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foliation and Recovery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7초

농업용 요소비료를 이용한 까막전복, Haliotis discus Reeve 마취 및 박리효과 (Effect of Urea on the Exfoliation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Reeve)

  • 한석중;김봉래;원승환;김재우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223-228
    • /
    • 2003
  • 전복 치패를 부착기질로부터 분리시키는 박리는 전복양식에 있어서 치패의 선별과 밀도 조절을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현재 물리적인 방법과 마취제를 이용한 방법이 개발되어 있으나 치패의 손상이 없는 마취제에 의한 박리가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요소비료($Co(NH_2)_2$)를 마취제로 이용하여 요소비료의 농도와 수온 등 물리적 요인이 까막전복 Haliotis discus의 박리율과 회복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박리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9∼15%의 요소비료를 해수에 용해시키고 이를 자연 해수와 동일한 수온으로 상승시킨 후 박리를 실시하였더니 3분 이내에 97% 이상이 박리되었으며 치패의 회복률도 역시 높았다. 또한 요소비료 농도와 수온은 높을수록 박리율도 높았으나 치패의 회복률은 낮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농업용 요소비료를 전복의 박리에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다른 종류의 전복에서도 본 기술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본 기술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전복 박리방법이나 전복 마취제로 쓰이는 화학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온도구간별 파라아미노안식향산에틸과 담수에 의한 양식산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박리 및 마취회복에 관한 연구 (Study on Exfoliation and Recovery of Anesthetized Yound Abalones, Haliotis discus hannai Treated with Ethy-p-aminobenzoate and Freshwater in Different Temperatures of Sea water)

  • 최상덕;정성채;김호진;공용근;백재민;최규정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281-288
    • /
    • 1997
  • 참전복치패의 박리에 의한 패각 파손 및 연체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온에 따른 마취농도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및 담수)와 회복시간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온 14$^{\circ}C$ 시험구에서 공시패 전부를 박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150 ppm, 100 ppm, 75 ppm, 50 ppm에서 각각 16분, 35분, 35분. 35분(80% 박리)이었고, 회복시간은 각각 100분, 60분, 30분, 30분이었다. 수온 $18^{\circ}C$ 시험구에서 공시패 전부를 박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300 ppm, 200 ppm, 150 ppm, 100 ppm, 75 ppm, 50 ppm에서 각각 4분, 4분, 6분, 8분, 8분, 12분이었고, 회복시간은 각각 210분(90%회복), 180분(95%), 90분, 60분, 30분, 20분이었다. 수온 $24^{\circ}C$24$^{\circ}C$시험구에서 공시패 전부를 박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150ppm, 100ppm, 75ppm, 50ppm에서 각각 8분, 10분, 10분, 12분이었고, 회복시간은 각각 70분, 50분, 30분, 20분이었다. 또한 공시패를 담수에 20분간 침적시켰을 때 담수 100%, 75%, 50%, 25%에서 각각 80%, 50%, 30%, 5% 박리되었고,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60분(94%회복), 15분, 10분, 2분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저온 ($14^{\circ}C$)보다는 고온 ($18^{\circ}C,\;24^{\circ}C$)에서 적정마취농도는 50ppm으로 사료된다. 해수 1l에 공시패 20마리 수용된 $16^{\circ}C$시험구의 용존산소량은 6.17-6.20 mg/$\ell$이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용존산소량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75 ppm에 60분 노출된 시험구의 용존산소량은 대조구보다 적게 감소하였다. 대조구 및 시험구 수조내 용존산소량은 각각 5.27 mg/$\ell$, 5.42-5.46 mg/$\ell$이었다. 마취 40분 경과후 용존 산소량은 변동하지 않았다. 또한 마취전과 후에 있어서 전복의 1분간 심장 박동수는 각각 33-45, 0이었다. 그리고 회복 후의 1분간 심장박동수는 29-43회로 정상을 유지하였다.

