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tty acid compos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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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맛 계육 소시지의 닭 껍질과 돼지 등지방의 첨가 효과 (Effect of Chicken Skin and Pork Backfat on Quality of Dakgalbi-Taste Chicken Sausage)

  • 송영래;김동수;무흘리신;서태수;장애라;박재인;이성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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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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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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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원료육 대비 5% 닭갈비 양념을 첨가한 닭갈비 맛 계육 소시지를 제조하는데 있어서 닭 껍질과 돼지 등지방의 첨가가 저장 중 이화학적 품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닭갈비맛 계육 소시지를 대조구(100% 닭 가슴육), 닭껍질 첨가구(85% 닭 가슴육 + 15% 닭껍질), 돼지 등지방 첨가구(85% 닭 가슴육 + 15% 돼지 등지방)로 나누어 제조하였다. 완성된 닭갈비맛 계육 소시지를 진공포장하여 $4^{\circ}C$에서 14일간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품질을 검사하였다. 소시지의 일반 조성을 보면, 대조구에서 수분(72.73%)과 조단백(21.46%) 함량이 높았고, 돼지 등지방 첨가구에서 조지방(10.48%) 함량이 높았다(p<0.05). 대조구와 닭 껍질 첨가구는 돼지 등지방 첨가구보다 불포화지방산 및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았다(p<0.05). 보수력은 저장 기간 동안 돼지 등지방 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p<0.05). 조직감 비교를 위한 경도는 돼지 등지방 첨가구가 대조구와 닭 껍질 첨가구보다 낮았고, 탄성은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닭갈비맛 계육 소시지에 닭 껍질을 첨가하면 불포화지방산 조성이 증가하나, 돼지 등지방 첨가구에 비해 보수성과 조직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강(米糠)의 지질성분(脂質成分) 및 저장(貯藏)중 지질특성(脂質特性)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硏究) (Fractionation of Rice Bran Lipid and Storage Effects on Bran Lipid Composition)

  • 류정희;최홍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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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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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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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신품종 벼(밀양 23호)의 부산물인 미강의 각종 지질성분을 분획 정량하였고, 저장중(온도 $30^{\circ}C$, 상대습도 80%, 5주간) 이들 획분의 조성변화 및 지질특성 변화 양상을 살펴 보았다. 1. 신선미강의 총지질 중 중성지질은 89.9%, 당지질은 8.0%, 인지질은 2.1%였으며, 저장 후에도 그 조성은 신선미강과 비슷하였다. 2. 중성지질 성분에 있어서는 트리-글리세리드(54.4%), 디-글리세리드(13.8%), 탄화수소 및 esterified sterol(13.5%)이 주성분이었고, 저장 후에는 트리-글리세리드의 감소와 유리지방산의 증가현상이 뚜렷하였다. 그리고 당지질 성분에 있어서는 acylsterolglycoside(43.1%) 및 steroglycoside(30.3%) 등이 가장 많았고, 저장 후에는 acylsterolglycoside의 증가 및 sterolglycoside의 감소 현상이 다소 나타났다. 한편 인지질 성분에 있어서는 phosphatidyl choline(39.8%), phosphatidyl(19.8%) 등이 주성분이었고, 저장 후에도 이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3. 미강 총지질의 지방산조성은 올레산(44.3%), 리놀레산(32.5%) 및 팔미트산(18.4%) 등이 주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중성지질, 당지질, 인지질의 지방산 조성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이들의 각 지방산 성분함량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저장에 의한 이들 각 획분에서의 지방산 조성변화는 경미하였다. 4. 미강저장 중 총지질의 산값은 계속 증가하였고, 요드값은 감소하였으며, 과산화물값 및 TBA값은 저장 초기에 증가하였다가 다시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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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엄나무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계육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astor Aralia (Kalopanax pictus Nakai) on Performance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Chicken Meat)

