에서 50%이상 산란에 참여하는 개체는 암$.$수의 체장 19.1∼21.0cm 이었으며, 25.1cm 이상에서 전 개체가 산란에 참여하였으며, 생식에 가담하는 암ㆍ수의 연령은 1세부터였다.

노래미 (Hexagrammos agrammus)와 쥐노래미 (H. otakii)의 세포유전학적 연구 (Cytogenetic Analysis of Spotty Belly Greenling (Hexagrammos agrammus) and Greenling (H. otakii))

  • 심미아;노재구;남윤권;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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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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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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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노래미와 쥐노래미의 유전적인 종 동정의 확립과 우량 품종 개발을 위한 유전 육종학적 연구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최근 양식 대상어로 대두되고 있는 두 어종을 대상으로 적혈구 세포와 핵의 크기, DNA 함량, 핵형 분석 등의 세포유전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노래미의 적혈구 세포의 크기는 장, 단축이 각각 $9.76{\pm}0.27{\mu}m^2$, $6.35{\pm}0.07{\mu}m$로, 쥐노래미의 $9.17{\pm}0.05{\mu}m$, $6.2424{\pm}0.04{\mu}m$ 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 표면적과 부피 역시 노래미가 $48.62{\pm}1.74{\mu}m^2$, $213.67{\pm}7.51{\mu}m^3$로 쥐노래미의 적혈구 세포 표면적 $44.85{\pm}0.44{\mu}m^2$, 부피 $187.57{\pm}2.45{\mu}m^3$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래미의 DNA 함량은 2.15$\pm$0.04pg, 쥐노래미는 2.10$\pm$0.03pg으로 핵의 크기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노래미와 쥐노래미의 염색체수는 48개로 동일한 핵형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NOR분석 결과 역시 두 종에서 1쌍의 acrocentric chromosome의 short arm에서 NOR이 확인되었다. 성별에 따른 염색체의 수적 차이나 hetero-morphic한 염색체, 그리고 개체간 염색체 다형 현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삼중자망에 의한 삼천포 신수도연안 천해어류 군집의 구조 (Fish assemblage collected by gill net in the coastal shallow water off Shinsudo, Samchonpo)

  • 김종관;강용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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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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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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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연안생물군집에서 먹이 그물과 영양단계간 물질의 이동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삼천포시 신수도 연안에서 1차적으로 어류군집의 구조를 파악한 것이다. 어류는 1984년 2월부터 1985년 1월 사이에 삼중자강으로 해월 1회이상 채집하였다. 조사해역에서 동정된 어종수는 32종이며, 월평균 출현종수는 11종이었다. 이 중 연중 출현하면서 풍도가 높은 어종은 노래미, 쥐노래미, 볼락 및 농어이었고, 기타 어종은 특정 계절에 국한하여 일시적으로 출현하였다 어류군집에서 이들 4종이 차지하는 연평균 조성비는 개체수에서 $73.9\%$, 중량에서 $78.1\%$였다. 채집시기중 5월에 출현량이 가장 많았고, 1월에 가장 적었다. 월평균 종다양도 지수는 1.856이었고, 종다양도 지수가 가장 높은 달은 10월(H'=2.255), 가장 낮은 달은 4월이었다(H'=1.340). 그리고 우점 4종의 연령조성을 보면, 노래미와 볼락은 0세부터 4세까지, 쥐노래미는 0세부터 3세까지, 농어는 0세부터 2세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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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남서부에 출현하는 자치어 군집의 종조성과 계절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Larval Fish Assemblages in the Southwestern Jinhae Bay, Korea)

  • 허성회;한명일;황선재;박주면;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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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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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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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진해만 남서부에 출현하는 자치어 종조성의 계절변동을 연구하기 위하여 2009년 1월에서 12월까지 매월 RN80 네트을 이용하여 시료를 채집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24과 46종의 자치어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청어(Clupea pallasii),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전어(Konosirus punctatus), 멸치(Engraulis japonicus), 청베도라치(Parablennius yatabei), 앞동갈베도라치(Omobranchus elegans) 순으로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 6종은 전체 채집개체수의 92.7%를 차지하였다. 어종수, 채집 개체수, 종다양도지수는 뚜렷한 계절 변동을 나타내었다. 종수와 개체수는 각각 7월과 1월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주성분분석(PCA)와 상관분석은 군집구조와 우점종들의 출현량이 수온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청어, 쥐노래미, 멸치, 청베도라치의 출현량은 수온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 in Fish Larvae in Gamak Bay and Yeoja Bay, South Sea of Korea

  • Ryu, Jung-Hwa;Kim, Jeong-Bae;Kim, Jin-Koo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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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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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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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ish larvae were collected monthly with an ichthyoplankton net from 18 stations (including four stations located in eelgrass beds) in Gamak Bay and Yeoja Bay, southern Korea, in 2007. In total, 33 species of fish larvae were collected, of which Engraulis japonicus (48.5%), Tridentiger trigonocephalus (21.5%), and Omobranchus elegans (9.2%) were dominant. Dominant species varied seasonally: Hexagrammos otakii during December and January, Pholis nebulosa during January and March, Acanthogobius flavimanus in April, T. trigonocephalus in May, E. japonicus during June, July, September, and November, and Sillago japonica in August. Dominant species also differed between sites inside and outside the bays. Leiognathus nuchalis, O. elegans, and T. trigonocephalus were more abundant inside, while H. otakii was more abundant outside. From cluster analysis, three groups were identified according to sampling months (January-April, May-September, and October-December) and two groups according to station (inside and outside bays). The occurrence of small larvae of almost all major fish species indicated that the bays were used as spawning and nursery grounds. An exception was Lateolabrax japonicus, whose specimens were relatively large (>19 mm TL), suggesting that this fish may spawn offshore, with its juveniles approaching the bays with growth.

