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ee 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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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핀 두유의 유산발효에 관한 연구 (Lactic Acid Fermentation of Lupinseed Milk)

  • Ouk Han;Tae, Won-Taik;Kim, Young-Wook;Lee, Joon-Kyoung;Lee, Cherl-Ho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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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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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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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루우핀콩 단백질 농축물(LPC)을 이용한 두유에 7가지 유산균과 13가지 유산균 조합을 접종하여 유생성능력을 검토하고 루우핀 두유에 탄수화물 분해 효소로 처리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L. acidophilus, L. casei, S. lactis, L. mesenteroides, L. acidophilus와 S. thermophilus의 혼합균과 S. lactis와 L. mesenteroides의 혼합균을 선정하여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처리한 루우핀 두유와 처리하지 않은 루우핀 두유에서의 유산균의 생육과 산생성 능력을 조사하였다. 효소처리에 의한 루우핀 두유의 당조성은 처리하지 않은 루우핀 두유에 비하여 Fructose가 8.2배, Glucose가 3.0배 그리고 maltose가 2.3배였으며 총 유이당 함량은 1.5배였다. 효소처리하지 않은 루우핀 두유에서는 L., mesenteroides가 최대 생균수 1.0 $\times$ $10^{9}$ $m\ell$, 최종 pH 4.40 및 최종 산도 0.46%를 나타내어 가장 우수하였으며 효소 처리한 루우핀 두유에서는 L. acidophilus와 S. thermophilus의 혼합균이 최대 생균수 1.9 $\times$ $10^{9}$ $m\ell$, 최종 pH 3.69 및 최종 산도 1.13%를 보여주어 가장 뛰어난 유산균 조합임을 나타내었다. 유산 발효를 통한 루우핀 두유의 물리적 성질의 변화를 살펴보면 대체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효소처리하지 않은 루우핀 두유 기질에서는 점도가 증가하였고, 효소처리한 기질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발효된 루우핀 두유의 점도변화와 심전속도는 유산균에 따라 다양함을 보여주었다. 관능 검사 결과에서 효소처리한 루우핀 두유를 S. lactis 및 L. casei로 배양한 것과 S. lactis와 L. mesenteroides 및 L. acidophilus와 S. thermophilus의 혼합균으로 배양한 것이 비교적 우수한 풍미를 지녔으며 유산균 음료로서의 사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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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를 이용한 기능성 식초 음료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Vinegar by Using Cucumbers)

  • 홍성민;문현실;이주혜;이해인;정지혜;이미경;서권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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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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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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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남아도는 오이의 활용도 및 그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오이 식초를 제조한 후 이화학적 성분을 분석하고, 항산화 및 숙취해소 효능과 같은 기능성을 조사하였다. 초기당도를 $15^{\circ}Brix$가 되도록 조절하여 $25^{\circ}C$에서 알코올 발효하였을 때, 발효 6일째에 7.8%의 최대 알코올 함량을 얻었으며, 이를 다시 $30^{\circ}C$에서 12일간 초산발효 하여 산도 5.8%의 식초를 얻었다. 오이 식초의 주요 유리당은 glucose 및 fructose로 그 함량은 각각 3,067.26 및 395.73 mg%였고, 주요 유기산은 acetic acid 및 succinic acid로 그 함량은 각각 4410.5 및 841.11 mg%이었다. 오이 식초의 유리아미노산 총 함량은 181.45 ${\mu}g/mL$이었고, 이 중 citrulline, valine, aspartic acid, asparagine 및 ornithine이 주된 아미노산이었으며, 무기성분은 K, Ca, Mg와 같은 알칼리성 원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PPH,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및 ${\beta}$-carotene bleaching과 같은 실험방법을 통해 오이 식초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오이 식초의 주요 항산화 활성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은 40.14 mg/100 mL이었다. 한편, 오이 식초는 급성으로 알코올을 투여한 흰쥐의 간조직 중 알데히드 탈수소효소 활성을 높임으로써 혈장 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해 오이를 주원료로 하여 제조한 오이 식초는 상당한 항산화 및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알코올 발효 균주에 따른 참다래 와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wi Wine on Alcohol Fermentation Strains)

