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 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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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類)에 기생(寄生)하는 흡충류(吸蟲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V. 동죽, 가무락조개 및 맛조개에서 검출(檢出)되는 극구흡충류(棘口吸蟲類)의 유충(幼蟲)에 대(對)하여 (Studies on A Trematode Parasitized on Bivalves V. On metacercaria of Echinostomatidae detected from Mactra veneriformis, Cyclina sinensis and Solen strictus)

  • 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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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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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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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해산이매패(海産二枚貝)의 흡충류감염종(吸蟲類感染種)과 패류(貝類)의 병해(病害)를 조사할 목적으로 서해안(西海岸) 금강하구(錦江河口) 내초도산(內草島産) 동죽, 가무락 조개 및 맛조개에서 극구흡충과(棘口吸蟲科)의 피낭유충(被囊幼蟲)을 검출(檢出)하였고, 맛조개에서 검출된 피양유충(被襄幼蟲)을 괭이갈매기에 감염(感染)시켜 16일(日)만에 성충(成蟲)을 얻었다. 1. 동죽 및 가무락조개에서는 Himasthla kusasigi의 피낭유충을 검출(檢出)하였으며, 기생율(寄生率)은 각각 70.4%, 85.7% 이었다. 2. 조직부위별(組織部位別) Himasthla kusasigi의 기생율(寄生率)은 족부(足部) 40.4%, 77.3%, 아가미 17.0%, 12.4%, 외투막 12.6%, 10.3% 순으로 기생(寄生)되었다. 3. 맛조개에서 Acanthoparyphium속(屬) 흡충(吸蟲)의 피낭유충(被囊幼蟲)을 검출(檢出)하였으며, 기생율(寄生率)은 63%, 조직부위별 기생율은 foot, mantle, gill 순(順)으로 기생(寄生) 되었다. 4. 맛조개에서 검출(檢出)된 피낭유충(幼蟲)을 괭이갈매기에 감염(感染)시켜 16일만에 성충(成蟲)을 분리하여 충체(蟲體)의 내부(內部)구조를 조사한바 Acanthoparyphium tyosenensis Yamaguti, 1938로 동정(同定) 되었다. 5. 동죽 및 가무락조개는 Himathla kusasigi의 새로운 중간숙주(中間宿主)로 추가되며, 본인(本人)(1968)등(等)이 개량조개에서 검출보고(檢出報告)한 Echinostoma속 흡충(吸蟲)은 Acanthoparyphium tyosenensis흡충(吸蟲)의 유충(幼蟲)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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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장기노출 후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기관에 따른 카드뮴의 배출 (Cadmium Elimination in Tissue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fter Long-Term Exposure)

  • 김성길;장석우;강주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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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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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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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넙치 (P. olivaceus)를 카드뮴 아치사 농도인 5, 50, 100 ${\mu}g/L$의 구간에 30일간 노출시킨후 청장기간을 가져 아가미, 간, 신장, 창자 및 근육에서 축적된 카드뮴의 제거정도를 조사하였다. 아가미에서는 노출농도 50 ${\mu}g/L$ 이상에서는 배출 10일째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배출이 가장 빨랐던 기관은 창자로써 배출 10일째부터 노출농도 50, 100 ${\mu}g/L$에서 $50\%$ 이상의 제거율을 나타냈다. 간은 배출 10일째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노출 20일 이후에는 노출구간 50, 100 ${\mu}g/L$에서는 각각 $66.20\%$$86.22\%$의 제거율을 나타냈다. 신장에는 카드뮴 노출이후 각 구간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근육은 다른 기관들과는 달리 카드뮴 노출 이후 배출실험에서도 지속적인 농도 증가가 나타냈다. 카드뮴 노출 30일 후 배출되는 20일 동안 가장 많이 배출되는 기관의 순서는 창자>간${\geq}$아가미>>신장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가미, 창자와 간은 배출 20일 동안 급격한 카드뮴의 제거가 나타났으며, 신장은 유의적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농도변화가 거의 없었다. 근육은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카드뮴이 없는 해수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인위적 수온 상승에 노출된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 치어의 생존율 및 스트레스 반응 (Survival, Physiological Responses, and Histological Changes in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i) Exposed to Artificial Increase of Water Temperature)

