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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포장재가 백미, 현미, 흑미 저장 중 물리화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arcoal Packaging Material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White, Brown and Black Rice During Storage)

  • 정남용;최성숙;최순남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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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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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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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백미, 현미, 흑미를 각각 일반포장재와 숯포장재에 일정기간 저장하면서 저장기간 중 물리화학적 특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조사하여 곡류저장에 대한 숯포장재의 활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장 중 무게의 변화는 전반적으로 쌀의 종류 및 포장재간의 차이에 상관없이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일반포장재와 숯포장재에 따라 $100.0\%$에서 백미군은 각각 $97.0,\;97.0\%$, 현미군은 각각 $97.5,\;97.6\%$, 흑미군은 각각 $97.6,\;97.8\%$로 나타났고 포장재간의 차이는 미미하였다. 저장 쌀의 발아율을 측정한 결과 백미군의 경우 모두 $0.0\%$의 발아율을 나타내었고, 저장 4주 후 일반포장재와 숯포장재에 따라 현미군에서 각각 $71.0,\;70.0\%$, 흑미군에서는 각각 $70.0,\;70.5\%$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저장 10주 후에는 현미군에서 각각 $10.3,\;10.9\%$, 흑미군에서는 각각 $11.8,\;12.1\%$이었고 저장 16주 후에는 모든 군에서 $0.0\%$이었고 포장재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수화양상 실험결과 실험 초기에 백미는 4시간, 현미는 8시간, 흑미는 12시간 이후에 평형수분함량에 도달하여 백미는 $26.4\%$, 현미는 $25.9\%$, 흑미는 $37.8\%$의 수분증가량을 보였다. 실험군 모두 저장기간이 길수록 수화정도는 증가하였으며 포장재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 저장기간에 따른 경도는 실험 초기 백미 5.430, 현미 7.448, 흑미 7.822 kg이었으나 저장 16주 후에는 흑미 숯포장재군이 가장 적게 변하여 실험초기와 실험 후 경도의 차이는 1.790 kg, 백미 일반포장재군은 가장 많이 변하여 2.702 kg으로 각군마다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또한 포장재간에 따른 경도는 16주 경과 시료의 경우 일반포장재와 숯포장재군에 따라 백미에서는 각각 8.132, 8.114, 현미에서는 9.696, 9.347, 흑미는 10.026, 9.612 kg로 일반포장재군 시료보다 숯포장재군 시료의 경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5). 4. 지방산도는 모든군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01), 일반포장재군보다 숯포장재군의 지방산도가 유의적(백미, 현미군 p<0.001, 흑미군 p<0.01)으로 낮았으나 숯포장재군 시료의 경우에서도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방산도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원료 상태 시료의 총균수는 g당 $10^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에 따라 큰 변화가 없다가 16주 후에는 현미 숯포장재군을 제외하고는 총균수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일반포장재군와 숯포장재군의 시료에서 총균수가 비슷하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 숯포장재가 물리화학적 성질에 있어 일반 종이포장재보다 우수한 결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숯포장재 제조 시 숯의 기능성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 및 제조 방법 등을 개선함으로써 숯의 기능성과 친환경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포장재의 연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의 세균성 수막염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in One Tertiary Hospital)

  • 오지은;장지연;권영세;김순기;손병관;홍영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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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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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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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소아에서의 세균성 수막염은 아직도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최근에 내성균의 증가 및 Hib 백신의 보급으로 항생제 치료 효과와 호발 원인균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7년간 인하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조사하여 세균성 수막염 환아의 역학 및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6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된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뇌척수액 세균배양 검사에서 양성인 31명과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로 세균 항원을 진단한 7명, 그리고 뇌척수액 생화학적 소견 및 혈액배양검사에서 양성인 5명이었다. 결 과 : 1) 2개월 미만은 19례(44.2%), 2개월 이상 1세미만은 10례(23.3%), 1세 이상 15세 미만은 14례(32.5%)로 1세 미만이 67.