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가족의 불안정성이 노인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거주 지역, 가족불안정성, 사회경제적 수준을 설명변수로 인과구조의 분석모형을 만들었다. 자료는 1995년, 2000년, 2005년의 사망원인통계와 시 군 구 지역단위통계, 그리고 인구동태통계를 활용하였다. 이혼을 통해 가족불안정성을 측정하였으며, 이혼이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노인과 20-50대, 그리고 남자노인과 여자노인자살률을 분석에 같이 사용하였다. 기존 문헌검토를 통해 가족불안정성과 노인자살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GIS를 이용하여 세 시점의 자살률을 제시하였고, 거주 지역 및 이혼에 따른 노인자살률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분산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혼율은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 내륙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다. 일부 지역에서만 높은 수치를 보이던 노인자살률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높아져, 최근에는 남서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간 농촌지역에서의 노인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농촌지역에서의 노인 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급증한 이혼은 가족불안정성으로 이어져 자살률을 높이는 효과를 보여준다. 노인자살률과 20-50대 자살률에 미치는 이혼의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더 강한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혼이 자살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는데, 여자노인보다 남자노인자살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석결과들을 통해, 가족불안정성이 특히 남자노인자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chronic exposure by welders to manganese (Mn) through an analysis of the degree of brain activity in different activities such as cognition and motor activities using the neuroimaging technique of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The neurotoxic effect that Mn has on the brain was examined as well as changes in the neuro-network in motor areas, and the usefulness of fMRI was evaluated as a tool to determine changes in brain function from occupational exposure to Mn. Methods: A survey was carried out from July 2010 to October 2010 targeting by means of a questionnaire 160 workers from the shipbuilding and other manufacturing industries. Among them, 14 welders with more than ten years of job-related exposure to Mn were recruited on a voluntary basis as an exposure group, and 13 workers from other manufacturing industries with corresponding gender and age were recruited as a control group. A questionnaire survey, a blood test, and an fMRI test were carried out with the study group as target. Results: Of 27 fMRI targets, blood Mn concentration of the exposure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001), and Pallidal Index (PI) of the welder group was also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001). As a result of the survey, the score of the exposure group in self-awareness of abnormal nerve symptoms and abnormal musculoskeletal symptoms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p<0.05, respectively). In the correlation between PI and the results of blood tests, the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blood Mn concentration was 0.893, revealing a significant amount of correlation (p<0.001). As for brain activity area within the control group, the right and the left areas of the superior frontal cortex showed significant activity, and the right area of superior parietal cortex, the left area of occipital cortex and cerebellum showed significant activity. Unlike the control group, the exposure group showed significant activity selectively on the right area of premotor cortex, at the center of supplementary motor area, and on the left side of superior temporal cortex. In the comparison of brain activity areas between the two groups, the exposure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activation state than did the control group in such areas as the right and the left superior parietal cortex, superior temporal cortex, and cerebellum including superior frontal cortex and the right area of premotor cortex. However, in nowhere did the control group show a more activated area than did the exposure group. Conclusions: Chronic exposure to Mn increased brain activity during implementation of hand motor tasks. In an identical task, activation increased in the premotor cortex, superior temporal cortex, and supplementary motor area. It was also discovered that brain activity increase in the frontal area and occipital area was more pronounced in the exposur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is result suggests that chronic exposure to Mn in the work environment affects brain activation neuro-networks.
