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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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Panax ginseng C.A. Meyer) 신품종 고풍의 육성경과 및 생육특성 (Breeding Process and Characteristics of Gopoong, a New Variety of Panax ginseng C.A. Meyer.)

  • 권우생;이장호;박찬수;양덕춘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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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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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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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KT&G 중앙연구원 원료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고풍에 대해서 육성경과, 생산력 검정 및 지역 적응시험을 수행하였다. 1968년에 선발하여 20년 이상 육성된 고풍은 줄기, 잎자루, 꽃대 및 잎맥부위까지도 진한 자색을 띤다. 열매송이 모양은 역삼각형이며 진한 붉은 색으로 재래혼계종인 자경종이나 기개발된 천풍 및 연풍과 지상부 표현형에서의 차이를 나타내었 다. 1981-1984년에 실시한 생산력 검정시험이나 1985-1990년에 실시한 지역적응력시험에서 대비구인 재래혼계종인 자경종과의 지상부 생육 제반 특성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유전적 특성의 발현 재현성이 있었다. 지하부 형질에서는 고풍의 생존율이 대비구인 자경종보다 2.6% 높았고, 고풍의 칸당 수량은 2.3 kg으로 자경종 2.2 kg보다 0.1 kg이 높았으며, 고급홍삼인 천지삼율은 고풍은 16.6%로 대비구인 자경종 9.4%보다 7.2%가 더 높았다. 따라서 고풍은 고급 홍삼제조용 원료삼 품종으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장방법에 따른 '세토카' 감귤의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etoka' (Citrus spp.) Using Different Storage Methods)

  • 이지현;안현주;이선이;최영훈;임병선;강영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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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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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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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감귤의 유망품종인 세토카의 저장 중 품질변화 양상을 구명하고자 관행인 무포장과 $30\;{\mu}m$ LDPE로 포장하여 상온($16{\pm}4^{\circ}C$)과 저온($4{\pm}1^{\circ}C$)에서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요소를 분석하였다. 감모율은 상온+무포장 처리구에서 현저하게높았으나 LDPE포장 처리구는 중량감소 억제 효과가 뛰어나 상온저장도 외부적인 품질 유지에 효과적이었다. 부패율은 온도의 편차가 큰 상온에서, 그리고 습도가 항상 높게 유지된 LDPE포장 처리구에서 높았다. 호흡량은 다른 감귤류의 품종보다 다소 높은 경향이었고, 저장방법별로 측정한 결과 모든 온도조건에서 LDPE포장 처리구가 무포장 처리구에 비해 차이가 나지 않거나 다소 높게 유지되어 MAP에 의한 과실의 호흡 억제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과실 내부의 $CO_2$ 농도는 저온보다는 상온에서, 무포장 처리구보다는 필름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유지되었다. 산 함량은 저장기간 동안 꾸준히 감소하였으며 저온보다 상온에서 감산이 빠른 경향을 보였고 필름 처리구가 무포장 처리구보다 항상 낮은 농도를 유지하였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저장 초기에 증가하고 저장 중기부터 감소하였는데, 어느 시점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온도와 박피방식에 따른 '축파' 박피밤의 품질특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Peeled Chestnut 'Tsukuba' According to Storage Temperature and Peeling Method)

  • 오성일;김만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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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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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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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마찰과 칼날 박피방식과 저장온도에 따른 박피밤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박피밤의 중량감소율은 저장기간 동안 모든 처리구에서 관찰되었으며, 박피방식에 따른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그러나 박피밤의 수분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마찰박피밤이 모든 처리구에서 칼날박피밤 보다 수분함량이 높았다. 박피밤 색도의 경우 a, b, ${\Delta}E$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 동안 증가한 반면, L값은 저장기간 동안 감소하였다. 다만, 마찰 박피밤의 갈변정도가 칼날 박피밤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육경도는 마찰박피와 칼날박피에서 $-1^{\circ}C$ 처리구의 밤이 가장 높았으며, 당함량은 저장직후부터 감소하였으나 저장 24일째부터 당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박피밤의 식미와 식감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이 늘어날수록 감소하였으며, 저장 15일 이후로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위의 결과를 볼 때 마찰과 칼날 밤피밤의 품질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4^{\circ}C$$2^{\circ}C$에서 저장한 박피밤은 15일 이후 품질이 급격하게 감소한 반면 $-1^{\circ}C$에서 저장한 박피밤은 천천히 감소하여 품질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었다. 또한 마찰 박피밤의 갈변을 줄일 수 있으면 고품질의 우수한 박피밤이 생산될 수 있을 것이다.

