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EST COMMUNITY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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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상부운 계곡부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nl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and Part of Slope in a Valley forest at Sangbuun, lirisan National Park)

  • 박인협;최윤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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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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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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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리산국립공원 상부운 계곡부(725~1,09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라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충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교목층의 밀도는 감소하는 반면, 평균 수고, 흉고직경, 흉고단면적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계곡 하부에 인간의 간섭이 비교적 심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때죽나무, 서어나무, 소나무 등이었다. 사면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굴참나무, 소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고로쇠나무. 개암나무 등이었다 계곡정부를 포함한 해발고대별 종다양도의 범위는 0.571~l.194이었으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종다양도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종다양도가 감소하는 것은 종수와 균재도가 모두 감소하기 때문이었다. 사면부위별 종다양도는 1.172~1.285이었으며 , 사면 하부에서 중, 상부로 갈수록 종수와 종다양도가 감소하였다. 수종별 상대중요치에 의한 Cluster분석 결과 계곡하부의 사면 하부와 계곡중부의 사면 상, 중, 하부 및 계곡상부의 사면중, 상부에 위치하는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하부의 사면 중. 상부에 위치하는 소나무-졸참나무군집, 계곡상부의 사면하부와 계곡정부에 위하는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등 3개 유형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전남 완도에 서식하는 동백나무와 그 주변 식물의 근권에 분포하는 수지상균근균의 다양성 (Diversity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in Rhizospheres of Camellia japonica and Neighboring Plants Inhabiting Wando of Korea)

  • 이은화;가강현;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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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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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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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완도의 동백나무 자생지역에서 동백나무의 근권과 주변 일반 식물의 근권 토양을 수집하여 토양 내 수지상균근균(AMF)의 다양성 및 군집 구조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두 근권은 모두 Acaulospora mellea 포자로 우점되어 있지만 동백나무 근권에 비해 일반 기주식물의 근권에서 AMF종 다양성 지수와 종 수 및 포자 수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기주식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A. mellea가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A. mellea가 다른 AMF종에 비해 산림 토양 및 목본 식물에 특이적으로 적응된 것으로 생각된다. 두 근권에서 발견된 AMF 군집간의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동백나무의 근권에서 발견된 AMF 군집간의 유사도가 동백나무 근권 AMF 군집 일반 기주식물 근권 AMF 군집 간의 유사도나 일반 기주식물 근권 AMF 군집간의 유사도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백나무 근권이 다른 일반 기주식물의 근권과는 다른 독특한 AMF 군집 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식물의 근권 주변의 AMF 군집은 기주식물에 의해 유의미한 수준으로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충남 섬 지역 근권 토양의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in the Islands of Chungnam, Korea)

  • 이정윤;이은화;가강현;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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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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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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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충남 서해안에 분포하는 5개의 섬 지역(신진도, 마도, 대난지도, 원산도, 삽시도)과 육지 해안 지역인 무창포의 근권 토양내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의 차이점을 확인해보았다. 그 결과 충남 지역에서 국내 미기록종인 Acaulospora brasiliensis, Redeckera fulvum를 포함하여 14개 속 24종의 수지상균근균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섬 지역에서 Acaulospora 속이 우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섬 지역의 근권에서는 육지 지역과는 다른 수지상균근균 군집 구조가 발달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섬 간의 수지상균근균 군집은 섬들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더 유사하게 발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산마늘 자생지의 임분구조와 식물종의 연관 (Forest Stand Structure and Interspecific Association in the Habitats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 김혜진;윤춘원;도은수;장준복;최명석;양재경;박희권;신학섭;이서희;배관호;조현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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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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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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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울릉도와 함백산의 산마늘 개체군 자생지를 대상으로 48개의 조사구($10m{\times}10m$)를 설치하여 임분구조를 밝히고자 식생유형을 분류한 다음, 각 유형별 중요치, 종다양도, 종간연관관계, 군집유사도를 분석하여 임분구조 특성을 밝혔다.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종조성에 의해 식생유형을 분석한 결과, 1개군락군 2개군락 2개군 3개소군으로 총 5개의 식생단위로 나누어졌으며, 층위별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너도밤나무군(식생단위 1, 2, 3)에서 산마늘의 중요치가 비교적 높았으며,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단위에서 산마늘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종간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산마늘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종은 계곡성 식물종과 아고산대 식물종이었고, 산마늘이 생육하는데 있어 토습과 공중습도가 중요한 환경요인으로 판단되었다.