  • 이상무;황주환;김영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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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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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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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육계에 엄나무 가지와 잎을 급여하여 5주간 사육한 육계의 생산성과 계육의 일반성분, pH, 총페놀함량, 전자공여능, 콜레스테롤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였다. 실험구는 엄나무를 첨가 급여하지 않은 처리구를 대조구, 엄나무 가지 5% 급여구는 T1, 엄나무 잎 2% 급여구는 T2 그리고 엄나무 가지와 잎을 중탕하여 그 추출물을 급여한구를 T3 등 4개 처리구로 나누어 사양하였다. 육계의 사료요구율은 T1과 T3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계육의 일반성분은 엄나무 급여구에서 조지방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나, 일반성분은 유의성이 없었다. pH는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으며, T3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은 엄나무 가지와 잎의 급여구에서 높았고, 엄나무 가지와 잎의 혼합 중탕구인 T3에서 그 함량이 가장 높았다(p<0.05). 계육의 총 콜레스테롤과 HDL-cholesterol은 엄나무 급여구에서 높았고, 특히 T3에서 가장 높았으며 LDL-cholesterol은 낮아지는 결과이었다(p<0.05). 지방산 조성은 엄나무를 급여함에 따라 지방산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포화지방산은 감소하고, 불포화지방산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T3에서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였다. 결론적으로 엄나무 가지와 잎의 중 탕 처리구는(T3) 총콜레스테롤, HDL-cholesterol 및 불포화지방산을 증가시키고, LDL-cholesterol과 포화지방산을 감소시킴으로 cholesterol 및 지방산 조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조 상태에서 투과법과 반사법을 이용한 백미 및 현미 성분의 비파괴 측정 (Nondestructive Measurement of Chemical Compositions in Polished Rice and Brown Rice using NIR Spectra of Hulled Rice acquired in Transmittance and Reflectance Modes)

  • 권영립;조승현;송영은;이재흥;조종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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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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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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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분쇄하지 않은 정조상태에서 현미와 백미의 성분을 측정 할 목적으로 수확 후 정조로부터 스펙트럼을 획득하였고(투과법 : 850-1050 nm, 반사법 : 400-2500 nm) 현미와 백미의 단백질, 아밀로스, 지방산, 수분함량, 식미값의 예측모델을 개발하여 그 정밀도를 비교 검토하기 위해서 일련의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투과법으로 정조의 스펙트럼을 수집한 후 현미의 단백질, 아밀로스, 지방산, 수분함량의 검량식을 작성한 결과 0.9001, 0.8321, 0.8077, 0.9553의 결정계수를 나타냈다. 백미의 단백질, 아밀로스, 수분함량, 식미값의 검량식을 작성한 결과 0.8255, 0.8559, 0.8226, 0.3421의 결정계수를 나타냈다. 반사법으로 정조의 스펙트럼을 수집한 후 현미의 단백질, 아밀로스, 지방산, 수분함량의 검량식을 작성한 결과 0.8286, 0.7705, 0.9094, 0.9694의 결정계수를 나타냈다. 백미의 단백질, 아밀로스, 수분함량, 식미값의 검량식을 작성한 결과 0.7904, 0.7679, 0.8435, 0.4881의 결정계수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해서 단백질, 아밀로스, 지방산, 수분함량은 실용적인 결정계수를 얻었으나, 식미값은 결정계수가 너무 낮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볶음방법에 따른 치커리의 화학성분 변화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s in Chicory Roots by Different Roasting Processes)

  • 박채규;전병선;김석창;장진규;이종태;양재원;심기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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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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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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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산 치커리 뿌리를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 조사의 일환으로 여러 조건에서 볶음처리 하였을 때 화학성분을 조사하였다. 생치커리는 수분이 76.34%, 탄수화물 20.50%, 조단백질이 1.03%, 조지방 0.13%, 조섬유 1.02%, 회분 0.98% 이었으며, 건조치커리는 수분이 3.44%, 탄수화물 79.52%, 조단백질이 5.63%, 조섬유 5.51%, 회분 4.85%, 조지방 1.05%로 나타났다. 볶음조건에 따라 치커리의 수분함량은 $130^{\circ}C$$140^{\circ}C$에서는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150^{\circ}C$$160^{\circ}C$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모든 볶음온도 40분에서는 1.00%이하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볶음온도와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160^{\circ}C$, 40분에서는 1.60%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환원당 함량은 $130^{\circ}C$$140^{\circ}C$에서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160^{\circ}C$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무기물은 K는 $2,705.1{\sim}2,735.5mg%$, P는 $175.8{\sim}159.3mg%$, Ca는 $152.7{\sim}157.3mg%$, Mg는 $76.2{\sim}79.6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볶음조건에 따른 함량 변화는 없었다. 볶음 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함량변화는 지방산은 총 13종을 동정 확인되었으며,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이며, 볶음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조성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당귀의 종별 이화학적 성분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Three Species of Genus Angelica)

