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ster Care Center

검색결과 19건 처리시간 0.021초

가정위탁지원센터 실무자들의 실천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Practice Experience of Social Workers in Foster Care Center)

  • 권지성;정익중
    • 한국가족복지학
    • /
    • 제43호
    • /
    • pp.5-35
    • /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가정위탁지원센터 실무자들의 실천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가정위탁제도의 이슈들을 파악해 가정위탁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귀납적 접근을 통해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3개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4명의 중간관리자와 3명의 상담원, 총 7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귀납적 분석을 통해 가정위탁 실천현장에서 경험한 주요 이슈들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네 가지 주제와 15개의 하위주제들이 나타났다. 주요 주제들은 '현실과 먼 정책, 알려지지 않은 제도', '엉성한 네트워크, 엇갈리는 서비스체계', '너무 많은 일들, 너무 다양한 사례들', '배제된 친부모 역할, 제한된 위탁부모역할' 등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증설과 실무인력 확대, 네트워크의 충실화, 친가정 서비스 강화 등 가정위탁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실천 지침들을 제언하였다.

일반위탁보호를 수행하는 부모의 특성과 역할인식에 관한 탐색적 연구 : H 위탁보호기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Research on Characteristics and Role Perceptions of Korean Foster Parents : Based on Cases of H Foster Care Center)

  • 김정우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8권1호
    • /
    • pp.87-113
    • /
    • 2006
  • 본 연구는 최근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일반가정위탁보호와 관련한 것으로 어떤 사람들이 공적인 경제적 지원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위탁보호를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이며, 그들은 실제로 위탁부모의 역할을 무엇이라고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H위탁기관의 위탁 부모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 의하면 이들이 동일연령대의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학력수준이 높고, 경제적 수준 역시 도시가구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사회학적으로 비교적 동질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연구자는 위탁부모들이 인식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 책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위탁부모들은 아동의 심리적 적응과 관련된 문제를 비교적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위탁보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임에도 위탁부모의 역할로 인식하고 있지 않은 역할들을 밝힘으로서 향후 위탁기관의 역할로 조정되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위탁부모의 모집, 선발, 교육과 관련하여 고려할 사항이 어떤 것들인지를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위탁부모의 역할과 관련 주체들간의 역할정립이 새롭게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위탁 아동과 일반 아동의 정신적 표상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n Mental Representation between Foster-care and Typical Children)

  • 고민정;이경숙;김윤미;최인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9권3호
    • /
    • pp.507-528
    • /
    • 2013
  • 본 연구는 맥아더 이야기 꾸미기 검사(MSSB)를 통하여 위탁 아동의 정신적 표상 및 역기능적 정서조절을 살펴보고, 일반 아동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가정위탁을 받고 있는 만 5-8세 위탁 아동 25명(남아 11명, 여아 14명)과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5-8세 일반 아동 25명(남아 11명, 여아14명)으로 총 50명 이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탁 아동이 일반 아동보다 역기능적인 인지적 표상이 많았는데 위탁 아동은 일반 아동보다 공감적 관계 주제는 더 적게 보였고, 비조직화된 공격성 주제는 더 많이 보였다. 둘째, 위탁 아동과 일반 아동 간의 내적 표상 일관성을 비교한 결과 위탁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내적 표상 일관성이 더 낮았다. 셋째, 위탁 아동과 일반 아동의 내적 표상에서 역기능적 정서조절을 비교한 결과, 7세 미만의 위탁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정서조절을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인간 갈등, 도덕적 주제, 회피 전략, 분열 코드 주제와 역기능적 정서조절 중 과장표현에서는 위탁 아동과 일반 아동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위탁 아동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내적 표상의 주요한 주제와 역기능적 정서조절에 대한 개별 놀이평가형태의 질적 연구 분석을 실시하여 위탁 아동의 정신적 표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PDF

미국 위탁아동의 친권상실선고 이후 입양 결정요인에 관한 생존분석 (Timing and Risk Factors of Adoption for Legally-Free Foster Children after Having Parental Rights Terminated in the U. S.)

