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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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breeding and Genetic Diversity in Three Imported Swine Breeds in China Using Pedigree Data

  • Tang, G.Q.;Xue, J.;Lian, M.J.;Yang, R.F.;Liu, T.F.;Zeng, Z.Y.;Jiang, A.A.;Jiang, Y.Z.;Zhu, L.;Bai, L.;Wang, Z.;Li, X.W.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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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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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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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accumulation of inbreeding and the loss of genetic diversity is a potential problem in the modern swine breeds in China.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edigrees of Chinese Duroc (CD), Landrace (CL) and Yorkshire (CY) swine to estimate the past and current rates of inbreeding, and to identify the main causes of genetic diversity loss. Pedigree files from CD, CL and CY containing, 4529, 16,776 and 22,600 records, respectively, were analyzed. Pedigree completeness indexes of the three breeds, accounting for one generation back, were 83.72, 93.93 and 93.59%, respectively. The estimated average annual inbreeding rates for CD, CL and CY in recent three years were 0.21, 0.19 and 0.13%, respectively. The estimated average percentage of genetic diversity loss within each breed in recent three years was about 8.92, 2.19, and 3.36%, respectively. The average relative proportion of genetic diversity loss due to unequal contributions of founders in CD, CL and CY was 69.09, 57.95 and 60.57%, and due to random genetic drift was 30.91, 42.05 and 39.43%, respectively. The estimated current effective population size for CD, CL and CY was 76, 117 and 202, respectively. Therefore, CD has been found to have lost considerable genetic diversity, demanding priority for optimizing the selection and mating to control future coancestry and inbreeding. Unequal contribution of founders was a major cause of genetic diversity loss in Chinese swine breeds and random genetic drift also showed substantial impact on the loss of diversity.

기술벤처의 실패요인 분석: 연구소 창업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Failure Causes on Technology Venture: A Start-up case of the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GRI))

  • 권기환;최종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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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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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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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창업이 장려되고 있지만, 창업자에게는 항상 큰 걱정거리로 작용되는데 이는 높은 실패가능성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 창업이 국가의 새로운 원동력을 창출하는 방법이라는데 동의하지만 실패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은 엄청나며, 창업자 개인이 느끼게 될 좌절감은 말 할 수 없는 충격일 것이다. 다양한 창업관련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패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교육과 연구는 거의 없다. 좀 더 다양한 실패사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실패사례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실패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며,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위기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로써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덕연구단지내에서 약 10년간 활동한 중소벤처기업의 사례를 통해 실패요인 도출 및 시사점을 구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기업가 특성(의사소통 능력 부족, 경영에 대한 지식 부족)과 경영관리(업무 전문성 부족), 그리고 기술(제품의 독특성 상실, 제품의 확장성 부족)이 실패요인의 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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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ICT 기술적특성에 대한 인식이 스마트팜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팜의 노력기대와 수용의도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he Perception of ICT Technical Characteristics in Agricultural Industry on the Intention to Start Smart Farm: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Effort Expectation and Acceptance Intention of Smart Farm)

  • 박성근;허철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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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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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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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스마트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노력기대와 스마트팜 수용의도를 매개변수로 하여 농산업 ICT 기술적특성이 스마트팜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농산업 ICT 기술적특성의 하위변수를 가용성, 경제성, 데이터융합성 및 확장성으로 구분하였다. 전국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수집한 설문지 349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v22.0과 Process macro v3.4를 사용하여 직렬다중매개모형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경제성과 확장성이 창업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용성, 경제성 및 확장성이 노력기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력기대는 수용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용의도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경제성이 노력기대를 매개하여, 수용의도를 매개하여, 노력기대와 수용의도를 매개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융합성이 수용의도를 매개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확장성이 노력기대를 매개하여, 노력기대와 수용의도를 매개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연구로는 ICT기반 농산업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조절변수 발굴을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7·18세기 류큐(琉球) 사서(史書) 소재 왕통(王統) 시조 신화와 왕권의 논리 (Myths for Kingship of the Ryukyu Kingdom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 정진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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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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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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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when the Ryukyu kingdom had been invaded and controlled by Japan, some official texts about 'history' were documented. In that texts, there are some myths about the kings-Syunten(舜天), Eiso(英祖), Satto(察度), Syouhasi(尙巴志), Syouen(尙圓)-who founded dynasties of Ryukyu kingdom. This study attempts to delineate the features and meaning of those founder myths as a polotial discourse for kingship.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founder myths are discourses to describe the genealogy of the Ryukyu kingdom as the result of Mandate of Heaven(T'ien Ming, 天命). 2. In ancient okinawa, the sun was a symbol of ruler. The king of Ryukyu kingdom was thought as 'son of the sun', 'Tedako(てだこ, 太陽子) in the time of Syou dynasty(尙王朝). But in the founder myths, the only one Tedako is Eiso. 3. In the myths, the 'historical' founders are described as the king for agriculture. They were said to make the farming instruments with iron and rule the spring water for farming. The iron and water for fariming was thought to represent the power of king and the kingship. 4. The writers of myths aimed to be separated from the mythical kingship of past Ryukyu(古琉球). So, they threw the idea of Tedako(=mythical kingship) into the prison of mythical ages by rewriting myth of King Eiso. Instead of it, they built up the new image of agriculture-king who rules and controlls the iron and water for good farming. The meaing of this change, from 'shiny sun' to 'cultural king', is that the abstract and general power of kingship was turned into a concrete and restricted power of kingship. On the bases of it, there was the confucian political ideas from China, T'ien Ming thought(天命論). Under the influence of not only China but also Japan, the writers of myths attempt to find a new way for their kingdom by reconstructing kingship with ruminating over the kingship of past. The myth of founders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shows the aspects of kingship of Ryukyu kingdom and tells us that those myths are the political discourses identifying kingship and Ryukyu kingdom.

