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ee Amino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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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품질평가 현황과 금후 연구방향 (Trend and Further Research of Rice Quality Evaluation)

  • 손종록;김재현;이정일;윤영환;김제규;황흥구;문헌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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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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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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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Rice quality is much dependent on the pre-and post harvest management. There are many parameters which influence rice or cooked rice qualitys such as cultivars, climate, soil, harvest time, drying, milling, storage, safety, nutritive value, taste, marketing, eating, cooking conditions, and each nations' food culture. Thus, vice evaluation might not be carried out by only some parameters. Physicochemical evaluation of rice deals with amy-lose content, gelatinizing property, and its relation with taste. The amylose content of good vice in Korea is defined at 17 to 20%. Other parameters considered are as follows; ratio of protein body-1 per total protein amount in relation to taste, and oleic/linoleic acid ratio in relation to storage safety. The rice higher Mg/K ratio is considered as high quality. The optimum value is over 1.5 to 1.6. It was reported that the contents of oligosaccharide, glutamic acid or its derivatives and its proportionalities have high corelation with the taste of rice. Major aromatic compounds in rice have been known as hexanal, acetone, pentanal, butanal, octanal, and heptanal. Recently, it was found that muco-polysaccharides are solubilized during cooking. Cooked rice surface is coated by the muco-polysaccharide. The muco-polysaccharide aye contributing to the consistency and collecting free amino acids and vitamins. Thus, these parameters might be regarded as important items for quality and taste evaluation of rice. Ingredients of rice related with the taste are not confined to the total rice grain. In the internal kernel, starch is main component but nitrogen and mineral compounds are localized at the external kernel. The ingredients related with taste are contained in 91 to 86% part of the outside kernel. For safety that is considered an important evaluation item of rice quality, each residual tolerance limit for agricultural chemicals must be adopted in our country. During drying, rice quality can decline by the reasons of high drying temperature, overdrying, and rapid drying. These result in cracked grain or decolored kernel. Intrinsic enzymes react partially during the rice storage. Because of these enzymes, starch, lipid, or protein can be slowly degraded, resulting in the decline of appearance quality, occurrence of aging aroma, and increased hardness of cooked rice. Milling conditions concerned with quality are paddy quality, milling method, and milling machines. To produce high quality rice, head rice must contain over three fourths of the normal rice kernels, and broken, damaged, colored, and immature kernels must be eliminated. In addition to milling equipment, color sorter and length grader must be installed for the production of such rice. Head rice was examined using the 45 brand rices circulating in Korea, Japan, America, Australia, and China. It was found that the head rice rate of brand rice in our country was approximately 57.4% and 80-86% in foreign countries. In order to develop a rice quality evaluation system, evaluation of technics must be further developed : more detailed measure of qualities, search for taste-related components, creation and grade classification of quality evaluation factors at each management stage of treatment after harvest, evaluation of rice as food material as well as for rice cooking, and method development for simple evaluation and establishment of equation for palatability. On policy concerns, the following must be conducted : development of price discrimination in conformity to rice cultivar and grade under the basis of quality evaluation method, fixation of head rice branding, and introduction of low temperature circulation.

숙성 토하젓의 기능성분 및 토하젓 소스 개발에 관한 연구

  • 박복희
    • 한국가정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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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정과학회 1997년도 가정과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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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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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토하젓은 식품 우수성 및 식품안전성을 갖춘 전남의 전통 발효식품이다. 아직까지 토하젓은 가격이 비싸며, 지역적 상품에 불과하므로 토하젓의 일반화 · 대중화를 위해 발효된 토하젓과 완숙된 토마토를 주 원료로하여 토하젓 소스 개발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토하젓은 $4{\pm}1^{\circ}C$에서 2개월 이상 숙성시킨 것으로 믹서에 갈았으며, 완숙된 토마토는 삶아서 여과 가열, 농축시켜 소스를 만들어 사용했다. 믹서에 간 토하젓화 토마토 소스를 여러비율로 혼합하여 적정 혼합비율인 토하젓 1 : 토마토 소스 4를 선택한 뒤 이에 고추장, 에틸알코올 및 전분 paste를 첨가하여 관능적, 기계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1. 토하젓 소스의 회분과 염도는 토하젓 일정량에 대해 토마토 소스의 함량이 적을수록 높았으며, pH는 낮게 나타났다. 2. 관능검사에서 토마토 소스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색, 외관, 신냄새, 신맛, 부드러움, 점성 및 전체적인 기호도가 증가하였고 첨가량이 적을수록 부패냉새, 짠맛, 부패맛이 증가하였다. 3. 고추장이 첨가된 토하젓 소스에서는 고추장 첨가량이 많올수록 외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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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의 이화학적 성분 및 발효양상 (Physicochemical Composition and Fermentation Conditions of Sliced, Dried Radish Kimchi with Flying Fish Roe)

