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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경지 토양 중 농약 잔류량 모니터링 및 연차별 변화 (Long-term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in Arable Soils in Korea)

  • 박병준;이병무;김찬섭;박경훈;박상원;권혜영;김진효;최근형;임성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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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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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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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작물재배지 토양에서 농약잔류량의 연차별 변동량을 파악하기 위해 1999년부터 2006년까지 8년간 4년 1주기로 전국의 논, 시설재배지, 밭, 과수원 순으로 농경지 토양에 대하여 동일지점과 동일시기에 농약잔류분포와 변동 경향을 조사하였다. 논토양에 대한 농약잔류는 1999년도에 butachlor 등 14종 농약이 최고 0.25 mg $kg^{-1}$ 수준까지 검출되었고, 검출 빈도는 0~21.7%로 butachlor가 가장 높았다. 2003년에 논토양의 경우 7성분이 검출되어 0~36.0% 검출빈도를 나타냈고, 그 중 isoprothiolane과 oxadiazinon이 36.0과 33.3%로 가장 높은 검출 빈도를 나타냈다. 시설재배지에 대한 농약잔류는 2000년에 57종 농약성분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빈도는 0~65.3%로 토양살충제인 endosulfan과 살균제인 procymidone이 65.3과 50.0%로 높게 잔류되었다. 2004년에는 19종의 농약성분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빈도는 0~21.3%로 2000년에 비해 상당히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특히, endosulfan과 procymidone의 검출빈도는 각각 21.3과 9.3%로 2000년에 비해 낮게 검출되었다. 밭토양에 대한 농약잔류는 2001년도에 25종 농약이 최고 2.24 mg $kg^{-1}$까지 검출되었고, 검출빈도는 0~53.5%이었으며 endosulfan과 pendimethalin이 각각 53.5과 18.2%로 높게 검출되었다. 2005년에는 2001년과 같이 검출된 성분의 수는 동일하였으나 endosulfan 성분의 검출빈도가 70.0%로 높게 나타났다. 2002년 과수원토양에 대한 농약잔류는 26종 농약이 검출되었고 endosulfan 성분이 최고 1.43 mg $kg^{-1}$ 수준까지 검출되었으며 검출빈도는 45.3%이었다. 2006년은 20종 농약성분이 검출되어 2002년보다 검출빈도가 낮았다. Endosulfan 성분은 2002년에 비해 5.3%로 낮게 검출되어 잔류분포가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GC-ECD/MS를 이용한 농산물 중 Bifenox, Ethalfluralin, Metolachlor, Oxyfluorfen, Pretilachlor, Thenylchlor 및 Trifluralin의 동시 분석 (Simultaneous Pesticide Analysis Method for Bifenox, Ethalfluralin, Metolachlor, Oxyfluorfen, Pretilachlor, Thenylchlor and Trifluralin Residues in Agricultural Commodities Using GC-ECD/MS)

  • 안경근;김기쁨;황영선;강인규;이영득;정명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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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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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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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GC-ECD/MS 분석법을 이용하여 농산물 시료 중 dinitroaniline계 제초제 ethalfluralin 및 trifluralin, chloroacetamide계 제초제 metolachlor, pretilachlor 및 thenylchlor와 diphenyl ether계 제초제 bifenox 및 oxfluorfen의 계역별 동시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농산물 시료에 acetone을 가하여 추출된 대상농약 7종의 잔류분은 n-hexane/dichloromethane(80/20, v/v)을 이용한 분배와 Florisil 흡착 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정제하여 분석대상 시료로 하였다. DB-1 capillary column을 이용한 GC-ECD 분석 시 불순물의 간섭은 없었으며, 사과, 고추, 배추, 현미 및 콩을 포함한 5종의 대표 농산물 중 대상농약 7종의 정량한계(LOQ)는 bifenox 0.02, ethalfluralin 0.004, metolachlor 0.008, oxyfluorfen 0.002, pretilachlor 0.008, thenylchlor 0.006 및 trifluralin 0.004 mg/kg이었다. 