  • 이재준;김아라;서영남;이명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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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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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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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용식물자원의 하나인 당귀의 생리활성 기능과 이용가능성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세 종류의 당귀 즉 한국당귀, 일당귀 및 중국당귀의 일반성분 및 영양성분을 비교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은 건물을 기준으로 조지방 함량은 한국당귀가 가장 높았고, 수분 함량은 일당귀가 가장 높았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중국당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회분과 탄수화물의 함량은 세 시료간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유리당은 세 종류 모두 fructose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아미노산 함량은 한국당귀 4178.64mg%, 중국당귀 3367.13 mg% 및 일당귀 2952.10 mg% 순으로 한국당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한국당귀, 일당귀 및 중국당귀의 아미노산 조성은 다르게 나타났지만, 세 종류 모두 arginine, proline, lysine 함량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당귀의 포화지방산은 한국당귀는 capro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일당귀와 중국당귀는 palmit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다. 불포화지방산은 세 종류의 당귀 모두 linole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linolenic acid, ole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산 또한 세 종류의 당귀 모두 oxalic acid 함량이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한국당귀, 일당귀 및 중국당귀의 비타민 A 함량은 각각 5.10 mg%, 6.32 mg% 및 6.11 mg%로 검출되었다. 비타민 E는 한국당귀에서만 0.47 mg% 검출되었다. 무기질은 총 8종의 무기질 성분이 검출되었고, 이 중 K 함량이 세 종류의 당귀 모두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Mg, Fe, Na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한국당귀, 일당귀 및 중국당귀의 일반성분 및 영양성분 분석 결과는 성분의 함량 차이는 있지만 성분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사료된다.

모시잎의 이화학적 성분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Ramie Leaves (Boehmeria nivea L.))

  • 박미란;이재준;김아라;정해옥;이명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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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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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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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모시잎 분말의 생리활성 기능과 이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모시잎 분말의 일반성분 및 영양성분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은 수분 함량 5.42%, 조단백질 28.15%, 조지방 6.95%, 조회분 15.27% 및 탄수화물 54.79%를 함유하였다. 총식이섬유소 함량은 39.66 g/100 g이며, 그 중 불용성 식이섬유소와 수용성식이섬유소 함량은 각각 20.32 g/100 g와 19.34 g/100 g로 나타났다. 구성당은 glucose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lactose, galactose 순으로 총 3종이 검출되었다. 구성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함량이 2,432.53 mg%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glutamic acid, leucine, histidine, phenylalanine, valine, alanine 순이었다. 유리 아미노산은 asparagine이 983.57 mg%로 가장 많아 총 유리 아미노산 함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에는aspartic acid, ${\gamma}$-amino-n-butyric acid, valine, phenylalanine, alanine, threonine, phosphoserine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으로 구성 지방산 중 포화지방산 함량은 caproic acid methyl ester가 58.23%, pentadecanoic acid가 41.77% 검출되었으며, 불포화지방산은 극미량으로 검출되었다. 비타민 함량 분석으로 항산화 비타민 A, E 및 C의 함량은 각각 0.0194 mg%, 0.0184 mg% 및 0.1833 mg%로 검출되었으며,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무기질을 분석한 결과, Ca 함량이 3,135.20 mg%로 가장 많았으며, K이 1,434.60 mg%였고 다음으로 Mg, Na, Mn, Fe, Zn, Cu 순으로 검출되었고 Zn과 Cu의 함량은 미량으로 나타났다. 유기산은 총 3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succinic acid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citric acid, male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Comparison of the chemical compositions and nutritive values of various pumpkin ($Cucurbitaceae$) species and parts

  • Kim, Mi-Young;Kim, Eun-Jin;Kim, Young-Nam;Choi, Chang-Sun;Lee, Bog-Hieu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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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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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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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mpkins have considerable variation in nutrient contents depending on the cultivation environment, species, or part. In this study, the general chemical compositions and some bioactive components, such as tocopherols, carotenoids, and ${\beta}$-sitosterol, were analyzed in three major species of pumpkin ($Cucurbitaceae$ $pepo$, $C.$ $moschata$, and $C.$ $maxima$) grown in Korea and also in three parts (peel, flesh, and seed) of each pumpkin species. $C.$ $maxima$ had significantly more carbohydrate, protein, fat, and fiber than $C.$ pepo or $C.$ $moschata$ (P<0.05). The moisture content as well as the amino acid and arginine contents in all parts of the pumpkin was highest in $C.$ $pepo$. The major fatty acids in the seeds were palmitic, stearic, oleic, and linoleic acids. $C.$ $pepo$ and $C.$ $moschata$ seeds had significantly more ${\gamma}$-tocopherol than $C.$ $maxima$, whose seeds had the highest ${\beta}$-carotene content. $C.$ $pepo$ seeds had significantly more ${\beta}$-sitosterol than the others. Nutrient compositions differed considerably among the pumpkin species and parts. These results will be useful in updating the nutrient compositions of pumpkin in the Korean food composition database. Additional analyses of various pumpkins grown in different years and in different areas of Korea are needed.