  • 장미순;박희연;남기호;김민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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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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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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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날치알을 사용하여 무말랭이 김치를 제조하고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일반성분, 무기질, 지방산, 핵산관련물질, 유리아미노산 함량 및 관능평가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35일간 저장하는 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시료를 취하여 pH, 산도 및 젖산균의 변화를 측정하여 발효양상 비교 실험도 하였다. 일반 무말랭이 김치의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각각 2.93% 및 0.16%이었고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경우는 각각 4.75% 및 0.36%로,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에서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철 및 칼슘 함량의 경우도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핵산 관련물질 중에서도 정미성분과 관련이 있는 AMP 및 IMP의 함량이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지방산 분석 결과, 포화지방산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낮았으나 고도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5배 이상 높은 함량을 보였다. 특히 DHA의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약 23배 이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arginine, proline, alanine, leucine 및 valine 이었고, glutamic acid와 glycine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관능평가 결과에서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외관, 향미, 맛 및 질감 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pH 및 산도의 변화를 보면, 레몬즙에 침지 처리한 날치알의 영향으로 인해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초기 pH는 낮고 초기 산도값은 높았으나, 저장 14일 이후부터는 동일한 발효양상을 보였다. Leconostoc sp. 및 Lactobacillus sp.의 경우는 저장 14일째에 최대값을 보인 후에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낸 것처럼,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는 조단백질 및 무기질 함량이 일반 무말랭이 김치에 비해 높고, 날치알의 첨가가 지방산과 유리아미노산 조성 및 함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식품영양학적으로 우수한 무말랭이 김치를 제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발효기간 동안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동일한 발효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때,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는 정상적인 발효가 진행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가열살균처리가 굴 보일드통조림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Temperature Sterilization on Qualities Characteristics of the Canned Boiled Oyster)

  • 공청식;윤재웅;오동훈;박준용;강진영;오광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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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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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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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품질이 우수한 굴 보일드통조림을 제조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할 목적으로, 원료 굴을 자숙한 후 301-3관에 충전, 밀봉하여 $115^{\circ}C$에서 Fo값이 5~20분 되도록 가열살균처리를 하였다. 굴 보일드통조림의 수율은 79.2~83.7% 정도로 Fo값이 증가할수록 약간씩 감소하였다. 가열처리 중 시료 굴 보일드통조림의 pH는 별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휘발성 염기질소 (VBN) 함량은 열처리 정도에 따라 상당량 증가하였다. 구성지방산은 열처리를 많이 받을수록 포화 및 모노엔산의 조성비는 약간씩 증가한 반면 폴리엔산은 약간씩 감소하였다. 유리아미노산류는 자숙시 수분이 유출됨에 따라 원료 굴의 1,533.5 mg%에서 1,140.8 mg%으로 상당량 감소하였으나, 이후 열처리가 진행될수록 약간씩 증가한 반면, Tau의 경우는 Fo값이 증가할수록 계속 감소하였다. Betaine은 생굴에 400.6 mg%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고온가열처리 중 상당량 감소하였다. 주요 무기이온성분은 고온가열처리 중 Fo값이 증가할수록 상당량 감소하여 Fo 20 시료의 경우 대부분 무기이온성분들이 생굴에 비해 1/3 정도 감소하였다. 조직감에서는 고온에서의 열처리로 인한 가압 및 수분의 유출로 인해 조직이 단단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처리에 따른 관능적 특성의 변화에서 맛과 관능적 조직감은 가열처리 정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종합평가면에서도 Fo 5~15 시료간에 5% 수준에서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돼지감자(Helianthus tuberosus L.)의 첨가량과 증자처리에 따른 약주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yakju containing different amounts of steam-cooked Jerusalem artichoke (Helianthus tuberosus L.))