5종의 대표 농산물에 대한 대상농약 전체의 회수율은 75.7~114.8%였으며, 농산물 시료 및 처리수준에 관계없이 10% 미만의 분석오차를 나타내어 잔류분석기준 이내를 만족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7종의 제초제 성분인 bifenox, ethalfluralin, metolachlor, oxyfluorfen, pretilachlor, thenylchlor 및 trifluralin의 계열별 동시 분석법은 검출한계, 회수율 및 분석오차 면에서 국제적 분석기준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GC/MS SIM을 이용한 잔류분의 재확인 과정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분석과정의 편리성 및 신뢰성이 확보된 계열별 동시 분석법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종토양중(數種土壤中)에서 3,4-DCA 및 TCAB의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제2보(劑二報)) -$^{14}C-3,4-DCA$$^{14}C-TCAB$ 의 분해(分解)- (A Study on the Evolution of 3,4-DCA and TCAB in Some Selected Soils(Part II) -Degradation of $^{14}C-3,4-DCA\;and\;^{14}C-TCAB$-)

  • 이재구;후르니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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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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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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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불란서(佛蘭西)의 수종(數種) 토양중(土壤中)에서 3,4-DCA 및 TCAB의 변화과정을 구명하기 위하여 환표식(環標識)된 $^{14}C-3,4-DCA$$^{14}C-TCAB$를 사용하여 실험을 행(行)한 바 다음의 결과(結果)를 얻었다. (1) $^{14}C-3,4-DCA$$^{14}CO_2$로 분해(分解)되는 속도(速度)는 배양초기(培養初期)에는 비교적(比較的) 빠르고 후기(後期)에는 완만하다. 배양 6개월 후(後)에 alkaline soil(pH=7.9)에서 dose 1(1.5 ppm)에서 최고(最高) 6.5%, dose 2(94 ppm)에서 최하(最下) 1.92%의 분해율(分解率)을 보였다. organic acid soil(pH=5.5)의 경우 dose 1에서 4.91%, dose 2에서 4.24%가 분해(分解)되었으며 양자간(兩者間)에는 대차(大差)가 없었다. (2) Dose 1로 3,4-DCA를 6개월동안 배양할 때 organic acid soil에서는 47.70%, Alkaline soil에서는 29.49%가 토양에 결합되었다. 한편 dose 2의 경우 organic acid soil에서는 38.40%, alkaline soil에서는 20.30%가 결합(結合)되었다. (3) 토양중(土壤中)에서 3,4-DCA로부터 생성(生成)되는 TC-AB의 양(量)은 토양(土壤)의 종류(種類)보다는 3,4-DCA의 사용농도(使用濃度)에 의존(依存)하는것 같다. dose 2에서 생성(生成)된 TCAB의 양(量)은 organic acid soil에서는 추출액(抽出液)의 총방사능(總放射能)의 50%, alkaline soil에서는 30%에 해당하며 이것은 토양시료(土壤試料)에 첨가한 최초(最初)의 방사능(放射能)의 1.8%와 1.4%에 각각(各各) 해당된다. 반면 dose 1에서는 추출액(抽出液)의 총방사능(總放射能)에 비(比)하여 두 토양(土壤) 공(共)히 $2{\sim}3%$를 넘지 못하며 최초(最初)의 총방사능(總放射能)의 $0.05{\sim}0.1%$를 초과(超過)하지 못한다. (4) $^{14}C-TCAB$$^{14}CO_2$로 분해(分解)되는 속도(速度)는 매우 느리며 배양 6개월후에 4종(四種)의 토양(土壤)에서 모두 $0.05%{\sim}0.20%$의 분해율(分解率)을 보였고 배양 3개월후에 뚜렷한 분해산물(分解産物)을 검출(檢出)할 수 없었으며 대부분(大部分) 미분해(未分解)된 상태로 존재(存在)하였다. (5) Alkaline soil에서 다른 토양에서 보다 훨씬 많은 양(量)의 $^{14}C-TCAB$가 토양중(土壤中)에 흡착(吸着)된 것으로 보아 Alkali토양 조건하에서 $trans-TCAB{\rightarrow}cis-TCAB$의 전환(轉換)이 일어나 이 흡착성이 더 강한 cis 이성체(異性體)가 토양중(土壤中)에 많이 흡착(吸着)된 것으로 생각(生覺)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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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도매 및 재래시장 유통 엽채류 중 잔류농약 모니터링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in Leafy Vegetables Collected from Wholesale and Traditional Markets in Cheongju)

