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en b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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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3품종의 성장비교 (COMPARISON OF THE GROWTH RATES OF THREE STRAINS OF COMMON CARP, CYPRINUS CARPIO)

  • 김인배;조재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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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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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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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3종의 잉어 품종계통, 즉 이스라엘잉어, 홍백계 및 황금계의 치어성장에 관하여 비교한 바는 다음과 같은 결과였다. 1975년 $8\~11$월에 걸쳐 수면적 $316m^2$, 평균수심 55 cm, 바닥에는 부식질 진흙이 $20\~30cm 정도 깔린 못에서 상기 3품종의 치어를 혼합해서 약 $0.5g(2\~3cm)$의 치어로부터 길렀다. 공급란 사료는 어분과 정맥을 반반씩하고, 생초를 상기량의 $10\%$, 식염을 $1\%$첨가하였다. 조단백질함량은 건조상태로써 $34.9\%$였다. 총생산량은 20.588 kg(방양치어중량은 무시), 사료 공급량은 건조상태로 30.08kg였으므로 사료계수는 1.51이였다. 품종별개체중량은 이스라엘잉어는 $98\~311g$, 평균 172.6g, 홍백계는 $15\~268g$, 평균 104.1g였으며, 황금계는 $30~268g$, 평균 128.7g으로 성장했다. 이것을 백분율로 비교해 보면 이스라엘잉어를 $100\%$로 할때, 홍백계는 $60.3\%$, 황금계는 $74.6\%$의 성장을 한 것으로 된다, 그간의 수온은 평균 $20.7^{\circ}C$였으며, 평균수온이 $15^{\circ}C$ 이상인 10월 하순까지의 80일간을 주성장기간으로 보고 검토하였다. 주성장기간중의 평균 1일성장도(1일후의 체중)는 이스라엘잉어 1.075786배, 홍백계 1.06901배, 황금계는 1.07185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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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 있어서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토양소독(土壤消毒)의 가능성(可能性) (Possibility of Soil Solarization in Korea)

  • 기운계;김기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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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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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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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 시설(施設)하우스내(內)에서 피해(被害)가 큰 토양전염성병원균(土壤傳染性病原菌) Fusarium oxysporum f. sp. lycopersici, Fusarium oxysporum f. sp. niveum, 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sclerotiorum, Sclerotium rolfsii, Pythium-debaryanum 6종(種)에 대(對)한 살균(殺菌)에 요(要)하는 처리시간(處理時間)은 $45^{\circ}C$에서 $2{\sim}10$일간(日間), $50^{\circ}C$에서는 4일이내(日以內)이었고 이 중 가장 내성(耐性)이 강한 것은 Fusarium균(菌)과 Pythium균(菌)이었다. 2. 7월(月) 28일(日)${\sim}$8월(月) 18일(日)까지 21일간(日間) house내(內) 일중(日中) 온도변화(溫度變化)는 5cm, 15cm 깊이에서 각각 최고(最高) $57^{\circ}C,\;47^{\circ}C$ 최저(最低) $38^{\circ}C,\;40^{\circ}C$이었고 15cm 깊이에서의 $43^{\circ}C$이상(以上) 지속기간은 12시간정도(時間程度)였다. 3. 턴널은 하우스보다 축열효과(蓄熱效果)가 더 좋았으며 멀칭은 멀칭하지 않은 것보다 $3{\sim}7^{\circ}C$정도(程度)의 승온효과(昇溫效果)가 있었고 단열구(斷熱區)가 무단열구(無斷熱區)보다 $5{\sim}9^{\circ}C$정도(程度) 승온효과(昇溫效果)가 좋았다. 4. 약(約) 60%정도(程度)의 관수(灌水)를 하여준 구(區)에서는 $1{\sim}3^{\circ}C$정도(程度)가 높았다. 5. 매몰병원균(埋沒病原菌)의 살균효과(殺菌效果)는 하우스-턴널-단열구(斷熱區)에서 15cm 깊이까지는 처리(處理) 7일간(日間)에 사멸(死滅)했고 20cm 깊이에서는 Pythium균(菌)과 Fusarium균(菌)을 제외(除外)하고 모두 14일간(日間)에 사멸(死滅)하였다. 6. 최고(最高)에 달(達)했다가 최저(最低)에 이르는 온도(溫度)의 반복적(反復的)인 파동(波動)이 있는 것에서 없는 것보다 단시간(短時間)에 사멸(死滅)하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서 볼 때 하기고온기(夏期高溫期)의 재배(栽培) 휴한기(休閑期)에 PVC film을 사용(使用)하여 하우스를 밀폐(密閉)하거나 턴널을 만들어서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토양소독(土壤消毒)의 가능성(可能性)이 충분(充分)히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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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으로부터 오르니틴 생성능을 갖는 Pediococcus 속 균주의 분리 및 오르니틴 함유 막걸리의 3T3-L1 세포의 중성지질 축적 억제 효과 (Isolation of Pediococcus Strain from Nuruk and Anti-Lipid Accumulation Effect of Ornithine-Containing Makgeolli on 3T3-L1 Cells)

