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ver(發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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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열관리에 대한 인터넷 정보의 평가 (Evaluation of Internet Information on Childhood Fever Management)

  • 정용선;김진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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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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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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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아동의 발열 및 발열관리에 대해 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아동의 발열과 발열관리에 대한 국내 사이트 총 48개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인터넷 사이트의 최신성, 개발자, 자료의 원출처, 목적성 및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정보의 정확성은 아동의 발열관리 지침과 최신의 근거를 사용하여 검토하였다. 정보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미비했고 최신의 근거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국내 인터넷 사이트의 발열관리 정보의 정확성과 일관성은 매우 취약하여 부모들이 정보의 근원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건강관리자들은 발열관리 인터넷 사이트 정보의 현황을 인식하고 임상실무와 부모 교육 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며, 아동 발열관리에 대한 인터넷 사이트 정보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한 부모들의 발열공포와 관련 요인 (Fever Phobia: A Survey of Children's Parents in a Pediatric Outpatient Clinic)

  • 최애란;김진선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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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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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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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일 지역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한 부모들의 자녀의 발열에 대한 발열공포의 수준 및 부모의 발열염려 정도와 대상자의 특성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방법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한 부모 15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및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약 50%의 대상자들이 $37.8^{\circ}C$를 발열의 최저기준 체온으로 그리고 $38.9^{\circ}C$를 고열의 최저기준 체온으로 정의했다. 약 3/4의 대상자들이 발열의 해로운 효과로 경련과 뇌손상을 언급했으며, 발열에 대해 '매우 염려'를 하였고, 자녀의 발열 시 1시간 이내에 체온을 다시 측정하였고, 미온수 목욕을 제공했으며, 열성질환이 있는 경우 잠자는 아동을 해열제를 주기 위해 깨웠다. 부모의 자녀 발열에 대한 염려는 이전 열성 경련 경험 여부와 한 자녀 가정의 부모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결론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한 부모들에게도 발열공포가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었다. 부모들을 위한 발열 및 발열 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가 요구된다. 의사와 간호사가 부모들의 발열관련 정보의 1차적 근원임을 고려할 때 건강관리제공자들은 부모들의 발열에 대한 비현실적인 공포를 경감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이다.

소아 요로감염에서 발열과 신반흔의 관계 (Fever Duration and Renal Scar in Pediatric Urinary Tract Infection)

  • 정지인;임동희;임형은;박만식;유기환;홍영숙;이주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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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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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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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요로감염은 소아 발열의 흔한 원인이며 합병증으로 초래되는 신 반흔은 고혈압이나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요로감염에 의한 발열지속기간이 신 반흔이나 방광요관역류 등 위험요소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자 하였다. 방법 : 2002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소아 청소년과에 입원한 15세 미만 초진환자 중 1) 발열을 주소로 하고 2) 입원 전 발열 기간 및 항생제 사용의 정확한 병력을 알 수 있으며 3) 요로감염으로 처음 진단된 환아 143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사용 전, 후 발열 지속기간에 따라 초기 신 결손 및 6개월 후 신 반흔 여부, CRP, 말초 혈액 백혈구, 방광요관역류 유무 등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과 : 1) 항생제 사용 후 발열 지속기간이 길수록(P=0.014) 초기 신 결손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항생제 사용 전 발열기간은 상관이 없었다. 2) 항생제 사용 전(P=0.006)과 후(P=0.015)의 발열 지속기간이 길수록 신 반흔 발생은 증가하였다. 3) 항생제 사용 후 발열 지속기간이 길수록 CRP도 높았다(r=0.287, P=0.003). 4) 말초 혈액 백혈구 수 및 방광요관역류 및 등급은 항생제 사용 전, 후 발열 지속기간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소아 요로 감염에서 항생제 사용 전과 후의 발열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 반흔의 위험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열을 동반한 요로 감염 환아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와 관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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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의 안전성 : 한약에 의한 약열과 시술관련 발열 (Safety of Oriental Medical Therapy: Drug Fever of Herbal Medicine and Procedure-related Fever)

  • 문수연;임경리;손준성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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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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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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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약열과 시술관련 발열(시술열)은 원내 발열의 원인이다. 한방은 여러 라에서 시행되나, 이에 의한 약열과 시술열의 빈도에 대한 자료는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방치료에 의한 약열과 시술열의 빈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2006년부터 8년간 서울의 한 대학 부속 한방병원에서 후향적으로 시행했다. 결과: 한약을 복용한 10800명의 환자 중 95건의 약열이 발생하였다(0.89%). 환자들의 체온은 38.37±0.58 ℃이었고, 발열은 평균 1일간 지속되었다. 호산구증, 독성간염, 피부발진이 각각 15.79%, 8.42%, 5.26%에서 발생하였다. 약열과 관련된 흔한 한약재는 감초, 당귀, 백출이었다. 한방 시술을 받은 8125명의 환자 중 16건의 시술열이 발생하였다(0.20%). 환자들의 체온은 38.26±0.51 ℃이었고, 발열은 평균 1일간 지속되었다. 뜸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침이 두 번째였다. 결론: 한방치료에 의한 약열 및 시술열의 빈도는 서양의학보다 높지 않다.

