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저정자증 또는 불임축의 수태율 증진과 불임해결에 적용할 목적으로, 일차적으로 소 정자의 PVP, HA의 농도, 신선 및 동결정자, 정자의 농도, 활력, 정자의 수정능획득법 및 난자의 투명대 부착과 미부착별로 현미조작에 의해 난자의 세포질내 단일정자의 주입했을 때 수정율 및 체외발생율을 조사하였다. 1. 소 난자의 ICSI시 PVP 농도를 0.01, 0.02, 0.03, 0.05%별로 처리한 정자를 micropipette내에 흡입하여 세포질내 주입하였을 때 수정율과 분할율은 각각 72.7∼90.9% 및 38.5∼54.5%로서 0.02%농도에서 비교적 높은 수정율과 분할율을 나타냈다. 2. 소 난자의 ICSI시 HA농도를 0.01, 0.02%, 0.02%의 PVP + HA별로 micropipette내에 흡입하여 세포질내 주입하였을 때 수정율과 분할율은 각각 72.7%와 81.8% 및 45.5%와 54.5% 및 83.3%와 37.5%였다. 3. 소 난자에 신선 및 동결정자를 이용하여 ICSI법으로 수정시 수정율은 각각 93.3%, 86.1%였으며, 분할율은 60.0%, 46.7%로서 신선정자를 이용하였을 때가 동결정자를 이용했을 때보다 높은 수정율과 분할율을 나타냈다. 4. Heparin, BFF 및 His법으로 수정능획득 처리한 정자로 IVF 및 ICSI시 수정율은 각각 61.9%, 52.6%, 45.0% 및 85.7%, 78.9%, 65.0%였으며, 분할율은 각각 23.8%, 15.8%, 10.0% 및 61.9%, 52.6%, 50.0%로서, 수정능획득 처리에 있어서 heparin법이 다른 수정능획득 처리법에 높은 수정율과 분할율을 나타났다. 5. 투명대의 부착과 미부착별 난자로 IVF 및 ICSI 법으로 수정시 수정율은 각각 63.2%, 47.8%와 84.2%, 78.3%였으며 분할율은 각각 15.8%, 8.7%와 57.9%, 34.8%였다. 6. 소 체외성숙 난자에 IVF법과 ICSI법으로 수정시켰을 때 수정율은 각각 63.3%, 64.6%와 88.2∼90.0%였으며, 분할율은 각각 26.7%, 29.2%와 52.9%, 67.5%로서 ICSI법으로 수정시켰을 때 수정율과 분할율이 크게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