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녀 성비는 2.6 : 1이었다. 2) 2개월 미만의 원인균주는 19례로 GBS 9례(47.4%), E. coli 4례(21.1%), Klebsiella pneumoniae 4례(21.1%)의 빈도였고, 2개월 이상은 24례로 S. peumoniae 12례(50%), H. influenzae 4례(16.7%), N. meningitidis 4례(16.7%)가 흔한 균주였다. 3) H. influenzae 뇌막염은 5례로 모두 Hib 접종을 안한 환아였고, 2001년도 이후에는 발생이 없었다. 4) 사망한 경우는 2례(4.5%)로 H. influenzae, Klebsiella pneumoniae였으며, 생존한 41례 중 16례(39%)에서 뇌실염 및 수두증, 경막하 삼출, 간질, 뇌경색 등의 합병증을 남겼다. 5) 합병증이 없었던 25례 중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한 경우가 18례(72%)였고, 합병증이 있었던 16례 중 14례(87.5%)에서 모두 48시간 이후에 치료를 한 경우였다. 6) S. pneumoniae 전례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GBS에서는 ceftriaxone에는 100%의 민감성을, penicillin에서는 44.4%의 민감성을 보였으나 전례에서 penicillin에 반응을 보였다. 결 론 :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인자로 치료시기가 중요한 결정인자였고, Hib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발생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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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료 직 후 자가 설문지를 이용한 침반응(針感)과 부작용에 대한 단면적 연구 (Short Tenn Reactions to Acupuncture Treatment and Adverse Events Following Acupuncture in Korea a Cross-sectional Survey of Patient Reports)

  • 박성욱;정우상;문상관;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박정미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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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통권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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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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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To explore the type and frequency of short term reactions, de Qi associated with acupuncture treatment and to determine the incidence of adverse events following acupuncture in Korea. Subjects and methods : This study is a retrospective and cross-sectional survey of patient reports. 1095 subjects, 585 of out-patients of the Oriental Medicine of Stroke & Neurological Disorders Center, East-West NEO Medical Center of Kyunghee University and 510 of out-patients of the Department of Cardiovascular & Neurologic Diseases (Stoke Center), Hospital of Oriental Medicine, Kyunghee Medical Center, from June through November of 2006, who had acupuncture, gave informed consent and completed one survey form. On this form, patients were asked to report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de Qi, patient satisfaction measurement (using VAS), and adverse events relating to acupuncture treatment. The acupuncturists of this study are Korean Medicine Doctors (KMD) who had worked as practitioners for 3-30 years or more. Results : The average age of the 1095 subjects was 58 years old.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fter treatment were reported by 878 (80.2%),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by 75 (6.8%) and no reactions were reported by 142 (13.0%). The most common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were feeling 'relaxed', 472 (43.1%), followed by feeling 'less pain' 90 (8.2%), 'energized' 16 ( 1.5%), 'tingling' 16 (1.5%), 'heat feeling or Cold feeling' 10 (0.9%), and others 274 (25.0%), respectively.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were feeling 'pain' 37 (3.4%), tiredness 24 (2.2%), dizziness 9 (0.8%), and others 5 (0.2%), respectively. Traditionally described needling sensations of de Qi refer to a patient's response to distention, pulling, soreness, heaviness, numbness. 39.7% of subjects reported de Qi during needling, experiencing 'distention' 333 (30.4%), 'soreness' 52 (4.7%), 'pulling' 22 (2.0%), 'heaviness' 18 (1.6%), and 'numbness' 10 (0.9%) respectively.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nd de Qi rate were the highest in the less than 40 years group (83/96 86.5%, 50/96 52.1%). No acupuncture reactions were highly seen in the over 70 years old group (31/187, 16.6%). Patient satisfaction level using VAS was a comparatively high $72.9{\pm}19.9$. Adverse events were only bleeding in 92 (8.4%) of the total subjects. High sensitive acupoints were 95 points as GV26 (54 times), LI4 (54 times), ST36 (53 times), GB20 (37 times), HT8(34 times), LV3 (29 times), SI3 (29 times), and LI11 (27 times) in order. Main impressions were stroke patients 430 (16.9%), headache 185 (16.9%), hypertension 97 (8.9%), and dizziness 85 (7.8%). Conclusions : Although 8 different Korean Medicine Doctors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we obtained similar results from each. There were no significantly different results between the two hospitals.