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est fir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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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한 산불발생확률모형 개발 (Development of Forest Fire Occurrence Probability Model Using Logistic Regression)

  • 이병두;유계선;김선영;김경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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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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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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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불의 빠른 탐지와 진화를 위해서는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에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한 자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임상, 지형 인자, 사회-공간 인자를 이용하여 산불발생확률을 추정할 수 있는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국 산불발생확률지도를 작성하였다. 모형 추정 결과 산림 및 묘지와의 거리, 과거의 산불빈도, 침엽수림, 낮은 고도, 급경사에서 산불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류정확도는 63% 이었다. 개발된 모형과 지도는 한정된 산불자원을 최적으로 배치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COREGION CLASSIFICATION WITH CLIMATE FACTORS AND FOREST FIRE

  • Shin, Joon-Hwan
    • 한국제4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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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제4기학회 2002년도 한몽 제1차 합동세미나 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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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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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South Korea is divided into five ecoprovinces and sixteen ecoregions. The criteria for ecoprovince classification are ecosystem connectivity and cultural homogeneity. Ecoregions are classified by cluster analysis. The variables used in the analysis are latitude, longitude, seasonal mean temperature, and seasonal precipitation. The large forest fires occurred in the specific ecoregions including Kangwon coastal ecoregion, WoolYoung coastal ecoregion, Hyungsan Taehwa coastal ecoregion, Upper Nagdong river basin ecoregion and Southeastern inland ecoregion. The largest forest fire in the korean history occurred in Kangwon coastal ecoregion in the year 2000. The fire devastated the forestland over 25,000ha. Korea Forest Service, Ministry of Environment, Province Kangwon and NGO organized an investigation committee for the restoration of the burnt area. The committee suggested restoration principles and also forged a restoration strategy of the Kangwon burnt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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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불 발생에 대한 확률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Stochastic Simulation Model of Fire Occurrence in the Republic of Korea)

  • 이병두;이요한;이명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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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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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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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과거 산불 자료를 기초로 하여 계절별 산불 발생 확률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였다. 산불 발생 확률 모델은 산불 발생 사건의 시간적 분포가 과거 자료와 부합해야 하므로, 세 단계를 거쳐 생성하였다. 먼저, 산불 기간 중의 산불 발생 일은 베르누이 분포에서 임의로 추출하여 일일 단위로 산불의 발생 여부를 결정하였다. 다음 단계로, 산불이 발생하면 기하학적 다중 분포에서 임으로 추출하여 그 날 하루 중에 발생하는 산불의 수를 결정하였다. 마지막 단계로, 각 산불의 발화 시간은 포아송 분포를 가정하여 하루 중 산불 발생이 가능한 시간중 임의로 추출하여 결정하였다. 산불 발생의 확률적 분포는 과거 산불 발생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하였다. 확률 분포에 대한 중요 계수 값을 구하기 위해 최우도추정법을 이용하였다. 개발된 확률 시뮬레이션 모델에 의해 생성된 일련의 산불 발생 사건들은 과거 산불 통계 자료와 비교할 때 발생 주기 분포, 산불간의 시간 간격, 연간 일어나는 산불 총 건수에서 통계적으로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산불 관련 자원 활용 및 진화 계획 수립 시에 중요한 보조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문헌 고찰을 통한 조선시대 산불특성 분석 (Analysis of Forest Fires during Chosun Dynasty through Historical Literature Survey)

  • 김동현;강영호;김광일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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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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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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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역사기록서 분석을 통해 조선시대 518년 동안 산불발생 및 특성에 관한 기록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된 역사기록서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국역비변사 등록, 각부청의서존안, 철종행장 등으로 조선시대 왕조별로 산불이 기록된 문헌을 조사, 분석하였다. 역사기록문헌에서 기록된 산불 내용은 발생 개요, 산불 종류, 산불피해 등에 관한 사항과 함께 송전(松田)의 산불예방 조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선시대 역사기록서를 분석한 결과, 산불발생건수가 많았던 왕조는 현종(14건)과 순조(13건)로 강풍으로 인한 산불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기록되었고 최대 산불피해는 순조 4년(1804)에 발생한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사망자 61명, 민가 2,600호가 소실되었다. 또한 최대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불은 현종 13년(1672)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65명이 사망하였다. 조선시대 산불 발생 원인은 원인미상(42건)>실화(10건)>방화, 낙뢰(3건)>수렵입화(2건)>어린이 불장난, 논밭두렁소각, 가옥화재(각 1건)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산불발생은 동해안 지역이 39건(56 %)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산불발생은 봄철기간 산불이 46건(73 %)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기간은 4~5월로 현재의 산불위험시기와 유사하다. 산불관련자에 대한 처벌의 경우, 방화자 및 실화자에 대해서는 유배, 관직박탈, 효시 등의 처벌기록과 관리지역 책임자에 대한 문책이 기록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조선시대의 경우에도 산불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여러 문헌에서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현재 우리나라 산불발생 기간 및 지역 패턴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산불이 맹금류 서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rest Fire on the Raptor Habitation)