장마기 집중호우와 배수방법이 토양수분 및 포도 '진옥'과 '캠벨얼리'의 광합성 특성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vy Rain during Rainy Season and Drainage Methods on Soil Water Content, Photosynthesis Characteristics, and Growth in 'Jinok' and 'Campbell Early' Grapes)

  • 최영민;정성민;최동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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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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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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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논에서 밭으로 개원하는 포도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토양 배수성이 극히 불량한 이러한 토양은 여름철의 집중호우기(장마기)때 과습 또는 침수해를 받을 우려가 매우 높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배수방법(무처리, 명거배수, 암거배수)을 달리하여 토양의 수분변화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포도 '진옥'(Vitis spp.)과 '캠벨얼리'(V. labruscana)의 생육반응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집중 호우 이후 토양과습에 해당하는 -15kpa 이상의 토양수분포텐셜 유지시간은 무처리, 명거배수구, 암거배수구에서 각각 352, 348, 180시간으로 조사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암거배수의 점토함량은 다른 배수처리구보다 약 8~12% 낮았다. 집중 호우 이후 작물수분스트레스지수는 암거배수가 가장 낮고 무처리가 가장 높았으며, 광합성속도는 반대의 결과를 보여 처리간 차이는 유의하였으나 품종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엽면적과 주간부단면적의 생장량 역시 암거배수가 무처리와 명거배수보다 효과적이었다.

고추에서 분리(分離)한 탄저병균(炭疽病菌) Colletotrichum dematium에 대한 병원학적(病原學的) 연구(硏究) (An Etiological Study on the Anthracnose Fungus of Pepper Caused by Colletotrichum dematium in Korea)

  • 정봉구;장순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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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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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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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충북산(忠北産) 쇠뿔고추 종자(種子) 열매로 부터 분리(分離)한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 및 병원성(病原性)을 구명(究明)코저본(本) 험험(驗驗)을 착수(着手) 하였던 바 얻어진 몇가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종자검정(種子檢定) Blotter법(法)에 의(依)한 수집(收集) 고추종자(種子)로 부터 본(本) 탄저병균(炭疽病菌)의 분리비율(分離比率)은 제원산(提原産)이 55.3%, 음성산(陰城産)이 0.3%이었다. 2. 분생포자퇴(分生胞子堆)의 모양은 기존(旣存) C. gloesporioides와 C. acutatum과 유사(類似)하나 setae가 달라 분생포자퇴상(分生胞子堆上)에 길게 뻗어 있었다. 분생포자(分生胞子)의 형태(形態)도 낫모양이고 그 크기는 $12{\sim}31.2{\times}2.4{\sim}4.8{\mu}m$이 었다. 3. 고추 종자상(種子上)에 감염부위(感染部位)는 본(本) 병원균(病原菌)이 종피전표면(種皮全表面)에 산재(散在)하여 있으며 종자(種子) 제부분(臍部分)에서 싹이 틈과 동시(同時)에 싹에 감염(感染)하여 싹의 신장(伸長)을 억제(抑制)시키고 심(甚)하면 고사(枯死)되었다. 4. 병원성(病原性)을 검정(檢定)코저 고추 발아(發芽) 종자(種子)에 본탄저병균(本炭疽病菌)의 현탁액(縣濁液) 접종(接種)과 잎과 열매에 분무접종(噴霧接種) 결과(結果) 어린 모에서는 발아전(發芽前)과 발아후(發芽後) 입고증상(立枯症狀)을 나타내면서 자엽(子葉)이 고사(枯死)되었고 앞에서는 부정원형(否定圓形)의 갈색병징(褐色病徵)을 나타내면서 그 병반(病班)이 확대(擴大)된 후(後) 고사(枯死)되였다. 열매에는 동심윤문(同心輪紋)의 흑색병반(黑色病斑)이 형성(形成)되었다. 콩, 시금치 및 파잎에 접종(接種)하였던 바 뚜렷한 병반(病斑)을 얻지 못하였다. 5. 이상(以上)과 같은 병원학적(病原學的) 결과(結果)에 의(依)하여 본(本) 탄저병균(炭疽病菌)은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의(依)한 우리나라에서의 미기록(未記錄)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으로 동정(同定)되어 보고(報告)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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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llaria mellea의 균사배양 및 균사속 생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Mycelial Cultivation and the Rhizomorph Production of Armillaria mellea)

