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ll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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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품종별 볶음시간에 따른 팥과 팥차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활성의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dzuki Bean and Adzuki Bean Tea Depending on the Variety and Roasting Time)

  • 송석보;고지연;김정인;이재생;정태욱;김기영;곽도연;오인석;우관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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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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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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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팥의 생리적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식품가공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하고자 볶음차를 제조하고 이러한 팥차 제조과정이 팥의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본 결과 볶음시간에 따른 팥 품종별 총 polyphenol, flavonoid 및 tannin 등의 항산화성분 함량은 대체적으로 초반에는 약간 감소하였으나 볶음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산화성분 함량은 16분 볶음처리한 절강성이팥이 각각 12.72 mg GAE/g sample, 3.01 mg CE/g sample 및 3.56 mg TAE/g sample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대체적으로 초반에는 약간 감소하였으나 볶음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14분 볶음처리한 붉은이팥 추출물에서 7.81 mg TE/g sample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16분 볶은 금실팥과 절강성이팥, 14분 볶은 붉은이팥에서 21.26, 21.24 및 21.10 mg TE/g sample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탁도는 충주팥, 아라리, 칠보팥, 검구슬, 연금 팥, 금실팥 및 흰이팥은 증가하였고 절강성이팥과 붉은이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팥 품종별 볶음차 열수침출액의 총 polyphenol 함량은 12분 볶은 연금팥($26.55{\mu}g$ GAE/100 mL)이 가장 높았고 총 flavonoid 함량은 10분 볶은 흰이팥($15.10{\mu}g$ CE/100 mL), 총 tannin 함량은 10분 볶은 절강성이팥($14.60{\mu}g$ TAE/100 mL)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팥 볶음차 열수침출액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12분 볶은 연금팥에서 각각 488.72 및 728.25 mg TE/100 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팥을 볶아 차로 제조할 경우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볶음 팥차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품종별 귀리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Compounds and Activities of Methanolic Extracts from Oat Cultivars)

  • 함현미;우관식;이병원;박지영;심은영;김병주;이춘우;김시주;김욱한;이준수;이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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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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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0-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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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귀리 품종의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항산화 성분과 활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항산화 성분으로는 총 폴리페놀과 vitamin E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 활성은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ABTS) 및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라디칼 제거능, 환원력, 금속이온 제거능을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83.41~130.59 mg/100 g으로 나타났으며 쌀귀리 품종의 총 폴리페놀 함량이 겉귀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vitamin E 함량은 0.54~1.90 mg/100 g으로 나타났으며 중모 2005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의 귀리에서 ${\alpha}$-tocotrienol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BTS 라디칼 제거능, DPPH 라디칼 제거능 및 환원력은 대양 품종이 각각 116.14 mg TEAC/100 g, 38.58 mg TEAC/100 g 및 $A_{700}=0.922$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항산화 성분과 활성 사이의 상관분석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과 ABTS 라디칼 제거능(0.847, P<0.01), DPPH 라디칼 제거능(0.887, P<0.01) 및 환원력(0.653, P<0.01) 사이에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어 귀리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기여하는 성분은 폴리페놀성 화합물인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는 귀리의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 연구에 있어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국내 개발 귀리 품종의 이용 증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국외 수집 홍화 유전자원의 항산화 활성 및 세로토닌 유도체 함량 분석 (Analysis of Antioxidant Activity and Serotonin Derivatives in Safflower (Carthamus tinctorius L.) Germplasm Collected from Five Countries)

  • 정이진;아와리스 아세파;이재은;이호선;이주희;성정숙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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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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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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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이란 등 5개국에서 수집한 홍화자원을 대상으로하여 천연항산화제로써 홍화종자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고, 세로토닌 유도체인N-(p-Coumaroyl) serotonin과N-feruloylserotonin의 함량을 측정하여 항산화 활성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총폴리페놀함량은 $28.25{\sim}90.53{\mu}g\;GAE/mg\;DE$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색소화합물인 DPPH 라디칼과$ABTS^{+}$을 이용한 유리라디칼소거능을 측정하는 DPPH assay와 ABTS assay의 값은 18.76 ~ 93.98 및 $48.91{\sim}163.73{\mu}g\;ASCE/mg\;DE$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시료의 환원능을 측정하는 방법인 FRAP assay과 RP assay는 3.80 ~ 132.29 및 $26.32{\sim}80.08{\mu}g\;ASCE/mg\;DE$의 범위로 나타내었다. UHPLC를 이용하여 CS와 FS를 분석한 결과, CS 함량은 2.56 ~ 64.99 mg/g DE이고, FS 함량값은 1.92 ~ 65.36 mg/g DE이었다. 5개국 중 이란 원산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세로토닌 유도체 함량과 항산화 활성의 평균값이 높게 측정되었다. 항산화 활성과 세로토닌 유도체 함량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CS는 TPC와 ABTS, DPPH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r = 0.673, 0.727, 0.820), FS는 DPPH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r = 0.740). RACI를 통하여 선발된 IT321214과 IT321215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자원으로 천연항산화제 소재 탐색 및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건조된 감국 열수추출물의 첨가 방법에 따른 국화주의 특성 연구 (Study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Kukhwaju by Addition of Dried Chrysanthemum indicum L. Extract into Mash)