  • 노현호;박영순;강경원;박효경;이광헌;이재윤;엽경원;최송림;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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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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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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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청주지역 유통 엽채류 중 농약잔류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과 재래시장에서 상추 등 15종 엽채류 총 180점을 채취하여 103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GC-ECD/NPD와 HPLC-DAD/FLD를 이용한 다성분 동시분석법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180점의 농산물 중 12점에서 7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율은 6.7%이었다. 6월에 채취한 시료에서는 근대를 포함한 6종의 농산물에서 tefluthrin 등 5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8월에 채취한 시료에서는 취나물을 포함한 3종의 농산물에서 pendimethalin 등 3종의 농약이 검출되었다. 검출농약 중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재래시장의 쑥갓에서 검출된 azoxystrobin 1종으로 잔류허용기준 초과율은 0.6%이었으며, 취나물에서 검출된 azoxystrobin과 부추에서 검출된 tefluthrin을 제외한 모든 검출농약은 해당 작물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이었다. 엽채류에서 검출된 농약의 일일섭취허용량은 일일섭취추정량의 7% 미만으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굴, 피조개 및 진주담치의 지질조성에 관한 연구 (Lipid Composition of Oyster, Arkshell and Sea-mussel)

  • 윤호동;변한석;천석조;김선봉;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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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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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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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패류중에서 이매 견인 굴, 피조개 및 진주담치를 시료로 하여 지질조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각시료의 총지질의 함량은 굴이 $3.5\%$, 피조개는 $1.4\%$, 진주담치는 $1.0\%$로 나타났으며, 중성지질함량은 $60.5{\sim}76.3\%$, 당지질은 $1.2{\sim}4.2\%$ 그리고 인지질은 $10.2{\sim}32.2\%$를 차지하였다. 총지질의 주요지방산은 palmitic acid, eicosapentaenoic acid가 주성분이었고 이외에도 굴에는 docosahexaenoic acid가, 피조개와 진주담치에는 palmitic acid의 함량이 많았다. 중성지질을 구성하는 지질성분은 free sterol, 유리지방산, triglyceride, hydrocarbon & esterified sterol등이었으며, 이 가운데 triglyceride의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55.6{\sim}77.7\%$), 그 다음으로 hydrocarbon & esterified sterol, free sterol 함량이 각각 $5.7{\sim}18.8\%$$7.4{\sim}12.2\%$로서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중성지질의 지방산조성을 보면, 굴에서는 palmitic acid($27.8\%$), eicosapentaenoic acid($14.7\%$) 및 oleic acid($10.73\%$)가, 피조게에서는 palmitic acid($36.65\%$), eicosapentaenoic acid($21.9\%$) 및 palmitoleic acid($14.52\%$)가 주요지방산이었고, 진주담치에는 palmitic acid($36.65\%$), eicosapentaenoic acid($16.9\%$) 및 palmitoleic acid($12.3\%$)가 주성분이었다. 당지질의 지방산조성을 보면, 굴에는 docosahexaenoic acid가 $45.51\%$로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palmitic acid ($9.71\%$), eicosaenoic acid($8.77\%$)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피조개에는 palmitic acid($17.63\%$), myristic acid($21.8\%$) 및 palmitoleic acid($11.1\%$)가 주성분이었고, 진주담치에는 docosahexaenoic acid($27.33\%$), linolenic acid($13.7\%$) 및 palmitic acid($10.6\%$)가 주요지방산이었다. 굴의 인지질의 구성하는 주요지방산은 palmitic acid($34.73\%$), docosahexaenoic acid($15.24\%$) 및 eicosapentaenoic acid($13.57\%$)였고, 피조개에서는 palmitic acid($29.44\%$), eicosapentaenoic acid($14.4\%$) 및 erucic acid($11.84\%$)가 주요지방산이었다. 그리고 진주담치에서는 palmitic acid가 $23.9\%$, eicosapentaenoic acid가 $10.9\%$, linoleic acid가 $7.92\%$를 차지하여 주성분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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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의 유기산 조성에 관한 연구 2. 굴, 홍합, 바지락, 개량조개 및 그 자건품의 비휘발성유기산 조성 (Studies on the Organic Acids Composition in Shellfishes 2. Nonvolatile Organic Acids Composition of Oyster, Sea-mussel, Baby Clam, Hen Clam and Their Boiled-dried Products)