邊山半島 國立公園의 植生 (The Vegetation of Pyonsan Peninsula National Park , Buan)

  • Kwak, Seung-Hoon;Hun-Youg Chom;Chang-Hwan Kim;Bong-Seop Kil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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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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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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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Vascular plants, the structure and interrelationship of the forst vegetation in pyonsan peninsula national park were inverstigated by phytosociological, continuum analysis and ordination methods. The flora was composed of 119 families,411 genera, 609 species, 79 varieties, 10 forma or 698 taxa. Some characteristics of the plants have been represented such as ch-$D_1$-$R_5$ type in biological one, erect form in growth on. It is noticeable that lycoris aurea, carpinus tschonoskii var. eximia, corylus hallaisanensis and abeliophyllum distichun among the investigated plants delong to endemic and/or rare species. The forest vegetation was classified into seven communities: quercus variabilis, pinus densiflora, quercus serrat, platycarya, carpinus tschonoskii, quercus dentata, zelkova serrata community. and quercus variabilis, pinus densiflora and pinus rigida, were the commonest species among distributed species. In addition interrelationship between diversity and dominant indrx of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was little different each other and that of accordance altitude also was not much distinguishable. Platycarya strobilacea,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as community were distinguished different groups by polar ord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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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내 잔존림을 활용한 친환경적 프로그램 적용가능성 연구 - 인천시 S 골프장을 대상으로 - (A Study on Application of Environmental-friendly Program for Using Relict Forest in Golf Course - Focusing on the "S" Golf Course in Incheon -)

  • 강현경;백승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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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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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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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골프장 잔존림내 식생현황을 파악하여 친환경 골프장으로서의 생태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S골프장으로 전체면적 약 $3,298,428m^2$이었으나 잔존림 면적은 약 $225,143m^2$이었다. 잔존림을 대상으로 기존 토지이용, 지형구조, 식물상, 현존식생, 식물군집구조를 실시하였다. 잔존림은 기존 토지이용현황(1999)과 비교 분석한 결과, 산림지역(89.2%)과 나대지내 삼목토성을 포함한 주변지역(10.8%)에 존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존림이 분포하는 두 개 코스(오션, 하늘)의 식생현황으로 오션코스는 참나무류 혼효림, 상수리나무림과 같은 자연림, 암반지역내 곰솔 복원림, 삼목토성 인공림(가중나무-아까시나무림, 아까시나무림) 및 상수리나무-보리수나무 대경목지로 구분되었다. 하늘코스는 인공림인 리기다소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중심식생이었다. 본 식생유형별 조사구(단위면적 $100m^2$)내 참나무류 자연림에서는 26~28종, 곰솔복원지 3종, 하늘코스의 인공림은 5~7종으로 자연림, 복원림, 인공림에 있어 대조적인 양상의 식생종 분포현황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식생현황에 기초하여 오션코스는 참나무류 자생숲, 곰솔 복원숲, 삼목토성의 생태 이야기로 구분하여 공간별 생태적 테마를 구상하였다. 하늘코스는 아까시나무 및 리기다소나무 중심의 인공숲 관찰지와 아까시나무 향기숲 공간으로 구상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골프장 친환경인정제의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골프장 잔존림별 식생현황을 토대로 골프장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향상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도 주요한 자료로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백두대간의 구룡령에서 약수산 마루금의 식생구조 특성에 관한 연구 (Phytosociological Community Classification of Mountain Ridge from Guryongryeong to Mt. Yaksu in the Baekdudaegan, Korea)

