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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고등학생의 성교육 실태와 성경험에 따른 성교육 요구도 조사 (On Investigation of Status of Sex Education and Sex Education Needs of High School Students by Their Sexual Experience)

  • 이선숙;조순자;신연순;최인숙;이덕원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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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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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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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practical and concrete program development, which can give students satisfaction in sex education. To achieve this purpose, an actual status of sex education for high school student and their sexual experience were investigated. And then tried to find out if there is difference of satisfaction in sex education and contents that they want to learn based on having sexual experience or not. For this study, a questionnaire of sexual awareness was conducted on 562 students among first graders and second graders of high school located in Kongju city, from on October 4th, 2004 to on October 15th. But only 550 answer sheets among 562 were analyzed, for 12 answer sheets were not proper enough to apply to this study. The collected data was computerized using SPSS WIN in frequency and percentage for actual condition of sex education and sexual experience and for satisfaction at the result of sex education based on having sexual experience or not. And then the $x^2$-test was verify the difference. The requirement for sex education, based on having sexual experience or not, was analyzed using t-test by computerizing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are as followings; 1. 93.8% students have ever been taught for sex education by teachers, but nursing teacher among them was the higher percentage than any other teachers. They took courses for sex education in discretion class, and the teaching method was a kind of lecture. 2. After taking sex education, 37.6% students said that it was boring, for they had already known the contents of the courses, and 43.8% students said that they acquired sex knowledge through the Internet and mass media. 3. It was highest percentage that 36.9% students had no agony about sex. The most serious worry was a sexual impulse and the sexual psychology of the opposite sex. To solve these worries, 61.6% students said that they consulted with their friends. 4. It showed that 89.9% male students and 71.6% female students had experiences various lascivious materials, 81.4% male students, 7.2 female students experienced masturbation, 52.7% female student and 44.8% male students experienced kissing or hugging, and 13.7% male students and 9.9% female students experienced sexual intercourse. 5. The satisfaction for sex education based on having sexual experience or not was different. In short, it showed that the students who experienced sexual experiences such as accessing to lascivious materials, kissing, hugging, and sexual intercourse except masturbation thought that sex education was important than the students who didn't experience sexual experiences. On the other hand, the students who didn't experience sexual experiences were more satisfied with the contents and level of sex education than the students who experienced sexual experiences. 6. The requirement for sex education based on having sexual experience or not was also different. The students who experienced sexual experiences wanted to learn an acquaintance with the other sex than the others. On the other hand, the students who didn't experience sexual experience wanted to learn friendship and love. The students who experienced sexual experience except masturbation was more desirable for taking sex education than the other students. In conclusion, it is fully required that sex education should be regular subject in school and teachers who are charge of sex education should be experts in this field, for only expert can teach systematic and adequate sex knowledge to students. In addition, it is also essential to understand contents of sex education which can be satisfactory for students' requirement. So we should develop concrete and practical programs for sex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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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착 등온식을 이용한 토양 중 인산 완충력 측정 (Measurement of Phosphorus Buffering Power in Various Soils using Desorption Isotherm)

  • 이진호;제임스 두리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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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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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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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산은 식물 영양 물질과 환경 오염원으로 대비되는 불질이의로, 인산의 탈착 반응에 대한 연구는 농업과 환경에 관련된 토양 중에서 인산의 작용기작을 이해하기 위하여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인산 탈착 유효량(Q)과 가용량(I)의 매개 변수($Q_{max}$$I_0$)와 관련된 인산 완충력을 측정하고, 그 매개 변수와 토양 특성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특징을 조사하였다. 토양은 인산 무처리 표본과 $KH_2PO_4$ 용액을 사용하여 $100mg\;P\;kg^{-1}$의 농토를 처리한 표본을 이용하였다. 인산 탈착 Q/I 곡선은 음이온교환수지비즈법을 사용하여 얻었고, 실험 방정식 ($Q=aI^{-1}+bIn(I+1)+c$)을 이용하여 탈착 곡선을 설명하였다. 유효 인산 함량이 높은 토양 (${\g}20mg\;kg^{-1}$ of Olsen P)에서는 인산 처리 유무와 관계 없이 인산 탈착 Q/I 곡선은 특징적인 오목형 곡선 형태를 보였으나, 유효 인산 함량이 낮은 토양 (${\lt}20mg\;kg^{-1}$ of Olsen P)에서는 인산의 추가 처리 없이는 오목형 인산 탈착 Q/I 곡선을 얻을 수 없었다. 인산 추가 처리 시, 고형의 불안정 결합형 인산량$Q_{max}$)과 용액 내 인산량($I_0$)은 증가하였으나, $Q_{max}$$I_0$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그로 인하여, 인산의 완충력($|BP_0|$)을 나타내는 인산 탈차 Q/I 곡선의 경사가 감소하였다. 유효 인산 함량이 높은 토양 중 인산 무처러 표본의 인산 완충력($|BP_0|$)은 $48\;61L\;kg^{-1}$ 인산 추가 처리 표본의 인산 완충력은 $18\;44L\;kg^{-1}$ 사이에서 나타났으며, 실험에 사용된 모든 토양에 인산을 추가 처리한 후 나타난 인산 완충력은 $14\;79L\;kg^{-1}$ 사이에서 나타났으며, 또한 $Q_{max}$ 계수는 $71.4\;173.1mg\;P\;kg^{-1}$, $I_0$ 계수는 $0.98\;3.72mg\;P\;L^{-1}$ 사이에서 다양하게 나타났다. 인산 완충력을 지배하는 $Q_{max}$$I_0$, 계수는 토양 특성 중 하나의 특정 인자와 관련된 것으로는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들 계수는 토양 pH, 점토함량, 유기물함량 빛 석회함유 여부와 복잡하게 관련되어 있다. 또한, 토양으로부터 인산의 방출 활성은 처리된 인산의 천연 불안정 인산의 탈착성에 현저히 의존하였다.