  • 우승미;이명희;서지형;김윤숙;최희돈;최인욱;정용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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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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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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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균주에 따른 저온숙성 참다래 와인의 품질 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알코올함량은 발효 2일째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발효 8일 이후로는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알코올 발효 균주별 알코올함량은 Sacch. cerevisiae GRJ, Sacch. kluyveri DJ97 및 Sacch. cerevisiae Wine 3이 13.0% 이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Zigosacch. cerevisiae JK99 및 Sacch. cerevisiae OMK가 각각 12.7 및 12.3%이었다. 당도는 발효초기 25.0%에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여 5종의 시료 모두 발효 8일째 10.0% 내외로 나타났으며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총산은 발효초기 5종의 시료 모두 $1.03{\sim}1.04%$의 범위였고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증가하였으며 숙성 동안에는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였다. 색도는 발효기간 중에는 L값 증가 및 a값 감소를 보였고 b값은 20.0 전후의 높은 황색을 나타내었으며, 숙성 기간 중에는 L값 감소, a값 증가 및 b값 감소를 보였다. Isobutanol, isoamylalcohol 등 비등점이 높은 fusel oil류는 Sacch. cerevisiae Wine 3가 가장 높은 함량을 유지하였고, 알코올 발효 후 유리당은 모든 시료에서 glucose와 maltose가 확인되었으며 총 유리당은 Sacch. cerevisiae Wine 3, Sacch. cerevisiae GRJ, Sacch. cerevisiae OMK, Sacch. kluyveri DJ97 및 Zigosacch. cerevisiae JK99 순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발효 균주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은 균주에 따른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경향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알코올 발효 균주에 따른 참다래 와인의 이화학적 품질특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고급알코올함량을 비교하였을 때 Sacch. cerevisiae Wine 3이 와인제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열처리조건에 따른 숙지황의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Rehmanniae radix Preparata with Heating Conditions)

  • 송대식;우관식;성낙술;김광엽;정헌상;이희봉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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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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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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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숙지황을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자 고온고압처리방법을 적용시켜 처리조건에 따라 지표성분인 5-HMF의 함량과 몇 가지 품질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여 시판 숙지황과 비교분석하였다. 색도는 처리온도와 시간이 증가할수록 L, a, b값 모두 감소하였으며, $120^{\circ}C$, 4시간 처리와 $130^{\circ}C$, 2시간 처리 이후가 시판 숙지황의 색도와 유사하였다. Fructose는 $120^{\circ}C$에서 처리시간의 증가함에 따라 약간 증가하였고 그 후에는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glucose는 $120^{\circ}C$, 3시간 처리까지 증가하였지만 그 후에는 변화가 적었다. Sucrose는 $130^{\circ}C$, 1시간 처리부터 검출되지 않았다. 아미노산은 모두 17종이 분석되었으며, 총 함량은 건지황에서 3,029 mg/100 g이었고 열처리온도가 증가할수 록 증가하여 $140^{\circ}C$, 2시간 처리에서 4,172 mg/100 g으로 가 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Catalpol 함량은 건지황에서 631.4 ppm이 검출되었으나 숙지황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고온고압처리에 의한 숙지황은 $130^{\circ}C$, 1시간 처리(275.9 ppm) 이후에 검출되지 않았다. 숙지황의 지표물질인 5-HMF는 건지황과 시판 숙지황에서 각각 0.12 및 4.04 mg/g으로 나타났다. 처리온도와 시간이 증가할수록 5-HMF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150^{\circ}C$, 5시간 처리구에서 24.95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5-HMF의 함량이 0.1% 이상일때 숙지황의 품질요건을 충족하므로 고온고압처리에 의한 숙지황 제조는 $130^{\circ}C$, 2시간에서 $140^{\circ}C$, 2시간 처리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양한 냉·해동 방법에 따른 양파의 이화학적 특성 및 영양성분 변화 (Combination Effect of Various Freezing and Thawing Techniques on Quality and Nutritional Attributes of Onions)