  • 육진선;오석흥;김수곤;이요셉;문은경;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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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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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4-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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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누룩에서 ornithine 생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Pediococcus 속 균주를 동정하고, ornithine 생성 유산균인 Pediococcus pentosaceus TNO-4를 이용하여 막걸리를 제조하였다. Ornithine의 전구물질인 arginine과 Pediococcus pentosaceus TNO-4를 첨가하여 제조한 ornithine 함유 막걸리의 ornithine 함량을 측정하고 세포 수준에서의 지방구 형성 억제 효과를 통한 항비만 효과를 평가하였다. Ornithine 막걸리의 ornithine 함량은 일반 막걸리에 비하여 3배 증가되었으며, 세포 실험 결과 0.05 mg/mL 농도의 ornithine 막걸리를 3T3-L1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독성이 없는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지방구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기능성 물질이 강화된 우리나라 전통술인 막걸리를 통하여 지질축적 억제를 통한 항비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더 나아가서 기능성이 부각된 막걸리의 개발을 통하여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누룩에서 분리된 ornithine 생성능을 가진 유산균은 막걸리 이외에 여러 가지 발효식품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지개발(山地開發)로 조성(造成)한 상전(桑田)의 지방증진(地方增進)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soil improvement of mulberry field in newly reclaimed hilly land areas)

  • 이춘수;류인수;박영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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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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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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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개량제(改良劑) 시용(施用)에 의(依)한 상엽수량(桑葉收量)의 증수율(增收率)은 표준구(標準區)에 비(比)하여 20~80%이었으며 개량제(改良劑) 처리간(處理間)의 효과(効果)는 고토질석회(苦土質石灰)>퇴비(堆肥)>용성인비(溶成燐肥)>녹비재배(綠肥栽培) 및 환원(還元)>맥간구(麥稈區)의 순위(順位)이었다. 2. 상엽수량(桑葉收量)과 가장 상관도(相關圖)가 높은 생태적요소(生態的要素)는 근중(根重)과 근권체적(根圈體積)이며 그다음으로 지조장(枝條長)과 지조수(枝條數)이었다. 또한 토양(土壌) 및 상엽중(桑葉中)의 Ca과 Mg함량(含量)과 상엽수량(桑葉收量)과는 높은 상관(相關)을 보였다. 3. 지조선단(枝條先端)의 고사현상(枯死現象)은 엽중(葉中) $K_2O$와 MgO함량(含量)의 불균형(不均衡)의 영향(影響)으로부터 오며 상엽중(桑葉中) $K_2O/MgO$의 비(比)가 6.0 또는 그이상(以上)되어야 고손율(枯損率)을 최소(最少)로 할 수 있었다. 4. 토지상전조성(土地桑田造成)을 위(爲)하여는 유기물외(有機物外)에 고토(苦土)를 포함(包含)한 석회질비료(石灰質肥料) 시용(施用)이 필수적(必須的)이나 이들만의 시용(施用)은 고손율(枯損率)을 증가(增加)시키므로 상대적(相對的)으로 가리(加里)의 증시(增施)가 병행(併行)되어야 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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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식품의 콜린 함량 (Choline Contents of Korean Common Foods)