  • 조길석;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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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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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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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굴, 홍합, 바지락 및 개량조개 등 4종류의 패류를 시료로 하여 생체 및 이를 자건하였을 때의 유기산조성을 밭화고져 GLC로 분석검토하였다. 4종류의 시료중 굴, 홍합 및 바지락에 있어서는 8종류, 개량조개에 있어서는 9종류의 유기산이 동정 및 정량되었다. 굴의 주요산은 pyroglutamic, succinic 및 malic acid로서 총량의 $94.2\%$를 차지하였고, 홍합, 바지락 및 개량조개에 있어서의 주요산은 모두 succinic 및 malic acid로서 이들 산이 유기산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90.8\%,\;89.7\%$$86.4\%$였다. 홍합, 바지락 및 개량조개에 있어서는 모두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아 각각 $80.6\%,\;84.9\%$$73.2\%$였고, 굴에 있어서는 pyro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아 $38.8\%$였고 다음이 succinic acid의 $34.4\%$였다. 유기산총량에 있어서는 굴이 913.0mg/100g로서 가장 많아 개량조개의 약 4.5배양을 나타내었고, 이어 홍합의 478.4mg/100g, 바지락의 246.3mg/100g의 순이었으며, 개량조개가 가장 적은 함량을 나타내어 291.2 mg/100g이었다. 생시료를 자건하였을 때의 유기산총량의 감소율은 굴이 $54.7\%$로서 가장 높고, 이어 홍합의 $46.5\%$, 개량조개의 $37.1\%$, 바지락의 $29.4\%$의 순이었다. 또한 각 유기산의 감소율은 시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전반적으로 보아 감소율이 큰 유기산은 malic, fumaric 및 pyroglutamic acid 등이고, 감소율이 적은 유기산은 succinic, lactic 및 oxalic acid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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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건조 어육지질의 변화에 미치는 상대습도의 영향 (Effect of Relative Humidity on the Changes of Lipids in Freeze-Dried Fish during Storage)

  • 이형일;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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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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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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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어류의 저장 중 지질의 변화에 미치는 상대습도의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적색육어류인 고등어와 백색육어류인 가자미를 동결건조하여 마쇄, 혼합한 것을 일정량씩 각각 $0\%,\;23\%,\;52\%$$81\%$의 상대습도로 조절된 용기에 넣어 $25^{\circ}C$에 저장하여 두고 경시적으로 지질의 산가, 과산화물가, TBA값 및 지방산조성 등의 변화를 측정하여 저장 습도에 따른 지질산화도를 비교 검토하였다. 1. 저장 중 지질의 과산화물가 및 TBA값의 변화를 볼 때 저습도에 저장하는 경우가 고습도에 저장하는 경우 보다 산화가 촉진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가는 고습도에 저장한 경우가 저습도에 저장한 경우보다 크게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다. 2. 전지질의 지방산조성은 고등어, 가자미 모두 $C_{16:0}$산, $C_{18:1}$산 및 $C_{22:6}$산의 함량이 높았으며, 비극성지질과 극성지질의 지방산조성은 고등어, 가자미 모두 비극성지질에서는 $C_{18:1}$산의 함량이, 극성지질에서는 $C_{16:0}$산의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극성지질은 비극성지질에 비해 $C_{22:6}$산의 함량이 특히 많았다. 3. 