  • 정유경;장민영;황인국;유선미;민상기;조연지;천지연;최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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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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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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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양한 방법으로 냉 해동된 양파의 이화학적 및 영양학적 특성을 관찰하였다. 냉동은 자연대류냉동($0.5^{\circ}C/min$), 강제 송풍냉동($3.9^{\circ}C/min$), 극저온냉동($14.9^{\circ}C/min$) 순으로 급격히 빠르게 냉동되며 상변이 구간이 매우 단축되었다. 냉 해동에 따른 pH와 수분 함량의 변화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사료된다. 냉 해동 처리가 양파의 황색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고 다음으로 명도 변화에 영향을 주었으며, 급속냉동을 한 경우 양파의 명도를 전반적으로 어둡게 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황색도는 냉동방법에 의한 변화가 더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해동 감량은 모든 냉동방법에서 초음파해동과 유수해동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고 이에 따라 강도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보수력은 극저온냉동을 하였을 때 유수 및 초음파 해동 시 보수력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이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현미경을 통한 조직 관찰의 결과 강제 송풍냉동과 극저온냉동 시 얼음결정이 작게 생성됨을 관찰하였다. 영양학적 품질 변화를 관찰한 결과 비타민 C는 생시료에 비해 데치기 후 시료 및 냉 해동 후 시료의 함량이 감소함을 보였으며, 강제송풍냉동 및 초음파해동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유리당 및 유기산의 함량은 데침 처리 후 감소하였으며, 초음파해동 시 가장 손실이 적었다. 전반적인 결과로 볼 때 강제송풍냉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되며 초음파해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훈액처리에 의한 조미오징어 훈제품의 가공 및 품질안정성 (Preparation and Keeping Quality of Seasoned Smoked-Dried and Vacuum-Packed Squid)

  • 이응호;박향숙;오광수;차용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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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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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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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북양에서 어획되는 대형 빨강오징어의 효과적인 이용방안의 하나로서 훈액처리진공포장 및 열탕살균법을 병용하여 훈제조미오징어 가공조건을 구명하고, 저장중의 품질안정성을 실험하였다. 동결오징어를 해동한 다음, 탈피한 동부육에 대하여 설탕 $5\%$, 식염 $2.5\%$, 솔비톨 $12\%$, monosodium glutamate $1\%$로 된 혼합조미료를 살포하여 조미($5^{\circ}C$, 15시간)한 다음 건조($45^{\circ}C$, 6시간)하였다. 건조후 $10\%$ Smoke-EZ(Alpha foods Co., Ltd)용액에 1분간 침지후 재건조($45^{\circ}C$, 1시간)한 것을 훈액제품으로 하여 적층 필름포장주머니(polyethylene/polyester : $12{\mu}m/70{\mu}m,\;15{\times}15cm$)에 충전하여 진공포장한 후 $95^{\circ}C$에서 30분간 살균하였다. 제품을 상온, 저온($5^{\circ}C$) 및 $35^{\circ}C$의 항온기에 90일간 저장하여 두고, 저장중 제품의 품질안정성을 측정하였다. 제품은 저장 90일까지 품질에 손상없이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었고, 훈액처리함으로서 풍미나 색조면에 있어서 재래식훈제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훈연처리제품의 결점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조미오징어 훈제품을 가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원료오징어와 제품중에서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은 arginine, taurine, glycine 및 proline이었고, 핵산관련물질로서는 hypoxanthine의 함양이 많았다. 그리고 지방산조성 중 함량이 많은 것은 docosahexaenoic acid(22:6), hexadecanoic acid(16:0) 및 eicosapentaenoic acid(2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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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찰거대배아미를 이용한 팝라이스와 흑미차의 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Pop-rice and Rice Tea Using Black Sticky Rice with Giant Embryo)

