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strointestinal tract,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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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분진폭로에 의하여 석면폐증과 늑막삼출액 폐암이 합병된 1예 (A case of Asbestosis, Pleural Effusion and Lung Cancer Caused by Long-Term Occupational Asbestos Exposure)

  • 정장영;안형숙;김지원;김경아;윤임중;김한욱;최영미;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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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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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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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들은 최근 석면분진에 11년간 폭로된 직업력이 있으며 작업중단 5년후 약3개월간의 호흡곤란을 주소로 입원하여 흉부X-선, 폐기능검사, 전산화단층촬영, 기관지경검사 및 석면소체검사, Gallium scan을 통하여 석면폐증, 늑막삼출액과 폐암으로 진단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조사와 함께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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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림프절 비대로 발현되어 림프종으로 오인된 톡소카라증: 증례 보고 (Toxocariasis Mimicking Lymphoma and Presenting as Multiple Lymphadenopathy: A Case Report)

  • 최윤미;박철민;김정우;박양신;이종미;최재웅;김경아;이창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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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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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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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톡소카라증은 생간의 섭취 혹은 개의 분변으로 오염된 토양으로부터 인간에게 감염되어 호산구 증가증을 일으키는 기생충 질환으로 뇌, 눈, 폐, 간 등 다양한 장기에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호산구 침윤이 일어난 장기에 따라 간 병변을 유발하거나 장벽 비후 및 복수의 증가로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된 바 있으나 전신 림프절의 증대로 나타나는 것은 극히 드물다. 전신 림프절 증대로 나타난 톡소카라증은 현재까지 약 두 개의 증례 보고가 흉부와 경부, 서혜부에서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전신 림프절 증대로 인해 림프종으로 오인되었던 톡소카라증은 보고된 바 없어 이러한 드문 형태로 발현된 톡소카라증에 대해 증례 보고를 하고자 한다.

고립성 폐결절로 발현한 파종성 림프절 외 변연부 B-세포 림프종 1예 (A Case Report of Disseminated Extranodal Marginal Zone B-Cell Lymphoma of MALT Manifested by Solitary Pulmonary Nodule)

  • 조준현;정종필;차희정;박창률;김성률;김혁;박진우;우순주;엄은아;이기영;제갈양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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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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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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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MALT림프종은 질병의 진행이 느리고, 진단 당시 국소적인 병변이 대부분이며, 폐와 위장관을 동시에 침범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흉부 단순촬영에서 고립성 폐결절이 발견된 73세 남자 환자에서 위, 폐, 골수를 침범한 파종성 MALT림프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Borrmann 4형 진행위암과 같은 형태를 보인 호산구성 위염(Eosinophilic Gastritis) 1예 (A Case of Eosinophilic Gastritis Mimicking Borrmann Type-4 Advanced Gastric Cancer)

  • 신현욱;서병조;유항종;이혜경;김진복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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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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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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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호산구성 위장관염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드문 질환으로 1937년 Kaijer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으며, 1961년 Ureles 등은 광범위한 장관 내의 호산구 침윤으로 인한 장관의 비후, 부종 등을 보이는 미만형과 가성종양이나 용종의 형태로 장폐쇄를 흔히 일으키는 국한형으로 분류하였다. 1970년에 Klein 등은 미만형을 호산구가 주로 침윤한 장관병의 층에 따라서 점막하층형, 근육층형, 장막하층형 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호산구성 위장관염에 대하여 Talley가 제시한 진단기준에 의하면 첫째, 위장관 증상이 있고 둘째, 식도에서 대장까지의 위장관에 대한 조직 생검에서 한 곳 이상의 호산구 침윤이 있으며 셋째, 소화기 외에 여러 장기에 호산구 침윤이 있으며 넷째, 기생충 감염의 증거가 배제되어야 한다. 식도와 직장까지 소화관 어디든지 발병할 수 있으나 위장과 근위부 소장이 호발 부위이다. 호산구성 위장관업의 증상은 종종 급성 복증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급성 충수돌기염, 폐쇄성 맹장병변, 치료에 반응을 않는 거대한 십이지장 궤양, 또는 장중첩증, 출혈 등의 급성 합병증을 동반하거나, 진단이 확실치 않는 경우, 악성종양과의 감별을 요할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증례: 59세 남자 환자로서 내원 3주 전부터 시작된 식후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3회에 걸친 위내시경 조직검사 상 섬유소성 괴사와 육아조직, 섬유성 반흔형성을 동반한 만성궤양성위염 및 호산구 침윤 소견을 보여서, 위장의 수출부 폐쇄를 동반한 Borrmann 4형 위암으로 의심하고 위전절제술 및 D2 림프절 과청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병리 조직 검사상 고유근층의 저명한 비후성 반흔을 동반한 호산구성 위염, mural type으로 진단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이상 소견 없이 퇴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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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CA19-9이 지속적으로 상승되었던 기관지 확장증 환자 1예 (A Case of Bronchiectasis with High Serum CA19-9)

  • 허정훈;이수미;구태형;신봉철;엄수정;양두경;이수걸;손춘희;노미숙;김기남;이기남;최필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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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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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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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A19-9의 상승은 췌장 및 담도계 악성 종양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하지만, 최근에 양성 소화기계 질환 뿐 아니라 특발성 간질성 폐렴, 교원성 폐 질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 다양한 양성 폐 질환에서도 혈중 CA19-9 수치가 증가되어 있다고 보고된다. 저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혈중 CA19-9 수치는 증가되어 있지만, 내시경적 역류성 담도 췌장 조영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PET-CT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지 않은 기관지확장증 1예를 경험 하였다. 3년 1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에도 췌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은 발견되지 않아서,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기관지확장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 되었다. 혈중 CA19-9 수치의 상승은 환자의 임상 양상과 연관하여 조심스럽게 판단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