  • 홍재식;김명곤;소규호;김영회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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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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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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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전북지역의 산야에서 분리한 5균주의 Armillaria mellea의 균사배양과 균사속 생산을 위한 배양 조건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균사배양에 적당한 톱밥이 종류는 회화나무, 벽오동, 포플러, 사시나무, 참나무 톱밥 등이었고, 균사생육 최적 조건은 pH $4.5{\sim}5.0$, 온도 $22{\sim}25^{\circ}C$, 수분함량 $65{\sim}70%(w/w)$이었다. 균사배양에 적당한 부원료로는 미강 10% 첨가가 효과적이었고, 무기염은 $CaCO_3$ 3%(w/w)에서 좋았다. 균사속생산에 적당한 수종으로는 회화나무, 벽오동, 도토리나무, 굴참나무 등이었고, 균사속생산에 적당한 토양의 pH는 $4.5{\sim}4.9$, 토양의 수분함량은 $45{\sim}55%(w/w)$, 생육온도는 $20{\sim}24^{\circ}C$이었다. 토양심도에 따른 균사속의 수직분포는 $7.5{\sim}12.5\;cm$ 사이의 깊이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지표면에서 25 cm 이상의 깊이에서는 균사속이 잘 형성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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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과실주의 알코올발효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omato Wine by Alcohol Fermentation)

  • 김옥미;장세영;우승미;조용준;최명숙;정용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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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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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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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의 알코올발효 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및 토마토 과실주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효모 종류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S. bayanus Lalvin EC-1118 에서 알코올 함량이 1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적정산도와 pH는 효모 종류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알코올발효 온도가 높을수록 알코올 함량은 높게, 당도는 낮게 나타나는 경향으로, 토마토의 알코올발효 온도를 $25^{\circ}C$로 설정하였다. 당 종류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설탕 첨가구간에서 알코올 함량은 11.4%로 가장 높았고 프락토올리고당에서는 11.1%로 두 가지 종류의 당이 토마토 알코올발효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라이코펜의 함량은 당 종류에 따른 차이 없이 약 4.2 mg%로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다. 라이코펜 함량 강화를 위해 low-does lycopene(LDL), medium-dose lycopene(MDL) 및 high-dose lycopene(HDL) type의 과실주 3종을 제조한 결과, 알코올 함량은 10.0~10.8%로 과실주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라이코펜 함량은 LDL에서 4.25 mg%, MDL 11.40 mg% 및 HDL 20.45 mg%로, LDL에 비해 MDL은 약 3배, HDL은 약 5배 이상 높아서 라이코펜 함량이 강화된 토마토 과실주의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기대되었다.

Rhizopus stolonifer에 의한 사과 무름병 발생 (Occurrence of Rhizopus Soft Rot on Apple Fruit Caused by Rhizopus stolonifer in Korea)

  • 권진혁;지형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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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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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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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유통, 판매중인 사과(품종: 후지)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상처나 열과된 과실이 수침상으로 물러지면서 빠르게 부패하였다. 균총은 처음 흰색에서 연한 갈색으로 되며 검은색의 포자낭을 많이 형성하며 균사생육 적온은 $25^{\circ}C$였다. 포자낭경은 처음 흰색에서 암갈색을 나타내며, 크기는 $950{\sim}1,900\;{\mu}m$이고 폭은 $12{\sim}22\;{\mu}m$이었다. 포자낭은 처음에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되며 모양은 구형 또는 반구형으로 크기는 $82{\sim}185\;{\mu}m$이었다. 주축의 모양은 반구형으로 크기는 $70{\sim}85\;{\mu}m$이었다. 포자낭포자는 담갈색으로 단포이며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8{\sim}18{\times}7{\sim}8\;{\mu}m$이었다. 이상과 같이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과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본 병해를 Rhizopus stolonifer(Ehrenb.) Vuill.에 의한 사과 무름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뽕잎 및 뽕잎차의 항산화능 (Anti-oxidative Capacity of Mulberry Leaf and its Tea)

