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cial skeletal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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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 안모 형태에 따른 상악골 전방 견인 장치의 효과 비교 (The effects of maxillary protraction appliance (MPA) depending on vertical facial patterns)

  • 유영규;이기준;오창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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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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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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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골 열성장을 보이는 제III급 부정교합은 상악골 전방 견인 장치의 적응증이 된다. 상악골 전방 견인장치의 바람직한 효과는 상악골의 전방 이동이지만, 실제로는 상악 치아의 전방 이동,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 하악 전치의 설측 이동 등의 복합적인 결과로 III급 관계가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직적 안모 유형별로는 상악골 전방 견인 장치의 효과에 대한 차이는 잘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1998년-2000년 사이에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초진시 나이는 6세 6개월에서 13세 3개월 사이의 상악골 열성장을 동반한 제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된 67명 (남 36, 여 31)을 대상으로, 안모유형별로 SNMP군과 Gonial angle군에서 low, average, high로 세부군을 나누어 치료전 측모 두부방사선 규격사진을 통해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의 효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NMP군의 low angle에서 B point의 후방이동량이 많았으며, High angle에서는 A point의 전방이동량이 컸다. 2) Genial angle군의 low angle에서 A point의 전방이동양이 가장 적었으며, high angle에서는 A point의 전방이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3) A point에 대한 arcTan를 구한 결과 A point의 이동 각도는 장안모 군에서 더 수평적인 이동 양상을 보였고, 단안모 군에서는 수직적 이동양상이 강했다. 4) SNMP군과 Gonial angle의 세부군에서 치료기간별 유의성은 없었다.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후 측모 변화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ROFILE CHANGE AND STABILITY OF TREATMENT AFTER WEARING FACE MASK)

  • 박영철;신자영;유형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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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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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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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은 성장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형태로서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더해가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악의 과성장으로 인한 경우, 상악의 열성장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이 두가지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그것이다. 상악의 열성장을 동반한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성장의 조기에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장치의 효과 및 측모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이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국내외 많은 선학들의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 측모 변화 및 치료 효과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 이다. 이에 본 저자는 상악골 열성장으로 인한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고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 중 재진단(follow-up)이 가능한 50명(남:18명, 여:32명)의 환자를 선별하여 성별, 치료개시 나이별, 구강내 장치 종류별로 분류한 뒤, 치료후 나타나는 측모 변화 및 치료의 안정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한국인 정상교합아동 20명(남:10명, 여:10명)과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사이에서 성장량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전과 사용후를 비교한 결과 악안면 골조직과 연조직 및 치아의 계측항목에서 많은 변화량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와 상악골 급속 확장장치(R.P.E.)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악안면 골조직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순설측 유지장치 (La-Li)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치아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착용기간동안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이 치료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4.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제거후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성장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에 있어서 치료군의 성장량이 정상군의 성장량보다 적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상악골 전방견인장치를 사용하는 중에는 상악골의 전방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전방견인이 끝난 후에는 상악골 성장의 자극효과가 소멸되어 상악골 열성장의 양상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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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칙(左則) 상악골(上顎骨) 및 협골(頰骨)에 발생(發生)한 섬유성(纖維性) 골이형성증(骨異形成症)의 치험례(治驗例) (FIBROUS DYSPLASIA ON LEFT MAXILLA AND ZYGOMA)