  • PDF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의 전복박리 성분 (Component of oxytetracycline on exfolia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김위식;김정;황두진;한종석;이시우;최동익;임상민;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23-126
    • /
    • 2012
  • 전복 양식현장에서 수산용 항생제인 옥시테트라사이클린(Oxytetracycline, OTC)에 노출된 전복은 부착판에서 박리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수산용 OTC의 전복박리 성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전복은 14,000 ppm의 OTC 농도(수산용 OTC 성분: OTC-HCl; 50%, 포도당; 49%, 청색색소; 1% 이하)에서 100% 박리되었으나 8,000 ppm 이하의 농도에서는 박리되지 않았다. 95%의 박리율은 7,000 ppm의 OTC-HCl(pH 2.8)에서 나타났으나, 7,000 ppm의 OTC-HCl (pH 5.0), 7,000 ppm의 포도당 및 140 ppm의 청색색소에서는 박리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더욱이 100%의 박리율은 HCl (pH 2.8)에서 나타나, 전복은 상업용 OTC에 함유되어 있는 HCl에 의해 부착판에서 박리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복은 HCl (pH 2.5-3.2)에서 2분 이내에 박리되었으나 pH가 낮거나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이 느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 낮은 pH는 전복박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나, 처리시간 및 pH의 농도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판 전복박리제의 박리 효과 (Exfolia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commercial exfoliating reagents)

  • 김위식;강민호;김종오;이시우;김정;황두진;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17-121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복박리제 3종 (제품 A, B, C)을 사용하여 박리 효과를 평가하였다. 제품 A (주성분: 구연산, 비타민 C), B (허브), C (니코틴아마이드) 및 대조구인 옥시테트라사이클린 (Oxytetracycline, OTC)은 6-31.25 g/L과 12-37.5 g/L의 농도에서 각각 81.2-84.8%와 90.3-95%의 박리율을 보였고, 위의 박리농도에서 제품 C를 제외 (OTC보다 회복 시간이 약 3-5분 늦음)하고는 회복시간이 OTC와 유사하였다. 시판용 전복박리제의 노출시간 (5-20초)에 따른 전복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OTC에 노출된 전복은 시판용 박리제에 노출된 전복보다 회복시간이 약간 빠르게 나타났으며 (회복시간의 차이: 12분 38초 이내), 제품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또는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이 늦어졌다. 폐사율을 관찰한 결과에서는 단지 제품 B (농도: 20 g/L, 노출시간: 5초)와 제품 C (농도: 12 g/L, 노출시간: 10초, 20초)에서 각 3.3% (1/30 마리)의 폐사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시판용 박리제에 처리된 전복은 OTC에 처리된 전복보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약간 더 소요되지만 전복 박리 효과는 서로 유사하기 때문에, 양식현장에서 시판용 박리제들은 OTC를 대신해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기산을 이용한 전복박리 (Exfolia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using organic acid)

  • 김위식;이시우;김정;최동익;오명주;황두진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51-56
    • /
    • 2013
  • 전복은 수산용 항생제인 옥시테트라사이클린(Oxytetracycline, OTC)에 함유되어 있는 염산(hydrochloric acid, HCl)에 의해 부착판 (쉘타)으로부터 박리된다고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복박리에 OTC 및 HCl을 대신해서 사용될 수 있는 제제로서 유기산을 평가하였다. pH 2.6의 유기산 (사과산, 구연산, 젖산 및 개미산)에 노출된 전복은 67.6% 이상이 쉘타로부터 박리되었고, pH 2.3 이하의 유기산에서 91.7% 이상이 박리되었다. OTC의 경우, pH 2.6에서 25.9%가 박리되었고 pH 2.3 이하에서 74.1% 이상이 박리되었다. 이상의 결과, 유기산은 동일한 pH의 OTC 보다 전복박리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기산의 노출 시간 (10-30초)에 따른 전복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pH 2.3의 유기산 (개미산 제외)에 10초간 침지된 전복은 5분 이내에 회복되었으나 30초간 노출될 경우 12분 이내에 회복되었다. 더욱이 pH 2.1에서 30초간 노출될 경우, 회복하는데 최소 15분 45초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복은 유기산의 pH가 낮아질수록 또는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 시간이 늦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전복박리 방법으로 유기산은 OTC 및 HCl을 대신해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pH의 농도 및 처리시간에 있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양식산 참전복(Haliotis discus hannai)에 대한 리도카인 및 MS-222의 박리효과 (Anaesthetic Effect of MS-222 and Lidocaine on Abalones, Haliotis discus hannai)

