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rmination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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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갈색무늬병균(Pseudocercospora vitis (Lếv.) Speg.)의 생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과 갈색무늬병 발생 포도나무의 피해해석 (Effect of Temperature on Pathogen Growth and Damage Analysis of Leaf Spot Disease on Grapevine Caused by Paeudocercospora vitis in Korea)

  • 박종한;한경숙;이중섭;서상태;장한익;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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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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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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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0년부터 2003년에 걸쳐 전국의 포도 과원에서 채집한 병반에서 순수 분리한 병원균을 관련 연구문헌에 기록된 Pseudocercospora vitis ($(L\acute{e}v)$.) Speg.에 관한 기술 내용과 균사 및 분생포자의 형태와 생리적 특성 등을 비교한 결과 동일한 균으로 동정하였다. 온도변화에 따른 갈색무늬병균의 균사생장은 $10{\sim}35^{\circ}C$에서 균사생장이 이루어 졌고, 시험온도 중에는 $25^{\circ}C$에서 가장 왕성한 생장을 하였고, 채집한 지역에 따라서는 편차가 거의 없었다. 분생포자는 $10{\sim}35^{\circ}C$ 범위에서 발아가 가능하였고 $25^{\circ}C$가 최적이었다. 갈색무늬병이 심하게 발생한 포도나무의 집단과 비교적 건전했던 포도나무의 집단 간에는 당해연도의 결과지당 잎 수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다음 해의 결과지 마디의 길이는 갈색무늬병이 심하게 발생한 포도나무의 집단은 6.74cm이었던 반면 비교적 건전했던 포도나무의 집단은 9.07cm로 차이를 나타냈으며, 마디의 직경은 각각 5.09mm와 8.12mm로 차이가 현저하였다. 갈색무늬병 발생에 의한 조기낙엽과 결과지의 길이가 짧고 굵기가 가는 이 결과는 포도나무의 동화작용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이고, 동화산물의 축적 면에서도 불리하여 포도나무의 전체적인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었다.

($KNO_3$를 첨가한 양액에서 상추의 생육 및 마이크로솜 ATPase 활성 변화 (Growth and Microsomal ATPase Activity of Lettuce(Lactuca sativa. L.) Cultured in the $KNO_3-Added$ Nutrient Solution)

  • 이경자;강보구;김현주;민경범;김영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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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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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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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시험에서 사용된 상추는 대조구인 양액과 양액에 30 mM $KNO_3$, 혹은 양액에 50 mM $KNO_3$를 첨가한 염류농도가 다른 3가지의 양액에서 재배하였으며 이들 양액의 EC는 각각 1.0, 4.5, 6.5 ds/m이었다. 상추의 생육은 처리간에 차이를 보였으며 $KNO_3$를 첨가하여 염류농도를 높여준 용액에서 재배한 상추는 잎끝이 마르는 생리적 장해를 보이면서 발아율의 감소는 물론 초장, 경태, 엽장 및 엽폭 등 성장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현저히 부진하였다. 이들 양액에서 자란 상추의 뿌리로부터 마이크로솜을 분리하여 ATPase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마이크로솜 ATPase의 활성은 대조구에 비하여 양액에 30 mM $KNO_3$와 50 mM $KNO_3$를 첨가한 용액에서 자란 상추에서 더 높았다. 상추뿌리로부터 분리한 마이크로솜 ATPase의 총활성은 재배양액 조건에 관계없이 pH 7.0에서 최대로 나타났다. ATPase의 활성은 반응용액의 $K^+$ 농도를 증가시키면 증가하였고 반응용액에 $Na^+$ 농도를 증가시키면 감소하였다. $K^+$에 의한 활성증가 효과는 양액에서 재배한 대조구보다 $KNO_3$를 첨가하여 EC를 높여준 양액에서 재배한 상추뿌리의 마이크로솜 ATPase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생육환경내 $KNO_3$ 농도의 증가에 따라 뿌리의 생리활성을 조절하는 ATPase의 활성이 증가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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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보령호에서 수위 강하와 연계된 유해 남조류 Aphanizomenon sp.의 재입 잠재성 (Recruitment Potential of Cyanobacterial Harmful Algae (Genus Aphanizomenon) in the Winter Season in Boryeong Reservoir, Korea: Link to Water-level Drawdown)