  • 김기원;김병민;박상준;김종렬;양동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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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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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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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Fibrous dysplasia is an idiopathic skeletal disorder in which medullary bone is replaced and disturbed by poorly organized, structually unsound fibroosseous tissue, which may produce cortical expansion. When facial bones are involed, considerable esthetic deformity may result. The term monostotic fibrous dysplasia has been applied when one bone is involved : when more than one bone is affected, the term polyostotic used. The polyostotic form may be accomplished by pigmented skin lesion (Jaffe type), or by pigmented skin lesions with endocrine disturbance (Albright syndrome). No general agreement exists on the cause of fibrous dysplasia. A few authors have suggested that fibrous dysplasia arises as a resujlt of trauma. It occurs predominantly in infant, adolescent females and runs a variable clinical course. When several bones are involed, it tends to be unilateral. Involements of alveolar bone may produce displacement of teeth with malocclusion, or loss of teeth, or both. Radiographycally, it shows an indistinctly delimited osteolytic defect with a bubble - like pattern, but without a sclerotic rim. The preferred treatment is almost always surgery. If the lesion is extensive, surgical intervention with use of recontouring procedures aimed at the correction of esthetic or funtional disturbances is preferred treatment. Now, we present a case of fibrous dysplasia on the left maxilla and the zygoma treated by bony contourign via hemicoronal flap and intraoral approach with good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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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nfeld-Rieger 증후군과 연관된 치과적 이상 (Dental anomalies associated with Axenfeld-Rieger syndrome)

  • 김기림;이두영;김승혜;이상휘;최병재;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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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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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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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저자는 Axenfeld-Rieger 증후군을 가지는 5세 8개월 연환에 대한 구강 및 두개 안면에 대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관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 1. 본 증례의 환아는 Axenfeld-Rieger 증후군의 전형적인 안과적, 구강적, 전신적 특징인 녹내장, 동공이상, 제탈장, 지연된 골령, 다수 치아 및 치배 결손, 상악 저성장 등을 보였다. 2. 이에 대한 주기적인 관찰과 적절한 시기의 치료개입이 중요하다. 3. 치과의사에 의한 조기진단이 녹내장 등에 의한 시력상실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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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골격유형에 따른 치아치조특성 (Dentoalveolar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facial types of Class III Malocclusion)

  • 박성수;김현덕;이대희;김정기;전영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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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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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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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두부방사선사진 분석을 통하여 수평적, 수직적 골격 형태에 따른 치아치조특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중 교정 치료의 경험이 없는 남자 29명, 여자 31명, 합계 60명(평균나이 :남자 19.4세, 여자 20.2세)의 표본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III급 부정교합의 치아, 치조의 보상적 변화 양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군는 남녀 모두 정상교합보다 작은 IMPA를 보였다(p<0.01). 2.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남녀군 모두에서 하악골의 전후방적 위치를 나타내는 SNB 및 NtoPog은 하악전치의 전후방 경사를 나타내는 IMPA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남자군에서는 SNB가 SNU1, FHU1, PalU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p<0.01), 여자군에서는 SNU1만이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3.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남자군에서 하악골의 수직적 위치관계를 나타내는 SNMP, FMA, PalMP와 하악전치의 전후방 경사를 나타내는 IMPA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p<0.01), SNU1, FHU1, PalU1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여자군에서는 FMA, PalMP와 IMPA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4.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 high angle군에서 low angle군과 비교하여 SNU1, IMPA가 작은값을 보였다(<0.05).

이모장치의 적응증에 관한 후향적 고촬 (THE RETROSPECTIVE STUDY ON THE INDICATION OF THE CHIN CAP THERAPY)