가덕도 주변 해역 어류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 -3. 꽃게통발에 의해 채집된 어류-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Fish Assemblage in the Coastal Water off Gadeok-do, Korea -3. Fishes Collected by Crab Pots-)

  • 안용락;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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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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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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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가덕도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꽃게통발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였다. 1998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소조기에 채집된 어류는 26과 49종이었다. 붕장어 (Conger myriaster)가 가장 많이 채집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볼락 (Sebastes inermis),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노래미(H. agrammus), 쥐치 (Stephanolepis cirrhifer), 문절망둑 (Acanthogobius flavimanus) 등이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 6종이 전체채집 개체수와 생체량의 $67.1\%$$69.4\%$를 차지하였다. 그 밖에도 말쥐치 (Thamnaconus modestus), 복섬 (Takifugu niphobles), 그물코쥐치 (Rudarisu ercodes),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 횐꼬리볼락 (Sebastes longispinis),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 등이 비교적 많이 채집되었다. 채집 종수는 11월에 28종으로 가장 많았고, 7월에 14종으로 가장 적었다. 개체수와 생체량은 모두 3월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개체수는 7월에 생체량은 9월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종다양도지수는 연중 큰 변동이 없는 편이었으나, 채집 어종수가 적고 쥐치와 말쥐치가 극우점하였던 8월에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쥐노래미과 어류 2종의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유전자의 분자계통 (Molecular Phylogeny of Two Species of Hexagrammidae (Greenlings) Inferred from 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

  • 정상운;이영미;허준욱;임수연;이재성;박인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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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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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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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쥐노래미과(Hexagrammidae)에 속하고 양식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노래미, Hexagrammos otakii(Jordan et Starks)와 쥐노래미, H. agrammus(Temminck et Schlegel)의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cyt b)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서로 비교 분석하였다. 총 489 bp크기의 cyt b 염기서열에서 종간의 변이는 거의 없었다(96%의 유사성).Neighbor-joining방법에 의한 노래미와 쥐노래미에서의 0.0342인 pairwise distance는 두 종이 분자계통유전학적으로 유사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쥐노래미(Hexagrammos)속을 대상으로 한 양식, 수산유전학 및 분자계통학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이다.

색광에 대한 쥐노래미의 반응 (Response of Rock Trout to the Colored Lights)

  • 양용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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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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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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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색광에 대한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행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2가지씩의 서로 다른 색광을 조합하여 수조의 양단에서 동시에 광자극을 가했을 때의 반응을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조내에서의 쥐노래미의 구간별분포곡선은 양단구조에 다소 많이 모여 대체로 U자형이 되었다. 2. 양색광원쪽에서의 평균분포차는 6.00%(0.50~20.80%)였고, 주간(4.68%)보다 야간(7.31%)에 더컸다. 3. 쥐노래미가 잘 모이는 색광은 주간에는 백색, 황색, 적색, 청색의 순이며 야간에는 적색, 황색, 청색, 백색의 순으로 나타났다. 4. 조명시간의 경과에 따른 집어율의 변화는 적었으며 비교적 안정하게 변동했다. 5. 두가지 색광에 대한 집어율의 차는 비교적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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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수 동부연안 각망에 어획된 어류의 종조성 및 월별 출현 양상 (Monthly Fish Species Composition Caught by Fyke Net in Eastern Coast Yeosu, the South Sea of Korea)

  • 차상훈;유태식;한경호;이성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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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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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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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라남도 여수 동부연안에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월별로 3개의 정점에서 이각망을 이용하여 어획되는 어류의 군집 특성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7목 28과 43종 4,539개체로 그중 숭어(Mugil cephalus)가 654개체 (14.4%)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 전어(Konosirus punctatus)가 497개체 (10.9%), 농어 (Lateolabrax japonicus)가 377개체 (8.3%),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i)이 360개체 (7.9%), 보구치 (Pennahia argentata)가 326개체 (7.2%)를 차지하였다. 군집구조에서 월별 종다양도지수는 2.075~2.888로 8월에 가장 높았고, 1월에 가장 낮았으며, 우점도지수는 0.178~0.524로 3월에 가장 높았고, 12월에 가장 낮았다. 계층 군집분석(HCA) 결과, 조사시기별 어류 군집은 Bray-Curtis 유사도에 따라 총 3개의 그룹으로 나타났다. Group 1은 6월에서 10월로 전어(Konosirus punctatus), 병어(Pampus punctatissimus), 전갱이 (Trachurus japonicus) 등이 주로 채집되어 하나의 cluster를 형성하였고, Group 2는 11월부터 2월로 겨울철 산란종인 문치가자미(Pseudopleuronectes yokohamae), 청어 (Clupea pallasii),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등이 속해 하나의 cluster를 형성하였다. Group 3은 3월에서 5월로 참조기(Larimichthys polyactis), 도화망둑(Amblychaeturichthys hexanema), 볼락 (Sebastes inermis) 등이 속해 하나의 cluster를 형성하였다. 이 연구가 진행된 여수 동부연안은 경제성이 높은 어종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산자원들이 출현하는 것을 보아 수산자원의 서식에 적합한 해역이며, 많은 어종들의 산란 및 성육장으로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