  • 최준수;최규택;김찬우;박희동;이새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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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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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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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돼지감자 첨가에 따른 약주의 최적 공정을 선정하고자 돼지감자의 증자처리 유무와 첨가량을 달리하여 약주를 제조하였고, 이들의 양조적성을 평가하였다. 돼지감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가용성 고형분이 증가하였지만, 효모가 발효과정 중 이용할 수 없는 비발효당의 함량이 증가하여 발효과정 전반에 걸쳐 환원당이 많이 잔존한 관계로 알코올이 적게 생성되었다. 또한, 증자처리에 따라 돼지감자 분말의 가수분해가 용이해져, 증자한 돼지감자로 빚은 약주의 알코올 생성량은 무증자 처리한 약주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약주의 산미와 관련된 pH와 총산의 경우, 돼지감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발효과정 중 pH는 감소하고 총산은 증가하였으며, 증자한 돼지감자로 빚은 약주에서 pH가 증가하고 총산은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돼지감자가 첨가된 약 주의 유리당 분석 결과, 돼지감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inulin을 포함하여 잔존 유리당이 높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증자처리 과정에서 inulin이 가수분해되어 효모의 알코올 발효가 용이해져 잔존하는 유리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되었다. 유기산 함량은 돼지감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증자된 돼지감자로 빚은 약주에서 유기산 함량이 감소하였다. 아미노산 함량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증자한 돼지감자로 빚은 약주의 아미노산도 역시 크게 감소하였다. 유리아미노산 중 단맛에 관여하는 glycine, alanine, proline, phenylalanine은 무증자 돼지감자 10%를 첨가한 약주에서 높게 나타났다. 돼지감자 첨가 약주의 아세트알데히드와 메탄올 함량은 식품공전 상의 허용기준치 내로 검출되었으며, 증자된 돼지감자로 제조한 약주에서 ethyl acetate와 fusel oil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돼지감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ethyl acetate는 증가하고, fusel oil은 감소하였다. 제조한 약주의 관능평가를 한 결과, 돼지감자 첨가 시에 전체적으로 단맛이 증가하였으며, 무증자 돼지감자를 첨가한 약주에서 향미, 신맛,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증자 돼지감자 10%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돼지감자가 inulin과 fructooligosaccharide와 같은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무증자 돼지감자를 원료 대비 10% 첨가하는 것이 돼지감자를 활용한 고품질 기능성 약주를 제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기능성 돼지감자 첨가 약주 제조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구이방법에 따른 임연수어 Texture 및 성분변화 (The Changes of Texture and some Chemical Components of Atka-fish by Various Baking Methods)

  • 조순옥;조신호;이효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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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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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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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일반 가정에서 구이, 조림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임연수어를 선택하여 어육시요중량의 3%의 소금농도로 20시간 절인 다음 석쇠구이, 팬구이, grill구이, 전자구이를 각각 5분간하였다. 각 시료를 관능검사로 기호도를 알아보고 rheometer 로 texture를 측정하고 수분, 단백질, 지방, 유리아미노산을 측정한 견과는 다음과 같다. 1. 관능검사 결과 겉모양은 석쇠구이와 grill 구이가 좋은 모양을 유지하였다. 색은 석쇠구이와 grill 구이가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풍미는 석쇠구이와 팬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grill 구이와 전자구이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연함은 팬구이가 조직이 가장 부드럽다고 하였다. 석쇠구이와 팬구이, grill 구이와 전자구이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p<0.05), 석쇠구이와 팬구이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다즙성은 석쇠구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선호성은 전자구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각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2. rheometer에 의한 texture는 경도와 씹힘성은 석쇠구이와 grill 구이가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탄성과 응집성은 각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rheometer에 의한 texture 측정 결과로 보아 관능검사와의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조리 잔존율은 팬구이가 가장 높았고, 수분 보유율은 전자구이 가 높았다. 질소량은 석쇠구이가 가장 많았으며, 지방의 함량은 석쇠구이, grill구이, 팬구이 순이었고, 유리아미노산량은 석쇠구이, grill구이, 팬구이, 전자구이 순이었다. 새로운 기구의 발달로 grill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구이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본 실험에서 선호성은 재래방법과 비교해 볼 때, 생선구이의 맛에는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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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과 솔잎을 첨가한 절편의 영양학적 특성 (Nutritional Properties of ChOl-PyOn Preparation by Adding Mugwort and Pine leaves)