  • 조효정;나진석;정한옥;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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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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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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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인 상용 식품의 콜린 함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다소비 식품과 다빈도 식품 185종에 대하여 choline oxidase 효소법을 사용하여 식품의 총 콜린함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식품 100 g당 총 콜린 함량이 높은 식품은 메추리알 476.04mg, 마른 오징어가 452.42 mg, 소고기간 427.16 mg, 돼지고기간 424.92 mg, 참치통조림 414.44 mg, 멸치 381.30mg, 북어 378.88 mg, 달걀 309.88 mg, 닭고기간 259.38mg, 대두 238.62 mg로 건조어류, 동물의 간, 난류와 두류가 고콜린 식품으로 분류될 수 있겠고, 그 뒤를 이어 마늘빵이 193.18 mg, 쌀보리가 182.73 mg으로 곡류도 상당한 콜린 급원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와 과일류에서 낮은 콜린 함량을 보였으며, 또한 유자차, 녹차에서도 1 mg 이하의 낮은 콜린 함량을 보였다. 고춧가루, 맥주, 소주, 콩기름, 옥수수 기름 등에서는 콜린이 검출되지 않았다. 채소류, 과일류, 조미료류와 식물성 유지류가 저 콜린식품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건조어류, 어류 가공품과 간, 난류, 두류, 곡류가 고콜린군 식품이며, 식물성 식품에서는 두류와 곡류 및 그 제품이, 동물성 식품에서는 어패류, 난류, 육류가 콜린의 주요 급원식품임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Zeisel의 결과에 비해 크게 상이한 결과를 보인 쌀이나 밀가 루 등 일부 식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분석절차에 대한 연구가 뒤따라야 하리라고 본다.

Effect of Different Source of Energy on Urea Molasses Mineral Block Intake, Nutrient Utilization, Rumen Fermentation Pattern and Blood Profile in Murrah Buffaloes (Bubalus bubalis)

  • Hosamani, S.V.;Mehra, U.R.;Dass, R.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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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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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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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fferent sources of energy on intake and nutrient utilization from urea molasses mineral block (UMMB), rumen fermentation pattern and blood biochemical constituents, 18 intact and 9 rumen fistulated male Murrah buffaloes aged about 3 years and average weight 310.8 kg were randomly allocated into three groups of 9 animals in each, thus each group having 6 intact and three rumen fistulated buffaloes. All animals were fed individually for 90 days. All buffaloes were offered wheat straw as basal roughage and urea molasses mineral block for free choice of licking. Three different energy sources viz., barley grain, (group I), maize grain (group II) and jowar green (group III) were offered to meet their nutrient requirement as per Kearl (1982). At the end of feeding trial, a metabolism trial of 7 days duration was carried out on intact animals to determine the digestibility of nutrients. Rumen fermentation studies were carried out on rumen fistulated animals. After the metabolism trial blood was collected from intact animals to estimate the nitrogen constituents in blood serum of animals fed on different sources of energy. Results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take of UMMB in three groups. Similarly, the intake of DM (kg), DCP (g) and TDN (kg) per day was similar in three groups statistically. The apparent digestibility of dry matter (DM), organic matter (OM), ether extract (EE) and nitrogen free extract (NFE) was significantly (p<0.05) more in group II than group III, whereas the digestibility of DM, OM and NFE was similar in group I and II. The digestibility of crude fiber (CF) and all the fiber fractions i.e. NDF, ADF, cellulose and hemicellulose was alike in 3 groups. Nitrogen balance (g/d) was significantly (p<0.05) more in group III as compared to group I and II, which were alike statistically, though the N intake (g/d) was similar in 3 groups but N balance (g/d) was significantly (p<0.05) less in group III as compared to other 2 groups. Significantly (p<0.05) higher concentration of total volatile fatty acids (TVFA), total nitrogen (TN) and its fractions were observed in group I and II as compared to group III. There was no effect on rumen pH, rumen volume and digesta flow rate due to different sources of energy in 3 groups. Similarly the blood serum biochemical parameters (NH3-N, urea-N and total protein) were statistically identical in 3 groups.