새조개 생육과 자숙육 및 자숙액즙의 식품성분 비교 -1. 일반성분 및 지질조성의 비교- (Comparision of Food Components in the Raw, Cooked Meat and Cooked Meat Extracts of Cockle Shell 1. Proximate compositions and lipid components)

  • 김귀식;하봉석;배태진;진주현;김현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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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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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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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여수지방에서 많이 생산될 뿐아니라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새조개의 식품학적인 품질을 구명하기 위하여 새조개의 생육과 자숙육, 그리고 자숙액즙의 일반성분, 지질조성 및 지방산조성 등의 차이를 분석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자숙육의 수분이 생육보다 다소 적었고 조단백질 및 조회분은 수분과는 반대로 생육보다 약간 증가하였으며 조지방은 약간 감소하였고 glycogen은 차이가 없었다. 휘발성염기질소량은 생육의 경우 $1.8mg\%$로 양호하였으며 자숙시 $3.7mg\%$로 약간 증가하였다. 생육과 자숙육 및 자숙액즙의 총지질조송은 각각 비극성지질이 $25.4\%,\;22.4\%$$48.7\%$, 극성지질이 $74.6\%,\;77.6\%$$51.3\%$로 대부분 극성지질로 구성되어 있었다. 비극성지질의 성분은 triglyceride 및 free fatty acid, 극성지질은 phosphatidyl choline과 phosphatidyl ethanolamine이 주성분이었다. 총지질과 비극성지질 및 극성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산조성은 생육, 자숙육, 자숙액즙 모두가 20:5(n-3), 22:6(n-3), 16:0 및 18:0 등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었고 20:5(n-3)와 22:6(n-3)을 주체로 하는 polyene산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자숙육은 생육에 비해 polyene산 경우 20:5(n-3)이 증가하는 반면 22:6(n-3)은 감소하는 경향이고 포화산의 경우 16:0는 증가하나 18:0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숙액즙에는 20:5(n-3)과 22:6(n-3)을 주체로 하는 polyene산의 비율이 생육이나 자숙육에 비해 낮았으나 16:0을 주체로 하는 포화산의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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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 함유 지질 추출소재로서 수산부산물의 검색 (Screening of by-products derived from marine food processing for extraction of DHA-contained lipid)

  • 김정균;이응호;김진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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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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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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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수산부산물을 식품소재와 같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일련의 기초 연구로서 DHA 함유 지질 추출소재로서 붕장어, 칼치의 내장 및 두부, 꽁치, 포클랜드산 및 뉴질랜드산 오징어의 내장 등과 같은 부산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수산부산물의 건물당 지질함량은 $40.5{\sim}48.0%$이었고, 지질조성은 중성지질이 $92.1{\sim}99.0%$로 추출 소채에 관계없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중성지질은 트리글리세리드가 $50.0{\sim}69.9%$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유리지방산이 $7.8{\sim}20.3%$, 스테롤류가 $3.5{\sim}13.9%$, 탄화수소가 $4.2{\sim}10.2%$ 및 디글리세리드가 $3.5{\sim}9.3%$를 차지하였으며, 모노글리세리드는 2% 내외 이었다. 수산부산물에서 추출한 총지질의 지방산조성 중 폴리엔산의 조성비는 포클랜드산 및 뉴질랜드산 오징어 내장유가 각각 41.0% 및 38.2%로 어류 부산물유의 $27.7{\sim}33.3%$에 비하여 높았다. DHA조성비는 뉴질랜드산 오징어 내장유가 21.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포클랜드산 오징어 내장유(16.3%), 갈치 부산물유(13.9%), 붕장어 부산물유(11.7%) 및 꽁치 부산물유(10.7%) 등의 순이었다. 총지질을 구성하는 주요 지방산은 지질 추출 소재인 부산물의 종류에 관계없이 16:0, 18:1n-9, 20:5n-3 및 22:6n-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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