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nd de Qi were most related to age. Except for bleeding there were no adverse events relating to acupuncture treatment in this study. We consider acupuncture treatment as very safe depending on practitioners.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fter treatment were 12 times higher than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Subjects were comparatively satisfied with acupunctur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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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통환자에 대한 침치료가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upuncture Treatment on the Heart Rate Variability of Chronic Headache Patients)

  • 정인태;이상훈;김수영;차남현;김건식;이두익;이재동;임사비나;이윤호;최도영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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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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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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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희의료원에 실시하는 임상시험으로 15명의 만성두통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 전후 심박변이도의 변화를 관찰하여 침 치료가 만성두통환자의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치료 전 심박변이도를 관찰한 결과 15명의 치료 전 심박변이도의 경우 SDNN은 $25.78{\pm}7.76$, RMSSD는 $15.16{\pm}6.60$, TP는 $403.23{\pm}240.81$, LF는 $103.38{\pm}91.14$, HF는 $79.43{\pm}61.21$로 남 등이 건강한 성인 206명을 대상으로 심반변이도를 분석한 결과와 비교하여 모든 항목에서 낮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남 등 의 분석과 비교하여 보면 40대와 50대에서는 LF에서만 높게 나타나고 나머지 항목에서는 모두 낮게 나왔다. 30대 1명은 모든 항목에서, 60대 1명은 LF에서만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항목은 모두 낮게 나왔다. 2. 침치료 8주후의 심박변이도 변화를 치료 전과 비교하여 보면 time domain analysis에서 SDNN과 RMSSD에서 평균수치의 증가는 관찰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Frequency donlain analysis에서는 TP, LF, HF에서 모두 평균수치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TP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증가 가 있었다(p<0.05, Tab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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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암 사망에 관한 역학적 연구 (An Epidemiologic Study on Death Caused by Cancer in Pusan)

  • 김휘동;구혜원;곽문석;김종렬;손병철;문덕환;이종태;조규일;엄상화;정귀옥;전진호;이채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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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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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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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surveyed and measured the level and structure of cancer deaths and their trends over time for offering the fundamental data of e cancer prevention and control in Pusan city in the future. Authors conducted the study of descriptive epidemiology using materials derived from the computerized data of total 3,722 certified cancer deaths in Pusan city from January 1 to December 31, 1993 registered on the National Statistical Once, the Republic of Korea.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total registered cases of deaths(16,331 cases) in Pusan city during 1993, cancer(3,722 cases) and cerebrovascular disease(2,118 cases) were the first and second cause of deaths as 23.1% and 16.9%, respectively. These pattern showed the change between cancer (14.7%) and cerebrovascular disease(18.5%) in order of frequency in comparison to 1982. Also, the total number of cancer deaths was increased in comparison to 1982. The rate of death certification by physicians was 87.1% of all registered deaths, which was increased to 6.8% in comparison to 1982(80.3%). 2. Crude death rate and cancer specific death rate was 4.06 per 1,000 populations and 93.8 per 100,000 populations(male:117.8, female:70.0), respectively. The former was similar to that of 1982, but the latter was increased to 1.6 times as that of 1982. 