  • 김종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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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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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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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쌀가루만을 주재료로한 절편떡에 옛부터 구황식품과 민간요법의 약용 식물인 쑥과 솔잎을 부원료로 첨가해 왔다. 따라서 이들 부원료를 첨가하였을 때의 영양학적 특성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절편 재료의 일반 성분 함량은 쌀가루에 비해 쑥 및 솔잎 첨가구가 조단백질, 조회분, 조지방에서 더 높은 함량을 보였다. pH는 쌀가루가 6.4, 쑥이 6.8, 솔잎이 3.5였고, 쌀가루에 솔잎을 첨가한 시험군은 더 낮은 pH를 나타내 었다. 2. 절편재료의 유리당 함량은 쌀가루가 0.9% ,쑥은0.3%,솔잎이 2.7%로 솔잎이 가장 높았고 쑥은 건물량으로 환산시에는 쌀가루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3. 절편재료의 총아미노산 함량은 쑥이 4.8%로 가장 높았고 쌀가루와 솔잎은 각각 4.2%, 2.9%로 쌀가루가 더 높았으나 건물량 환산시에는 솔잎이 다소 높게 측정되었다. 쑥 첨가구에서는 쌀가루단독 보다 Iysine이 높은 함량을 보였고, 총 아미노산 함량도 높았다. 솔잎 첨가구에서는 aspartic acid, leusine, Iysine, arginine 등이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리아미노산 함량도 쑥과 솔잎이 쌀가루보다 약 2배 정도였다. 4. 무기질은 쌀가루가 K > Na > Mg > Ca 순이었고 쑥은 Mg의 함량이 가장 높고 Ca은 쌀가루에 비해 약 80배 이상 높았다. 솔잎은 K>Ca>Mg>Na순이고솔잎 역시 높은 Ca 함량을 나타내었다. 쑥첨가구와 솔잎 첨가구 모두 쌀가루 단독 사용구 보다 Ca, Mg, K, Na, Mn, Fe, Cu, Zn 8종의 무기질에서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5. 절편의 조직감 변화에서 견고성과 부서짐성은 부원료 첨가구보다 휜 절편이 더 높은 증가를 보였다. 부 착성은 휜 절편이 0.68로 가장 높고 부원료 첨가량이 많을수록 저하되었다. 응집성은 쑥 15%, 솔잎 2.5% 첨 가구가 가장 높았으며 횐 절편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고 탄성은 쑥 7.5% 첨가구가 0.99로 가장 높은 탄성을보였고 쑥 15%와 솔잎 2.5% 첨가구는 비슷하였다. 씹힘성과 껌성은 쑥 15%첨가군이 가장 낮았고 나머지 시험구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된 절편의 관능적 품질평가 결과 색택,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성에 있어서 쑥7.5% 첨가구가 가장 높은 평점을 얻었다( < 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부원료로 쑥과 솔잎을 첨가하여 제조한 전통음식 절편은본실험에서 분석된 영양성분 모두 쌀에 비해서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쑥 첨가군은 텍스처와 풍미에서 높은 평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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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밀가루 배합비율을 달리하여 담근 막걸리 저장 중의 품질 특성 및 Biogenic Amine 함량 변화 (Storage Properties and Biogenic Amines Production of Makgeolli Brewed with Different Proportions of Rice and Wheat Flour)

