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t pos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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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팡이 높이가 보행과 체중지지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ight of Cane for Health Promotion on Mobility of Patients with Stroke)

  • 서태화;권상민;정연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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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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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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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뇌졸중 편마비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지팡이 높이에 따라 선 자세 시 양측 발의 압력, 보행 시 보행 속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선 자세 시 발의 압력은 풋스캔(Foot scan system, 한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보행 시 보행 속도 차이는 Optogait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 마비 측 발의 압력에서 넙다리뼈 큰 돌기 높이, 넙다리뼈 큰 돌기 위 5cm, 넙다리뼈 큰 돌기 위 10cm 순으로 큰 값을 나타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마비 측 발의 압력은 넙다리뼈 큰 돌기 위 10cm, 넙다리뼈 큰 돌기 위 5cm, 넙다리뼈 큰 돌기 순으로 큰 값을 나타내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지팡이 높이가 높을수록 마비측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여 체중지지율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보행 속도는 넙다리뼈 큰 돌기 위 5cm, 넙다리뼈 큰 돌기 10cm, 넙다리뼈 큰 돌기 높이에서 미세한 차이는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지팡이 높이가 보행 속도 능력을 변화시킬 만큼 크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지팡이 높이가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선 자세 시 체중지지율과 보행 시 보행 속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차후 임상에서 뇌졸중 편마비 환자들의 지팡이를 적용한 선 자세 또는 보행을 위한 치료에서 지팡이 높이를 설정할 때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생아집중간호단위 환경과 저체중출생아의 반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nvironment for Lowbirth Weight Infant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in the United States)

  • 한경자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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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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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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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effort to conduct comparative study on the caregiving environment of Neonatal Intensive Care Unit(NICU) in both U. S and Korea, this study was been conducted first in the U.S.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direct caregiving practices to lowbirth weight infants in NICU in the US. It also aims to examine the NICU outcome status and behavioral reponses of lowbirth weight infants. Methods : A study design using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was been conducted through an observational, field method. A sample of 15 preform infants admitted to NICU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The subjects were those with birth weight between 1,000 gm to 1,500 gm, born at the gestation period of 27 to 33 weeks, and without any chromosomal or other genetic anomalies, major congenital infections, or maternal illness. Thirty minutes observation(three times of ten minutes of continuous observation)of the infant's behavior and physiological status, and an four-hour observation of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direct care giving procedures were been conducted on the 3rd and 10th day after birth, and on the day of discharge from the NICU or at 34weeks postconception. The data to be collected were in four areas : the demograghic characteristics of the infants,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care giving procedures, the frequency of the infant's designated behavior and physiological response, and NICU outcome variables. A descriptive analysis and Kruskal-Wallis, Pearson r were been applied according to variable characteristics. Results : 1. Mother's mean age was 29.47. The sample consisted of 6 males and 9 females. Mean gestational ages were 29.17 weeks. Mean birth weight was 1236.33g. Mean Apgar scores at one minute were 6.6, and 7.8 at five minutes. 2. The location for the incubator was in the distance from the light, X-ray screens and nursing station, in proximity to side-lamp, telephone and faucet on the third day after birth. The location for the incubator was in the distance from the light and radio on the tenth day and in proximity to nursing station on the day of dischage from the NICU or at 34weeks postconception. 3. Nesting was the most applying aids to the infants. And foot roll, shielding and plastic frame were frequently using by nurses for facilitating well modulated restful posture. 4.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in the patterns of physical environment included locating the infant's incubator and bedding, specific aids to self regulation on the 3rd and 10th day after birth, and on the day of discharge from the NICU or at 34weeks postconception. 5.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were not appeared in the patterns of direct caregiving procedure to the infants included stress inducing or reducing manipulations on the 3rd and 10th day after birth, and on the day of discharge from the NICU or at 34weeks postconception. 6. The stress response of the infants in NICU were significantly reduced as the infants grow older. 7. Ther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physical envronment and the stress responses of the infants in NICU. 8.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direct caregiving procedure to the infants and the stress response of the infants in NICU in the second and third observation on the day three. 9. Average weight gain per day from birth to discharge was 38.73g, number of days in the hospital was 42.60, number of days before bottle feeding was 3.6. Postconception age starting bottle feed ing was 31/sup +5/ weeks. Number of days on mechanical ventilator was average 7.64, 11.42 was an average number of days of oxygen need. Conclusion : It, thus, appears that to minimize the sensorymotor stimulation for the low birthweight preterm infant in NICU, manipulation of care giving practices to the babies whatever the stress inducing or reducing procedures, have to be limited in the immediate early stage after birth. And it needed to be reexamine to identify the appropriate and specific physical environment and the patterns of direct caregiving to the low birthweight preform infant as the infants grow older in NI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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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사의 근골격계 증상과 유해 요인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in Radio-Technologists)