  • 방병호;백진경;최재영;정은자;이문수;이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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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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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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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요록에 기록되어 있는 양조법으로 감국 열수 추출물 첨가량을 달리하여 국화주를 제조하고 그에 따른 품질 특성의 연구를 목적으로 pH, 알코올 농도, 산도, 환원당함량, 총 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 활성 능력을 측정하였으며, 유리당, 유기산 함량 분석, 색도 측정을 통한 이화학적 실험을 하였다. pH 측정 실험에서는 감국 열수추출물이 투입되지 않은 control을 제외한 각각의 시료가 pH 5.0이상에서 발효가 시작되어 2일이 경과한 때에 급격하게 pH 3.5까지 낮아졌다. 이후 pH 3.5에서 pH 3.9 사이에서 큰 변화 없이 발효가 끝날 때까지 유지하였다. 산도는 lactic acid(%)로 나타내었으며 pH 수치와는 반대로 1일이 경과하였을 때 급격히 상승하였다. 이후 pH 수치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변화를 보이다가 4일이 경과하면서 반응이 완만해졌다. pH와 산도 측정에서는 감국 열수추출물을 투입하지 않은 시료와 투입한 시료와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알코올 농도의 변화에서는 4일이 경과할 때까지 급격히 상승하였으나 이후로는 완만하게 상승하여 6일 이후로는 그 상태를 유지하였다. 이는 환원당의 함량 변화와 반비례하며 4일이 경과 한 후로는 반응이 완만해졌다. 알코올 농도와 환원당 함량의 변화 역시 pH와 산도에서의 변화처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페놀 함량은 gallic acid(mg/L)로 나타내었으며 감국 열수추출물의 첨가량이 일정량 이상일 경우에만 감국 열수추출물 비첨가군보다 총 페놀 함량이 높게 측정되었다. 실험으로 감국 열수추출물의 첨가로 양조한 국화주의 항산화 효과를 증대시키려면 5% 이상을 넣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모든 시료에서는 arabinose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glucose와 maltose, xylose는 소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mannose는 5%, 10% 감국 열수추출물을 첨가한 국화주만 함유되어 있었다. 유기산 측정 시 감국 열수추출물 양에 비례해서 대체로 증가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감국의 기능성 측면의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거라 생각되며 이는 감국을 이용한 식품개발에 있어서도 좋은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비수리(Lespedeza cuneata G. Don) 메탄올 추출물로부터 분획된 용매분획물의 항산화활성과 α-Glucosidase 저해활성 (Antioxidant and α-Glucosidase Inhibition Activities of Solvent Fractions from Methanolic Extract of Sericea Lespedeza (Lespedeza cuneata G. Don))

  • 김현영;고지연;송석보;김정인;서혜인;이재생;곽도연;정태욱;김기영;오인석;정헌상;우관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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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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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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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수리의 식품학적 이용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 superoxide dismutase 유사활성,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 등에 대해 검토하였다. 비수리 메탄올 추출물과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 및 물 분획 등 순차적 용매분획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2.44, 3.61, 6.39, 27.11, 20.00 및 9.32 mg GAE/g extract residue(ER)로 나타났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2.94, 9.92, 7.77, 9.27, 5.11 및 2.66 mg CE/g ER, 총 탄닌 함량은 각각 8.75, 10.04, 7.42, 17.32, 11.65 및 7.61 mg TAE/g ER, 총 프로안토시아니딘의 함량은 346.09, 63.50, 103.76, 288.62, 231.99 및 $358.48{\mu}g$ CE/g ER로 나타났다. 비수리 메탄올 추출물과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 및 물 분획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20.62, 5.16, 9.29, 20.80, 20.00 및 20.79 mg TE/g ER,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33.86, 9.24, 17.36, 33.76, 33.49 및 33.86 mg TE/g ER로 나타났다. SOD 유사활성은 각각 4.12, 0.61, 2.01, 9.89, 13.47 및 11.82 unit/mL의 활성을 보여 butanol 분획과 물 분획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물 분획 50 및 $25{\mu}g/mL$에서 각각 93.85 및 61.64%로 높은 저해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비수리 추출물은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 SOD 유사활성,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을 가지는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보이며, 체내 및 식품에서 활성산소 종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드라미(Celosia cristata L.) 꽃 메탄올 추출물로부터 용매분획된 분획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Solvent Fractions from Methanolic Extract of Cockscome (Celosia cristata L.) Flowers)

