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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설명회의 도입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자기 평가 요인과 학업성취도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between Self-evaluation Factor and Academic Achievement of Medical Students according to Introduction of Explanation Meeting in Cadaveric Dissection)

  • 박정현;김지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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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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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5-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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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해부학 실습 교육과정에 해부설명회를 도입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자기평가요인(만족도, 전공 연계성, 운영 적절성, 의사소통)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2008학년도 1학기 해부학 실습교육을 받은 의학전문대학원생들(n=57)이 일부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해부설명회에 참가하였고, 보건 의료 계통의 학부생들에게 사체를 활용하여 인체 구조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마친 후 설문지와 소감문을 작성하게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자기 평가 요인들을 분석하였고, 2008학년도 해부학 성적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설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 평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과거 경험 유무 등의 일반적 특성과 상관없이 만족도, 전공 연계성, 운영 적절성, 언어적 및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자기 평가 요인 중 학업성취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요인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었다(p<0.05). 또한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가졌다(r=0.673, p<0.01). 결론적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해부설명회의 도입은 의전원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습동기를 유발시키며,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갖게 하였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타 전공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학문적 이해의 폭이 확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한다면 해부학 실습의 개선 방안으로서 해부설명회의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저소득 여성노인의 연령별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Age among Vulnerable Elderly Women)

  • 김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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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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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2-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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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소득 여성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전기노인(65-69세), 중기노인(70-79세), 후기노인(80세 이상)으로 연령별로 구분하여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는 B광역시의 5개 보건소의 맞춤형방문 보건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여성 노인 383명으로부터 2010년 9월부터 11월까지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되었으며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저소득 여성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생활 만족도, 인지기능, 허약수준은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다. 저소득 여성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생활 만족도, 인지기능, 허약수준, 주관적 건강수준, 만성질환개수를 포함한 모형은 전기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42.8%, 중기노인의 28.9%, 후기노인의 31.5%를 설명하였다. 허약수준과 생활만족도는 저소득 여성노인의 전체 연령에 있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저소득 노인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연령별 차이를 고려하여 개발되어 적용될 필요가 있다.

엘니뇨/남방진동과 한국의 가뭄과 관계 (Relationship between EI Ni o/Southern Oscillation and Drought in Korea)

  • 이동률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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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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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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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인 엘니뇨/남방진동(ENSO)과 한국 가뭄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 가뭄의 지표로서 Palmer 가뭄심도지수(PDSI)와 9개 ENSO 관련 지수들에 대한 Pearson 상관분석 및 Spearman 순위상관분석이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PDSI를 계산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월강수량 및 월평균기온을 이용하여 PDSI 식을 개발하였다. 또한 PDSI, 강수량 및 하천유량에 대한 ENSO 합성백분위수 분석을 통하여 교차상관분석의 결과를 검증하였다. 교차상관분석 결과 ENSO와 우리나라 가뭄은 통계적으로 ENSO가 16개월 정도 선행하는 유의적인 연관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한국 가뭄의 지수인 PDSI의 총변동의 6%만 ENSO 지수의 변동에 의하여 설명되고 있어 가뭄을 ENSO 관련 지수만으로 연관시켜 예측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ENSO의 해양성분인 적도 태평양 해수면온도와 다윈의 해면기압과 한국의 PDBI는 부(-)의 관계이고, 남방진동진수 및 타이티의 해면기압과 관계는 정(+)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과거 발생한 ENSO 기간의 PDSI, 강수량 및 하천유량의 ENSO 합성백분위수의 분석결과 우리나라의 가뭄은 엘니료가 끝나는 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평균이하의 PDSI가 지속되어 엘니뇨의 영향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같은 기간에 강수량과 하천유량도 평균이하를 보여 가뭄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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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외부형태학적 특성에 의한 한국산 두릅나무과(Araliaceae) 식물의 종간 유연관계 (Phylogenetic Relationship of Araliaceae in Korea by See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 김건래;김해란;최형순;한진규;김수영;김찬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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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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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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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에 자생하는 두릅나무과(Araliaceae) 식물 8속 12종을 대상으로 종자의 외부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측정된 형질을 이용하여 다변량분석을 통해 종들간의 유연관계를 밝히기 위해 수행하였다. 종자의 형태적 특성 조사는 각 종의 종자를 20립씩 무작위 선별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이미지분석시스템을 사용하여 크기를 측정하였다. 측정형질은 종자 크기, 표면 무늬, 광택 유무 등 총 11개 항목이며 이를 이용해 수리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분석결과, 전체 변수들 중 제 1주성분과 제 2주성분의 누적기여도는 65.47%이었으며, 제1주성분과 제2주성분에 의해 크게 두릅나무속(Aralia), 오갈피나무속(Eleutherococcus), 인삼속(Panax), 그리고 나머지 기타 속 총 4그룹으로 구분되었다. 군집분석 결과 역시 4그룹으로 구분되어 주성분분석과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가시오갈피나무(Eleutherococcus senticosus)는 섬오갈피나무(E. gracilistylus)와 유연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칠나무속(Dendropanax)은 오갈피나무속(Eleutherococcus)과 근연관계로 나타났다.