영유아 어머니의 발열관리 인터넷 정보 획득과 발열관리 지식 및 수행 간의 관계 (Correlations between Obtaining Fever Management Information from the Internet and Knowledge and Practices of Fever Management by Mothers of Infants and Toddlers)

  • 김현진;구현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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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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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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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correlations between how much fever management information mothers obtained from the internet and their actual knowledge and practices of fever management. Methods: This was a descriptive survey of 172 mothers with children aged between 0 and 3 attending five daycare centers located in the city of Daegu. Descriptive statistics, the independent t-test or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In total, 75% of the mothers had searched the internet for information on fever management. The overwhelming majority (92.2%) used information from the internet to help manage fever in their children.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acquiring fever management information from the internet and fever management practices (r=.18, p=.038), and between mother's knowledge and practices of fever management (r=.27, p<.001).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o improve fever management practices, it is necessary to increase mothers' knowledge. Therefore, resources should be developed to augment mothers' knowledge of fever management through the internet.

아동의 발열과 발열관리: 문헌고찰 (Fever and Fever Management in Children: A Literature Review)

  • 정용선;김진선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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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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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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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review were to identify whether available evidence supports the nursing interventions that are commonly used to reduce fever in children and to introduce research findings into practice. Methods: Journal databases and clinical guidelines from 1990 to 2009 were searched. The search terms were fever, febrile convulsion, fever management, fever phobia, child, antipyretics, temperature, external cooling, tepid sponge bath, and physical treatment. Results: Evidence suggests that uncomplicated fever is relatively harmless, but it is an important immunological defense. Antipyretics should not routinely be used with the sole aim of reducing body temperature in children with fever who are otherwise well. Currently a lack of evidence supports the practice of alternating acetaminophen and ibuprofen, and the routine use of tepid sponge bath. Conclusion: Currently, fever management in children does not reflect research evidence. Pediatric nurses can play an important role by encouraging clinical research in this area and also by enhancing research utilization in their practice. Moreover, pediatric nurses can educate parents about evidence-based fever management. Evidence-based educational interventions for pediatric nurses need to be developed and evaluated to improve the quality of nursing care in the management of childhood fever.

중환자실 발열 환자에서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의 감별을 위한 혈청 Procalcitonin의 측정 (Measuring Serum Procalcitonin in Patients with Fever in the ICU to Differentiate Infectious Causes from Non-Infectious Causes)

  • 김호철;김광민;이상민;이승준;함현석;조유지;정이영;이종덕;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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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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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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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 경 : 중환자실에서 발열은 가장 흔한 임상 상황이며 그 원인을 감염성 또는 비감염성으로 감별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와 예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Procalcitonin(PCT)는 최근 여러 감염 질환의 뛰어난 표식자로 보고되고 있다. 연구자 등은 중환자실 발열 환자에서 혈청 PCT의 측정이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3월부터 8월까지 내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38^{\circ}C$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백혈구, CRP, PCT, IL-6, $TNF-{\alpha}$를 측정하였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의 감별은 배양 검사 결과와 임상적인 경과에 의존해 판단하였다. 감염성 발열 환자, 비감염성 발열 환자, 발열이 없는 중환자 및 건강 성인에서 각각의 값을 비교하였다. 결 과 : 1) 총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6 예의 발열에 대해 평가하였다. 감염성으로 생각된 경우는 26 예, 비감염성은 13 예, 7예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았다. 2)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의 발열의 정도, 백혈구 수, CRP, IL-6, $TNF-{\alpha}$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감염성 원인과 비감염성 원인의 혈청 PCT는 각각 $15.1{\pm}32.57ng/mL$, $2.68{\pm}3.63ng/mL$로 감염성 원인이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6). 4) 발열이 있는 환자의 혈청 PCT은 $10.94{\pm}27.15ng/mL$로, 발열이 없는 중환자의 $0.45{\pm}0.49ng/mL$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p=0.02). 결 론 : 중환자실 발열 환자에서 혈청 PCT의 측정은 감염성 원인과 비감염성 원인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 발열환자의 발열관리 실태 조사 (A Descriptive Study for Fever Management in Adult Febrile Patients)

