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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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곤충추출물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의 초고속 검색 (High Throughput-compatible Screening of Anti-oxidative Substances by Insect Extract Library)

  • 박자영;허진철;안상미;윤은영;한상미;황재삼;강석우;윤치영;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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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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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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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화적인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는 신경염증의 발병요인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약용곤충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물질을 찾고자 초고속 적용가능한 스크리닝 방법을 적용하였다. 우선, 분자염증은 활성산소 관련의 물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들의 억제를 동반하는 추출물을 먼저 선별하였다. 항산화 실험과 관련하여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 FRAP(Ferric ion reducing antioxidant power), HO (Hydroxyl radical) 소거,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활성 등을 assay하였고 hydrogen peroxide(H2O2)에 의한 세포사멸 억제 활성을 보기 위해 MTT assay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사마귀, 늦반딧불이, 무당벌레에서 다른 library에 비교하여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블루베리 잎의 영양성분 분석 및 항산화 활성 (Nutritional Composition and in vitro Antioxidant Activities of Blueberry (Vaccinium ashei) Leaf)

  • 정희록;조유나;정지희;김현주;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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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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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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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블루베리 잎의 무기질은 칼슘과 칼륨의 순으로 많았으며, 유리당은 glucose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의 순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지방산 함량은 eicosenoic acid, palmitic acid순으로 높았다. vitamin C와 total flavonoid 함량은 각각 $112.64{\pm}0.02$ mg%, $13.09{\pm}0.01$ mg%이었다. 블루베리 잎 80%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분획물의 total phenolics 함량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50.51 mg of GAE/g로 제일 높았으며, 블루베리 잎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FRAP assay는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생리활성 소재로서의 phenolics를 함유한 블루베리 잎은 양질의 영양학적 성분 구성 및 in vitro 항산화 효과를 기초로 한 고부가가치 건강지향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배양액과 인공광 처리가 수경재배 보리의 성장과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ent solution and artificial light on the growth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hydroponically cultivated barley)

  • 김주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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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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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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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경재배는 토양 없이 물로만 재배 가능하며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기존에 토양을 이용해 재배하는 것에 비해 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물 대신 배양액을 추가한다면 생육을 더욱 앞당길 수 있다. 본 연구는 배양액과 인공광 처리에 따른 새싹보리의 성장과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먼저 배양 기간이 지남에 따라 식물체의 길이는 커졌으며 LED 처리구의 배양액 투입구에서 생장이 빨랐다. 생체량 및 건조량은 형광등 처리구가 LED 처리구보다 더 무거웠다. 새싹보리 분말의 색상은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L값은 50.79~53.77, a 값은 -6.70 ~ -4.42, b 값은 13.35 ~ 14.76이었으며 L값과 b 값은 LED 처리구가 높았으나 a 값은 형광등 처리구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총페놀 함량은 두 처리구에서 대조구가 배양액 투입구보다 높았으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페놀과는 반대 현상을 보였다. TEAC의 경우 대조구의 항산화능력이 배양액 투입구보다 높았으며 FRAP의 경우 형광등 처리구가 LED 처리구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구성아미노산 함량은 106.82 ~ 122.63 mg/g dry powder였으며,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47.01 ~ 56.19 mg/g dry powder였고 비필수아미노산은 67.86 ~ 77.66 mg/g dry powder 범위였다. 구성아미노산 중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Asp이며, Glu, Ala, Leu, Val 순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pH조건에서 가열처리에 의한 시나핀산의 화학 안정성 및 생리활성 변화 (Changes in chemical stability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sinapinic acid by heat treatment under different pH conditions)

