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rmination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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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피(Echinochloa crus-galli)에 대한 벼품종의 알레로파시 잠재성 평가 (Allelopathic Potential Evaluation of Rice Varieties on Echinochloa crus-galli)

  • 정일민;김광호;안종국;주호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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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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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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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은 allelopathic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재배벼(Nagdong 외 46종)의 왕겨와 잎의 조 추출액을 이용하여 제초활성 벼품종 선발과 천연식물성 제초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피(E. crus-galli)의 발아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였다. 피 종자에 대한 발아율은 왕겨 추출액의 경우 남원벼가 36%, 계화벼가 38%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잎 추출액은 삼백벼 43%과 서안벼 46%로서 가장 큰 억제 작용을 보였다. 왕겨 추출액과 잎 추출액의 피에 대한 발아 억제 정도 비교 실험에서는 왕겨 추출액이 46%로서 잎 추출액 71% 보다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추출액의 농도처리 효과에서는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서 발아율이 억제되었고 왕겨 추출액의 발아억제정도는 연차간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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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류집적(鹽類集積)이 상추의 발아(發芽)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alt Accumulation on the Germination and Growth of Lettuce(Lactuca Sativa, L.))

  • 강보구;정인명;민경범;김재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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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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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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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염류집적(鹽類集積)이 상추의 발아율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토양(土壤)의 염류농도(鹽類濃度)(1.65, 3.50, 5.75. 7.15, 9.50, 13.57 dS/m)를 달리하여 폿트시험을 수행하였다. 1. 상추는 증류수 그리고 KCl로 조절한 EC: 2, 4, 6, 8, 10 dS/m의 농도(濃度)에서 각각 86.7, 86.7, 72.2, 42.2, 27.8 %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양(土壤)의 EC 농도(濃度)별 입모율은 6dS/m이하의 토양에서는 60% 이상이었으나 7.15, 9.50, 13.57 dS/m의 토양에서는 각각 45, 32, 31%의 낮은 입모율(立毛率)을 보였다. 2. 상추의 생육(生育)은 EC가 낮은 토양(土壤)일수록 양호(良好)하였으며, 수량은 토양(土壤)의 EC 1.65 dS/m에 비하여 3.56 dS/m의 토양(土壤)에서 22% 증수된 반면, 토양EC가 5.75, 7.15, 9.50, 13.57 dS/m에서는 각각 3, 15, 60, 62% 감수(減收)하였다. 3. 토양의 EC와 상추의 입모율(立毛率)은 고도(高度)의 부의 상관(相關)($r=-0.9057^{**}$)이 있었으므로 염류집적지(鹽類集積地) 토양(土壤)에서 다음식 [Y=-4.313x + 82.95(Y : 입모율. x : 토양 EC)]으로 상추의 입모율(立毛率) 예측이 가능하며, 또한 상추의 입모율(立毛率)은 생체중(生體重)과 고도의 유의 상관($r=0.8396^{**}$)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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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 Screening Method for Viviparous Germination of Rice

  • Ju, Young-Cheoul;Han, Sang-Wook;Park, Joong-Soo;Park, Kyeong-Yeol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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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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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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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viviparity of 28 rice varieties was tested at 25 days after heading(DAH), 35DAH, and 45DAH in the laboratory and field condition for 12 days. The incubation temperature was 20/l$0^{\circ}C$ (day/night), 25/15$^{\circ}$C$ and 30/20$^{\circ}$C$ in the laboratory test, and under field water conditions in the field test. The biggest varietal difference of viviparity was found in the laboratory test when examined at 45DAH with the 6-day incubation under 25/15$^{\circ}$C$ . At this conditions the mean viviparous ratio was 32.1 % with the range of 53.9 and the variance of 259.5. In the field test, the significant varietal difference in the viviparity was also found in the lodging treatment at 45 DAH for 6 day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between the field and laboratory tests was highly significant from 4 days after incubation at 45 DAH and after 6-day incubation at 35 DAH, and correlation coefficient was higher as incubation days in the laboratory and submerged days under field water became longer. Consider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ield and laboratory tests, varietal difference of viviparity and convenience of testing, the laboratory test at 45 DAH for 6-day incubation under 25/15$^{\circ}$C$ was the most efficient evaluation method for the viviparity of rice culti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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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노 제품인 Pyto-patch의 제조공정 및 Pyto-patch의 고추 탄저병 방제효과 (Synthesis of Pyto-patch as Silver Nanoparticle Product and Antimicrobial Activity)