계혈등(Spatholobus suberectus Dunn)으로부터 항균활성 물질의 분리 및 구조결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ntifungal compounds from Spatholobus suberectus Dunn)

  • 황주태;박영식;김영신;김진철;임치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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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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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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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계혈등으로부터 6종의 항균활성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화학구조를 결정하였다. 계혈등 시료를 음건하여 80% aq. MeOH로 추출하고 감압 농축한 후 n-hexane, EtOAc, n-BuOH, 그리고 $H_2O$ 층으로 분획하였다. 각 분획을 이용하여 벼 도열별, 벼 잎집무늬마름병,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역병, 밀 붉은녹병, 보리 흰가루병 등 6가지 식물병에 대하여 식물병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EtOAc 층이 가장 강한 활성을 보였으며, 벼 도열병, 토마토 잿빛 곰팡이병, 토마토 역병 및 보리 흰가루병에 대하여 80% 이상의 활성을 보였다. EtOAc층을 대상으로 silica gel chromatography 및 preparative TLC, HPLC 등을 이용하여 6종의 화합물을 분리, 정제하고 $^1H$-NMR, $^{13}C$-NMR, ESI-MS/MS, HMQC, $^1H-^1H$ COSY의 기기분석을 통해 ethanone, hydroxytyrosol, epicatechin, procyanidin B-2, dimethoxy daizein과 formononetin 으로 구조를 동정하였다. Epicatechin을 제외한 나머지 화합물들은 계혈등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다. 분리한 물질들의 in vitro 및 in vivo 항균활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새싹채소의 기호도 및 이용 실태 (Studies in the Consumption and Preference for Sprout Vegetables)

  • 이경숙;박금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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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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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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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새싹채소와 새싹채소 메뉴의 인지도, 선호도, 이용 실태 및 대중화방안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새싹채소의 이용 실태 중 구입 동기는 '건강을 위하여'가 가장 많았고, 구입 시 지식 여부는 '신선도만 확인하고 구매 한다'가 46.9%로 높았으며,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구매 시 고려사항은 '신선도', '친환경제품', '가격' 순으로 나타났으며, 30대는 '신선도'를, 50대는 '친환경 제품'을, 60세 이상은 '가격'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구입용도는 '비빔밥용', '샐러드용'이 높았으며, 구입 장소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이 81.4%로 가장 많았다. 새싹채소의 구입 빈도는 월 1~2회가 63.8%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구입 빈도가 증가했다. 새싹채소의 인지도는 무, 순무, 배추, 적무, 보리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선호도는 보리, 순무, 무, 배추, 적무 순으로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연령이 높을수록 새싹채소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았다. 새싹채소 메뉴의 선호도는 비빔밥, 샐러드, 비빔국수, 쌈밥 순으로 높았으며, 녹즙이 가장 낮았다. 새싹채소 인식 정도는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가 높은 인식수준을 보인 반면 '칼슘을 함유하여 뼈와 치아에 좋다'가 낮은 인식수준을 보였다. 새싹채소의 이용도를 높이고 대중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제품의 위생성, 저장성, 다양한 새싹채소 메뉴개발, 제조회사의 신뢰도, 다양한 유통판매구조 확보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중화 항목을 요인 분석한 결과, 상품품질요인과 판매촉진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이 두 요인 모두 새싹채소 메뉴의 선호도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p<0.001). 이상의 결과 새싹채소의 인지도 및 이용 실태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새싹채소의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생산, 가공 및 유통 등에서 위생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새싹채소 메뉴개발 및 품질향상과 판매촉진활동으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우리나라 주요 작물의 탄소 고정량 산출 (Estimating Carbon Fixation of 14 Crops in Korea)