  • 진영국;길현우;김대중;황형규;김효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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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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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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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조피볼락 치어를 대상으로 인위적인 수온 상승에 따른 생존율, 혈중 cortisol, glucose, GOT, GPT 농도 및 아가미와 간의 조직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실험 수온은 26℃, 28℃, 30℃ 및 31℃로 설정하였고, 수온은 23℃ (initial)~28℃까지는 1일에 1℃씩, 28~31℃까지는 3일에 1℃씩 조절하였다. 실험은 각 실험 수온에서 7일 동안 수행하였고, 실험기간 동안 먹이는 공급하지 않았다. 그 결과, 26℃와 28℃는 폐사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30℃는 노출 4일째부터 폐사가 발생하여 실험종료 시 1.5%의 생존율을 보였고, 31℃는 노출 1일째부터 폐사가 발생하여 노출 2일째 전량 폐사하였다. 혈중 스트레스 관련 지표를 분석한 결과, 혈중 cortisol과 glucose 농도는 수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31℃에서 initial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중 GPT 농도는 모든 실험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혈중 GOT 농도는 31℃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간과 아가미의 조직학적 관찰 결과, 간과 아가미는 모두 23℃ (initial) 및 26℃에서 정상적인 조직상을 보였으나, 28℃는 간세포의 비대화 및 아가미 새판 상피세포의 증식과 새판 상피의 탈락, 30℃는 간세포들이 응축 및 아가미 새판의 융합, 31℃는 간 조직 내 충혈 및 일부 간세포의 괴사 및 아가미 새엽과 새판의 괴사가 관찰되었다.

영천호와 대청호에서 담수어류의 microcystin 농축에 따른 인체 건강위해성 평가 (Evaluation of the Potential Human Health Risk Associated with the Microcystin Bioaccumulation in the Freshwater Fish from Lake Yeongcheon and Lake Daecheong)

  • 이경락;정원화;강영훈;김한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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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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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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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영천호와 대청호 어류들의 각 조직들(근육, 간, 내장, 아가미)에 농축된 microcystin-LR의 농도 및 TDI(total daily intake)값에 기초하여 인체의 건강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영천호의 분석결과에서 조식성(藻飾性)인 떡붕어(Carassius cuvieri)는 다른 종들과 비교하여 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조직에서 높은 microcystin-LR의 농축양상을 보였다. 대청호에서 잡식성(雜食性)인 누치와 조식성인 떡붕어의 각 조직에서 높은 microcystin-LR 농도가 관찰된 가운데 내장에서는 누치와 떡붕어가 매우 높은 microcystin-LR 농도를 보였으며, 떡붕어는 다른 종들과 비교하여 내장이외에도 간과 아가미에서 높은 microcystin-LR농도를 나타내었다. 인체의 건강위해성 평가를 위해 각 조직에서 도출된 microcystin-LR의 EDI(estimated daily intake) 값들을 TDI 값과 비교하였다. 결과에서, 두 조사지역에서 모두 떡붕어(Carassius cuvieri)는 근육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직들에서 EDI값들이 TDI 값을 초과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종의 양식어류에 대한 목초액의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wood vinegar on culture fishes)

  • 김석렬;정성주;키타무라신이치;강소영;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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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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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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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양식현장에서 양식기구 소독과 어병방역을 목적으로 목초액을 사용하고 있으나 목초액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목초액에 대한 어류독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잉어, 넙치, 조피볼락 및 감성돔을 대상으로 독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목초액에 대한 반수치사 농도는 담수 어종인 잉어의 경우 48시간 LC50치가 1243 ppm, 넙치에서 1397 ppm으로 나타나 시험에 대상으로 한 다른 어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조피볼락에서는 1058 ppm,감성돔의 경우는 LC50치가 650 ppm으로 조사되어 가장 낮게 나타났다. LC50 농도에 노출된 어체의 조직학적 관찰에서는 목초액이 처리된 모든 어체의 아가미에서 괴사, 증생 및 박리 등이 관찰되어, 아가미의 심각한 손상으로 삼투조절 및 산소공급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국산 메기(Silurus asotus)의 질병에 관한 연구 III. Edwardsiella ictaluri 감염증 (Studies on disease of catfish, Silurus asotus, in Korea. III. Edwardsiella ictaluri infection.)

  • 박성우;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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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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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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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3년 전북도 관내에서 순환여과식으로 사육중인 한국산 메기에 세균성 질병이 발생하여, 이 질병에 의한 폐사율이 4개월 동안에 30%에 달하였다. 병어는 양어지의 가장자리에서 두부를 위로 한채 힘없이 물표면을 헤엄치거나 때로는 회전 발광유영을 하는 개체가 많았다. 외견상 특정적인 증상은 두부와 가슴지느러미의 기부에 궤양 병소가 형성되거나 아랫턱 주변의 출혈을 주증상으로 하고 있었다. 병어의 뇌, 신장, 비장 및 간장으로부터 원인균을 분리하여 생화학적 특성과 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한 바, Edwardsiella ictaluri로 동정되었다. 분리균을 한국산 메기, 차넬메기 및 잉어에 복강주사하여 병원성을 조사한 결과 한국산 메기와 차넬메기에는 병원성이 있었지만, 잉어에 대한 병원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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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동해 울진과 후포 연안 저어류 종조성의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Demersal Fish in the Coastal Water off Uljin and Hupo in the East Sea of Korea in 2002)