  • 김순미;한아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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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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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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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막걸리의 전분질 원료가 막걸리의 화학적 특성 및 BA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쌀과 밀가루 배합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4종류의 막걸리를 4, 10와 $20^{\circ}C$에 각각 30일간 저장하면서 알코올 함량, pH, 산도, 아미노산 함량과 함께 8종의 BA 생성 특성을 측정하였다. 막걸리의 알코올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하고 저장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또한 쌀만으로 제조한 막걸리 R100과 쌀 70%와 밀가루 30%로 제조한 R70의 알코올 함량이 밀가루 70%와 쌀 30%로 만든 막걸리 R30과 밀가루만으로 제조한 R0에 비해 많았다. 막걸리의 pH는 $4^{\circ}C$에서는 저장 30일까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온도가 증가할수록 낮아져서 초기에 pH 4.33-4.38이었던 것이 $10^{\circ}C$$20^{\circ}C$에서 30일째 저장한 경우 각각 pH 3.54-3.81, pH 3.30-3.43까지 감소하였다. 산도는 pH와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pH의 감소와 함께 산도는 증가하였다. BA의 전구체가되는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 역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그리고 저장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막걸리에서 측정한 8종의 BA 중 tyramine, putrescine, cadaverine과 phenylethylamine의 4종이 검출되었고, 이 중 가장 주된 BA는 putrescine과 tyramine이었다. BA 생성량은 막걸리의 종류와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저장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각각의 BA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4^{\circ}C$$10^{\circ}C$에서는 tyramine, putrescine, cadaverine만 검출된 것과 달리 $20^{\circ}C$에서는 미량이지만 phenylethylamine도 검출되었다. 그러나 전 기간을 걸쳐 histamine은 검출되지 않았다. 쌀과 밀가루 배합비율을 달리한 막걸리에 있어서 BA 생성량은 매우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총 BA의 최고 생성량은 R100과 R70이 각각 178.6와 682.9 mg/L를 나타낸 반면 R30과 R0는 각각 1186.7와 1150.4 mg/L를 나타내어 쌀의 배합비율이 높을수록 각각의 BA 뿐만 아니라 총 BA의 함량 역시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막걸리의 화학적 특성과 BA 함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pH의 변화 및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막걸리의 BA 생성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막걸리는 시판 후 유통 기간 중에도 알코올 함량을 비롯한 화학적 품질 특성이 변화하고, BA 함량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저장 온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품질 변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막걸리를 저온 저장해야 하며, $10^{\circ}C$보다는 $4^{\circ}C$에서의 저장이 권장된다. 또한 쌀의 배합비율이 높은 막걸리는 밀가루 비율이 높은 막걸리에 비해 알코올 생성량은 많으면서도 BA 생성량은 유의적으로 낮아서 막걸리의 품질 특성뿐만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사실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막걸리를 쌀로 제조하여 저온저장 함으로써 막걸리의 짧은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막걸리용 밀가루를 국내산 잉여 쌀로 대체하게 함으로써 막걸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쌀 재고량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기물(有機物) 종류(種類)에 따른 더덕 근(根)의 일반성분(一般成分)과 정유성분(精油成分) 변화(變化) (Effects of Organic Matter Applications on General Components and Essential Oils in Codonopsis lanceolata $T_{RAUTV}$)