  • 허윤선;홍정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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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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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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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pH 환경에서 식품의 가공 및 조리과정 중에 빈번히 적용되는 가열처리 과정을 적용하여 시나핀산의 화학 안정성, 산화방지활성 및 세포독성 등의 생리활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95℃에서 각 시간별로 가열처리한 시나핀산은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더 많이 분해되었으며 pH가 상승할수록 더 신속하게 분해되었다. 가열처리에 의해 시나핀산의 ABTS 라디칼소거능 및 FRAP 환원능이 모두 감소하였으며, 특히 pH 7과 8에서는 가열처리 시간에 유의적으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HCT116 인간 대장암세포에 대한 시나핀산의 세포독성 평가에서 가열처리 전의 시나핀산은 500 μM 농도까지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 pH 8에서 가열처리한 후에는 해당 농도에서 유의적인 세포독성을 발현하였으며 세포 내 glutathione 수치 또한 감소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시나핀산의 화학 안정성 및 생리활성이 가열처리와 pH 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으며, 시나핀산이 함유된 식품을 알칼리 조건에서 가열처리 시 성분의 손실 및 활성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공공정에 따른 더덕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Processed Deoduck (Codonopsis lanceolata) Extracts)

  • 전상민;김소영;김인혜;고정숙;김행란;정재윤;이현용;박동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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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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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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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가공공정 처리를 한 더덕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활성 변화를 비교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S5FDW에서 73.9 mg GAE/g과 50.9 mg QUE/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DE에서는 15.7 mg GAE/g과 14.7 mg QUE/g으로 가장 낮았다.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인 경향을 나타냈으며, 1.0 mg/mL 농도에서 $27.0{\pm}2.5%$, $17.4{\pm}0.6%$로 S5FEW에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은 1.0 mg/mL 농도에서 HFDE가 $29.7{\pm}3.2%$로 높은 유사활성을 보였으며, DE가 $19.9{\pm}1.6%$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FRAP에 의한 환원력은 S5FDW가 1.0 mg/mL 농도에서 $140.8{\pm}4.5$ ${\mu}M$ Fe(II)/g으로 높은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Fe^{2+}$ chelating 활성은 1.0 mg/mL 농도에서 $46.0{\pm}1.6%$로 DE가 높은 활성을 보였고, HFDE가 $15.8{\pm}1.0%$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가공공정을 이용한 더덕 추출물의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 간의 상관관계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그리고 FRAP에 의한 환원력은 r=0.958(p<0.001), r=0.849(p<0.01), r=0.932(p<0.01) 및 r=0.985(p<0.001)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과 FRAP에 의한 환원력은 r=0.818(p<0.05), r=0.834(p<0.05) 및 r=0.944(p<0.001)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항산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 더덕의 가공공정은 더덕의 물리적 조직 변화와 더덕 성분의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페놀성 물질을 증가시키므로 항산화 성분 함량과 항산화 활성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러한 가공공정을 거친 더덕을 활용하여 항산화 활성이 증가된 천연 항산화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가공과정 중 증가 또는 생성되는 활성물질에 대한 구조와 작용메커니즘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추출용매에 따른 오레가노 종자 분획물의 항산화 및 유지산화안정성 평가 (Evaluation of antioxidant properties and oxidative stability of oregano seed solvent fraction)

  • 이현종;김민아;홍성실;김미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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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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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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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오레가노 종자를 80% 에탄올, 헥세인, 에틸 아세테이트, 부탄올, 증류수로 분획하여 시험관 내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고 180℃로 산화된 옥수수 기름에 적용하여 유지 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라디칼 소거 활성이 92.3%으로 분획물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 활성 측정 결과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 활성이 53.9%로 분획물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FRAP 환원력은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이 6,130 µmol ascorbic acid equivalent/g extract로 분획물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총 페놀함량은 FRAP 환원력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오레가노 종자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770 µmol tannic acid equivalent/g extract로 분획물 중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오레가노 종자 분획물간 헤드스페이스 산소 함량은 80분 이상 산화가 진행되면서 오레가노 종자 헥세인, 에틸 아세테이트, 80% 에탄올 분획물을 첨가한 시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1.25, 1.05, 1.02배 많은 산소함량 차이를 보였다. 유지의 일차 및 이차 산화생성물을 평가한 CDA, ρ-AV의 실험결과 CDA가는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conjugated dienes 생성이 1.5배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을 관찰하였다. ρ-AV의 결과 또한 CDA가와 마찬가지로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첨가한 유지 시료의 이차 산화물 양이 대조군에 비해 1.26배 유의적으로 감소된 것이 관찰되었다. 이와 더불어 오레가노 종자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GC 분석 결과 주요 휘발성 성분은 카바크롤, 타이모퀴논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레가노 종자의 항산화 활성은 에틸 아세테이트를 사용한 분획물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오레가노 종자가 가지고 있는 향기 성분 속 항산화물질이 실험에서 사용한 다른 용매들 보다 에틸 아세테이트 속에 다량 용출되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낸 것으로 사료되며,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 속에 포함된 테르펜 및 폴리페놀 등의 물질로부터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향후 오레가노 종자를 천연항산화제로 활용하기 위하여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활용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왕벚나무 수피 추출물의 아미노산, 지방산 분석 및 항산화 활성 (Analysis of Amino Acids, Fatty Aci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Prunus yedoensis Matsum. Bark Extracts)