고등어 지질은 산가, 과산화물가 및 TBA값등의 변화로 보아 가자미 지질보다 안정성이 떨어지고, 지방산조성의 변화에 있어서는 양자가 거의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저장 중 지방산조성의 변화는 전지질의 경우에는 상대습도 $0\%$$23\%$에서는 polyene산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상대습도 $52\%$$81\%$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비극성지질의 경우에는 상대습도 $0\%$$23\%$에서 polyene산이 감소하였고, 상대습도 $52\%$$81\%$에서는 포화산과 monoene산이 증가하였다. 반면에 극성지질의 경우에는 상대습도 $0\%$$23\%$에서는 polyene산이, $52\%$$81\%$에서는 포화산과 monoene산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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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산 마른 참김(양식산)과 마른 둥근돌김(천연산)의 지방질 조성 (Lipid Components of Dried Laver(Cultured Porphyra tenera and Wild Porphyra suborbiculata) Produced at Wan-do in Korea)

  • 정영훈;이응호;오광수;차용준;안창범;이태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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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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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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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 나라 전통수산가공식품인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과 양식산 마른 참김의 지방질을 실리스산 관크로마토그래피로 중성지질, 당지질 및 인지질로 분획하고 TLC 및 GLC로써 이들 지방질획분의 지방질조성 및 지방산조성을 분석하였다. 중성지질, 당지질 및 인지질의 함량은 중량비로서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은 $21.4\%,\;53.4\%,\;25.2\%$였고, 양식산 마른 참김이 $30.5\%,\;50.3\%,\;19.2\%$로서 모두 당지질함량이 월등히 높았다.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 및 양식산 마른 찬김의 중성지질조성은 양자 모두 유리지방산이 $41.3\%,\;39.0\%$ 트리글리세리드 $25.6\%,\;28.8\%$, 유리스테롤 $22.1\%,\;16.7\%$로 주요구성성분이었다. 당지질조성은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 및 양식산 마른 참김 모두 digalactosyl diglyceride와 monogalactosyl diglyceride가 주성분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양식산 마른 참김에는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에 존재하지 않는 sulfoquinovosyl diglyceriae가 $4.2\%$ 함유되어 있었다. 인지질조성을 보면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과 양식산 마른 참김에는 phosphatidyl ethanolamine 과 phosphatidyl choline이 주요구성성분이었고, 다음이 phosphatidyl serine 및 phosphatidyl inositol 이었다.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의 총지방질의 주요구성지방산은 20:5($29.4\%$), 16:0($23.4\%$) 및 20:4산($13.0%$)이였고, 양식산 마른 참김은 20:5($36.7\%$), 16:0($16.2\%$), 16:1($10.7\%$) 및 18:1산($9.7\%$)이었다. 중성지질의 지방산조성은 총지방질의 지방산조성과 그 패턴이 비슷하였다.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 및 양식산 마른 참김의 인지질의 지방산조성은 20:5, 16:0 및 18:1산 등의 조성비가 높았고, 당지질의 경우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은 16:0, 20:5, 18:1 및 20:4산이었고, 양식산 마른 참김은 20:5, 16:0 및 18:1산이 주요구성지방산이었다. 전체적으로 보아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 및 양식산 마른 참김의 주요구성지방산은 16:0, 16:1, 18:1, 20:4 및 20:5산이었다. 양식산 마른 참김이 천연산 마른 둥근돌김보다 20:5 및 16:1산의 함량이 높은 반면 20:4 및 16:0산의 함량은 낮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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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큰잎모자반 및 외톨개모자반의 유리당 및 비휘발성 유기산의 조성과 그 계절적인 변화 (Compositions and Seasonal Variations of Free Sugars and Non-volatile Organic Acids in Brown Algae, Ecklonia cava, Sargassum ringgoldianum and Myagropsis myagroides)