  • 송민경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9권1호
    • /
    • pp.301-327
    • /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에서 친권상실이 선고된 위탁아동의 입양률 추이를 살펴보고, 입양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을 규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미국 위탁보호와 입양에 관한 패널데이터 FY1999-FY2002를 이용하여 1998년 10월부터 2002년 9월까지 32개 주를 추출하여 총 26,895명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사건사 분석의 Kaplan-Meier 분석과 비례적 위험회귀모형(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model)을 이용하여 친권상실선고 이후 소요되는 위탁기간에 따른 입양률 추이와 위험 입양배율(hazard ratios for adoption)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로는 친권상실선고 이후 3개월-19개월까지 입양률이 급속히 증가하다가 20개월이 지나면서 오히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입양여부와 관련한 주요 요인으로서는 백인아동일 경우, 나이가 어릴수록, 선입양가족, 도시소재의 위탁보호일 경우, 양부모 위탁가족, 또는 인종적으로 동일한 위탁부모에 의해 위탁보호 될 경우 입양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아동이 지체나 장애가 있을 경우, 신체학대나 성학대를 경험한 경우, 친부모의 양육능력부족으로 위탁보호 된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입양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결과 친권상실 이전에 발생한 위탁보호 원인이 친권상실 이후에도 입양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입양촉진방안으로 친권상실선고 이후 제공된 위탁서비스 활용과 적극적 지원방안 모색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에서 요보호아동의 친권개입의 정책적 방향과 항구적 보호마련을 위한 함의와 제언을 개괄적으로 제시하였다.

  • PDF

Health Supportive Design in Elderly Care Homes: Swedish Examples and their Implication to Korean Counterparts

  • Lee, Sookyoung;Dilani, Alan;Morelli, Agneta;Byun, Hearyung
    • Architectural research
    • /
    • 제9권1호
    • /
    • pp.9-18
    • /
    • 2007
  •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study was twofold; 1) to explore and identify health supportive design factors in Swedish elderly care homes and 2) to understand their usefulness and suggest implication in Korean elderly care settings. A descriptive and explorative method was applied using a combination of field studies and semi-structured interviews. Three study trips were carried out during Sept. $14^{th}$ and Oct. $12^{th}$ 2005; two facilities situated in Stockholm suburbs and one in the south of Sweden. According to this research, the valuable factors to support health and well-being for the elderly are as follows; 1) Community integration: These elderly care homes are generally places close to a residential area center or a city center. Services are often shared between residents and community members at large, consequently there is a flow of "visitors" of all ages connecting with the facility on a daily basis. 2) Homelike environment: A noteworthy aspect of Swedish elderly care homes is keeping the facility appearance as homelike as possible. The associations with home may be explored through the appearance and configuration of both the exterior and interior of the building. These homes seemed to be designed with a conscious aim to create a homelike setting. 3) Small scale approach: Clustering of resident rooms is one method through which the small scale approach can be achieved in larger facilities. With unit clusters, the facility can foster opportunities for social interactions among resident. 4) Accessibility to garden and nature: The courtyard is a well developed concept in planning elderly care homes in Sweden. They are generally safe and easily accessible to the residents. Studying Swedish models may provide practical knowledge of how the physical setting may improve resident's health in Korean elderly care homes.

중환자실 간호사가 인식한 간호조직문화와 직장 내 괴롭힘 경험과의 관계 (Organizational Culture and Workplace Bullying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 강지연;윤선영;원윤희;안유선
    • 중환자간호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24-33
    • /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workplace bullying of intensive care unit (ICU) nurses. Methods: A secondary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ree different data sets on workplace bullying of hospital nurses. This analysis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workplace bullying of 240 ICU nurses. The original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and were analyzed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ICU nurses were aware of their organizational culture as being rank-oriented, relationship-oriented, innovation-oriented, and task-oriented in that order. The results showed that 15.0% of the ICU nurses reported being victims of workplace bullying, mostly work-related bullying. The perception of a relationshiporiented culture explained a variance of 29% in the workplace bullying of ICU nurses.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ICU nurses who are strongly aware of a relationship-oriented culture would experience less workplace bullying.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develop interventions that can foster a relationship-oriented culture in ICUs.