  • 김현정;신용순;김성렬;유성희;김선화;김정희;나라;채지선;이혜진;안영희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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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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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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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specific aims of this study were to define fever from the nurse's and physician's perspectives, describe fever management method and decision-making, and identify differences of definition of fever and fever managements between nurses and physicians.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using a 23-item questionnaire was used. A total of 305 nurses and physicians were surveyed, and 246 useful questionnaires were returned. Results: Body temperature of $36.5{\sim}38.3^{\circ}C$ were considered as adult febrile, and fever managements were initiated when the temperature was $37.0{\sim}38.0^{\circ}C$. More than half of the nurses and physicians, made a clinical decision regarding fever managements based on their own experiences. The most frequently used interventions in nursing practice were antipyretics, intravenous hydration, and external cooling. Nurses provided external cooling to lower body temperature than physicians (Z=-4.67, p<.001). Most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needed a fever management protocol. Conclusion: Based on the information obtained, nurses respond with sensitivity to lower body temperature. We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nurses, between nurses and physicians in approaching care of adult febrile patients.

1차 항결핵약제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열을 보인 폐결핵 환자의 임상상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ulmonary Tuberculosis Presenting Prolonged Fever Despite Primary Short-Course Anti-tuberculosis Treatment)

  • 김은경;황정화;송군식;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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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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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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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발열은 폐결핵 환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임상증상 중 하나로서, 4제 병합 1차 항결핵요법($6HREZ_2$) 시작 후 90% 이상에서 1주 이내에 열이 소실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치료 후에도 열이 지속되는 경우 일부에서는 다른 감염의 동반, 약제 내성, 또는 약제열 등을 의심하여 조기에 약제를 변경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치료기간이 연장되기도 한다. 아직 약제내성율이 높은 국내의 현실에서 치료에도 불구하고 열이 지속되는 폐결핵 환자의 원인 및 임상상을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지침을 만들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 1996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서울중앙병원에 입원하여 폐결핵으로 진단된 후 4제 병합 1차 항결핵요법을 시작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2주 이상 열이 지속된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 발열의 원인을 조사하였고, 이 중에서 지속적 발열의 다른 원인이 없으며 약제감수성인 환자를 "지속적 발열군"으로 정하였다 (22명). 진단 당시 발열이 없었던 환자(비발열군)와 치료 시작 후 2주이내에 열이 소설된 환자(열소실군)에서 무작위로 같은 숫자의 환자를 추출하여 각 군간에 임상상 및 검사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 598명의 폐결핵환자 중 28명 (4.8%)에서 치료에도 불구하고 2주 이상 열이 지속되었다. 134명 (22.4%)은 2주 이내에 열이 소설되었으며, 435명(72.7%)은 진단 당시부터 열이 없었다. 2주 이상 열이 지속된 28명 중 2명은 약제열, 3명은 다제내성결핵, 그리고 l명은 Mycobacterium kansasii 감염이 지속적 발열의 원인이었다. 나머지 22명은 약제감수성이면서 결핵 자체이외의 다른 발열의 원인이 없었다. 지속적 발열군은 비발열군 및 열소실군에 비하여 결핵발병의 위험인자가 많았고, 중성구의 증가 및 임파구의 감소와 빈혈 소견이 많았으며, 혈청단백질, 알부민 및 나트륨이 감소되어 있었고, 흉부방사선 소견상 폐침윤의 범위가 넓었으며, 3개 이상의 공동이 존재하는 빈도가 더 높아서, 장기적이고 진행된 폐결핵임을 시사하였다. 결론 : 아직 결핵의 유병율 및 약제 내성율이 높은 국내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1차 항결핵약재 치료 후 지속적 발열의 주된 원인은 약제 내성보다는 진행된 폐결핵 자체가 원인이었다. 약제내성의 위험인자가 없고 진행된 폐결핵의 경우에는 성급한 약제변경에 신중을 기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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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열관리에 대한 부모의 인식, 지식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Parents' Perception, Knowledge and Self-Efficacy in Management of Childhood Fever)

  • 정용선;오현이;김진선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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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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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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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Fever is a common symptom of illness in children that is often misunderstood and inappropriately managed by paren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perception, knowledge of childhood fever and fever management and self-efficacy in fever management by parents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of childhood fever and fever management, and self-efficacy in management of fever. Methods: A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was used with 101 parents of children ages 3 months to 5 yr who were seen in a pediatric outpatient clinic.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r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Many parents reported a high level of fear about fever and its possible complications. Most parents used over-the-counter medications to reduce fever even when their children had mild to moderate fever. The mean correct percent on the knowledge scale was 51.0%. Most parents did not recognize the benefits of fever.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knowledge of fever and fever management and self-efficacy in management of fever.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a need to develop and evaluate educational programs that will provide parent education on fever and fever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