예비창업자의 창업효능감과 기업가정신의 관계: 창업교육 및 진로불확실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on Entrepreneurship of University Students: Moderating Effects of Entrepreneurial Education and Career Uncertainty)

  • 박재춘;김주섭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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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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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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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국내 대학에서는 예비창업자인 대학생들의 창업효능감과 기업가정신의 고취를 통해서 창업으로의 진로경로가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효능감과 기업가정신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창업교육과 진로불확실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4년제 대학의 대학생 236명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창업효능감은 기업가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예비창업자의 창업효능감과 기업가정신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상호작용 효과가 실증되었다. 창업교육을 수강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창업효능감이 낮은 수준에서 중간 수준이 될 때까지 기업가정신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창업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창업교육을 수강하지 않은 집단에서 기업가정신이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예비창업자의 창업효능감과 기업가정신의 관계에서 진로불확실성의 상호작용 효과가 실증되었다. 진로불확실성을 낮게 지각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창업효능감이 낮은 수준에서 일정 수준이 될 때까지 기업가정신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창업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진로불확실성을 높게 지각하는 집단에서 오히려 기업가정신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예비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대학생들의 창업효능감을 제고하여 예비창업자들의 행동통제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의 고취는 대학생들의 창업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창업교육의 보완이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대학생들의 창업진로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창업진로결정에 대한 안정성을 제공해야 하겠다.

창업 붐 확산을 위한 창업지원정책 방안 연구 (A Study on Entrepreneurial support policy measures for Start-up boom spread)

  • 김용태;김종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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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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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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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정부 및 공공, 민간 분야의 다양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대다수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발전되고 사업화 가능성이 제고되는 있는 반면에 일부 우수 참가자들의 사업 아이디어가 소멸되는 문제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주요 창업경진대회 운영자와 주요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경진대회의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적이고 실무적인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 결과 첫째, 경진대회 운영에서는 이벤트 성격의 탈피, 대회 진행시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공개 지양, 투입 시간을 고려한 수상금액 책정, 형식적 절차의 축소, 운영자들의 권위적인 태도 지양, 서류양식의 간소화, 발표자료 활용방식 개선, 경진대회의 목적과 모집대상의 정확한 명시 등이 요구된다. 둘째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 및 멘토진의 보완이 필요하겠다.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 멘토 구성, 심사위원 구성 시 지역별 배분, 창업경험 보유 심사위원 위촉, 심사위원에 대한 사후 평가시스템 도입이 필요하겠다. 셋째, 제조업 등에 치중될 것이 아니라 산업분야별로 특성화된 경진대회 운영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향후 연구에서는 운영주체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및 실증적인 연구가 보완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재창업자의 긍정심리자본이 흡수역량을 통해 의사결정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Quality of Decision-Making through Absorption Capacity of Re-founders)

  • 전정구;서영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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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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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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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재창업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재창업자의 긍정심리자본 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이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과 재창업자의 흡수역량이 의사결정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재창업자에게 심리적 요인들 중 긍정심리자본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하는 궁금함에서 출발하였다. 연구대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재창업 지원자금을 받은 재창업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한 144명의 표본자료를 SPSS 24.0을 활용하여 빈도 분석을 Smart PLS 3.0을 활용하여 구조모형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재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인 긍정심리자본을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의 3가지 요인으로 구분하여,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은 의사결정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과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민간·공공 유형별 투자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Investment Determinants by the Types of Start-up Accelerators)