  • 한상익;서우덕;나지은;박지영;박동수;조준현;이종희;서경혜;심은영;남민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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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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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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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거대쌀눈의 특성과 검정쌀 그리고 찹쌀의 특성을 보유한 흑찰거대배아미인 '눈큰흑찰'을 이용한 팝라이스 제조와 이를 이용한 현미차로 이용하였을 경우의 주요 성분의 분석 결과, 눈큰흑찰을 이용한 최적의 팝라이스 가공조건은 $157^{\circ}C$에서 5 ~ 20분 볶는 조건이 상품성이 가장 적당함을 확인하였다. 눈큰흑찰 팝라이스는 대조인 일미에 비해 단백질(11.3%)과 지방(3.7%)이 높음을 보였고, 당 함량과 조성에서도 일미에 비해 다량 함유함을 보였다. 멜라노이딘 색소 함량에서 일미에 비해 4배(0.2 OD) 증가하였고, 폴리페놀, 가바(GABA), 총 아미노산 등 주요 영양과 기능성분에서 가공에 의한 눈큰흑찰의 특성이 좋음을 확인하였다. 현미차로 눈큰흑찰 팝라이스를 우려내었을 경우도 글루코오스, 슈크로오스, 라피노오스, 총 당함량에서 현미와 일미에 비해 다량 용출됨을 보였고, 특히 당도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슈크로오스는 현미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함을 보였다. 항산화성 분석을 통한 생리활성 검정에서도 눈큰흑찰 팝라이스는 현미에 비해 4배(DPPH, $SC_{50}$, 0.24 mg/ml) 이상의 항산화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담금유형에 따른 쌀 막걸리 술덧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Makgeolli$ Prepared by Mashing Types)

  • 박찬우;장세영;박은지;여수환;정용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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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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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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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쌀 막걸리의 발효제 종류 및 배합비율에 따른 담금유형을 설정하고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알코올 함량은 담금 (C)형이 13.6%로 가장 높았으며, (D)형 13.5%, (A)형 13.1%, (B)형 12.9% 및 (E)형 12.7% 순이며, 담금 (F)형에서 12.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발효 후 당도는 담금 (A)-(E)형은 약 $8.6^{\circ}Bx$로 비슷하였으나 담금 (F)형에서는 $5.4^{\circ}Bx$로 낮게 나타났다. 적정산도는 발효 중 큰 변화는 없었으며, pH는 담금 (A)-(E)형에서는 pH 3.8-3.9, 담금 (F)형에서 pH 4.16으로 조금 높게 나타났다. 환원당 함량은 담금 (A)형에서 401.6 mg%로 가장 높았으며, 담금 (B)-(E)형에서는 337.3-380.9 mg%, 담금 (F)형에서는 119.2 mg%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알코올 성분 중 methanol, 1-propanol, 2-methyl-1-propanol 및 iso-amylalcohol이 검출되었으며, 발효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올리고당 함량은 담금 (D)형에서 1251.27 mg%로 가장 높았으며, (E)형 1,219.2 mg%, (C)형 1,141.4 mg%, (A)형 1,049.9 mg%, (B)형 973.8 mg% 순이며, (F)형에서는 608.0 mg%로 가장 낮았다.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담금 (B)형에서 781.4 mg%로 가장 높았으며, (C)형 703.2 mg%, (D)형 702.6 mg%, (E)형 678.7 mg%, (A)형 630.4 mg% 및 (F)형 328.7 mg% 순으로 나타났다. 휘발성 향기성분은 담금 (A)와 (B)형은 16종, (C)형 15종, (D)형과 (E), (F)형은 14종이 검출되었다. 전반적 기호도는 담금 (A)형과 (C)형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쓴맛이 강한 (D)형과 (E)형, 단맛이 적은 (F)형에서는 전반적인 기호도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흑마늘 발효주 개발 및 항산화 활성 (Development of Black Garlic Yakju and Its Antioxidant Activity)