  • PDF

장애아동 입양어머니의 양육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입양 후 장애가 드러난 경우- (A Phenomenological Approach on the Child-Rearing Experience of Mothers Who Adopted Disabled Children -In Case of Finding Disability after Adoption-)

  • 김가득;유정숙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2권1호
    • /
    • pp.83-107
    • /
    • 2010
  • 본 연구는 출생 3개월 이전에 정상아인줄 알고 입양한 후, 양육과정에서 장애가 드러난 장애아동을양육하는 입양어머니의 내적 경험을 Van Manen(2000)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였다. 서울 광주 경남 전북에서 6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하였다. 연구결과, '안개 속을 헤메임, 삭히는 시간, 고통 중의 감사, 세상에 당당히 맞섬, 내 삶의 중심으로 들어 온 아픈 아이, 아직 살아보지 않은 날에의 기대'로 도출된 본질적 주제를 통해 '아픈 아이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엄마마음'으로 해석학적 글쓰기를 하였다. 조금은 부족한 아이이므로 더 잘 키워주어 아이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은 결국 한 생명에 대한 사랑이었다. 긴 가슴앓이의 시간 후, 입양어머니에게 아이의 장애는 짐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의 기대로 나타나고 있고, 아동의 홀로서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아이는 가정을 가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PDF

아동복지시설 사례관리수행 저해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hibiting Factors of Case Management in Child Welfare Facilities)

  • 김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2호
    • /
    • pp.183-196
    • /
    • 2017
  • 본 연구는 주요 아동복지시설에서의 사례관리 수행정도 및 사례관리수행을 저해하는 요인 및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요인들을 밝히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81명,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9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대인관계기술, 사례관리지침, 슈퍼비전, 네트워크 활용정도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타 아동복지시설의 경우 개인적 저해요인, 사회복지근무경력, 사례관리경력, 네트워크 활용정도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른 사회복지 실천적 함의로는 종사자들의 대인관계기술을 증진시키고 슈퍼비전 체계를 강화시키며 명확한 사례관리수행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의 지역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내 기관들 간의 협력과 상호지지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증진을 위한 법률 및 제도 개선방안 (Plans for Improvement of Laws and Systems to Promote Independent Living of Child Discharged from out-of-home Care)

  • 김형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2호
    • /
    • pp.457-474
    • /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관련 법률과 제도를 분석하고, 둘째 보호종료아동의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고, 셋째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증진을 위한 법률 및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첫째,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관련 법률 및 자립지원 제도를 분석하였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관련 선행연구,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관련 법률,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지원 제도를 분석하였다. 둘째, 보호종료아동의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보호종료아동 2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셋째, 연구의 결론으로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의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증진을 위한 법률과 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혈액종양내과 병동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과 죽음인식이 임종간호 수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Death Awareness on Terminal Care Performance of Hematooncology Unit Nurses)

  • 정서연;김정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22권2호
    • /
    • pp.77-86
    • /
    • 2019
  • 목적: 본 연구는 혈액종양내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과 죽음인식을 확인하고 임종간호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임종간호 수행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시에 소재한 일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혈액종양내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27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해 긍정심리자본, 죽음인식, 임종간호수행을 조사하였고, 기술 통계, 피어슨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긍정심리자본과 죽음인식, 임종간호 수행 간에는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임종간호 수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긍정심리자본의 하위 영역 중 희망, 회복탄력성, 지난 1년 이내 가족, 친척 또는 친구의 죽음 경험이었으며 임종간호 수행에 대한 설명력은 32.1%로 나타났다. 결론: 혈액종양내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임종간호 수행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희망과 회복탄력성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