  • 허가엘;정승화;김지연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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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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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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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일정 기간동안 멘토링과 교육, 사무 공간, 시드머니 등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으로 부터 일정 지분을 받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주체이다. 이들은 자금난과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스타트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화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이들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을 중심으로 이들의 수가 국내외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민간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공공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는 서로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며, 그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투자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주요 운영 목적 및 이에 따른 투자결정요인의 차이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그리고 연구결과, 민간은 투자를 통한 이익 창출을, 공공은 성장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의 발전과 특정 지역 및 기술의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그룹 모두 모두 투자 결정 시, 고객니즈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공 그룹은 특허권 보유 여부나 협력사 및 멘토 보유 여부, 공동창업자 보유 여부 등을 민간 그룹보다 중요시하여 투자에 있어서 다소 보수적이며, 객관적 지표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함을 알 수 있었다. 민간 그룹은 창업자의 역량, 창업자의 협업 용이성 등 내부 조직원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나 두 그룹 간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두 그룹의 투자목적 및 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들은 공공,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이 보다 올바른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기준 마련 및 정책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패션쇼핑몰의 성공적 창업에 대한 탐색적 사례연구: 소호쇼핑몰의 기업가적 과정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Case Study of a Successful Online Start-up Fashion Shopping Store: Focusing on the Entrepreneurial Process of a Soho Shopping Mall)

  • 손미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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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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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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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패션시장에서 소호 패션쇼핑몰의 성공적 창업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개 소호 패션쇼핑몰을 대상으로 기업가 과정을 창업기회포착, 사업모델, 위기관리 및 사업성과 등 3개 단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사례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S사는 짧은 경력의 창업자가 패션감각과 기업가정신으로 전자상거래를 창업한, 가격경쟁력과 디자인력,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춘 캐주얼 쇼핑몰로 데이터 관리/분석,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성장한 사례이다. B사는 짧은 경력의 창업자가 SNS 네트워크 역량과 기업가정신으로 제조업/전자상거래를 창업한, 아이템 경쟁력과 스타트업 특성을 갖춘 컨템포러리 쇼핑몰로 브랜드 정체성 확립,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한 사례이다. M사와 C사는 보다 긴 경력의 창업자가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소호 패션쇼핑몰 사례이다. M사는 풍부한 경력과 디자인 정신의 창업자가 감성적/감각적 패션디자이너 브랜드를 창업하여 기업 지평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였고, C사는 디자인 역량과 기업가정신의 창업자가 감성 표현에 집중한 럭셔리 패션브랜드를 창업하여 적극적인 고객관리를 통한 브랜드인지도 및 매출 확보 등을 통해 성장한 사례이다. 본 연구 결과는 소호쇼핑몰 예비창업자나 창업과정의 교육 및 연구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경제 호황과 후퇴의 시기에 벤처캐피탈 투자 의사결정요인 비교연구 (A Study on Determinants of Venture Capital Investments During Economic Booms and Busts)

  • 김진수;박지훈;이상명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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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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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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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고금리, 경기둔화로 인한 벤처투자 위축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M&A와 상장시장의 침체, 경기불확실성 증가, 기업 파산의 여파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바뀐 경제 환경에서 벤처캐피탈의 투자의사결정 요인도 많은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벤처캐피탈의 투자의사결정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인 경제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연구는 경제 후퇴와 호황에 따라 벤처캐피탈의 투자의사결정 요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경제 불황과 호황을 모두 겪은 적극적인 벤처 투자자들을 인터뷰하여 벤처캐피탈의 투자의사결정 요인: 1)창업자의 개인적 특성, 2)창업자의 경험, 3) 제품/서비스, 4) 시장, 5) 재무상황, 6) 투자조건, 7) 벤처캐피탈 공동투자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비교하여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투자의사결정 요인인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 경험, 제품/서비스는 경제 불황기에 더 높은 중요도를 가졌다. 시장 요인은 경제 호황기에 약간 높은 수준의 중요도를 나타냈다. 재무적 상황과 투자조건 요인은 경제 불황기에 경제 호황기 대비 중요도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마지막으로 벤처캐피탈 공동 투자는 경제 불황과 호황기에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최근 어려워진 벤처투자 환경에서 벤처캐피탈의 투자의사결정 요인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돕고, 어려운 시장에서 생존하는 방안 마련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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