  • 양원식;김병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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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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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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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초진시의 골격형태로부터 이모장치에 대한 반응성을 예측하는 지표를 구하여 III급부정교합환자의 조기 치료를 결정할 때 고려할 수 있는 기준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성장기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아동 4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영구치열완성 이후의 교합의 안정성과 최대성장기 이후의 안모의 개선도를 기준으로하여 양호반응군 25명과 불량반응군 15명으로 나누었다. 초진시 두 군 사이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주요 골격계측항목을 선택하고, 판별분석을 시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치료전 $Bj\ddot{o}rk$ sum, 전후안면고경비율, genial angle, lower genial angle, occlusal plane to SN, occlusal plane to AB plane angle 등의 항목에서 두 군 사이의 유의성이 인정되어 양호반응군이 불량반응군에 비해 치료전에 보다 수평적인 안모형태를 지니고 있었음을 알 수 이었다. 2. $Bj\ddot{o}rk$ sum등 두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각 항목들의 임계값과 판별력을 구하였다. 3. 판별에 기여도가 높은 세 항목 즉, $Bj\ddot{o}rk$ sum, genial angle 그리고 occlusal plane to An plane angle을 이용한 판별식을 구하였으며, 이를 이용할 때 본 연구에 사용된 표본의 $85\%$를 올바르게 판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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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 결손으로 오인될 수 있는 하악 제2소구치의 발육지연 (THE DELAYED DEVELOPMENT OF MANDIBULAR SECOND PREMOLARS - A PITFALL FOR MISDIAGNOSIS OF CONGENITAL ABSENCE)

  • 우연선;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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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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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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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하악 제2소구치의 선천결손은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이상으로, 방사선사진에서 결손으로 확인되는 경우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환자의 연령, 제2유구치 치근의 흡수상태, 총생의 정도, 악골의 성장, 측모의 형태, 절치의 돌출도, 하안 모고경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선천결손의 진단과 치료방법의 결정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하악 제2소구치는 분화와 석회화과정에 있어서 가장 많은 변이를 보이는 치아이다. 경조직 형성은 $2\frac{1}{4}\sim2\frac{1}{2}$세에 시작되며, 대부분 적어도 $3\sim3\frac{1}{2}$세에는 시작된다. 그러나, 이 시기는 다른 영구치에 비해 그 범위가 매우 넓어서 $5\sim6$세, 드물게는 그 이후에 발육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하악 제2소구치의 선천결손을 조기에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선천결손으로 진단한 경우라도 오진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두 가지 증례를 통한 임상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 증례 모두에서 하악 제2소구치의 두드러진 발육지연이 관찰되었다. 2. 치배형성 이후의 석회화 속도는 거의 정상적으로 나타난 것을 보아, 발육지연은 석회화 과정보다는 분화과정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이와 유사한 증례를 접하였을 경우, 치아의 선천결손으로 단정하기 보다는 발육지연의 가능성을 함께 고려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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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두흡수가 있는 환자의 측방 두부방사선 계측 (Lateral Cephalometic Assessment in Patients with Condylar Resorption)

  • 허윤경;박효상;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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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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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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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은 2년 동안 경북대학병원 구강내과를 턱관절 질환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에 과두흡수가 있는 환자들로서 자기공명영상, 파노라마, 측방횡두개상 그리고 측방 두부방사선 사진들을 모두 촬영한 34명의 환자들만 선택하여, 측방두부방사선 계측으로 과두흡수와 안면부 골격형태의 연관성을 한국인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비교 조사하였고, 전치부 개교합이 동반된 군과 개교합이 없는 군을 서로 비교하였으며, 또한 자기공명영상으로 과두흡수와 관절원판변위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과두흡수가 잘 발생될 수 있는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졌다: (1) 34명중 1명만이 남자로 여자가 대부분이었다, (2) 연령대는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가능하나 10대와 20대에서 발병률이 높았다, (3) 환자들은 높은 하악하연각과 높은 하악각을 가졌다. (4) 하악지의 높이는 작게 나타났으며, (5) 전악각 함요(antegonial notch)가 대체적으로 저명하였다, (6) 구치부 교합은 Angle's Class I 관계가 많았으나, ANB각도는 평균 5.54도로 하악의 후퇴를 나타내었다. (7) 과두흡수는 하악하연각이 낮은 경우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8)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개교합이 동반된 군이 개교합이 없는 군보다 hyperdivergent한 골격형태를 가졌다, (9) 자기공명영상사진에서 과두흡수는 대부분 비정복성 관절원판전위와 연관되어 있었다. 수직적 골격성장이 큰 경우 관절원판 전방변위와 과두흡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2급 1류 부정교합 환자에서 activator유형에 따른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eatment effects of different activator types in Angle's Class II div.1 malocclusion patients)