  • 곽영기;김성일;이종만;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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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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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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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나노 크기인 5nm 이하로 제조한 은나노제품(파이투패치)은 주요 식물병원균인 탄저병원균(Collectotrichum gloeosporioides), 잿빛곰팡이병원균(Botrytis cinerea), 균핵병원균(Sclerotinia sclerotiorum)에 대해 포자발아 및 균사생장을 억제하는 항균력이 있었다. 파이투패치 살포에 의한 고추탄저병 방제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파이투패치 희석액에 포자를 침지하여 포습시킨 후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5ppm까지 희석한 처리구에서 병원균의 포자발아억제효과를 보였으며, 균사는 10ppm에서 생장억제효과가 15일간 지속되었다. 특히 파이투패치를 10ppm으로 희석하여 배지표면에 도말한 후 탄저병원균 포자를 접종하면 3일간 발아가 억제되어 식물체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였으며, 40% 이상 발병한 시험구에 4ppm 파이투패치를 살포한 결과 21일 후 7% 이하의 발병과율로 무처리 대비 70% 방제효과가 있었다. 장마철 탄저병 발생율이 94.6%인 시험포장에서 10ppm 농도로 파이투패치를 7일간격으로 엽면살포한 결과 발병과 발생율이 5.8%로 방제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수확한 홍고추를 자연건조한 후에도 발병과율이 24.2%로 건고추 수확량도 증가하였다. 장마철 고추역병(Phytophthora capsici)은 장마가 끝난 무피복시험구에서 8월 11일 15%이었으며 고온기를 지난 9월 7일에는 발병율이 74%로 수확을 포기하였으나, 파이투패치를 코팅처리한 피복재를 씌운 시험구에서는 발병주가 2.3%로 장마철 역병발생이 효과적으로 방제되었다.

냉습적(冷濕積)에 따른 은행나무종자내(種子內) 생장조정물질(生長調整物質)의 변화(變化) (Alteration of Endogenous Growth Substances in Cold-moist Stratified Seeds of Ginkgo biloba L.)

  • 이경재;임경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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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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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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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휴면기간(休眠期間)이 긴 은행나무 종자(種子)의 냉습적처리(冷濕積處理)에 따른 생장촉진물질(生長促進物質)과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의 증감(增減)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본(本)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하고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처리종자(無處理種子)는 배(胚), 배유(胚乳), 종피(種皮)의 각추출물(各抽出物)에서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을 볼 수 있었으며, 특(特)히 종피(種皮)에서 가장 현저(顯著)하게 나타났다. 2. 냉습적처리종자(冷濕積處理種子)의 배(胚)와 종피(種皮)에서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의 현저(顯著)한 감소(減少)가 있었으나, 생장촉진물질(生長促進物質)은 배부분(胚部分)에서 증가(增加)가 약간 나타났다. 3.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서 은행나무 종자(種子)의 휴면(休眠)에는 종피(種皮), 배(胚), 배유(胚乳)의 각부분(各部分)이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이 존재(存在)하며 발아(發芽)에 관계하는 것으로 추측(推測)된다. 4. 은행나무 종자(種子)와 발아촉진(發芽促進)과의 관계는 생장촉진물질(生長促進物質)의 증가(增加)보다는, 배(胚)와 종피(種皮)의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의 감소(減少)에 영향된다고 추측(推測)된다. 5. 생장촉진물질(生長促進物質)인 Gibberellin은 자외선형광검사등검정(紫外線螢光檢査燈檢定)에서 Rf 0.26, 에서 나타났고,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인 Abscisic acid는 Rf 0.62, Rf 0.70, Rf 0.78에서 각각(各各) purple, gray, blue의 형광색(螢光色)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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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자리공 및 겨자무 잎 추출물의 Allelopathy 효과 기내 검정 (In Vitro Test on Allelopathic Effects of Leaf Extracts from Phytolacca americana and Armoracia rusticana)