  • 김현영;고지연;송석보;김정인;서혜인;이재생;곽도연;정태욱;김기영;오인석;정헌상;우관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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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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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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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맨드라미꽃의 식품학적 이용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맨드라미꽃의 항산화성분과 활성은 메탄올 추출물과 순차적 용매분획물에 대해 측정하였으며, 메탄올 추출물과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 및 물 분획물의 추출수율은 각각 23.33, 10.27, 20.00, 13.63, 17.55 및 38.54%였다. 맨드라미꽃 메탄올 추출물의 총 polyphenol, flavonoid 및 tannin 함량은 각각 6.80 mg GAE/g ME, 2.34 mg CE/g ME 및 6.23 mg TAE/g ME였다. 순차적 용매분획물 중 butanol 분획에서 각각 14.92 mg GAE/g SF, 5.44 mg CE/g SF 및 13.38 mg TAE/g SF로 함량이 높았다. 총 proanthocyanidin 함량은 $44.72{\mu}g$ CE/g ME였고 순차적 용매분획물은 각각 42.47, 44.43, 50.03, 49.12 및 $41.80{\mu}g$ CE/g ER로 용매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맨드라미꽃의 메탄올 추출물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5.24 및 10.70 mg TE/g ME였고 butanol 분획에서 각각 12.53 및 21.09 mg TE/g SF로 활성이 높았다. 메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은 7.96 unit/mL로 나타났고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 및 물 분획물은 각각 4.56, 6.15, 8.07, 12.36 및 5.21 unit/mL로 butanol 분획의 활성이 높았다. 맨드라미꽃 추출물의 항산화성분과 항산화활성 간에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맨드라미꽃 추출물이 체내 및 식품에서 유익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패랭이꽃 추출물의 항산화, Nitric Oxide 생성저해, 암세포 성장 및 부착 억제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Dianthus chinensis L. Extract and Its Inhibitory Activities against Nitric Oxide Production and Cancer Cell Growth and Adhesion)

  • 이중재;서영교;이준호;주지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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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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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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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패랭이꽃의 항산화 성분 함량을 측정하고 패랭이꽃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항암 활성을 in vitro 수준에서 평가하고자 하였다. 패랭이꽃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각각 19.0 mg GAE/g, 65.7 mg QE/g, $95.0{\mu}g/g$으로 측정되었다. 패랭이꽃 추출물($1,000{\mu}g/mL$)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44.1%, 철환원력은 51.1%로 같은 농도의 ascorbic acid의 활성보다는 낮았지만 의미 있는 수준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패랭이꽃 추출물은 RAW 264.7 대식세포의 NO 생성을 대조구 대비 7~23% 수준으로 억제하는 농도 의존적 활성을 나타내었고, H1299 폐암세포와 HCT116 대장암세포의 성장을 대조구 대비 각각 2~81%(48~96시간 처리 시점)와 10~80%(72시간 처리시점)로 억제하는 농도 의존적 활성 또한 나타내었다. 패랭이꽃 추출물은 암세포의 부착을 억제하는 활성이 H1299와 HCT116 세포에서 모두 나타났으나 HCT116 세포에서 나타난 활성($250{\sim}1,000{\mu}g/mL$ 이상의 농도 처리시 대조구 대비 26~40% 부착 수준)이 H1299 세포에서 나타난 활성($1,000{\mu}g/mL$ 농도 처리 시 대조구 대비 55% 부착 수준)보다 컸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패랭이꽃 추출물은 항산화 성분 함량 및 활성이 유의미한 수준이고 세포 수준의 항염 및 항암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이와 같은 연구 결과가 in vivo 수준에서 재현되는지 여부를 검증하고 관련 기전을 탐색하는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남부 평야지에서 생산된 유색미 품종별 항산화 성분 및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lored Rice Varieties (Oryza sativa L.) Cultivated in Southern Plain)

