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latinization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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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로스 함량이 다른 자포니카 벼 품종의 전분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tarches in Japonica Rices of Differenct Amylose Content)

  • 송진;김재현;김덕수;이춘기;윤종탁;김선림;서세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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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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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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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find out starch properties of rice grains in three varieties with different amylose content, Ilpumbyeo (non-waxy), Goami2 (high amylose), and Hwasunchalbyeo (waxy rice).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rice grains, but Goami 2 showed $2{\sim}3$ folds higher crude fat (1.36%) than Ilpumbyeo. Pasting properties of RVA showed the highest values of maximum viscosity, breakdown, and final viscosity in Ilpumbyeo. A similar chain length distribution of amylopectin was found in Ilpumbyeo and Hwasunchalbyeo, indicating that DP 12 had the highest distribution. Goami 2 had the highest distribution in DP 14, and showed the lower percent (14.1%) than other rice cultivars. Thermal properties of DSC showed that the values of Tc and Tp of Hwasunchalbyeo were similar to Ilpumbyeo, whereas a slightly higher Tc was observed. The absorbtion enthalpy was also the highest (11.1 mJ/mg) in Hwasunchalbyeo. Goami 2 showed higher To, but the lowest enthalpy (6.52 mJ/mg) compared to Ilpumbyeo (7.92 mJ/mg). Retrogradation properties, which were measured with the gelatinized rice sample used for DSC, and stored in $4^{\circ}C$ during 6 days, indicated that retrogradation absorbtion peak was the first peak at $52.6{\sim}55.2^{\circ}C$, and the second peak above $95^{\circ}C$. Retrogradation enthalpy of Goami 2 was the highest value (5.12 mJ/mg).

음료 개발을 위한 가공용 쌀의 수화, 호화 및 당화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Hydration, Gelatinization and Saccharification Properties of Processing Type Rice for Beverage Development)

  • 신동선;최예지;심은영;오세관;김시주;이석기;우관식;김현주;박혜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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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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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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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쌀음료베이스 개발을 위한 품종별 가공용 쌀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국내산 쌀 7종(삼광, 일품, 설갱, 안다, 다산1호, 고아미4호, 단미)과 수입쌀 3종(미국쌀, 중국쌀, 태국쌀)을 대상으로 수화, 호화 및 당화 관련 특성을 살펴보았다. 품종별쌀의 수분함량은 11.88~15.26% 범위로 나타났으며, 수분흡수율은 안다, 미국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분결합력은 태국쌀이 가장 높았으며, 단미, 고아미4호 및 설갱은 낮은 수분결합력을 나타내었다. 용해도는 10종의 시료 중 단미가 월등히 높은 26.6%를 나타내었으며, 팽윤력은 설갱, 안다, 미국쌀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p<0.05). 품종별 쌀가루의 아밀로오스 함량은 고아미4호와 태국쌀이 가장 높은 반면, 단미가 가장 낮았다. RVA를 측정한 결과, 호화온도는 단미와 고아미4호가 각각 $91.6^{\circ}C$$78.5^{\circ}C$로 가장 높았고, 그 외 품종은 $68.0{\sim}71.1^{\circ}C$로 나타났다. 최고점도와 최종점도는 다산1호가 가장 높았고, 단미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반점도는 일품과 미국쌀이 낮게 나타나, 노화가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편, 쌀, 수침처리 쌀, 건식쌀가루, 습식쌀가루로 가공용 쌀 전처리를 달리하고, 수침시 흡수되는 수분량을 고려하여 물을 첨가하고, 고온용 ${\alpha}$-amylase 처리 후 당화특성을 비교하였다. 당화액의 pH는 일품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습식쌀가루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대부분 수침처리한 것보다 수침처리하지 않는 것, 쌀보다는 쌀가루의 효소처리가 더 효과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환원당 함량은 전처리 방법에 따라 수침처리하지 않는 것보다 수침처리한 것, 쌀보다는 쌀가루가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p<0.05). 색도는 L값의 경우 고아미4호를 제외한 대부분 품종에서 쌀보다 수침처리한 쌀이 낮은 값을 보였다. a값은 수침처리하지 않는 쌀과 습식쌀가루에서 낮은 값을 보였으며, b값은 쌀보다 수침처리한 쌀, 건식쌀가루보다 습식쌀가루가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쌀을 원료로 한 음료베이스 개발을 위해서는 원료곡의 호화, 액화 및 당화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인자와 품종별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예비호화 현미분 함량과 CO2 가스 주입량에 따른 저온 현미-야채류 압출성형물의 물리적 특성 변화 (Change in Physical Properties of Cold-Extruded Brown Rice and Vegetable Mix at Various Pregelatinized Brown Rice Content and CO2 Gas Injection)