  • 한성우;이준우;백운기;이한수;김인규;홍길표;강정훈;백인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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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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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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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지 역에 서식하는 맹금류의 현황을 통해 산불피해지 역이 맹금류의 서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고성군 산불피해지역에서 관찰된 맹금류는 총2목 3과 8종 최대 개체수 합계 28개체가 확인되었다. 최우점종은 새홀리기였으며, 말똥가리, 황조롱이, 붉은배새매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2002년 5월에 가장 많은 종과 개체수가 관찰되었으며, 부분적 미피해지역과 미피해지역에서 5종으로 가장 많은 맹금류가 관찰되었다. 이 한 맹금류들의 종과 개체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산불피해지 역에 맹금류들이 둥지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해준다면, 산불피해지 역에 서식하는 맹금류의 종과 개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목조건축유산 화재와 방재에 관한 연구: 당진지역 목조 공소건축을 중심으로 (A Study on Fire and Disaster prevention for Wooden Architecture Heritage: Focusing on the Wooden Catholic Secondary Station in Dangjin)

  • 이상희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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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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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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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에 목구조로 형성된 건축유산의 소방안전대책이 갖는 문제점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제점 도출을 위하여 연구대상으로 당진지역에 현존하는 목구조로 형성된 천주교 공소의 건물 구조, 주변 환경 등 문화유산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천주교 공소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와 안전 요소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목구조 공소가 갖는 역사성과 장소성, 지역의 정체성을 갖는 중요한 문화유산 임에도,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취약성 및 소방 활동을 위한 화재 인지 및 초기 화재 대응에 어려움 등 방재시스템의 문제가 나타났다. 따라서 좀 더 강화된 방화 등에 방재 체제가 필요하며, 목구조 공소의 특성에 적합한 소방 시설을 설치하고 방화활동에 주체를 확보하여 건축유산인 공소의 방재체계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도출되었으며, 또한 공소는 대부분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산불과 같은 자연재난에서 목구조 공소 방재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시 대응방안과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사 대웅전 목부재의 수종 및 연륜연대 분석 (Analysis of Species and Tree-Ring Dating of Wood Elements Used for the Daewoongjeon Hall of Youngguksa Temple)

  • 손병화;박원규;윤두형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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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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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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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During the repair and restoration of the Daewoongjeon Hall of Youngguksa Temple, species identification and tree-ring dating for both present wood elements and charred ones excavated under the Hall, were conducted. The species of 74 wood elements of Daewoongjeon Hall, were identified as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and only 1 was identified as exotic Pinus species. The latter wood, which was used in the laths, seems to have been replaced during past repairs. Many documentary records and various artifacts pertaining to Youngguksa Temple are being excavated, but none described precisely the construction date of the present Daewoongjeon Hall. Also, from beneath the Daewoongjeon Hall, cornerstone and foundation of previous building and several charred wood elements were excavated. In comparing the direction of the stone columns of foundation of the previous structure and the existing Daewoongjeon Hall, the previous structure was rotated in an angle of approximately $15^{\circ}$. Therefore, in order to find the association of the previous structure with the present Daewoongjeon Hall, tree-ring dating was conducted. The dating of 41 original timbers and 14 roof-filling timbers of the present construction elements revealed that the last annual ring was of A. D. 1703 with complete latewood, indicating that those woods was cut some time between the autumn of 1703 and spring of 1704, and the building was erected in 1704 when we assume no period of wood storage. The year of the last annual ring of the charred elements, which were excavated from beneath the Daewoongjeon Hall, was analyzed as 1674. The cutting year of the woods used for the present building began in 1698, therefore, it can be presumed that the Daewoongjeon Hall before the fire was a structure that was elected shortly after 1674 and that a catastrophic fire occurred some time between 1674 and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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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이전의 식생 간섭사 (Vegetation Disturbance of Korea during the Pre-Chosun Dynasty Period)