  • 박성환;최예은;양정모;정채원;조현덕;조주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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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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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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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국내산 왕벚나무 수피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용매별 추출물에 대한 특성 분석과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용매별 소재의 아미노산과 지방산 분석을 통하여 성분함량 및 조성 차이를 확인하였고, 항산화 활성 비교를 위해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FRAP 활성을 측정 및 비교 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13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고, 주요 아미노산으로 aspartic acid, arginine, proline으로 분석되었으며, 총 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0.17%, 0.16%, 0.09%로 확인되었다. 지방산 분석 결과, 포화지방산(SFA)이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62.7-66.7%로 높은 조성비를 보였고, 확인된 지방산은 열수 추출물에서 behenic acid (C22:0)을 제외한 13종의 지방산이 검출되었으며, 30% 에탄올 추출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14종 지방산이 검출되었다. 주요 지방산은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palmitic acid (C16:0)로 확인되었고, 총 지방산 함량은 각각 0.66 mg/g, 2.46 mg/g, 10.04 mg/g으로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727.70-769.87 mg QE/g, 309.24-348.09 mg GAE/g이었다. 항산화 활성 측정 결과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0.05-1 mg/mL 농도에서 각각 14.42-81.77%, 16.85-83.38%, 19.33-81.12%의 결과를 보였고, ABTS 라디칼 소거능은 0.05-1 mg/mL 농도에서 각각 6.32-89.55%, 16.14-70.61%, 8.99-92.08%의 결과를 보였으며, FARP 활성은 0.05-0.5 mg/mL 농도에서 각각 0.32-2.91, 0.07-0.61, 0.39-3.43으로 나타나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용매별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P<0.01). 본 연구결과를 통해 왕벚나무 수피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Lactobacillus plantarum DK119로 발효한 약용식물 당침액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sugar extracts of medicinal plants fermented with Lactobacillus plantarum DK119)

  • 배수연;오준석;박민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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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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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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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약초 당침 추출액의 발효특성을 분석하고 관능적 특성을 개선할 수 있는 적정 발효조건을 도출하여 유산균 발효 약초음료 개발에 응용하고자 하였다. 설탕을 이용하여 1년 숙성, 추출한 개똥쑥, 어성초 및 삼백초 당침액($50{\pm}5^{\circ}Bx$)을 10, 15 및 $20^{\circ}Bx$로 희석한 후 김치로부터 분리한 L. plantarum DK119 ($5{\times}10^9CFU/mL$)를 2% (v/v) 접종하고 $37^{\circ}C$에서 4일 동안 발효하면서 유산균 수, pH, 적정산도 및 환원당 함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개똥쑥은 $20^{\circ}Bx$, 어성초는 $10^{\circ}Bx$, 그리고 삼백초는 $15^{\circ}Bx$가 발효 가능한 농도로 나타났다. 즉, 희석농도와 접종 유산균 수가 유사한 조건에서도 사용한 약초 종류에 따라 발효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발효 기간 중 개똥쑥, 어성초 및 삼백초 희석액의 총폴리페놀 함량은 모든 희석액에서 변화가 없는 반면 DPPH radical 제거능과 환원력(FRAP)은 발효 2일에 유의적 증가를 보여 발효 중 항산화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발효 산물이 생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능검사 결과, 발효 전 당침액에서 나는 특유의 불쾌한 약초 맛이 발효 1일부터 감소하고 종합적 기호도가 발효 2-3일에 높아져 L. plantarum DK119를 이용한 유산균 발효는 약초 당침액의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키고 관능적 품질특성을 개선시켜 약초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 음료 개발에 응용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지역별 매립 복령의 성분 및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Ingredi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the Domestic Regional Wolfiporia extensa)