  • 신재기;전경혜;김영성;김미경;김난영;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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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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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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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남조류 Aphanizomenon속 개체군은 국내외에 널리 분포하고, 독소와 이취물질을 생산함으로써 유해조류로 잘 알려져 있어 육수생태학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된 분류군 중 하나에 속한다. 본 연구는 보령호에서 동계에 수위가 급격히 강하되면서 Aphanizomenon의 출현빈도, 강도 및 기간이 커지게 되어 이에 대한 시공간적 특성을 수문기상(1998년~2017년) 육수 (2010년~2017년)학의 관점으로 상호 비교하였다. 국내에서 Aphanizomenon은 고온기에 주로 번성하였으며, 저온기에 출현은 총 5회로서 드물었다. 보령호에서 저온기(12월~2월)에 유해조류 Aphanizomenon이 관찰된 것은 2014년부터이었고, 그 후 2017년에 최대값 $2,160cells\;mL^{-1}$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1,000cells\;mL^{-1}$를 초과하는 기간은 약 3개월을 넘기기도 하였다. 이것은 다름 아닌 저수온기 ($<10^{\circ}C$)에 비정상적인 수위 강하와 관련성이 컸다. 동계에 수위 강하는 유해조류의 발아 및 발생을 촉진 또는 증폭시킬 수 있는 잠재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후속 수질 생태학적 영향(예, 조류독소 및 이취물질)도 면밀하게 고려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파종시기가 톨 페스큐 생육특성 및 종자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Time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Seed Production of Tall Fescue)

  • 이기원;최기준;김기용;지희정;박형수;이동기;이상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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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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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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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에서 육성한 톨 페스큐 신품종 푸르미의 종자증식 기술개발과 종자생산성 및 채종짚의 사료가치 평가를 통해 종자생산 기술체계를 확립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파종시기별 종자생산성을 조사하였다. 파종시기에 따른 출수기의 차이는 약 2~3일정도 차이를 보였으며 종자수량의 결정에 중요한 요소인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9월 17일 파종이 692본/$m^2$로서 가장 많았고 이보다 10일 빠르거나 늦은 경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채종 종자의 천립중도 2 g 내외로 발아율도 80~83%로 처리구간의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채종 종자수량의 수량성은 파종시기가 9월 17일 경우 1,711 kg/ha로 가장 많았으며 파종시기가 이보다 10일 빠르거나 늦은 경우 생산된 종자의 수량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생초 수량과 건물 수량은 파종시기가 9월 17일 파종시 각각 63,556 kg/ha, 16,926 kg/ha로서 가장 많았으며 파종시기가 10일 간격씩 늦어질수록 건물수량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채종짚의 사료가치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발아에 따른 현미의 품질 변화 (Changes in Quality Properties of Brown Rice after Germination)

  • 김대중;오세관;이정희;윤미라;최임수;이동현;김연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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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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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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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벼 품종들중 일부 품종들에 대하여 현미와 발아현미에 대한 품질 특성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발아율은 95.0% 이상이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현미 미광이 9.85%로서 가장 높았다. 아밀로스 함량 분석결과 현미보다 발아현미에서 높았으며 알칼리 붕괴도(ADV)는 품종 및 발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아밀로펙틴은 단쇄비율이 높을수록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광벼가 현미와 발아현미에서 각각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RVA 측정결과, 호화온도는 거의 비슷한 온도($67.93-68.05^{\circ}C$)였으며 최고점도는 현미 삼광이 167.92 RVU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강하점도의 경우 발아현미 미광이 5.28 RVU로 가장 낮게 측정되어 가공시 안정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되며 치반점도는 현미 미광이 14.34 RVU로서 조사되어진 품종들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감 측정결과 경도(hardness)는 발아현미 하이아미밥이 54.14로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끈기(toughness)는 발아현미밥보다 현미밥에서 높았다. 찰기(stickiness)에서는 발아현미 삼광밥에서 51.45로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부착성(adhesiveness)은 발아현미밥이 현미밥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 벼 품종들의 현미에 대하여 발아 전과 후의 품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한 결과, 식미가 우수한 최고품질 벼 품종인 삼광과 하이아미의 현미에서 발아 후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찰기가 증대되어 밥맛이 향상되어 이는 발아현미 가공용으로 유망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발아현미용 적합품종은 앞으로 국내 현미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illus amyloliquefaciens IUB158-03이 생산하는 항진균물질의 분리와 항균활성 (Isolation of Antifungal Substances by Bacillus amyloliquefaciens IUB158-03 and Antagonistic Activity against Pathogenic Fungi)