  • 김건엽;고병구;정현철;노기안;심교문;이정택;이덕배;홍석영;권순익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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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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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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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동안 국립농업과학원 연구포장에서 벼 등 14개 작물의 수확지수와 작물의 지상/지하부 비율을 산출하여 바이오매스 생산량을 추정하였다. 그리고 작물 부위별 탄소 고정량을 분석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계의 2002~2006년 작물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5년 평균한 통계 값을 이용하여 국내 재배 작물의 탄소 고정량을 산출하였다. 이와 같이 작물의 탄소 고정량을 통해 농경지에서 탄소 수지, 토양 유기탄소 축적량 그리고 잔사 소각으로 인한 대기 오염 평가 등을 위해 농업의 탄소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시험의 연구 결과, ha 당 작물별 총 바이오매스 생산량은 감자가 16.5 톤으로 가장 많았고, 벼 10.5톤, 고구마 8.7 톤, 마늘 7.5 톤 이었고, 대파가 2.8 톤으로 가장 적었다. 수확지수는 벼, 보리, 콩 등 곡류에서 0.44~0.49 정도였고, 참깨, 들깨, 땅콩과 유채 등 유료작물은 0.1~0.37이였으며, 과채류의 수박과 고추는 각각 0.85와 0.28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서류작물인 고구마와 감자는 0.85~0.89, 당근, 마늘 그리고 대파 등 기타채소류는 0.7 이상이었다. 농작물체의 부위별 탄소 고정량은 전반적으로 수확 대상이 되는 식용부분이 경 엽과 뿌리 부위보다 높았으며 탄소 고정량은 유지류, 곡실류, 과채류, 서류 순이었다. 작물별 ha당 탄소량은 감자가 6.4 톤으로 가장 많고, 벼는 4.2 톤, 고구마 3.4 톤, 유채 2.9 톤, 마늘 2.8 톤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14개 작물의 탄소량은 벼는 전라남도에서, 겉보리는 경상남도, 콩과 참깨는 전라남도, 들깨는 충청남도, 땅콩은 경북에서, 유채는 제주도, 서류인 고구마가 경기도 그리고 감자는 강원도에서 많았다. 채소류는 당근이 제주도, 그리고 마늘과 대파는 전라남도에서 많았고, 고추와 수박은 경남에서 가장 많았다.

토양 및 식물체로부터 분리한 Fusarium속 균주들의 생물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Fusarium isolates from soil and plants)

  • 박중협;최경자;김흥태;홍경식;송철;김진석;김정규;조광연;김진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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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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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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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토양 및 식물체 시료로부터 분리한 총 70개의 Fusarium속 균주를 감자 즙액배지와 쌀 고체배지에 배양한 다음 살균, 살충 및 제초활성 등의 생물활성을 조사하였다. 액체배지 시료들 중 한 가지 이상의 식물병에 대하여 80% 이상의 방제가를 보이는 것은 8개 시료였으며, 이 중 Fusarium sp. FO-80균주는 여섯 가지 병 중 벼.도열병, 밀.붉은녹병 및 보리 흰가루병 등 세 가지 식물병에 대하여 95% 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어 가장 항균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체배지 시료에서는 21개의 시료가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고, 이 중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보이는 F. equiseti FO-68균주는 벼 도열병, 토마토 역병 및 밀 붉은녹병에 대하여 95%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살충활성 실험결과 한 가지 이상의 곤충 및 응애에 대하여 80% 이상 살충효과를 보이는 것은 액체배지 시료 2개와 고체배지 시료 1개였다. F. oxysporum FO-61균주와 Fusarium sp. FO-80균주의 액체배지 시료는 복숭아혹진딧물과 배추좀나방에 대하여 각각 80% 이상의 살충효과를 나타내었고, Fusarium sp. FO-510균주의 고체배지 시료는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하여 80%의 살충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액체배지와 고체배지 시료 모두 밭잡초에 대한 뚜렷한 활성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좀 개구리밥을 이용한 생물검정 결과 3개의 액체배지 시료가 배양액 1.25% 이하의 농도에서 70%의 제초활성을 보였고, 고체배지 시료 중에는 9개의 시료가 좀개구리밥 생장에 강한 억제 효과를 보였다. 한편, 여러 가지 생물활성에 대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고체배지 시료와 액체배지 시료 모두 좀개구리밥에 대한 제초활성과 항균활성간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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