  • 길선국;최지혜;류기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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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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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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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예비호화 현미분 함량과 $CO_2$ 가스 주입량에 따른 현미-야채류 압출성형물의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비기계적에너지, 팽화 특성, 기계적 특성, 수분용해지수와 수분흡착지수, 미세구조, 페이스트 점도, 호화도를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 30%, 사출구 온도 $60^{\circ}C$, 스크루 회전속도 100 rpm, 원료 사입량 100 g/min, 사출구 3 mm 원형으로 고정하였고, $CO_2$ 가스 주입량(0, 300, 600, 800 mL/min)으로 조절하였다. 원료는 예비호화 현미분/현미분/채소분을 0/95/5, 30/65/5, 50/45/5%로 배합하여 사용하였다. 비기계적에너지 투입량은 예비호화 현미분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예비호화 현미분 함량에 따른 압출성형물은 $CO_2$ 가스 주입량이 증가할수록 직경팽화율이 증가하다가 내부 기공이 붕괴되면 직경팽화율은 감소하였다. $CO_2$ 가스 주입량이 증가할수록 체적밀도는 감소하였다. 예비호화 현미분 함량이 감소할수록 $CO_2$ 가스 주입량에 따른 기공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페이스트 점도 측정 결과는 저온최고 점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원료와 유사한 peak time을 가지고 고온최고점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CO_2$ 가스 주입량이 증가할수록 호화도도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CO_2$ 가스를 주입한 $60^{\circ}C$의 저온 압출성형공정은 재래식 압출성형공정과 동일한 팽화율과 낮은 밀도는 아니지만 생식팽화스낵 제조에 적용될 수 있는 공정으로 판단되었다.

전분의 종류에 따른 오미자 젤리의 품질 특성연구 (Quality Characteristics of Omija Jelly Prepared with Various Starches)

  • 류현주;오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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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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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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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녹두전분, 동부전분, 옥수수전분 등 3종류의 전분을 증류수 또는 오미자추출액에 분산시켜 겔을 제조하여(각각 전분젤리, 오미자젤리라 칭함) RVA에 의한 점도특성, 겔의 색도, 이수율, 파단특성 및 TPA특성의 텍스쳐특성을 조사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점도특성은 오미자추출액분산 전분현탁액의 호화온도가 세 전분 모두 상승하여 오미자추출액이 호화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종점도가 저하하여 전분의 결정화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 농도에서 비교하면 세전분 중에서 옥수수전분의 점도치가 가장 낮아서 녹두, 동부전분보다 더 높은 농도로 사용해야함을 나타내었다. 색도는 옥수수전분겔의 L값이 가장 높아 백색도가 가장 높은 것을 나타내었으며, 이수율은 오미자젤리의 이수율이 전분젤리보다 저하하여 오미자추출액이 전분겔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것을 나타내었다. 텍스쳐 특성은 오미자 젤리는 파단응력, 파단변형 등의 파단특성이 전분젤리보다 감소하여 오미자추출액에 의해 겔이 약화되고 탄력성이 적은 겔로 되며, 부착성이 커져서 끈적임이 커지는 것을 나타내었다. 옥수수전분의 오미자젤리는 응집성이 낮으면서 부착성이 커서 풀과 같은 텍스쳐를 나타내었다. 관능적 특성은 기계적 특성과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이었으며, 전반적 바람직성은 녹두전분 7, 8%, 동부전분 8, 9%에서 높았으며 옥수수전분은 모든 농도에서 전반적 바람직성이 떨어졌다. 이상의 결과로 오미자젤리 제조시 녹두전분 사용시는 7, 8%, 동부전분 사용시는 8, 9%의 농도가 적당하며, 옥수수전분 사용시는 텍스처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전처리 방법에 따른 연근가루의 이화학적 특성 (Effect of Pretreatment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Lotus Root Powder)

  • 김옥숙;최옥자;심기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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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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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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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근의 활용도를 높이고 연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가공방법에 따라 연근가루를 제조한 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색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L값은 소금물처리 시료가 가장 높았고, a값과 b값은 식초물처리 시료에서 가장 높았다. 물결합력은 가공 처리한 소금물, 식초물, blanching처리 시료가 높았고, 아밀로오스 함량은 19.57-20.43%이었으나 시료간에 차이가 없었다. 팽윤력 및 용해도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팽윤력은 $65^{\circ}C$, 용해도에서는 $60^{\circ}C$까지 blanching처리 시료가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부터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다. X-ray 회절도에 의한 결정형은 회절각도($2{\Theta}$) $16.9^{\circ}$에서 강한 peak를 보였고, $14.6^{\circ}$, $22.2^{\circ}$, $23.8^{\circ}$에서 중간 peak를 보이는 B형의 결정 형태가 나타났다. 상대적 결정화도는 식초물처리 시료에서 가장 높았고, blanching처리 시료에서 가장 낮았다. DSC에 의한 호화온도 및 호화엔탈피는 식초물처리 시료에서 가장 높았고, blanching처리 시료에서 가장 낮았다. Amylogram에 의한 호화 특성에서 식초물처리 시료는 최고점도와 강하점도에서 가장 높았고, 총 치반점도에서 가장 낮아서 노화가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 적층 필름 포장재를 이용한 현미의 저장중 물리화학적 변화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rown Rice During Storage in Laminated Film Pouches)