3. Age-adjusted cancer specific death rate by standardization with whole country population was 111.9(male:141.5, female:106.7) per 100,000 populations, higher than not age-adjusted cancer specific death rate(93.8), and the sex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male predominance (p<0.05). 4. Cancer specific death rate by age was generally increased with age and most of cancer deaths(male:91.8%, female:88.5%) occurred since 40 years old. 5. The major cancer(cancer specific death rate per 100,000 populations) in male was liver(30.6) followed by stomach(25.6), lung(21.9), and GB and EHBD(5.7), in female stomach(15.7), liver(9.9), lung(7.3), and uterus(6.9). The relative frequency of the leading three cancer among total cancer deaths marked 66.3% in male and 47.l% in female, and decreased in comparison to 1982(male:72.2%, female:54.5%). 6. The total ratio of male to female cancer specific death rate showed 1.68 to 1 with male predominance. And the ratio was above 2.0 in larynx, oral cavity & pharynx, esophagus, liver, lung, bladder cancer and the ratio was $1.0\sim1.9$ in stomach, pancreas, gall bladder and EHBD, brain, rectum and anus cancer, leukemia, but the ratio was reversed in thyroid and colon cancer. In conclusion, cancer was the first cause of deaths. The proportion of lung cancer was increased, that of stomach & uterine cancer was decreased relatively, and liver cancer was constantly higher proportion.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conduct the further investigations on the cancer risk factors considering areal specif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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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임원교체와 중도퇴임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Performance of Korean State-owned Enterprises Following Executive Turnover and Executive Resignation During the Term of Office)

  • 유승원;김수희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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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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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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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부가 공기업으로 지정한 24개 기관의 2004년부터 2008년까지의 자료를 대상으로 공기업의 임원교체와 중도퇴임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경영성과의 대리변수로 총자산수익률의 변화 및 산업조정 총자산수익률의 변화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공기업의 공공성은 배제하고 기업성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 다음의 사항이 발견되었다. 첫째, 매년 평균 45.1%의 CEO가 교체되었으며, CEO의 평균 재임기간은 2년 3개월이었고 교체된 CEO 중 절반인 49.9%의 인사가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퇴임하였다. 감사의 경우 매년 평균 46.1%의 인사가 교체되었으며, 평균 재임기간은 2년 2개월이고, 교체 인사 중 중도퇴임한 인사는 51.0%였다. 비상임이사의 경우 매년 38.2%의 인사가 교체되었으며, 평균 재임기간은 2년 7개월이고, 교체 인사 중 25.4%가 중도퇴임하였다. CEO는 3년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퇴임한 사례가 많으며, 감사와 비상임이사의 경우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에 의해 임기가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2007년 4월 이후 취임 인사부터 적용) 것을 감안하면 상당수 감사가 임기 도중 퇴임하였고, 비상임이사는 대체로 임기를 마친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 전년도 경영성과 부진을 이유로 공기업 임원이 교체되거나 중도퇴임하는 통계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 오히려 예상과 달리 비상임이사가 중도퇴임한 공기업의 전년도 경영성과가 그렇지 않은 공기업의 경영성과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현상이 발견되었다. 이는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 또는 과거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 등에서 경영실적 부진 등을 사유로 해임하는 해임 관련 규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정치적 동기 등 비경제적 요인에 의해 교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고정효과모형에 의한 분석 결과, 공기업 CEO와 비상임이사가 임기 종료 이전에 중도퇴임할 경우 경영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CEO의 중도퇴임은 총자산수익률 변화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고, 비상임이사의 경우 중도퇴임은 산업조정 총자산수익률 변화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다. 넷째, 고(高)성장 더미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고성장 더미변수는 경영성과에 대체로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고성장 공기업의 CEO가 교체되거나 중도퇴임하는 경우 고성장 더미변수의 효과는 상쇄되며 총자산수익률과 산업조정 총자산수익률 모두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공기업 경영실적평가 등 객관적이고 경제적인 기준에 의해 임원을 교체하지 않고, 임원의 법정 임기가 충실히 지켜지지 않아 경영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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