  • 안현철;추갑철;박삼봉;조현서;안종빈;박정근;하현우;김진중;김봉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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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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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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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백두대간 구룡령-약수산 마루금에 22개의 방형구($100m^2$)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생군집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까치박달나무-당단풍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층층나무-신갈나무군집 등 3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백두대간 구룡령-약수산 마루금은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지역에서 까치박달나무와 층층나무 등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 신갈나무와 노린재나무, 철쭉; 피나무와 찰피나무, 노린재나무; 찰피나무와 노린재나무, 철쭉; 거제수나무와 고로쇠나무; 노린재나무와 철쭉 등의 수종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당단풍나무와 노린재나무, 철쭉 등의 수종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 지수는 0.8170~1.1446범위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구조 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하층식생 분포양상 (Distributional Patterns of Understory Vegetation at Mt. Geumdae's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s)

  • 전승훈;이형숙;임종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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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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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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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희귀식물 및 유용 식물자원의 분포실태와 상층식생의 군집구조에 따른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지역내 출현하고 있는 관속식물상은 모두 59과 160속 218종류로 확인되었으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나도개감채, 연령초, 말나리, 노랑무늬붓꽃, 홀아비바람꽃, 금강제비꽃 등 6종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지역에 걸쳐 대규모 군락지 형태의 분포양상을 나타내는 홀아비바람꽃 등 8종류의 초본종과 소규모 패치상 또는 적은 개체수가 흩어져 출현하는 나도잠자리난 등 15종류의 초본종이 유용 식물자원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금대봉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현존식생은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설정한 방형구의 조사자료를 기준으로 유집분석한 결과 상층식생의 군집은 신갈나무 우점 군집, 일본잎갈나무 우점 군집, 그리고 과거 산림벌채와 풍충성 고산지대의 영향으로 인한 초본식생 우점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하층식생의 분포양상은 임분 내 상층 및 중층식생의 군집구조와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한편으로 교란에 따른 입지적 특성과 하층식생의 종 조성의 차이 및 경쟁압력으로 인하여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산림유전자원인 주요 하층 식생의 보존을 위해서 상층식생의 밀도조절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하층식생의 동태 및 생육환경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 한 후 간벌 등 산림시업처리를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송추-도봉 구간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Songchu to Dobong in the Bukhansan National Park, Korea)

  • 엄태원;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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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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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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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한산국립공원 능선부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송추$\sim$도봉구간 능선부에 방형구$(400m^2)$ 22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2개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의 2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도봉산 송추도봉지구 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해발고가 낮은 일부지역에서 소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졸참나무와 당단풍, 소나무와 당단풍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구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 신갈나무와 진달래, 리기다소나무와 철쭉꽃, 팥배나무와 진달래, 리기다소나무와 소나무, 소나무와 아까시나무, 당단풍과 쪽동백나무, 함박꽃나무와 노린재나무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 지수는 $0.997\sim1.160$ 범위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식생구조와 비슷하였다.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습지 주변 지역의 현존식생과 식물군락구조 (Actual Vegetation and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Tohamsan (Mt.) Wetland Area of the Surroundings in Gyeongju National Park, Korea)

  • 이상철;강현미;최송현;홍석환;이수동;조우;김지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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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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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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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토함산습지 주변의 산림식생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토함산습지 주변을 지형적 관점에서 유역권을 설정하고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현존식생도를 바탕으로 대표되는 8개 군락, 즉,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신갈나무-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신갈나무-졸참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버드나무군락에 대해 식생구조를 조사 분석하였다. 토함산 습지는 해발고 490m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유역권의 면적은 약 $236,272m^2$이었다. 토함산 습지 유역권내 산림의 현존식생유형은 총 16개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전체면적 중 신갈나무림이 $78,209.2m^2$로 전체 면적의 33.10%를 차지하고 있었다. 8개 군락의 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구($10m{\times}10m$) 32개소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 하였고, 각 군락별로 식생구조를 밝혔다. 본 조사지역의 산림식생 임령은 30~50년으로 추정되었으며, 토양산도(pH)는 4.89, 유기물함량은 4.46%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