  • 박지영;함현미;한상익;오성환;송유천;조준현;허연재;이유영;이병원;최용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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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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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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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남부 평야지에서 생산된 유색미의 품종별 항산화 성분으로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및 안토시아닌을 분석하고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를 비교하였다. 총폴리페놀 함량은 흑미> 적미> 녹미 순이었고, 흑미 중에서도 흑진주, 조은흑미, 신토흑미 등이 높았다.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유색미 종류에 따른 차이보다는 품종별로 차이가 있었다. 흑진주와 홍진주, 건강홍미 등이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적미와 녹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흑미에서는 신토흑미, 흑진주, 청풍흑찰 순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흑진주의 $IC_{50}$ 값이 낮아 항산화 활성이 높았고, 신토흑미, 신농흑찰, 홍진주, 적진주, 조생흑찰 등이 높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에서는 흑진주의 $IC_{50}$ 값이 가장 낮았고, 건강홍미, 신토흑미가 다음으로 낮은 $IC_{50}$ 값을 보여 항산화 활성이 높았다.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흑미인 흑진주는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총폴리페놀과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낮은 녹미는 흑미와 적미에 비해 유의하게 항산화 활성이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과 ABTS DPPH 라디칼 소거능에서 측정한 $IC_{50}$ 값과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므로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은 상관관계가 높았다.

품종 및 재배시기에 따른 조와 기장의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 (Antioxidant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Different Varieties of Foxtail Millet and Proso Millet according to Cultivation Time)

  • 우관식;이재생;고지연;송석보;서혜인;서명철;오병근;곽도연;남민희;오인석;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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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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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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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와 기장의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재배시기의 영향을 규명하고자 재배시기를 달리하여 수확된 시료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였다. 재배시기에 따른 조와 기장 메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의 항산화성분의 함량과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품종 및 재배시기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황금조, 청차조, 삼다메 및 경관1호의 경우 만기재배에서, 경관2호는 보통기재배에서, 강해조는 조기와 만기재배에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였고 기장의 경우 전체적으로 만기재배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황금조와 경관2호는 보통기재배에서, 청차조, 삼다메 및 경관1호는 조기재배에서, 강해조는 만기재배에 높은 함량을 보였고 기장은 만기재배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탄닌 함량은 황금조는 조기재배에서, 청차조, 삼다메 및 강해조는 만기재배에서, 경관2호는 보통기재배에 높은 함량을 보였고 기장은 만기재배에서 조기나 보통기재배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조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황금조, 삼다메 및 강해조는 만기재배에서, 청차조와 경관2호는 보통기재배에서, 경관1호는 조기재배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기장은 전체적으로 만기재배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황금조, 경관1호 및 강해조는 만기재배에서, 청차조, 삼다메 및 경관2호는 보통기재배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기장은 만기재배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항산화성분 함량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한 결과에서 조의 경우 조기재배보다는 보통기 내지 만기재배가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기장은 만기재배가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호두과피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활성 (Antimicrobi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the Extracts from Walnut (Juglans regia L.) Green Husk)

  • 한국일;김미란;조부경;김민지;강민주;박기현;구예은;김병성;정의길;한만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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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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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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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호두껍질을 둘러싸고 있는 과피는 식품으로서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생리활성물질로서 항산화 및 항균효과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두(Juglans regia L.)의 열매과피를 5종류 용매(methanol, n-hexane, ethyl acetate, n-butanol)로 추출하여 6종 추출물(MeOH Ex, Hexane Ex, CHCl3 Ex, EtOAc Ex, BuOH Ex, Water Ex)을 얻어,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함량을 특정하고, 항균 및 항산화 활성을 시험하였다. 각 추출물의 항균 활성 은 병원균 8종에 대해 최소억제농도를 한천희석법으로 측정하였고, 항산화 활성은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와 ABTS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ate))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여 EC50 값으로 평가하고, 총 플라보노이드 및 페놀함량과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호두추출물 가운데 항균활성이 가장 우수한 것은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EtOAc Ex)로서 Staphylococcus aureus SG511에 대해 3.2 mg/ml의 MIC을 나타내었 다. 또한, EtOAc Ex는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EC50 값이 13.43 μg/ml과 41.83 μg/ml로 각각 나타내어 가장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EtOAc Ex의 총 플라보노이드 및 페놀 함량은 각각 2.48 mg QE/g 및 223.25 mg GAE/g였다. 특히 총 페놀함량과 항균활성 및 항산화 활성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어 추출액 속에 페놀함량이 높으면 생리활성도 높은 것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호두의 과피는 우수한 천연 항균 및 항산화 물질이 포함된 소재로서 이용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