목 적 : 본 연구는 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 시와 기립 시기, 정신적 스트레스 시기에 심박변이도 지수(heart rate variability index, HRV index) 검사를 시행하여 자율신경계 불균형이 육체적 및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어떻게 변화되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우울장애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안정 시기, 기립 시기, 정신적 스트레스 자극을 준 시기동 안 각각 심박변이도 지수를 측정하였다. 긴장 정도와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로 측정하였고,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I, II (STAI-I, II)를 사용하여 불안증상과 우울증상 의 심각도를 평가하였다. 통계적 검증은 안정 시기와 기립 시기, 안정 시기와 정신적 스트레스 시기 간의 각각의 자율신경계 관련 지수 변화를 보기 위해 paired t-test로 분석하였고, 성별 차이를 보기 위해 ANCOVA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안정 시기와 비교하여 기립 시기에서 SDNN, LF/ HF의 유의한 증가(p < 0.01) 및 NN50(p < 0.05), pNN50(p < 0.01)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안정 시기와 비교하여 스트레스 시기에서 SDNN (p < 0.01), RMSSD (p < 0.05)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기립 시기와 비교하여 스트레스 시기에 SDNN, NN50, pNN50 지수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 론: 기립 시기만 안정 시기와 비교하여 자율신경계 불균형과 관련된 LF/HF ratio의 유의한 상승을 보였으나, 정신적 스트레스와 안정 시기, 두 스트레스 간 LF/HF ratio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비해서 기립시기에서 SDNN, NN50 및 pNN50의 유의 한 증가하였다는 것은 우울증 환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에 비해 신체적 스트레스에 보다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제시할 수 있다.
목적: 진행성 위암 중 수술 소견에서 복강 내 원격전이가 존재하거나 주위 장기에 침윤이 심하여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 위 배출구 폐색을 동반하지 않더라도 예방적 위공장 우회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어, 단순 개복술 시행과 비교하여 그 의의를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부터 2007년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수술을 시행 받은 진행성 위암 환자 중 위 배출구 폐색이 없고 절제 불가능한 4기 위암 환자 16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방법을 이용하여 임상병리학적 특성 및 치료성적, 그리고 예후 인자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위 공장 우회술을 시행과 단순 개복술 시행을 비교한 결과, 나이, 성별, 간 전이 여부, 술 후 재원일, 재입원 횟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없었지만, 병소의 위치(P$\leq$0.014), 복막 파종(P=0.001)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예후 인자 분석에서는 위 공장 우회술을 시행한 군의 생존기간이 1~35.7개월(6.3개월), 시행하지 않은 군이 1~33.4개월(median 4.3개월)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31), 복막전이가 있는 경우 1~31.0개월(median 3.4개월), 없는 경우 1~33.3개월(median 5.8개월)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다변량 분석을 통한 독립적 예후 인자로는 복막 전이 여부만이 의미가 있었다(P=0.002). 결론: 절제 불가능한 4기 위암 환자에서 폐색 증상이 없는 경우, 예방적 위 공장 우회술은 생존기간의 연장에서 큰 의의를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상부 진행위암 환자에서 시행된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의 초기 경험을 개복 위 전 절제술과 비교 분석하여 수술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복강경 보조 위 전 절제술과 $D1+{\beta}$ 이상의 림프절 절제술이 시행된 47명의 환자 중, 수술 후 진행위암으로 확진된 29명의 환자(LATG군)를 같은 시기에 개복 위 전 절제술을 시행한 35명의 환자(OTG군)와 임상병리학적 특징, 수술 후 결과, 재발 및 생존기간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의 성비, 나이, 체질량 지수 및 병기 등에서 차이는 없었으나, 암종의 크기는 LATG군이 평균 6.1 cm로 OTG군의 9.2 cm에 비해 유의하게 작았으며, 근위부 절제연은 평균 3.6 cm로 OTG의 2.1 cm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 수술시간은 LATG군이 평균 361.3분으로 OTG군의 289.0분보다 유의하게 길었으나, 출혈량, 합병증, 장 운동 회복일, 음식 섭취 시작일과 재원일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추적기간은 18.8개월(범위 3~46개월)이었으며 평균 생존기간은 LATG군 31개월과 OTG군 32개월, 무병 생존기간은 평균 28개월과 24개월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재발률은 LATG 군이 30.8%, OTG군은 34.3%였으며 재발부위는 두 군 모두 복막과 림프절이 가장 많았다. 