  • 최수희;이승진;조우식;최종운;박승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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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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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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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복령의 성장 환경조건이 다른 지역(강원도, 경상도, 전라도)별 복령의 성분 분석 및 생리활성 비교를 위해 연구하였다. 일반성분 분석 결과, oxygen 46~48%로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38~39%의 Carbon, 6.05~6.1% Hydrogen, 0.17~0.21% Nitrogen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3개도 복령 모두에서 sulphur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역별 복령을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metry(ICP) 분석으로 11종의 무기질을 분석한 결과 S는 145~149 ppm, Mg은 69~72 ppm, P는 122~154 ppm로 비슷한 함유량을 나타냈고, Ca은 경상도(509.98 ppm)가 강원도(210.61 ppm)와 전라도 (223.88 ppm)보다 약 2~2.35배보다 많이 함유하였다. GC-MS 분석 결과 모든 복령에서 oleic aid 계열의 지방산이 확인되었다. 50% 에탄올 복령 추출물의 DPPH와 ABTS radical 소거활성과 FRAP 방법을 실행하여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았다. 복령 추출물 10mg/ml의 농도에서 강원도, 전라도 복령의 DPPH와 ABTS의 $IC_{50}$ 값은 강원도(3 mg/mL), 경상도(23.03 mg/mL), 전라도(4.16 mg/mL)와 강원도(3.52 mg/mL), 경상도(12.17 mg/mL), 전라도(7.40 mg/mL)로 계산되었다. FRAP에서 $IC_{50}$ 값은 강원도(6.59 mg/mL), 경상도(19.06 mg/mL), 전라도(18.97 mg/mL)로 계산되었다. 연구에 사용한 복령의 항산화 활성은 농도 의존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복령의 순으로 항산화 활성이 나타났다.

재배종 및 야생 산딸기의 기능성 성분 함량과 항산화 활성 (Contents of Bioactive Constitu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ultivated and Wild Raspberries)

  • 이헌호;문용선;윤해근;박필재;곽은정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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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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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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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용성분 함량이 많고 생리기능성이 우수한 산딸기 품종의 육성을 위해 국내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7종의 산딸기와 야생에서 자생하는 2종의 산딸기를 복분자 연구소에서 재배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과실의 품질특성, 유용성분의 함량,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충남 아산의 야생 산딸기가 크기는 작았지만 당도는 16.20%로 시료 산딸기 중 가장 높고 산도는 가장 낮았다. 경북 울릉도의 야생 산딸기는 작은 크기에 당도 및 산도가 매우 낮아 과실로서의 이용가치는 매우 낮았으나, 총 페놀성 화합물과 ellagic acid 함량은 각각 182.97, $55.25mg{\cdot}100g^{-1}FW$로 시료 중 가장 높았다. 경남 김해에서 재배되는 산딸기 중 '왕딸'은 크기가 크고 당도는 12.80%로 다소 낮은 반면, 품종이 불명확한 다른 산딸기는 야생 산딸기 정도로 크기는 작지만 당도는 14.4%로 '왕딸' 보다 높았다. 김해 지역에서 재배되는 '왕딸'과 품종이 불명확한 산딸기의 총 페놀성 화합물(159.62, $165.94mg{\cdot}100g^{-1}FW$) 및 ellagic acid(45.7, $52.1mg{\cdot}100g^{-1}FW$) 함량은 울릉도 야생 산딸기보다 낮았으나, 총 플라보노이드 화합물(14.28, $14.90mg{\cdot}100g^{-1}FW$)과 총 안토시아닌(28.69, $30.48mg{\cdot}100g^{-1}FW$) 함량은 이보다 높았다. 경북 울릉도 야생 산딸기, 김해 지역의 '왕딸' 및 품종이 불명확한 산딸기는 FRAP법에 의한 항산화능과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도 다른 품종의 산딸기보다 현저하게 높아 육종 소재 및 기능성 성분 소재로서의 이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