콩시스트 선충 race14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좌 구명 (Identification of Quantitative Trait Loci for Resistance to Soybean Cyst Nematode Race 14)

  • Choi, In-Soo;Kim, Yong-Chul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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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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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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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콩 cyst 선충 race 14에 대한 저항성 QTLs 구명을 목적으로 한 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회귀분석 결과 30개의 marker들(29 RAPD, 1 RFLP)에서 cyst 선충 race 14의 저항성에 대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MAPMAKER/QTL 분석 결과 2개의 QTL들이 구명되었는데, 이 QTL들은 2개의 linkage groups (LGC-7와 LGC-9)에 위치하였으며, 모두 우성유전 양상을 나타내었다. 3. 다중회귀분석 결과 2개의 marker들($B15^2$$H06^1$)로 구성된 조합에서 가장 높은 표현적 변이의 값(22.9%)을 나타내었다. 콩 cyst 선충 rare 14에 대한 표현적 변이를 충분히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QTL 구명 연구가 요구된다.

의료인과 간호학생의 웰다잉 의미에 관한 주관성 연구 (Study of Subjective View on the Meaning of Well-dying Held by Medical Practitioners and Nursing Students: Based on Q-Methodology)

  • 김선영;허성순;김분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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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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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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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의료인과 간호학생의 웰다잉 의미와 주관성 유형을 확인하고,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Q 방법론을 적용한 조사연구이다. 방법: 간호학과 학생 8명, 호스피스전문병원 임상간호사 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선행연구고찰을 통해 102개의 Q-모집단을 구성하였으며, 이후 Q-방법론의 전문가인 간호학과 교수 1명과 간호학과 박사과정 중인 2명의 의견 교환 및 재조정을 통하여 총 33개의 Q-표본을 선정하였다. 4년제 간호학과 학생 11명과 경기도 일개 3차 종합병원의 간호사 9명과 의사 2명을 대상으로 총 22명의 P-표본을 대상으로 하였다. P-표본은 선정된 33개의 진술문을 강제 정상분포가 되도록 7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고, 양극단에 분류한 진술문과 관련하여 추가 진술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C-QUANL Program으로 요인 분석하였다. 결과: 분류된 의료인의 웰다잉 의미 유형은 모두 3가지로 나타났으며 이들 유형에 의해 설명된 전체 변량은 57.97%였다. 제1형은 '현실중시형'으로 부담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임종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제2형은 '관계중시형'으로 죽기 전 자선을 베풀고 주변인들과 화해와 용서의 시간을 갖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었다. 제3형은 '자연순응형'으로 살만큼 살다 가족의 간호를 받으며 임종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결론: 웰다잉에 관한 의료인과 간호학생의 주관성은 임종을 맞이하는 환자간호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의료인과 간호학생은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 웰다잉에 대한 주관성 유형별 특징에 맞는 죽음교육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ral Sensitiv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Perceived Ethical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 임미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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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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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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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 비판적 사고성향,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를 알아보고,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 소재 간호대학생 170명으로, 자료는 2016년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s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는 5점 만점에 $3.54({\pm}0.51)$점이었으며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309, p=0.122). 도덕적 민감도는 7만점에 4.92점(${\pm}0.59$)이었으며, 비판적 사고성향은 5점 만점에 $3.45({\pm}0.39)$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도덕적 민감성(r=.410, p<0.001)과 비판적 사고성향(r=.523, p<0.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에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 임을 확인하였고,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33.2%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향상을 위해서는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고객공격행동,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보험설계사의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ysfunctional Customer Behavior, Job Stress and Stress Copying on Job Satisfaction in Insurance Solicitors)