유충의 생식후원선이 아닌 한 쌍의 소반점에 관한 조사연구 (1) (Study on a pair of small spot of nonsexual gland hind of the larvae in Bombyx mori L. (I))

  • 윤종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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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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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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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유충기와 용기는 성충기에 비하여 외 상대징이 획연치 않기 때문에 유충기에 있어서의 현행 자웅감별 방법은 5령의 2∼3일째에 비교적 뚜렷이 관찰 할 수 있는 수컷의 Herold's gland와 암컷의 석도생식원선 (생식전선과 생식후선)에 의하여 이루어 지고 있다. 그러나 품종에 따라서는 수컷의 제9복절의 복면에 한쌍의 소반점이 있고 이 소반점의 위치가 암컷에서 볼 수 있는 생식후원선의 위치와 일치하기 때문에 암컷으로 오인되기 쉬워 자웅감별에 있어 혼란을 이르키고 있으므로 이를 조사연구 하였는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컷의 제9복절에 있는 소반점의 유무는 품종에 따라 다르다. 계통별로 보아 중국종은 일본종에 비하여 소반점이 나타나는 개체가 많을뿐더러 전감별 수컷의 과반수를 초과한 57.0%를 차지 하고 있다. 2. 소반점의 형상은 암컷의 생식후원선과 같이 대개 원형을 이루고 있지만 빛깔에 있어서는 생식후원선은 불투명한 유백색이며 소반점은 품종에 따라 다소 다르다고는 하나 약간의 회백색을 띄우고 있다. 그리고 이 소반점은 생식후원선에 비하기 소형이다. 누에의 생식선은 숙잠기에 이르면 식별할 수 없게 되지만 이 소반점은 숙잠기에 이르러도 육면으로 구별할 수 있고 또 생식후원선의 위치에 있다. 3. 소반점과 Herold's gland를 기초로 하여 감별을 한 다음 그 정확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화용후에 개체감별을 한 결과를 보면 평균 5.2%의 이성이 혼입되어 있다. 이러한 까닭은 소반점의 위치가 암컷에 있는 생식후원선의 위치와 일치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4. 소반점의 유무와 농담 등에 의하여 화용 후에 있어서의 활동상황 및 생식능력에 있어서는 하등의 이상이 없었다. 5. 소반점의 유무는 계통별로 차이가 있을뿐더러 품종간의 교잡시에 유전적인 연관성도 있을 것이고 화성 및 면성 등에 의해서도 그 출현상태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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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 경색 후 협심증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 후 좌심실 수축 기능의 호전 (Left Ventricular Systolic Function Improvement after Surgical Revascularization in Postinfarction Angina)

  • 이기종;박성용;홍유선;유경종;장병철;임상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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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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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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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급성 심근경색증은 치사율이 높은 질환으로 일부 환자들에 있어서 수술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심근 경색증 후 협심증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에서 심근벽 운동지수와 좌심실 박출계수의 변화를 통하여 수술 후 좌심실 수축력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급성 심근 경색증을 진단 받고 2주 이내에 수술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심근벽 운동지수와 좌심실 박출계수를 비교하였으며 이에 관련된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결과: 심근벽 운동지수는 $1.54{\pm}4.30$에서 수술 후 $1.43{\pm}0.40$ (p<0.001)으로 감소되었고, 좌심실 박출계수는 $48.1{\pm}12.2%$에서 $49.7{\pm}12.3%$ (p=0.009)로 호전되었다.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수술, 비 Q파 경색, 전벽(anterior) 경색과 경색 후 7일 이내 수술한 경우는 좌심실 박출계수 호전에 관계된 인자였다(p=0.046, p=0.006, p=0.003, p=0.005). 반면에 상기 인자들은 심근벽 운동지수의 호전과는 관계가 없었다. 삼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완전 재관류는 심근벽 운동지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다(p<0.001). 결론: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들에 있어서 관상동맥 우회술은 심근벽 운동지수와 좌심실 박출계수의 호전을 가져오며 이는 좌심실 수축기능 호전의 근거로 설명될 수 있다. 특히 비 Q파 전벽성(anterior) 경색인 경우 7일 이내의 조기 수술은 좌심실 박출계수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완전 재관류는 심근벽 운동지수의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혈액 투석을 위한 동정맥루 조성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Arteriovenous Fistulas for Hemodialysis)