결론: 대상 환자가 적은 후향적 연구지만 복강경 보조 위전 절제술은 진행위암의 치료에서 개복 위 전 절제술과 비교 시 수술과 연관된 합병증이나 생존기간, 재발율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환자의 예후에 대한 장기 추적 관찰과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영재교사의 전문성 인식 및 교수 효능감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교육대학원 영재교육 전공자 44명과 영재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초등학교 영재교사 56명이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교육 전공자의 교과지식, 교수전략, 영재아 이해, 개인효능감과 결과기대감에서 영재교육 미전공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은 영재교사로서의 전문성 인식을 높여주고, 교수효능감도 향상됨을 알 수 있다. 둘째, 영재교육 전공 여부 및 성별에 따른 이원변량분석 결과, 교과지식, 영재아 이해, 개인효능감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재교육 전공 여부와 영재지도 경력에 따라 분석한 결과, 교수전략과 개인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p<.05). 여교사와 영재지도 경력이 짧은 영재교사는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라 남교사와 영재지도 경력이 오래된 교사에 비해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이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의 모든 하위 영역에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다중회귀분석 결과 교과지식과 교수전략이 개인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로써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은 영재교사의 교과지식과 교수전략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나아가 교수효능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연구배경 : 임상적 병기 $T_{1-2}N_0M_0$인 비소세포폐암에서 주 종괴와 같은 엽 혹은 다른 엽에 폐 결절이 존재하는 경우, 이 결절의 악성여부에 따라 환자의 예후는 물론 치료방침이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조직검사가 어려워 악성여부를 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악성 혹은 양성을 시사하는 임상적, 조직학적 예측인자가 알려져 있지 않아 악성의 빈도 및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1년 7월부터 2003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 444명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수술 전 임상적 병기가 $T_{1-2}N_0M_0$이고 주 종괴 외의 폐 결절이 존재하는 환자 중, 결절에 대한 조직검사가 이루어진 경우나 수술 후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추적검사가 가능했던 경우만을 포함하였으며 수술 전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경우나 석회화된 결절의 경우는 제외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는 총 39명이었으며 이 중 양성이 33 예, 악성이 6 예였다. 양성군과 악성군에 대하여 환자의 성별, 나이, 조직형, 병기, 결절의 모양, 크기, 동반결절유무, 위치, 주변의 석회화 존재여부 등을 비교하였으나 이 중 어느 인자에 관하여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비소세포암의 임상적 병기가 $T_{1-2}N_0M_0$인 경우, 동반된 폐결절 중 다수가 양성결절이므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양성 혹은 악성 여부를 시사하는 임상적, 방사선학적 소견이 없으므로 조직학적 확인을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Purpose: 입술 주위에는 여러 개의 근육이 모여있기 때문에 여러 근육의 작용에 의해 표정을 지을때, 다양한 표정과 노화에 따른 주름 등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동물에서는 이러한 피부 및 근육이 몸 전체에 발달되어 있지만 사람에서는 얼굴에만 잘 발달되어 있고, 다른부위엔 목과 손바닥에 하나씩 있을 뿐이다. 해부학적인 연구에서 확인한 작은광대근의 변이중에 윗입술뿐만 아니라 콧방울로 갈라진 힘살이 콧방울 가쪽 부위에도 닿아서 형성되는 콧방울 가쪽 주름에 대해 alar band라 명명하였으며 이에 대한 임상적인 유병율을 알아보고자 한다. Materials & Methods: 교정 치료를 위해 경기도 개인치과의 교정과에 내원한 780명의 교정신환의 스마일 사진에서 alar band의 여부에 대해 알아보고,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골격의 형태 및 입술의 돌출, 성별, 연령 등과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Results: 일반적 특성에 따른 alar band의 관련성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성별에 대해서 남자는 18.5%, 여자는 27.9%로 나타나 남자보다 여자의 경우 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령에 대해서는 가진 경우가 0-9세는 19.4%, 10-19세는 16.9%, 20-29세는 31.2%, 30-39세가 39.5%, 40-49세가 56.5%로 나타나 20대에서 40대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SN_NP에 대해서는 normodivergent facial type을 가진 경우가 26.2%, hyperdivergent facial type을 가진 집단이 22.0%, hypodivergent facial type을 가진 경우는 32.2%로 나타나 hypodivergent facial type을 가진 집단의 경우가 더 발생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Upper LIP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Lower lip에 대해서는 alar band를 보인 경우가 정상하순 안모를 가진 집단은 26%, lower lip protrusion은 14.7%, retruded lower lip은 33.3%로 나타나 retruded lower lip의 경우 