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lm cr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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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제작인력의 이직의도의 결정요인 : 순서형 로짓분석을 이용한 분석 (The Determinants of the Turnover Intention of Korean Film Crews : Using Ordered Logit Model)

  • 이희진;이원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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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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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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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최근 영화제작인력의 탈현장 현상에 주목하면서, 영화제작인력의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요인들을 실증연구를 통해 규명하고 양질의 영화제작인력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급의 영화제작인력들(4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직의도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분석은 STATA를 사용하여 순서형 로짓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결과, 영화제작인력의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는 결정요인들은 '예술가 정체성'(odds, .7596), '직급'(odds. 1.536), '경력장애'(odds, 1.6107), '직업만족도'(.5731) 등으로 밝혀졌다. 이직의도가 높은 위험군의 특성은 직급이 낮고, 경력장애 문제가 많고, 전반적인 직업만족 수준이 낮고,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은 낮고 근로자의 정체성이 강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 사실들을 토대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모색하였다.

영화제작인력들의 해외활동 참여욕구에 관한 연구 : 이분형 로지스틱 분석 및 한계효과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f Film Crews' Needs to Participate in Overseas Production : On the Basis of Binary Logistics Analysis and Marginal Effect Method)

  • 이희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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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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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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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숙련된 영화제작인력의 해외제작 및 합작작업 참여의 활성화는 국내 영화산업현장의 열악한 처우와 경력장애 문제로 인한 이직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토대로 영화제작인력들이 해외활동에 참여하여 활동하고자 하는 욕구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함의를 모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제작인력 4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얻은 자료를 SPSS와 STATA를 사용하여 이항 로지스틱 및 한계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을 통해 발견한 주요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영화제작인력)의 약65%(263명)이 해외활동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를 표명하여, 상당수의 영화제작인력들이 해외프로덕션과의 활동기회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화제작인력들이 해외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주요 요인들로는 전문역량, 예술가 정체성, 한류 지속인식, 그리고 경력장애 등으로 밝혀졌다. 즉, 전문역량이 높을수록,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할수록, 한류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할수록, 그리고 경력장애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할수록 해외 제작 및 합작작업 활동에 대한 참여욕구가 보다 더 분명하게 드러났다.

영화제작진 특성과 영화성과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Creative Characteristics of the Film Crew on the Success of Movies)

  • 문성준;남상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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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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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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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영화제작진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들로 구성되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독특한 조직이다. 본 연구는 구성원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영화제작진의 집단 특성과 능력이 영화의 성공 여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론하고 이들의 영향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영화제작진의 다양성, 응집성, 정보활용성을 독립변수로, 영화의 예술성과 흥행성을 종속변수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정하여 분석한 결과 영화제작진의 다양성과 응집성은 완성된 영화의 예술성과 흥행성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보활용성은 영화성과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제작진의 집단 특성이 다양성과 응집성 변수를 중심으로 영화 성과와 관련된 것을 확인한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영화기획자나 제작자에게 정보활용성 등 일하는 방식인 프로세스 요인보다는 다양성과 응집성에 기반한 영화제작진의 집단디자인 개념이 중요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서울 영상산업 클러스터의 공간적 특성: 영화산업과 방송산업의 성장과 집적지 변화 (Spatial Characteristics of Media Cluster in Seoul: Co-Evolution and Changes in Film and Broadcast TV Production)

  • 이경원;서우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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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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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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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서울의 영화산업과 방송산업 공간분포를 분석하고 집적지 변화에 작용하는 산업 성장과 도시 특성에 주목하여 서울 영상산업 클러스터의 공간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1994년, 2004년, 2014년, 2021년의 서울시 사업체 조사를 분석자료로, 산업의 성장을 확인하고 공간적 자기상관성 분석(Moran's I와 LISA분석)을 수행해 영상산업의 공간분포와 집적지 변화를 확인했다. 또한 현직 종사자 인터뷰의 질적자료 수집과 분석으로 영상산업의 현황과 집적지 형성 요인 등을 파악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 영화산업과 방송산업 집적지는 서울에 분산되어 다핵형태로 성장하고 있다. 1994년에 영화산업 집적지는 충무로와 강남, 방송산업은 여의도로 집적지 구분이 뚜렷했던 반면, 2021년에는 마포와 강남이 영화산업과 방송산업의 공통 집적지로 나타났다. 그 외 여의도, 강서-영등포 일대의 방송산업 집적지와 성수 일대의 영화산업 집적지가 확인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영상산업 성장과 공간적 분포 변화에 작용한 요인들을 영상산업의 특성과 도시환경의 변화와 연관시켜 제시하였다.

한국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 〈마당을 나온 암탉〉을 중심으로 (The Study of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the Korean Feature Length Animation for Movie Theater : in the Case of 〈 Leafle, A Hen into The Wild 〉)

  • 김윤아;목혜정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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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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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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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의 목적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한국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2011년 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976년 76만 관객을 동원한 <로보트 태권 V> 이후 200만 관객 동원이라는 새로운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기획력과 시나리오 부재, 하청 중심의 제작환경 등으로 지지부진하던 한국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에 성공모델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흥행 성공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간의 산업적 분업이 있어 가능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분석을 위해 여러 매체의 자료들과 <마당을 나온 암탉>의 김선구 프로듀서의 심층 인터뷰를 행했다. 분석 결과, 다음의 다섯 가지 성공요인을 찾을 수 있었고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논증과 분석으로 논문의 본론을 구성하였다. 1.제작 방식은 상업영화와 같이 철저한 기획에 의해 시작되고 진행되었다는 것, 2.제작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세부 전공에 따라 분업화된 업무 분담이 있었다는 것, 3.투자자의 성격에 따른 순차적 자본의 유치가 가능했던 점, 4. 롯데, CJ 같은 배급사를 통한 대규모 스크린 수를 확보하는 배급망이 구축됐던 점, 5.영화와 애니메이션 두 분야를 조율하는 프로듀서가 있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 산업적 측면과 인력양성의 측면에서 제언을 하였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투자 배급 라인을 가진 영화산업과의 과도기적 협업 혹은 연대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기획, 투자, 배급, 마케팅과 같은 산업적 접근은 실사 영화와 경쟁관계에 있는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의 성공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 인력양성의 측면에서는 대학교육의 커리큘럼 제고를 제안하였다. 단시간 내에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겠지만, 애니메이션 업계 내부에서 재능과 열정이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애니메이션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