  • 이효형;김익조;강상태;김영훈;이정옥;류충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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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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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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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극적인 냄새와 맛은 감소되고 당도가 높아 마늘을 싫어하던 사람들도 섭취하기 용이한 흑마늘이 전국적으로 개발되어 기능성 식품용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최근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흑마늘 발효주를 개발하고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흑마늘 발효주 제조용 효모는 흑마늘 첨가 YM 배지에서 생육 가능한 균주를 선발 분리하여 사용하였다. 발효 중 모든 흑마늘 첨가 구의 pH는 4.5 이하를 유지하였고, 24시간 당화로 생성된 환원당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급격하게 감소되었다. 발효기간 중 효모에 의해 당에서 전환된 알코올 함량은 발효 6일째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최종적으로 19% 정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제조된 흑마늘 발효주의 주요 유기산은 수산, 사과산, 젖산 및 구연산이며 흑마늘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L값은 감소하고 b값은 증가하여 어두운 색을 나타내었다. 흑마늘 발효주의 폴리페놀 함량, DPPH 라디칼 소거 및 FRAP 활성은 흑마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게 나타나 흑마늘 발효주가 대조구인 일반 발효주에 비해 항산화능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관능평가 결과 1%의 흑마늘을 첨가하는 것이 기호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흑마늘 발효주는 국내 발효주 시장의 다양성을 증대시켜 소비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저장성 연구, 향기성분 분석, 기능성 분석, 침전생성 방지 및 조미 기술 확립 등 다양한 연구가 요구된다.

볶음조건에 따른 멥쌀가루의 이화학적 특성 및 타락죽의 품질특성 (Effect of Roasting Condition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Flour an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arakjuk)

  • 이귀주;김소정;고봉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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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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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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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타락죽 제조 시 멥쌀가루를 볶는 과정의 중요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볶음조건에 따른 멥쌀가루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이로부터 제조한 타락죽의 품질특성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멥쌀가루의 수분함량은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단백질함량은 볶음과정 중 감소하였으며 볶음처리를 한 시료들 간에는 $185^{\circ}C$에서 25분 볶은 멥쌀가루의 단백질함량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멥쌀가루의 L값은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a값과 b값은 증가하였다. 이들로부터 제조한 타락죽의 L값, a값, b값도 멥쌀가루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Glucose 함량은 볶음과정 중 일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총아미노산함량과 개별 필수 및 비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볶음과정 중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lysine, tryptophan, tyrosine 함량은 감소하였다. 또한 볶음과정 중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볶음처리는 멥쌀가루 전분의 결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X선회절도에 의하여 대조구는 전형적인 A형의 결정 pattern을 나타내었으며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peak의 크기와 강도가 감소하여 전분의 결정성은 감소하였다. 반면 타락죽의 X선회절도로부터 멥쌀가루 전분의 결정성이 완전히 상실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볶음처리는 DSC에 의한 멥쌀가루 전분의 호화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호화개시온도, 호화최대온도, 호화종결온도 및 호화엔탈피가 감소하였다. 또한 DSC측정에 의해 타락죽의 가열과정 중 아밀로즈와 우유속의 지방산과의 사이에 amylose-lipid 복합체를 형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점도계에 의한 타락죽의 점도는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였으며 퍼짐성은 증가하였다. 한편 타락죽의 관능검사 결과 볶음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타락죽의 고소한 맛과 색깔 및 알갱이(gritty)를 느끼는 관능적 특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점성은 $165^{\circ}C$에서 25분까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이후 감소하였다. 타락죽의 선호도는 $185^{\circ}C$에서 25분 볶은 멥쌀가루로 만든 타락죽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