발생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즉, 성별, 연령, lower lip돌출정도에서 alar band와의 유의한 관련성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Conclusions: alar band는 해부학적인 연구에서 27.8%에서 보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25.6%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임상적인 사진에서는 여자, 나이가 들수록, 하순이 함입될수록 유의하게 더 보였으며 향후 심미 치료에서 이 부위에 보톡스 등의 심미치료를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perceived burden of the terminally III patients's caregiver and to analyz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burden and the various demographics, illness characteristics, family relationships, and economic factor of the family & patients. The sample of 132 caregivers who care for the terminally III patients Kyung-Gi province, Seoul, Korea. The period of this study was from August to September, 2002. The perceived burden of the family caregiver was measured by the burden scale(20 items, 4 point scale) developed by Montgomery et al. (1985).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AS-program by t-test and AN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ean of the family caregiver's burden score was 3.02. The score showed that caregivers perceive severe the level of burden. The hight items of the family caregiver's burden were' I feel it is painful to watch patient's diseases'(3.77). 'I feel afraid for what the future holds for my patients'(3.66), 'I feel it reduced to amount of privacy time'(3.64). 2. The caregiver's burde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patient's gender(F=3.17, p= 0.0020), patient's job(F=2.49, p=0.0476), caregiver's age(F=4.29, p=0.0030), and caregiver's job(F=2.49, p=0.0476). 3. The caregiver's burden according to illness characteristic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4. The caregiver's burde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atient's family relationship (F=4.05, p=0.0041), patient's care mean period in a day(F=47.18,
목 적 : 서부 경남 지역에서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발생 빈도와 연도별 변화 양상을 조사하고자 한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심장초음파를 시행하여 선천성 심장병으로 진단 받았던 총 1,185명 중 1997년부터 2004년 사이 출생한 849명(남:여=390:459)을 대상으로 출생 연도별로 발생 빈도를 조사하고, 각 아형으로 분류하여 진단 연령, 연도별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서부 경남 지역의 출생자수를 기준으로 조사된 이 지역의 선천성 심장병의 발생 빈도에서 연도별 변화 양상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선천성 심장병의 병형은 비청색증형과 청색증으로 먼저 분류하고, 비청색증형은 다시 단락형과 판막 및 혈관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결 과 : 1997년부터 2004년까지 8년간 출생한 해를 기준으로 선천성 심장병 환자수는 113명, 128명, 116명, 104명, 129명, 97명, 84명, 78명 이었다. 연도별로 성별과 병형별 발생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최초 심장병으로 진단 내려지는 환아들의 평균 연령은 1개월로 동일하게 차이가 없었으나, 청색증형 심장병 환아의 진단받는 연령은 최근 더욱 어려지는 경향을 보였다. 서부 경남 지역의 출생자 수를 알 수 있었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출생한 대상자수는 총 492명이었다. 이들을 서부 경남 지역의 출생자수를 기준으로 조사된 선천성 심장병의 발생 빈도는 1,000명당 2000년 8.9명, 2001년 12.7명, 2002년 10.9명, 2003년 10.0명, 2004년 9.7명이었다. 결 론 : 1997년부터 2004년까지 8년간 서부 경남지역에서 출생하고 진단받은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발생자 수는 연간 평균 106명이었고, 2002년부터 100명 미만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서부 경남 지역의 출생자수를 기준으로 조사된 선천성 심장병의 선천성 심장병 발생 빈도는 매년 0.89-1.27%로 유사하게 나타나 2002년부터 발생 빈도가 감소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실제 선천성 심장병 발생 빈도의 변화는 없으나 최근에 뚜렷한 출산율 감소가 새롭게 진단받는 환자 수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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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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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