  • 최상덕;김호진;서해립;서호영;양문호;황성일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35-41
    • /
    • 1998
  • 참전복 인공종묘 생산후 박리시 패각 파손 및 연체부 손상 등을 방지하고자 여러 가지 마취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복 마취제는 전복에 대하여 비교적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무해하다고 인정되어 인체의 마취에 사용되는 lidocaine과 FDA에서 유일하게 수산용 어류 마취제로 인정한 MS-222를 참전복의 마취제로 사용하고자 각장 크기별로 마취 실험을 실시하였다. 각장 1 cm인 전복에 대한 lidocaine과 MS-222의 박리효과는 각장 3 cm인 공시패에서보다 훨씬 우수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각장 1 cm인 공시패에서 lidocaine과 MS-222의 적정마취농도는 각각 200 ppm과 100 ppm이었다. 전복 크기에 따라 박리 효과의 차이는 있었으나 우수한 박리 효과가 인정되었고, 더욱이 싼 가격, 안정성 및 취급 효과가 용이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기존의 전복 마취제를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고에너지 양성자에 의해 결함을 증가시킨 그래핀 소자의 전기적 특성 변화 연구 (High-energy Proton Irradiated Few Layer Graphene Devices)

  • 김홍렬;김지현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49권3호
    • /
    • pp.297-300
    • /
    • 2011
  • Mechanical exfoliation 방법에 의해 제작된 그래핀(Few Layer Graphene: FLG) 소자에 양성자를 조사하여 의도적으로 결함의 수를 증가시켰다. 그 후 공기중에 노출되었을 때와 진공상태에서 보관한 후에 측정된 전기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UV에 노출시킨 후와 진공상태에서 열처리를 진행한 후에 전기적 특성의 변화들을 관찰하였다. 진공상태에서 보관한 그래핀 소자는 표면에 흡착되어 도펀트로 작용하게되는 species의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전류가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UV에 노출된 상태에서는 오존에 의한 영향으로 약간의 전류 상승이 일어나지만 케리어의 이동도가 감소하게 된다. 반면 진공상태에서 열처리 후에는 전류는 매우 감소하게 되지만 결함과 도펀트에 의한 케리어 산란 현상이 감소하게 되므로 이동도는 크게 증가하게 된다.

세척제에 의한 상아류 유물의 안정성 평가 연구 (Stability Assessment of Ivory Materials by Cleaning Agents)

  • 강대일;이병주;이희정
    • 보존과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229-233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상아 시편에 습식 세척과 약산을 통한 색상 회복 처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안정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사용된 상아 시편은 블랙라이트와 능형무늬 분석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였다. 습식 세척제로는 상아 및 골각류 유물 처리에 주로 사용되는 증류수, 에틸알코올, 아세톤으로 처리하였으며, 세척 결과 표면관찰, 중량 측정, 색도 측정에서 특별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약산을 통한 색상 회복 실험에서는 UV-A, UV-B, UV-C 세 가지 파장 하에서 1주일간 인공 열화 시킨 시편을 대상으로 약산 용액인 2%와 5%로 희석된 아세트산 용액과 레몬즙을 이용해서 처리하였다. 처리 결과, 모든 시편에서 표면에 균열과 공극이 관찰되었으며, 레몬즙을 사용한 경우 시편의 색이 붉게 변색되어 유물에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