  • 공우석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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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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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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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반도에서 구석기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자연식생 간섭사를 시공간적 관점에서 복원하였다. 자연식생 간섭은 신석기시대에 본격화되었으며, 간섭은 초기에 저지와 해안에서 이루어졌으나, 후기에는 내륙으로 확산되었다. 청동기시대에는 밭의 개간이 활발해지고, 특정 수종에 대한 선택적 이용에 따른 간섭이 있었다. 철기시대에는 밭농사를 위한 개간이 한반도 전역에서 이루어져 자연식생의 파괴가 계속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별채, 목재 가공, 철제 농기구 사용, 가축에 의한 땅 갈기 등이 도입되면서 경작지 확대를 위한 자연식생의 간섭이 계속되었다. 고려시대에는 개간이 장려되면서 다락밭이 조성되고, 땔감, 조선, 광업, 목판 인쇄, 개간 등으로 자연식생의 간섭이 심각해졌다. 자연식생 간섭을 가져온 주된 요인은 농경 및 벌채와 관련된 인간의 활동이었고, 그 외 일상생활과 산업에서도 산림 식생의 간섭은 발생했다. 신석기시대 전기의 괭이농사, 후기의 보습농사, 청동기시대의 가축에 의한 보습농사, 철기시대의 농기구를 이용한 농사와 삼림 벌채 등으로 농경에 의한 자연식생의 간섭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고구려의 밭농사, 백제의 논농사와 밭농사, 신라의 밭농사, 통일신라 때 밭의 확대 개간, 고려 때 개간 장려에 따라 다락밭이 확산되면서 전국에서 산림 훼손 피해가 심하였다 벌채는 신석기시대 초기부터 본격화되어 후기에는 섬이나 내륙으로 확산되었다. 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벌채는 계속되었고,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에는 목공구가 발달하면서 자연식생의 제거가 쉬워졌다. 고구려의 밭농사, 백제의 앞선 목재 가공 기술, 신라와 가야의 광물 생산, 목재 가공, 개간에 따라 식생 파괴가 심했다. 고려 때에는 연료와 개간으로 나무가 벌채되었고, 대신 산에 소나무 등을 심으면서 마을 주변에서 소나무 숲 경관이 자연스레 형성되었다. 자연식생 간섭을 가져온 기타 활동으로는 구석기 전기의 석기와 불, 신석기시대의 정착생활과 관련된 활동, 청동기시대의 제련, 철기시대 철제 생활용구 제작, 고조선의 온돌난방, 삼국시대의 아궁이·굴뚝을 갖춘 온돌방, 신라의 많은 숯 사용, 고려의 선박 건조, 전란, 목판 인쇄, 연료, 경제작물 재배, 전면적인 온돌난방 보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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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피해적송림(被害赤松林)의 생태학적(生態学的) 연구(研究) (I) (Ecological Changes of Insect-damaged Pinus densiflora Stands in the Southern Temperate Forest Zone of Korea (I))

  • 임경빈;이경재;김용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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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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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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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충남(忠南) 전북지방(全北地方) 적송림(赤松林)의 천이과정(遷移過程)을 연구(研究)하기 위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지속기간(被害持續期間)에 따라 피해극기지(被害極基地) (5년전(年前)에 피해발생(被害発生))인 공주(公州)(A), 피해지속지(被害持續地)(10년전(年前)에 피해발생(被害発生))인 부여(扶餘)(B), 피해회복지(被害回復地)(20년전(年前)에 피해발생(被害発生))로서 고창지역(高敞地域)(C)을 조사지역(調査地域)으로 설정(設定)하고, 각(各) 조사지역별(調査地域別)로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狀態)를 調査하여,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狀態), 삼림군집(森林群集)의 비교(比較), 식물상(植物相)의 변화(変化) 등(等)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임분(林分)이 솔잎혹파리피해(被害)로 부터 회복(回復)되어 감에 따라 식생구성(植生構成)에 변화(変化)가 오고 대상수종(代償樹種)으로 발달(発達)된 참나무류(類)의 상대우점치(相対優点値)가 감소(減小)되었다. 그러나 본(本) 조사지역내(調査地域內)에서는 상수리나무의 상대우점치(相対優点値)가 다른 참나무류(類) 보다 높았다. 2. 솔잎혹파리피해(被害)가 지속(持續)됨에 따라 삼림군집(森林群集)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점차 다양(多樣)하여진다. 그후 피해(被害)가 회복(回復)됨에 따라 임분(林分)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는 단순화(单純化)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상대밀도(相対密度) 및 상대우점치(相対優点値)의 상대치(相対値)에 의(依)한 식생천이(植生遷移)를 종합분석(綜合分析)한 결과(結果) 솔잎혹파리피해(被害)의 극심(極甚)에서 우점종(優点種)을 이루던 참나무류(類)가 피해(被害)로부터 회복(回復)되어감에 따라 그 값이 감소(減少)되고, 싸리류(類), 진달래류(類) 등(等)이 하층식생(下層植生)을 형성(形成)하는 삼림군집(森林群集)으로 변화(変化)하여 갔다. 4. 식생(植生)에 미친 토심(土深), 토양함수량(土壤含水量),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그리고 유기물층(有機物層)의 두께는 본(本) 조사대상지(調査対象地)의 범위내에 있어서는 거의 같은 것으로 사료(思料)되었고 연평균강수량(年平均降水量)과 온도(温度)도 유사(類似)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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