  • 김혜영;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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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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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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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병원성 미생물을 방제하기 위하여 국내의 고추 재배지에서 탄저병균에 감염된 고추로부터 Bacillus속 균주를 분리하였다. 이들 중 고추탄저병균인 C. gloeosporioides 균주와 식물에 회색곰팡이병을 일으키는 Botrytis cinerea 균주에 대한 길항작용이 가장 우수한 Bacillus sp. IUB158-03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균주의 형태적, 생리 생화학적 특성과 MicroLog 방법을 이용하여 동정된된 균주는 B. amyloliquefaciens IUB158-03로 명명하였다. 항진균물질 생산을 위한 최적배지 조건은 2% soluble starch, 3% yeast extract, 0.5% tryptone, 0.5% $NH_4H_2PO_4$, 1% NaCl의 pH 6.0에서 $25^{\circ}C$, 72시간 배양한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항진균활성을 나타내었다. B. amyloliquefaciens IUB158-03이 생산한 항진균물질을 butanol로 추출한 후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preparative thin layer chromatography, and HPLC을 이용하여 항진균물질을 정제하였다. 정제된 항진균물질은 TLC plate 상에서 $R_f$값이 0.27인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 물질은 식물병원균인 Fusarium solani, Rhizoctonia solani, Botrytis cineria, Alternata alternaria와 인체병원성 진균인 Trichophyton mentagrophytes, Epidermophyton floccosum, Cryptococcus neoformans 등에만 선택적으로 높은 항진균 활성을 보였다.

고추에서 분리(分離)한 탄저병균(炭疽病菌) Colletotrichum dematium에 대한 병원학적(病原學的) 연구(硏究) (An Etiological Study on the Anthracnose Fungus of Pepper Caused by Colletotrichum dematium in Korea)

  • 정봉구;장순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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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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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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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충북산(忠北産) 쇠뿔고추 종자(種子) 열매로 부터 분리(分離)한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 및 병원성(病原性)을 구명(究明)코저본(本) 험험(驗驗)을 착수(着手) 하였던 바 얻어진 몇가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종자검정(種子檢定) Blotter법(法)에 의(依)한 수집(收集) 고추종자(種子)로 부터 본(本) 탄저병균(炭疽病菌)의 분리비율(分離比率)은 제원산(提原産)이 55.3%, 음성산(陰城産)이 0.3%이었다. 2. 분생포자퇴(分生胞子堆)의 모양은 기존(旣存) C. gloesporioides와 C. acutatum과 유사(類似)하나 setae가 달라 분생포자퇴상(分生胞子堆上)에 길게 뻗어 있었다. 분생포자(分生胞子)의 형태(形態)도 낫모양이고 그 크기는 $12{\sim}31.2{\times}2.4{\sim}4.8{\mu}m$이 었다. 3. 고추 종자상(種子上)에 감염부위(感染部位)는 본(本) 병원균(病原菌)이 종피전표면(種皮全表面)에 산재(散在)하여 있으며 종자(種子) 제부분(臍部分)에서 싹이 틈과 동시(同時)에 싹에 감염(感染)하여 싹의 신장(伸長)을 억제(抑制)시키고 심(甚)하면 고사(枯死)되었다. 4. 병원성(病原性)을 검정(檢定)코저 고추 발아(發芽) 종자(種子)에 본탄저병균(本炭疽病菌)의 현탁액(縣濁液) 접종(接種)과 잎과 열매에 분무접종(噴霧接種) 결과(結果) 어린 모에서는 발아전(發芽前)과 발아후(發芽後) 입고증상(立枯症狀)을 나타내면서 자엽(子葉)이 고사(枯死)되었고 앞에서는 부정원형(否定圓形)의 갈색병징(褐色病徵)을 나타내면서 그 병반(病班)이 확대(擴大)된 후(後) 고사(枯死)되였다. 열매에는 동심윤문(同心輪紋)의 흑색병반(黑色病斑)이 형성(形成)되었다. 콩, 시금치 및 파잎에 접종(接種)하였던 바 뚜렷한 병반(病斑)을 얻지 못하였다. 5. 이상(以上)과 같은 병원학적(病原學的) 결과(結果)에 의(依)하여 본(本) 탄저병균(炭疽病菌)은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의(依)한 우리나라에서의 미기록(未記錄)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으로 동정(同定)되어 보고(報告)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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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안해역 와편모조류 시스트 연구에 관한 고찰 (Summary on the Dinoflagellate Cyst Assemblages of Modern Sediments from Korean Coastal Waters and Adjoining Sea)