  • 배창휴;노일섭;강권규;고영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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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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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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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국자리공 및 겨자무의 잎추출물을 이용하여 기내배지상에서 몇가지 작물들과의 allelopathy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국자리공 잎의 methanol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공시한 모든 작물의 발아율, 근장, 배축장, 초장, 생체중, 건물중, 유묘의 활력이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2. 미국자리공의 autoallelopathy는 고농도(50$\mu$l 및 100$\mu$l) 첨가시에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생체중과 건물중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현저히 감소하였다. 3. 겨자무 잎의 methanol 추출물은 공시한 모든 작물의 초기생장량을 유제시키는 효과는 보였으나, 미국자리공의 잎추출물의 효과보다는 높았다. 4. 겨자무 뿌리의 methanol 추출물 처리는 밀, 미국자리공의 배축장을 농도 증가에 따라 감소시켰으나, 나머지 작물은 증가시켰다. 또한 초장도 밀, 고추, 미국자리공에서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그 외의 작물에서는 약간 증가하였다. 5. 미국자리공의 methanol 추출물로부터 재출물한 4종의 분획물 중 ethyl acetate 분획물이 발아율 및 초기생육을 가장 크게 감소시켰다. 6. Ethyl acetate 분획물은 다른 분획물보다 벼, 보리, 배추의 엽록소 함량을 감소시켰다. 7. Ethyl acetate 분획물 100$\mu l$l 첨가시에 배추의 유리 proline의 함량은 31.2배 증가하였으며, 추출물농도가 증가할수록 proline 함량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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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Quinclorac이 인삼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rbicide Quinclorac on Ginseng Growth)

  • 이일호;김명수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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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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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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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In this experiment, germination test of ginseng seed and growth test of two year old ginseng in soil incorporated with quinclorac (3,7-Dichloro-8-quinoline carboxylic acid) were conducted to evaluate phytotoxicity caused by quinclorac residue in soil. Ginseng seed germiilation was hardly affected, but growth of ginseng seedling was retarded by quinclorac. The phytotoxicity of quinclorac on ginseng seedling was expressed at the lowest level tested, 3.75 g a.i./10a (118 of recommended rate for rice cultivation). The representative phytotoxicity in ginseng were decreased root weight, shortened leaf width and leaf length, and weak lateral root Quinclorac residue decreased by 1/4 in pot soil after 2 months and below 2 ppm in the paddy soil applied at usual rate (30 g a.i./10a) after 1∼ 2 years. Below 2 ppd ginseng did not show any phytotoxicity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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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Ginkgo biloba L.) 유묘(幼苗)의 생장(生長), 생리적(生理的) 특성(特性) 및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I. 종자발아율(種子發芽率)과 생장(生長)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Ginkgo biloba L. Seedlings and on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ed Soil -I. Seed Germination and Growth)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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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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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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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의 종자발아율(種子發芽率)과 유묘(幼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천연강우(天然降雨)를 차단(遮斷)하고 묘포토양(苗圃土壤), 혼합토양(混合土壤) 및 사질토양(砂質土壤)에 각각 분식(盆植)된 은행(銀杏)나무 종자(種字)와 유묘(幼苗)(1-0, half-sib)에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을 3:1, v/v로 혼합(混合)하여 수돗물로 희석한 pH 2.0, 3.0, 4.0 및 5.0)와 수돗물(pH 6.4)을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1985년(年) 4월(月) 28일(日)~10월(月) 19일(日) 및 1986년(年) 4월(月) 12일(日)~8월(月) 19일(日))에 주(週) 3회(回), 매회(每回) 5mm씩 처리(處理)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은행(銀杏)나무 종자(種字)의 발아(發芽)는 야외실험(野外實驗)에서는 pH 2.0 처리구(處理區)에서 발아율(發芽率)이 감소(減少)했으며, 실내실험(室內實驗)에서는 pH 2.0 및 3.0 처리구(處理區)에서의 발아율(發芽率)이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아졌다. 2. 2년생(年生)(1-1) 묘목(苗木)의 경우, 개체당(個體當) 건중량(乾重量),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건중량(乾重量)은 토양간(土壤間)에 그리고 pH 간(間)에 유의차(有意差)가 있었으며, 신초생장(新梢生長)은 pH 간(間)에만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3. 1년생(年生)(1-0) 묘목(苗木)의 경우, 묘고(苗高), 개체당(個體當) 총건중량(總乾重量), 수간일지조(樹幹一枝條) 건중량(乾重量)이 pH 간(間)에 각각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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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의 저장조건에 따른 종자 활력변화 (Changes in Seed Vigour of Sweet and Super Sweet Corn Hybrids as Affected by Storage Conditions)