  • 김규동;강진훈;윤호동;변한석;김동수;김선봉;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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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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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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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해조류의 식량자원으로서의 고도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감태, 큰잎모자반 및 외톨개모자반을 시료로 하여 유리당 및 비휘발성유기산의 조성과 그 계절적인 변화를 GLC를 이용하여 분석검토하였다. 감태, 큰잎모자반 및 외톨개모자반의 유리당조성은 3시료 모두 floridoside, galactose, glucose 및 xylose의 4종류가 동정되었으며 그 중 floridoside가 가장 많아 각각 유리당총양의 $53.4\%,\;52.8\%$$58.8\%$를 차지하였고 xylose가 가장 작아 각각 $8.3\%,\;7.5\%$$6.8\%$를 차지하였다. 계절적인 변화에 있어서는 3시료 모두 계절에 따른 뚜렷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리당총양은 감태, 큰잎모자반, 외톨개모자반의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들 시료의 유기산조성을 살펴 보면, 감태의 경우에서는 9종류의 유기산이 동정되었는데 양적으로 주요한 유기산은 lactic, oxalic, fumaric, succinic, malic 및 citric acid 등의 6종류이었으며 그중 succinic acid가 가장 많아 전체유기산의 $30.6\%$를 차지하였다. 큰잎모자반과 외톨개모자반에 있어서는 8종류의 유기산이 동정되었으며 그조성이 동일하였다. 양적으로 주요한 유기산은 양시료 모두 succinic, malic 및 citric acid로 그중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아 각각 전체유기산의 $30.9\%$$31.2\%$이었다. 계절적인 변화는 3 시료 모두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유기산총양에 있어서는 감태가 191.6mg/100g으로 가장 많았으며 큰잎모자반은 103.5mg/100g이었고 외톨개모자반은 가장 적어 76.2mg/100g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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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쉥이 및 미더덕의 지방질성분 (Lipid Components of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and Mideuduck, Styela clava)

  • 이응호;오광수;이태헌;안창범;정영훈;김경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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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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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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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 전통수산식품의 식품성분에 관한 일련의 연구로서 우렁쉥이 및 미더덕의 지방질을 실리스산 관크로마토그래피로 중성지방질 당지방질 및 인지방질로 분획하고 TLC 및 GLC로써 이들 지방질획분의 지방질조성 및 지방산조성을 분석하였다. 우렁쉥이 및 미더덕의 지방질함량은 각각 2.0%, 2.1%로 서로 비슷하였으며 중성지방질, 당지방질 및 인지방질의 함량은 중량비로서 우렁쉥이가 36.6%, 17.2% 46.2%였고, 미더덕이 36.3%, 19.2%, 44.5%로 어류에 비해 중성지방질의 함량은 낮은 반면, 인지방질의 함량은 상당히 높았다 우렁쉥이와 미더덕의 중성지방질 중에는 다같이 트리-글리세리드가 49.0%, 59.6%, 유리스테롤이 25.8%, 22.0%로 주성분이었고 그 외에 디-글리세리드, 모노-글리세리드, 스테롤에스테르, 탄화수소 및 유리지방산이 존재하고 있었다. 인지방질 중에서는 우렁쉥이, 미더덕 다같이 포스파티딜콜린이 각각 48.6%, 46.7%, 포스파티딜에타올아민이 32.4% 및 35.0%로서 주체를 이루고 있었고, 포스파티딜이노시톨, 포스파티딜세린 및 미확인물질이 소량 존재하고 있었다. 우렁쉥이 총지방질의 주요 구성 지방산은 20:5, 22:6, 16:0 및 18:1산이고 특히 20:5(21.3%) 및 22:6산 (16.3%)을 주체로 하는 polyene산이 전체지방산의 49.2%를 차지하였다 우렁쉥이 각 지방질획분의 주요구성 지방산을 보면 중성지방질은 16:0, 20:5. 22:6및 18:1산이었으며. 당지방질은 20:1, 16:0, 18:0 및 18:1산이었고, 인지방질은 20:5, 22:6 및 16:0산의 조성비가 높았다. 미더덕의 경우 총지방질에서 20:5. 16:0 및 22:6산 등이 주요구성지방산이었으며, 우렁쉥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20:5(18.3%) 및 22:6산(14.2%) 등의 고도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가 높아 전체 지방산의 42.6%를 차지하였다. 미더덕 중성지방질의 주요구성지방산은 16 : 0, 16 : 1 및 20 : 5산이었고, 당지방질에서는 16 : 0, 20 : 1, 18 : 0 및 18 : 1 산, 그리고 인지방질에서는 20 : 5, 16 : 0 및 22 : 6산의 조성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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