  • 윤양호;신현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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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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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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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연안 해역의 와편모조류 시스트의 연구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 연안과 내만은 물론 제주도 남부와 황해 일부해역을 포함한 동중국해를 대상으로 수행한 45편의 학술연구논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한국의 와편모조류 시스트는 1980년대 후반부터 연구가 시작되었고, 대상 해역은 적조발생 등 부영양화 해역이나 연안개발이 이루어지는 해역에 집중되었으며, 동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없었다. 연구 내용도 단순한 출현 종 분석에서 부영양화 진행 등 해양환경의 변화과정 추적, 적조 발생에서 종자군으로서 역할, 세디맨트 트랩을 이용한 시스트의 형성과 변화양상 추적, 수소이온 농도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형태변화, 실험실에서 특정 종의 발아 특성 등 국제적 수준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출현종이나 출현 세포밀도 역시 해역에 따라 매우 다양한 특성을 보인다. 그러나 한국의 와편모조류 시스트 연구는 아직 체계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단편적이면서 개별적 내용으로 매우 제한적인 연구성격을 나타내었다. 특정 해역에 편중된 연구결과와 특정 연구 연구 집단에 의해 산발적인 연구가 수행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해양에서 표층퇴적물의 와편모조류 시스트는 표영 환경의 누적지표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양환경 변화를 효율적으로 추적하는 데 유용한 지표가 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조직적인 인력양성과 함께 해양생태계의 구성인자로서 필수 해양생물 분야로 취급하는 연계적인 연구 추진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백합나무 체세포배 기내발아 방식에 따른 순화묘의 형태적 및 생리적 특성 (Morph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cclimated Liriodendron tulipifera Tree Produced by Several Types of In Vitro Germination Culture)

  • 안찬훈;이재선;문흥규;김용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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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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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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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내배양된 식물체의 순화는 클론임업을 위한 건전한 식물체 생산에 중요하며 기내의 미세환경이 차후 기외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기외생장에 미치는 기내 환경조건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백합나무 어뢰형 체세포배를 재료로 반고체배지(SS), 순간침지 생물반응기(TIB), 연속침지 생물반응기(CIB)에서 배양시키고 식물체를 재생하여 배양 방식에 따른 순화 식물체의 생장을 비교하였다. 결론적으로 기내배양 조건에 따라 차 후 순화 식물체의 형태적 특성, 기공전도도, 증산율 및 엽록소 함량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CIB에서 배양된 식물체는 순화식물에서 바이오매스 생장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IB 배양 식물체의 순광합성율은 SS와 TIB 배양 식물체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공전도도, 증산율, 세포간 air space에서의 이산화탄소 부분압은 SS와 TIB 배양 식물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TIB의 배양체는 여러 가지 생장특성에서 SS 배양체 보다 높거나 다소 낮은 값을 보여 SS, CIB 배양체보다 건전한 식물체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유분 함유 반출처리토 재활용을 위한 호밀 식재 식물상 토성회복 가능성 (Phyto-restoration Potential of Soil Properties using Secale cereale for Recycle of Soils with Residual TPHs (Total Petroleum Hydrocarbons) after Off-site Treatment)

  • 박지은;배범한;주완호;배세달;배은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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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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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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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amount of TPH contaminated soil treated at off-site remediation facilities is ever increasing. For the recycle of the treated-soil on farmlands, it is necessary to restore biological and physico-chemical soil characteristics and to remove residual TPH in the soil by an economic polishing treatment method such as phytoremediation. In this study, a series of experiments was performed to select suitable plant species and to devise a proper planting method for the phyto-restoration of TPH-treated soil. Rye (Secale cereale) was selected as test species through a germination test, among 5 other plants. Five 7-day-old rye seedlings were planted in a plastic pot, 20 cm in height and 15 cm in diameter. The pot was filled with TPH-treated soil (residual TPH of 1,118 mg/kg) up to 15 cm, and upper 5 cm was filled with horticulture soil to prevent TPH toxic effects and to act as root growth zone. The planted pot was cultivated in a greenhouse for 38 days along with the control that rye planted in a normal soil and the blank with no plants. After 38 days, the above-ground biomass of rye in the TPH-treated soil was 30.6% less than that in the control, however, the photosynthetic activity of the leaf remained equal on both treatments. Soil DHA (dehydrogenase activity) increased 186 times in the rye treatment compared to 10.8 times in the blank. The gross TPH removal (%) in the planted soil and the blank soil was 34.5% and 18.4%, respectively, resulting in 16.1% increase of net TPH removal. Promotion of microbial activity by root exudate, increase in soil permeability and air ventilation as well as direct uptake and degradation by planted rye may have contributed to the higher TPH removal rate. Therefore, planting rye on the TPH-treated soil with the root growth zone method showed both the potential of restoring biological soil properties and the possibility of residual TPH removal that may allow the recycle of the treated soil to farm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