  • 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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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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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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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울진과 후포 연안의 수심 20~50m에서 2002년 계절별로 otter trawl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여 계절에 종조성 변화와 우점종의 체장조성 분석하였다. 울진 연안에서는 총 20종, 1,927마리, 53,969g의 어류가, 후포 연안에서는 총 23종, 2,762마리, 146,550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두 조사 지역 모두에서 물메기(Liparis tessellatus), 기름가자미(Glyptocephalus stelleri)와 용가자미 (Cleisthenes pinetorum)가 우점하였으며, 이 3종이 울진 연안 채집 개체수의 70.9%와 생체량의 83.8%를 차지하였고, 후포 연안에서는 각각 90.3%와 70.9%를 차지하였다. 동해 중부 연안에서 정치망이나 자망에는 회유성 부어류들이 주로 채집되어 계절에 다른 변동 폭이 켰으나, 울진-후포 연안의 otter trawl에 채집된 어류는 정착성 저어류들이 전 계절에 우점도가 높아 계절변동이 뚜렷하지 않았다. 우점종인 기름가자미와 용가자미는 약 2~3세어가 주를 이루었으며, 수심에 따른 크기분포에 의하면 이 어류는 자라면서 대륙붕의 수심이 보다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볼락, Sebastes inermis 의 섭식상태 (Feeding Ecology of Black Rockfish, Sebastes inermis)

  • 김종관;강용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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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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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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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볼락, Sebastes inermis의 섭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남 사천시 신수도 연안에서 채집된 볼락의 섭식활동 주기와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어체표본은 1984년 2월부터 1985년 5월사이에 낚시, 자망, 소형기선저인망, 낭장망 등으로서 채집하였다. 볼락의 표본은 0세군부터 4세군까지 채집되었으며, 이들의 주 섭식활동 시간대는 봄, 여름의 경우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였고, 가을과 겨울에는 특별한 섭식활동 시간대 없이 1$\~$2시간 주기로 간헐적인 섭식활동을 하였다. 이들의 먹이생물은 어류의 연령과 계절에 따라 달랐지만, 주요 먹이생물은 요각류(copepods), 옆새우류(gammarids), 카프렐라류 (caprellids), 생 이류 (carideans), 다모류(polychaees), 단미류 (brachyurans) 등이었다 0세군은 요각류를 주먹이로 섭식하였고, 1세군 이상은 옆새우류를 주 먹이로 이용하였다. 먹이생물의 다양도와 균등도는 어체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본 종의 섭식기관, 소화기관의 형태, 먹이생물의 종류 등을 고려하였을 때, 볼락은 소형 갑각류를 주 먹이생물로 이용하는 육식성이면서 시각섭식성 식성을 지닌 어류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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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ction status and microhabitat of polyopisthocotylean Monogenea found on the gills of goldlined seabream, Rhabdosargus sarba, from Musairah Island, Oman

  • Al Sawafi, Maryam;Cho, Miyoung;Al Sulaimani, Adil;Yoon, Gilha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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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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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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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ne of the major problems in fish production is that parasite-induced episodes of disease can result in significant impacts to the health of stock, mortalities and, economical losses. Seabreams are economically important fish in both the capture fishery and aquaculture sectors in Oman and represent potential species for aquaculture. The current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infection of polyopisthocotylean monogeneans on the gills of wild goldlined seabream, Rhabdosargus sarba, caught from Musairah region in Oman. The prevalence, mean intensity and abundance of polyopisthocotyleans on 145 fish was found to be 52.41%, 5.65 and 3.04, respectively. Three species of microcotylid parasite were isolated, one being Atrispinum acarne while the remaining two species require further study to identify them.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fection rate between host sex, however, parasite burdens were higher on larger sized fish (p<0.05) and were found to favour the first gill arch (p< 0.05). The study found that the sample of Rhabdosargus sarba landed in the waters around Musairah are heavily infected, with a predominantly immature population of microcotylids. Further work is required to better understand the potential risk each species poses to the health of its host before a decision is made on the suitability of new candidate fish species for commercial aquaculture.

긴이형흡충(Heterophyopsis continua)의 새로운 중간숙주인 붕장어(Conger myriaster) (Conger myriaster, a new second intermediate host of Heterophyopsis continua (Digenea: Heterophyidae))

  • 김기홍;최은석;임한종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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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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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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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6년 9월 7일 전남 목표항에서 구입한 붕장어의 아가미 새엽에서 6개체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다. 이중 탈낭된 한 개의 형태를 관찰한 바 긴이형흡충의 피낭유충으로 동정되었으며, 붕장어가 긴이형흡층의 제2중간숙주 역활을 한다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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