  • 이향섭;한만석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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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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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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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률과 이런 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방사선사의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고 조사대상으로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5개 종합병원의 현 근무부서에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방사선사 219명을 대상, 조사기간은 2007년 6월 13일부터 2007년 6월 27일까지였고, 설문지는 전체 방사선사 219명 중 180명에게 무작위로 배부하였으며, 그 중 143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자기기입식 설문서(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이용하였고 조사 내용은 근골격계 자각증상부위 및 증상 유해 요인에 대해 구성해 보았다. 자각증상에 대한 조사는 미국의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에서 정한 근골격계 증상 기준을 근거로 한국 산업안전공단(2003)에서 작성한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요인 조사지침(KOSHA code H-30-2003)의 근골격계 질환 증상조사표를 이용하였고 증상 유해 요인은 노동부 고시 2003-24의 11가지 부담 작업 기준을 가지고 유해 요인 조사 항목에 사용하였다. 분석 방법은 각 신체 부위별 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교차비를 계산하기 위하여 증상호소 유무를 종속 변수로 하고, 일반적 변수 및 다른 변수들을 보정한 상태에서 노동부 고시 작업 부담 11개 항목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11개 항목 중 신체 부위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들만 선택하여 Forward Wald 방법을 이용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각 위험 요인의 교차비를 계산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WIN(버젼 12.0)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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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작업과 관련된 근골격계 통증의 영향요인 (Dental Hygienists Work on the Impact of Factors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Pain)

  • 김민아;서화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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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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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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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은 중요한 직업병 중 하나이며, 이는 치과의료 직종도 예외일수는 없다. 치과위생사는 주로 장시간 서서 진료를 하거나 머리와 목을 구부리고 어깨와 손을 많이 틀면서 움직이거나 부적절한 자세로 진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에 대한 노출도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작업과 관련하여 근골격계의 부위별 통증의 유무와 업무분야별 통증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도권 지역의 치과위생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 중 268명이 설문에 응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연구대상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통증 정도를 분석해 본 결과, 어깨 90.3%, 목 89.2%, 다리 83.6%, 허리 81.7%, 손/손목/손가락 75.7%, 팔/팔꿈치 52.8%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들의 업무영역에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연구결과, 외과업무의 경우 목, 허리, 다리, 어깨, 손, 팔로 나타났으며 보철업무의 경우 어깨, 다리, 손, 목, 허리, 팔로 나타났다. 교정업무의 경우 목, 어깨, 손, 허리, 다리, 팔로 나타났고 접수의 경우 목, 어깨, 허리, 다리, 손, 팔로 나타났다. 모든 치료의 경우 어깨, 허리, 목, 다리, 손, 팔로 나타났다. 여기서 나타난 것처럼 연구대상자들이 주로 하는 진료에 대한 근골격계 통증이 신체부위별로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변인에 대한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신장이 큰 연구대상자들에게 허리와 어깨의 통증이 많았고 체중이 적게 나가는 연구대상자들은 목과 팔의 통증이 높았다. 연령은 29~33세는 어깨, 34세 이상에서는 팔/팔꿈치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근무환경은 경력이 높아질수록 손/손목/손가락은 통증이 증가하였고(p<0.05) 목과 어깨(p<0.05), 팔(p<0.01), 허리는 3~4년의 경력에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다리/발은 1~2년의 경력에서 통증경험이 높았다. 근무시간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목에 대한 통증이 높아진다고 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손/손목/손가락에서는 근무시간이 적을 때 높은 통증경험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더욱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근무처에 따라서 분과병원에서는 손/손목/손가락에서 높은 통증경험율을 나타냈고(p<0.05) 중소치과에서는 다리/발에서 높은 통증경험률을 나타냈다(p<0.05). 이와 같은 결과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은 평균이상으로 많으며 이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느껴야 한다고 보여진다.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 발생되면 간단하게 치료받을 수 있지만 누적되어서 오랫동안 방치되었을 때는 이미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통증이 나타나거나 피로가 쌓일 경우 즉시 치료를 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응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비닐하우스 재배농민과 일반농민의 농부증 관련 신체증상 호소율 조사 (A Survey on Physical Complaints Related with Farmers' Syndrome of Vinylhouse and Non-vinylhouse Farmers)

