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llbladder, neopla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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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림프절의 명명법 및 림프 배액 패턴 (Nomenclature and Lymphatic Drainage Patterns of Abdominal Lymph Nodes)

  • 조현석;안지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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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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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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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림프계는 염증 및 악성 세포의 확산 경로를 제공한다. 종양이 확산되는 림프절의 위치와 림프 배액 경로를 인지하는 것은 종양의 병기 결정, 치료 방법 선택 및 환자의 예후 예측에 중요하다. 복강 내 악성 종양에서 림프절 전이는 흔하기 때문에 림프절 전이를 발견하고 질병의 확산 방식을 이해하는 것은 영상의학과 의사에게 필수적이다. 이 임상화보에서는 도식적인 그림들과 림프절을 색으로 표시한 CT 영상을 사용하여, 상부 및 하부 위장관, 간, 담낭, 담관 및 췌장의 림프절 위치와 이름, 그리고 림프 배수 경로에 관해 기술하였다. 또한 각 장기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국소 림프절의 종류에 대해 기술하고 몇몇 증례의 영상을 제시하였다.

Additional Value of Integrated 18F-FDG PET/MRI for Evaluating Biliary Tract Cancer: Comparison with Contrast-Enhanced CT

  • Jeongin Yoo;Jeong Min Lee;Jeong Hee Yoon;Ijin Joo;Dong Ho Lee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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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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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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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o evaluate the value of 18F-fluorodeoxyglucose PET/MRI added to contrast-enhanced CT (CECT) in initial staging, assessment of resectability, and postoperative follow-up of biliary tract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100 patients (initial workup [n = 65] and postoperative follow-up [n = 35]) who had undergone PET/MRI and CECT for bile duct or gallbladder lesions between January 2013 and March 2020. Two radiologists independently reviewed the CECT imaging set and CECT plus PET/MRI set to determine the likelihood of malignancy, local and overall resectability, and distant metastasis in the initial workup group, and local recurrence and distant metastasis in the follow-up group. Diagnostic performances of the two imaging sets were compared using clinical-surgical-pathologic findings as standards of reference. Results: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CECT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the addition of PET/MRI for liver metastasis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z]: 0.77 vs. 0.91 [p = 0.027] for reviewer 1; 0.76 vs. 0.92 [p = 0.021] for reviewer 2), lymph node metastasis (0.73 vs. 0.92 [p = 0.004]; 0.81 vs. 0.92 [p = 0.023]), and overall resectability (0.79 vs. 0.92 [p = 0.007]; 0.82 vs. 0.94 [p = 0.021]) in the initial workup group. In the follow-up group,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CECT plus PET/MRI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CECT imaging for local recurrence (0.81 vs. 1.00 [p = 0.029]; 0.82 vs. 0.94 [p = 0.045]). Conclusion: PET/MRI may add value to CECT in patients with biliary tract cancer both in the initial workup for staging and determination of overall resectability and in follow-up for local recurrence.

일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암 환자 실태 (A Survey of Cancer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Room)

  • 양선애;조옥희;유양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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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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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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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응급실을 내원하는 암 환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C 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종양내과 암 환자 564명의 응급실 의료정보지를 분석하였다. 실태 조사서는 암 병동 근무경력 6년 이상의 간호사 4인과 종양내과 교수 1인 및 간호대학 교수 1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아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AS (ver 9.1)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은 위장관계 암이 28.9%로 가장 많았고, 병기는 4기가 66.9%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 내원 전에 최근 받은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51.6%이었고, 항암화학요법 치료 횟수는 1~5회가 82.5%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치료받은 장소는 입원 병동이 52.4%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응급실 내원관련 특성은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 내원까지 2주 이하인 경우가 62.9%로 가장 많았고, 증상 발현에서 내원까지의 기간이 1일 이내가 34.9%, 응급실 내원 후 입원까지 1일이내가 71.8%로 가장 많았다. 내원요일은 평일이 73.2%로 가장 많았고, 응급실 내원 후 입원한 경우가 77.2%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을 내원 시 주요증상은 통증이 34.3%로 가장 많았고, 위 장관계 증상이 30.0%, 호흡기계 증상이 21.5%, 고열이 16.3% 순이었다. 응급실에 내원한 주요증상은 위장관계 암과 췌장 간 담도암은 통증, 림프종은 고열, 폐암은 호흡기계 증상, 두경부암이나 육종, 유방암을 포함한 기타 암은 위장관계 증상이 가장 많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암 환자들이 응급실을 내원하는 주요증상은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3기 이상의 진행암 환자들이 응급실을 내원하지 않고 총체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암 환자들이 병원과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통증 관리를 연계해서 받을 수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위장관계 암과 폐암 환자들이 퇴원 후 응급증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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