  • 한재경;김관;강길진;김성곤;이상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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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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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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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현미를 투습 투기성이 없는 플라스틱 필름 적층 4겹 포장재에 넣고 저장 온도를 달리 하면서 물리화학적 변화를 관찰 하였다. 곡립의 경도는 $20^{\circ}C$ 이하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30^{\circ}C$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 그러나 $40^{\circ}C$에서의 경우는 $30^{\circ}C$와는 다른 양상으로 증가하였다. 곡립의 색도는 L, a, b값 모두 $30^{\circ}C$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a와 b값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L값은 오히려 저장 3개월 이후부터 급격한 감소 현상을 보였다. 발아율은 $20^{\circ}C$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나 $30^{\circ}C$에서는 저장 2개월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40^{\circ}C$에서는 저장 1개월에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현미 가루의 DSC 특성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호화 온도 범위는 저장온도 $30^{\circ}C$까지는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저장 기간이 길수록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저장중 현미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필름 적층 4겹 포장재를 이용하여 $20^{\circ}C$ 이하의 온도에서 저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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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제로서 변성전분과 카라기난 혼합물의 물리적 특성 및 응용 (The Rheological Properties and Applications of Modified Starch and Carrageenan Complex as Stabilizer)

  • 이재하;박성준;손세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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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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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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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변성전분과 카라기난을 혼합한 혼합안정제의 식품산업으로의 응용성을 확대해 나갈 목적으로 국내외 시판중인 몇종의 변성전분과 카라기난 종류에 따른 과일시럽 및 호상요구르트에 첨가시 물성의 특서에 대해 검토하였다. 변성전분 4종(Sun Kolguard, Sun Registar, Mira Cleer340, Maps449)은 5% 수용액 상태에서 $66^{\circ}C$에서 모구 호화하였으며 호화후의 점도는 Sun Kolguard가 가장 높았다. 또한, Sun Kolguard와 카라기난을 각각 혼합하였을 때 점도상승효과는 5% 수용액 상태에서 Sun Kolguard와 카라기난과의 비율이 90 : 10일 때 가장 컸으며 iota가 lambda보다 더 큰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과일 시럽에 안정제로서 변성전분, 펙틴 및 카라기난을 각각 또는 혼합첨가하여 제조한 과일(복숭아)시럽의 점도를 비교한 결과, 변성전분 중에서 Sun Kolguard가 가장 높았고, sun Kolguard에 카라기난이나 펙틴을 혼합 사용했을 때 kappa 카라기난, 펙틴, iota 카라기난 등이 점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kappa 카라기난은 낮은 농도에서 gel화 하고, 펙틴은 충격에 의해 gel이 파괴될 경우 점도가 상당히 낮아지는 특징으로 인해 iota 카라기난이 시럽 제조용으로 가장 적합하였다. Sun Kolguard와 iota 카라기난의 혼합(90 : 10)시 전분의 호화온도는 $82^{\circ}C$ 부근이었으며, 냉각시 점도상승력이 Sun Kolguard 단독사용시 보다 훨씬 우수하였다. 시럽을 첨가한 호상요구르트의 저자조건에 따른 점도변화를 측정한 결과, Sun Kolguard와 iota 호상요구르트가 온도변화에 따라 점도변화가 적고 높은 호상요구르트가 온도변화에 따라 점도변화가 적고 높은 점도를 나타냄으로써 호상 요구르트 제조에 적합한 시럽에 첨가되는 혼합 안정제로 생각되었으며, 비율에 있어서는 Sun Kolguard와 iota carrageenan을 90 : 10으로 섞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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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및 도정도별 백미와 미강의 특성 및 페놀산 함량 (Various Properties and Phenolic Acid Contents of Rices and Rice Brans with Different Milling Fractions)