  • 이석순;윤상희;양승규;홍승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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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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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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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 종자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저장 방법을 알기 위하여 단옥수수(Early Sunglow ${\times}$ Golden Cross Bantam 70)와 초당옥수수(Xtrasweet 82 ${\times}$ Fortune) 종자를 온도(5 및 $15^{\circ}C$)와 상대습도(70 및 85%)가 다른 조건에서 10개월간 저장한 후 종자 특성의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종자활력은 초당옥수수가 단옥수수보다 더 빨리 저하되었으며, 초당옥수수가 단옥수수보다 더 낮은 저장온도와 상대습도가 요구되었다. 2. 단옥수수는 저장조건과 저장기간에 따른 cold test에서 출아율이 $25^{\circ}C$에서 발아율보다 약간 낮았으나 경향은 같았고, 초당옥수수는 cold test에서 출아율이 $25^{\circ}C$에서 발아율보다 현저히 낮았다. 3.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 모두 발아율과 저온처리 후 출아율과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초당옥수수는 관계가 적었다. 그래서 초당옥수수의 포장 출아율을 추정하기 위하여 반드시 저온처리 후 출아율 검정이 필요하였다. 4. 단옥수수는 모든 저장조건에서 5개월간은 종자활력이 저하되지 않았으나, 초당옥수수는 $5^{\circ}C$, RH 70%에서 활력이 유지되었다. 5. 단옥수수에서는 종자활력과 침종시 종자의 당 누출, 전해질 누출 및 ${\alpha}-amylase$ 활성과는 상관이 없었다. 반면 초당옥수수에서는 종자활력과 ${\alpha}-amylase$ 활성과는 정의 상관이, 침종 시 종자의 전해질 누출과는 부의 상관이 있었으나 당 누출과는 상관이 없었다.

수종의 귀화식물 수용성추출물의 제초 및 항균 활성 탐색 (Herbicidal and Antifungal Activities of the aqueous extracts of Several Naturalized Plants)

  • 현도경;송진영;김태근;정대천;송상철;강영식;차진우;이희선;양영환;김현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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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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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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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귀화식물인 Solidago altissima, Amaranthus retroflexus, Sida spinosa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용성 추출액의 농도에 따른 수용체 식물의 발아 및 유식물 생장과 실험 병원균의 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여체식물에 따른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대부분 검정식물의 상대발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S. spinosa(r=-0.540, p<0.01), Physalis wrightii(r=-0.693, p<0.01), A. retroflexus(r=-0.724, p<0.01), S. altissima(r=-0.728, p<0.01), Eclipta prostrata(r=-0.779, p<0.01)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고 평균발아일수도 처리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증가 되었으며(r=0.769, p<0.01) 공여체식물과 검정식물에 따라 약간의 정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공여체식물의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식물의 지상부의 길이(r=-0.587, p<0.01), 지하부의 길이(r=-0.741, p<0.01), 생체량(r=-0.574, p<0.01)과 뿌리털의 발생도 감소하였다. 한편 공여체식물의 수용성추출액 농도 증가에 따른 검정 병원균의 생장은 Botrytis cinerea(r=-0.266, p<0.05), Diaporthe citri(r=-0.323 p<0.01),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r=-0.512, p<0.01), Pythium ultimum(r=-0.581, p<0.01), Rhizoctonia solani(r=-0.806, p<0.01) 순으로 생장이 억제되었다. 제초 및 항균활성을 보이는 수용체식물의 총 페놀 함량은 S. altissima $17.3{\pm}0.5mg/g$, A. retroflexus $13.1{\pm}0.3mg/g$, P. wrightii $12.0{\pm}0.4mg/g$, S. spinosa $9.5{\pm}0.1mg/g$, E. prostrata $4.1{\pm}0.1mg/g$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귀화식물인 수용체식물들은 자생식물과의 경쟁을 함에 있어 알레로패시 효과를 나타내는 페놀 화합물 등이 수관 내 토양으로 방출하여 하부식생에 대한 발아 및 생장과 토양미생물 생장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쟁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천연제초제 살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