  • 이승필;김상국;최부술;이상철;여수갑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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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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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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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本) 실험(實驗)은 자생지(自生地)의 야생(野生)더덕이 가지는 고방향성(高芳香性)의 특성(特性)을 노지재배시(露地栽培時) 재배(栽培)더덕에서도 고방향성(高芳香性)을 갖는 재배기술(栽培技術)을 확립(確立)하기 위하여 몇가지 유기물(有機物)을 시용(施用)하여 더덕의 주요성분(主要成分), 유리(遊離)아미노산(酸) 및 식물정유(植物精油), 향기성분(香氣成分)의 변화(變化)를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위장(萎長)은 자생지토양(自生地土壤)보다 볏짚퇴비(堆肥)와 활엽수퇴비(闊葉樹堆肥) 시용구(施用區)에서 가장 길었고 엽장(葉長), 엽폭(葉幅) 등(等)은 침엽수(針葉樹)/이끼 堆肥(퇴비) 시용구(施用區)에서 가장 컸다. 2. 조단백질(粗蛋白質) 함량(含量)은 자생지(自生地) 토양(土壤)보다 침엽수(針葉樹) 이끼퇴비(堆肥)와 계분(鷄糞)톱밥 퇴비(堆肥) 시용구(施用區)에서는 낮은 반면에 산야초(山野草) 퇴비(堆肥), 활엽수(闊葉樹) 퇴비(堆肥) 및 볏집 퇴비(堆肥)에서는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고 무기성분(無機成分)인 K와 Mg은 전반적으 볏짚 퇴비(堆肥)와 침엽수(針葉樹) 이끼퇴비(堆肥) 시용구(施用區)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으나, Fe, Mn, Zn, Cu 등(等) 미량원소(微量元素)는 유기물(有機物) 종류간(種類間)에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이 없었다. 3. 유리(遊離) 아미노산(酸) 함량(含量)에서 arginine은 다른 유리(遊離) 아미노산(酸)보다 매우 높았고 활엽수(開葉樹) 퇴비(堆肥) 시용구(施用區)에서 18.99mg으로 가장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다. 4. 유기물(有機物) 종류(種類)에 따른 식물정유(植物精油) 함량(含量)은 침엽수(針葉樹)/이끼 퇴비(堆肥) 시용구(施用區)에서 는 0.008%로 가장 높은 수율(收率)을 나타내어 자생지(自生地) 유기물(有機物) 자원(資源)과 가장 유사(類似)한 것으로 판단(判斷) 되었다. 5. 더덕 뿌리의 향기성분(香氣成分)을 GC/MS에 의해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총 48종이 확인(確認)되었고 1-hexanol, cis-3-hexenol, trans-2-hexanol 등(等)이 높은 함양(含量)을 보였다. 유기물(有機物) 종류간(種類間)에는 침엽수(針葉樹)/이끼 퇴비(堆肥)에서 주요(主要) 향기성분(香氣成分)인 1-hexanol이 78.62, cis-3-hexenol이 36.65. trans-2-hexanol이 120.41 peak area%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향기(香氣)가 높은 자생지(自生地) 토양(土壤)의 1-hexanol이 74.47, cis-3-hexenol이 44.21, trans-2-hexanol이 147.33 peak area%인 것과 유사(類似)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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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첨가 김치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및 관능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afood-Added Kimchi during Fermentation and Its Sensory Properties)

  • 우민지;최정란;김미정;장미순;조은주;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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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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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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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문어, 오징어, 전복 및 주꾸미를 첨가하여 담근 수산물 첨가 김치와 일반 배추김치를 $5^{\circ}C$에서 8주간 저장하면서 김치의 관능성 및 이화학적 특성을 관찰하였다. 수산물 첨가 김치의 pH와 산도는 일반 배추김치와 같이 정상 발효 패턴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중 수산물 첨가 김치의 pH는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높았고 이에 반해 산도는 수산물 첨가 김치가 일반 배추김치보다 높았다. 수산물 김치의 젖산균 최대 균수는 Lactobacillus spp. 8.31~8.85 log CFU/mL, Leuconostoc spp. 7.60~8.14 log CFU/mL로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높았는데, 이는 수산물 첨가 김치의 환원당 함량이 높았기 때문이다. 적숙기(pH $4.3{\pm}0.1$, 산도 $0.7{\pm}0.1%$)에 도달하는 시기는 일반 배추김치, 전복김치 및 주꾸미김치가 저장 2주째, 문어김치 및 오징어김치가 저장 3주째로 나타났다. 과숙기(pH 4.0 이하, 산도 1.0% 이상)는 오징어김치(저장 6주째)를 제외한 모든 군이 저장 8주째로 나타났다. 과숙기의 산도는 일반 배추김치가 가장 낮았다. 적숙기 김치의 관능평가는 객관적 평가의 경우 수산물 첨가 김치의 신맛, 신내 및 탄산미가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기호도 평가 항목 중 수산물 첨가 김치의 종합적인 평가는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고, 특히 김치의 질감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수산물 첨가 김치의 외관 및 맛은 일반 배추김치와 유사하였으며, 김치냄새는 다소 낮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수산물을 첨가한 김치는 일반 배추김치와 같은 발효양상을 보였으며, 관능평가 결과 수산물 고유의 감칠맛으로 김치의 맛을 더욱 증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