  • 김현복;강충길;성규병;강석우;이정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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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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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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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부가가치 천연물 산업 및 기능성 양잠산업의 소재로서 경쟁력이 있는 뽕나무의 자원화 및 이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국내 외에서 수집하여 보존 중인 뽕나무로부터 뽕잎을 채취하여 항산화능을 비교, 검색하는 동시에 실생활에 이용되고 있는 다류와 음용수준에서의 항산화능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국내 외에서 수집되어 유리온실에서 보존 중인 뽕나무 유전자원 중 공시된 34계통의 평균 항산화능 값은 892.30nmol(ascorbic acid equivalents)로서 국내 장려뽕 및 야생뽕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집한 'BA 2', 일본 도입종 '흑상' 및 강원도 양양에서 채취한 '수산항 2'는 각각 2,149.78nmol, 1,390.35nmol, 1,307.67nmol로써 항산화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 뽕잎을 음건하여 제조한 뽕잎차의 항산화능은 1,053.72nmol이었고, 3회 덖음 처리한 뽕잎차의 항산화능은 796.92nmol이었다. 한편 실생활에서 일반인에게 널리 음용되고 있는 다류 중 커피믹스의 항산화능은 2,531.01nmol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현미녹차의 항산화능은 1,867.42nmol으로 뽕잎차보다 항산화능이 높은 반면 둥글레차와 레몬홍차의 경우 각각 29271nmol, 188.91nmol로 항산화능이 낮았다. 3. 뽕잎에 300배, 500배의 물을 넣고 끓여 음용 수준으로 희석한 뽕잎물의 항산화능을 분석한 결과 각각 919.32nmol, 891.96nmol의 항산화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뽕잎을 음용수로 이용한다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Armillaria 속균을 이용한 천마의 생산 (Production of Gastrodia elata Tuber using Armillaria spp.)

  • 성재모;정범식;양근주;이현경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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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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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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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rmillaria 속균은 천마를 생산하는데 아주 중요한 균이다. 한국에서는 천마재배지의 골목과 이병수목 그리고 그 곳에서 발생한 자실체로부터 72균주가 분리 되었다. 이들 분리균에 대한 정확한 biological species를 분류하기 위하여 tester를 이용하여 교배시험을 한 결과 A. mellea가 2균주로 이들 균주는 천마재배포장에서 분리 된 균주이며 이제까지 채집한 자실체에서 분리된 균주에서는 A. mellea가 없었다. A. tabescens는 7균주로 치악산에서는 신나무, 속초에서는 해송의 그루터기와 강원대 연습림의 참나무에서 형성된 자실체에서 분리되었으며 A. ostoyae는 24균주로 주로 본 병원균에 침입을 받아 죽은 10년생 전후의 잣나무의 지표면 부위에 형성된 자실체에서 분리되었다. A. gallica는 39균주로 주로 참나무 등 14 종류의 기주식물 그루터기에 형성된 자실체에서 분리되었다. Armillaria 속균들은 배양적 특성에 따라서 4가지 Group 들로 분리되었으며 Group II인 KNU-A110(A. gallica)은 다른 Group들에 비해 균사의 생장과 균사속 형성이 대단히 왕성하였고 천마의 생산에도 우수한 것으로 판별되었다. 이 균들은 식물조직에 있는 mycelial fan과 천마 사이를 균사속에 의하여 연결하고 있다. 또한 재배 방법에 있어서는 종균접착법이 가장 좋았다. 천마는 강원도 내의 13개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천마는 줄기의 색에 의하여 3가지 종류로 구별되었으며 줄기색이 brownish orange와 greyish yellow는 G. elata로 판별되었고 줄기색이 greyish green 인 것은 G. gracilis로 판별되었다. 천마는 주로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낙엽이 덮여진 부식토층의 남향 경사지에서 채집되었다. 자마는 성숙한 천마가 싹이나고 썩으며 생산되든지 다른 자마로부터 출아로 생산되었다. 자마는 균사속으로부터 영양분을 얻어서 자라게 되며 자마가 성숙한 천마가 되기까지는 약 3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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