  • 김덕상;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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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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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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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Activator는 성장기 아동에서 치성 및 악골 부조화를 개선하기 위해 성장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악기능장치중 대표적인 것으로 1930년대부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 사용여부, 작용방법, 효과에 향을 주어 골격적 관계를 변화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에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능성 장치가 성장중이고 협조적인 환자에서 2급 관계를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부분 의견을 공유하고있다. 본 연구는 하악골의 후방 변위를 보이는 Angle씨 2급 1류 부정교합 환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activator를 그 사용 목적에 따라 하악골의 수평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horizontal type activator와 수평적 성장과 함께 수직적 성장도 유도하기 위한 vertical type activator로 분류하여 사용한 결과 나타나는 치료 효과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고, 각 군내의 남여군간에 치료 효과나 성장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orizont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군의 치료 전후 비교시 하악의 전방위치와 LAFH, AEH등 안면 전방부의 수직적 증가가 관찰되었다. 2. Horizont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군의 남자군에서는 두개저에 대한 하악의 길이 증가를 동반한 상악의 후방위치가 관찰되었으며, 여자군에서는 하악의 길이 증가뿐만 아니라 하악전치의 순측 경사와 하안면 고경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3. Vertic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군의 치료 전후 비교시 전안면고경, 전하안면고경, 후안면고경, 후하안면 고경의 증가와 함께 두개저에 대한 하악의 길이 증가가 두드러졌다. 4. Vertic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남자군에서는 하악의 길이 증가뿐만 아니라 전안면 고경과 후안면고경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여자군에서는 전안면 고경의 증가만 주로 관찰되었다. 5. Horizontal type activator 와 Vertic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군들의 치료 전후 비교시 치료전에는 골격적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치료후에는 치성관계에서만 차이를 나타내어 서로 다른 activator의 사용이 주로 치성 성분에 대한 효과에만 차이를 나타낸다고 사료된다. 6. 치료전에는 차이가 없던 남,여군 사이에 치료후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치료 효과에 관계없이 남여에 따른 성장양상의 차이가 그대로 표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는 거대 편도를 가진 기능성 III급 부정 교합자의 구개 편도 절제술 전후의 인두강, 설골, 두부 위치의 변화 양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단국 대학교 부속 치과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남녀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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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복성 관절원판 전위와 연관되어 발생된 전치부 개교합 환자의 측방 두부방사선 계측 (Cephalometric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ith Developed Anterior Open Bite Following Anterior Disc Dislocation without Reductions)

  • 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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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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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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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임상적으로 비정복성 관절원판전위로 진단된 3명의 환자에서 이들은 모두 물리치료, 약물치료만이 행해진 환자로 내원 중에 갑작스런 교합변화 및 전치부 개교합을 나타내었다. 종래에 알려진 개교합의 발생은 류마티즘 관절염이나 양측과두의 심한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 상당한 과두지지의 상실로 후방지지를 잃게 되어 구치들이 과도하게 접촉하고 전치 개교합이 발생될 수 있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나, 과두지지의 상실이 없는 비정복성 관절원판전위만으로 특정 환자에서는 개교합의 발생이 가능하며 이는 구치부 치아의 증출에 의한 전치부 개교합이라 볼 수 없으며,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들 3환자들의 전체적인 골격적 특징은(1)구치부 앵글씨 1급 교합관계와 천피개 교합,(2)높은 하악하연각,(3)높은 하악각 등으로 봐서 상하악의 골격적 형태가 II급과 III급에 관계없이 수직적 성장이 강한 안모형태에서 갑작스런 개교합이 발생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개교합이 발생되는 관절원판전위 환자에서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원인을 밝히고, 이러한 골격적인 특징이 측두하악장애의 원인 인자가 될 수 있는 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