  • 김성란;안지윤;이현유;하태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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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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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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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오대, 남평, 추청, 일미 4품종으로부터 각각 현미와 7분도, 10분도 및 12분도의 백미와 미강을 제조하고 품종과 도정도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였으며 총 폴리페놀과 페놀산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현미의 성분 중 지방과 회분 함량이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크게 감소하였으며 단백질 함량은 변화가 크지 않았다. 미강의 지방과 회분 함량은 품종에 따른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정도에 따른 차이는 적었다.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쌀가루의 호화개시온도가 낮아지고 피크점도(P)와 $95^{\circ}C$ 15분간 유지 후 점도(H)가 증가하였으나 반면 냉각점도, 최종점도, setback 등은 도정도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기보다는 품종에 따른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미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93.9-88.8 mg catechin eq/100 g이고 도정한 백미 중에는 30.3-71.9 mg catechin eq/100g 범위였으며, 미강에는 310.0-541.6 mg catechin eq/100g이었다. Phenolic acid는 ferulic acid, p-coumaric acid가 주요 성분이었으며 현미의 총 phenolic acid 함량은 65.9-27.9 mg%였으나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감소되고 ferulic acid 조성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 중에서는 추청과 일미에서 도정으로 인한 phenolic acid 함량 감소가 컸다. 미강의 경우 ferulic acid는 157.8-240.2 mg%, p-coumaric acid는 31.8-90.4 mg% 범위로 나타났고 현미와 백미와는 달리 sinapinic acid, benzoic acid, m-hydroxybenzoic acid의 함량도 높았다.

고사리(Pteridium aquilinum) 뿌리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제2보 : 전분의 물리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Root Starch - II. Physical Properties-)

  • 조재선;김성곤;이계호;권태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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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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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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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고사리뿌리 전분의 이화학적인 특성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된 물리적 특성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분입자의 미셀구조의 결합력을 보기 위한 흡수도, 팽윤력, 용해도 시험결과 감자전분이나 타피오카전분 보다 강한 결합을 하고 있으며 곡류전분보다는 약하며 팽윤력이 single-stage pattern을 이루고 있었다. 가열에 의한 전분입자의 복굴절성 상실, ${\alpha}$-아밀라아제에 의한 소화성 및 X-선 회절등으로 전분의 호화과정을 살펴본 결과 $55{\sim}60^{\circ}C$에서 호화가 시작되고 $60{\sim}70^{\circ}C$에서는 95%이상 호화되었다. 또한$3{\sim}6%$전분용액의 가열에 따른 점도변화률 amylograph를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 pasting temperature $62{\sim}68^{\circ}C$, 최고정도 $80{\sim}840\;BU$, $50^{\circ}C$로 냉각후의 점도는 $110{\sim}555\;BU$였다. 따라서 다른 전분에 비해서 점도가 낮으나 setback이 현저히 느렸다. 수분함량 50%의 전분겔의 경도는 팥 전분보다는 약하고 감자나 밀전분에 비해서는 현저히 높았다. 전분겔의 저장중 노화속도는 밀 전분보다는 느리고 타피오카 전분보다는 빨랐다. 고사리뿌리 전분은 팥 전분겔특성에 큰 변화를 주지않지만 노화를 억제하였고 밀 전분겔에 첨가시에는 겔의 경도가 저하되어 부드러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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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전분을 이용한 칡묵의 조리과학적 연구 (A Study on the Preparation and Rheological Properties of Chik Mook)

  • 이영순;곽은정;이경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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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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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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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새로운 식량자원 및 자연식품개발을 위해 칡 전분을 이용하여 칡묵 형성과 기계적 특성 및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칡 전분의(7% 고형물) amylograph에 의한 칡 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67.5^{\circ}C$, $95^{\circ}C$에서의 최고점도는 375B.U로 나타났으며, $95^{\circ}C$에서 15분간 유지하는 동안 점도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50^{\circ}C$로 냉각시켰을 때, 다시 점도가 상승하였다(530 B.U.). 2. 칡 전분의 호화 enthalpy는 15.603 J/g로 나타났다. 3. 색도에서는 칡 전분으로 제조된 칡묵은 b값, 칡즙 첨가 묵은 L값이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4. 칡묵의 식별검사에서는 외관, 질감과 맛에 대하여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색은 $S_3$를 투명도, 부서지기 쉬움성, 결의 미세 정도와 광택은 $S_1$을 선호하였고, 경도, 부착성, 떫은 맛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5. 칡즙 첨가가 많을수록 식별검사에서는 경도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칡즙 첨가에 의한 부드러운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기계적인 특성에서는 경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6. 칡묵의 기호검사결과 칡 전분농도는 12%로 제조된 칡묵이 묵 제조 함량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칡즙 첨가 칡묵의 기호검사에서 칡즙 3%($S_5$) 첨가한 칡즙 첨가묵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칡 천분을 이용한 칡묵의 이용 가능성이 높게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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