  • 이상훈;박슬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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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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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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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직무만족도는 인간의 보편적인 목표인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지만 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면 이직을 선택하거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강력한 변수가 된다. 보험설계사는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직무에 만족하지 못함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이는 보험설계사가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직무특성으로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과 고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으로, 본 연구는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고객공격행동,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6년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구조화된 자가 설문지를 이용하여 서울, 경기, 경상권에 위치한 3개 보험회사의 보험설계사 245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직무만족도는 고객공격행동,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보험설계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수입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직무만족도를 총 3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보험설계사의 직무만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 자기 효능감 및 셀프리더십 (The Metacognition, Self-efficacy and Self-leadership among Nursing Students)

  • 왕희정;정선아;박효은;유혜숙;배연희;김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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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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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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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메타인지와 자기 효능감 및 셀프리더십을 확인하고,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44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루어졌고, 분석은 IBM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메타인지, 자기 효능감 및 셀프리더십의 정도와 차이는 t-test 혹은 ANOVA, 사후 검정은 Scheffe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메타인지 능력은 평균 3.54 점으로 중상위 수준을 보였으며, 자기 효능감은 3.64, 셀프리더십은 3.64점 이었다. 셀프리더십과의 상관관계는 메타인지(r=.670, p<.001), 자기 효능감(r=.742, p<.001)이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메타인지와 자기 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셀프리더십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자기 효능감과 메타인지, 종교 및 전공만족도가 셀프리더십을 62.2% 설명하였다($R^2=.622$, p<.001).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의 자기 효능감과 메타인지 증진을 통하여 셀프리더십을 강화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시뮬레이션 실습에서 학습성과 평가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여성건강 간호학 실습에서 비판적 추론과정을 통한 간호과정 적용(학습성과)을 중심으로-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Evaluation Tool for the Performance Outcomes in Simulation Practicum -Focused on 'Applying Nursing Process through Critical Thinking' in Women's Health Nursing Simulation Practicum -)

  • 이윤정;여지영;이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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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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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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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여성건강간호학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에서 비판적 추론과정을 통한 간호과정 적용의 학습성과에 기반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평가를 위해 개발된 루브릭 형태의 도구에 대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일 대학 시뮬레이션 실습교과를 이수한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110명으로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및 관련변인과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총 10문항 4요인 구조가 확인되었으며 '인지', '해석', '반응', '반영'으로 구분되었다. 비판적 사고 경향 도구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학습성과에 기반한 평가도구의 준거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다속성-다문항 매트릭스 분석을 실시한 결과 10개 문항과 4개 요인구조 간 개별 상관계수가 .83~.95로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가 충족되었다. 내적일관성을 나타내는 신뢰도 Cronbach's alpha 값은 .89로 높게 나타나 본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임상실습 교육을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에서 학습성과 달성을 위한 평가도구로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함으로써 시뮬레이션 실습 평가도구로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