  • 이주영;박정한;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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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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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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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비닐하우스 재배농민들이 일반농민에 비해 신체증상 호소율이 더 높은 지 조사해 보기 위해 경상북도 성주군의 6개면 지역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250명과 일반농민 142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농작업양상 그리고 농부증의 각 증상에 대한 호소빈도에 대해 1993년 7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에 걸쳐 면담조사와 혈압측정을 하였다.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이 일반농민에 비해 평균 연령이 적었고, 동거 가족수가 많았고, 농사경력은 짧았으며, 연평균 일일 노동시간과 연간 노동일수가 많았고 연간 가구당 평균 수입이 약 2.6배 많았다(p<0.01). 조사기간인 1993년 6월 한 달에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농약을 평균 3.4회 살포하여 일반농민보다 약 1.7배 더 많이 살포했고, 년간 16회 이상 살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한 달간 농약살포후 중독 경험률은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가운데 39.6%나 되어 일반농민의 25.4% 보다 더 많았다. 농부증 8개 증상 중 비닐하우스 재배농민과 일반농민 남녀가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요통, 수족감각둔화, 어깨결림, 그리고 어지러움이었다. 농부증 양성률은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남자 22.1%, 여자 43.4%, 일반농민 남자 23.2%, 여자 50.7% 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과 일반농민 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농부증 양성률이 약 2배 더 높았고, 다중 지수형 회귀분석으로 다른 요인의 효과를 조정했을 때는 3.0배 더 높았다(p<0.01). 두 농작업군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농부증 양성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1세 증가시 농부증 위험도는 3% 증가하였다(p<0.05). 또 최근 한 달간 농약살포 후 중독을 경험했던 농부들이 경험하지 않았던 농부들에 비해 농부증 위험도는 3.7배 였다(p<0.01). 고혈압 유소견율은 일반농민 남녀 각각 22.4%, 13.7%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의 13.5%, 12.0% 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고혈압과 농부증 사이에 일정한 관련성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비닐하우스 재배농민들이 일반농민들에 비해 특별히 신체증상호소율이 높지 않았다. 중요한 건강문제와 가능한 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약살포후 중독이 문제가 되므로 농약을 쓰지 않거나 더 적게 쓰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영농법 및 농약을 좀 더 안전하게 살포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 고온에서도 착용하기 좋고 보호 성능이 좋은 보호구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며, 농약살포시 환기요령과 보호구 착용방법에 대한 교육 등의 강화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농부증 증상 중 흔한 증상들은 농작업 자세 및 과도한 노동에 기인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체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농기구를 개발하고, 주기적인 휴식 및 운동을 권장해 볼 만하다. 세째, 고혈압 유소견율이 15% 전후로 높으므로 고혈압 관리사업의 강화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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