  • 손영상;조원민;류세민;황재준;조성준;최영호;김학제;허영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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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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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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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혈액 투석을 위한 투석로의 확보는 신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여러 요소에 의해 투석로의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인조 혈관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저자들은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혈관 및 인조 혈관의 개통률의 차이와 인조 혈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 동반 질환이 동정맥루 개존에 미치는 영향 및 이와 연관하여 재수술이 필요했던 경우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0년 12월가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흥부외과에서 혈액투석을 위해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한 1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의 남녀 비는 99 : 87로 남자가 다소 많았고, 평균 연령은 54.37$\pm$12.89세이었으며, 대상 환자에서 시행한 전체 수술은 292건, 이 중 자가 혈관과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술이 각각 156과 116건이었다. 결과: 동정맥루의 1년 및 5년 개통률은 자가 혈관의 경우 각각 92.78$\pm$2.35%, 39.03$\pm$9.08%이었고, 인조 혈관의 경우는 각각 96.09$\pm$2.22%, 16.45$\pm$10.15%이었으나 두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신부전증과 동반된 질환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던 환자의 동정맥루 평균 개통 기간은 각각 52.99$\pm$2.05개월, 52.70$\pm$4.24개월, 53.49$\pm$2.33개월로 이러한 질환을 가지지 않는 환자의 평균개통 기간인 48.12$\pm$2.05개월과 비교해 각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수술에 사용된 여러 종류의 인조 혈관들의 1년 및 3년 개통률 사이의 비교에서도 서로 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 및 재수술이 필요했던 이유는 주로 혈전이나 혈류 감소, 동맥류 형성 및 인조 혈관 감염 등이었고, 재수술이나 3차 수술 후의 개통률도 첫수술과 비교하여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절론 자가 혈관에 비해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개통률도 우수하였으나, 사용된 인조 철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인조 혈관에 따른 더 많은 증례가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동반 질환은 동정맥루 개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기관 및 기관지 폐색환자에서 굴곡형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냉동수술의 임상적용 (Clinical Appilication of Endobornchial Cryoablation That's Performed through Flexible Bronchoscope for Treating Tracheobronchial Ostruction)

  • 이성호;김광택;정재호;정원재;강문철;강은해;이은주;인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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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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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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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기관이나 기관분지부를 폐색시켜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경우 기관 내경을 확보하기 위한 응급 시술이 필요하며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레이저 소작술, 광역동치료 등의 치료가 사용된다. 냉동치료는 극저온으로 암을 얼려 암 조직의 괴사를 만들고 암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냉동수술의 임상적 유용성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5월부터 2007년 5월까지 기관지내 종양으로 기관지 폐색을 일으킨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8명은 남자환자였고 평균연령은 $59.4{\pm}18.4$세였다. 양성종양이 3명, 악성종양이 7명이었고 폐색부위는 기관이 3명, 기관분지부가 3명, 기관지 4명이었다 시술은 굴곡형 기관지 내시경을 통하여 굴곡형 냉동수술기구를 넣어 기관지 폐색부위의 종양을 제거하였다. 냉동수술 1주 후, 1달 후에 각각 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하여 시술의 성공률과 호흡곤란의 완화, 활동도의 호전, 시술의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결과: 10명의 환자 중 4명은 완전 관해되었고 6명은 불완전 관해를 보였다. 시술 후 합병증은 각혈(100%), 기침(5명) 등이 발생하였다. 각혈은 특별한 치료 없이 평균 4.9일($3{\sim}8$일)만에 호전되었다. 시술 후 모든 환자에서 호흡곤란의 완화와 활동도(performance scale)의 호전을 볼 수 있었다. 결론: 기관폐색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 평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이다. 기관폐색의 재개통 방법 중 냉동수술은 간편하고 출혈이 적어 많은 양의 조직을 제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으로 임상적용범위가 넓다. 본 임상경험에서, 기관 및 기관폐색 환자에서의 굴곡형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냉동수술 방법은 효과적이며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한국 남해안의 잠재어업자원 조사연구 - 저층크롤 어획량의 생물학적 조성 - (Investigations of the Potential Fisheries Resources in the Southern Waters of Korea - Biological Composition of Demersal Trawl Catches -)

  • 이대재;김진건;신형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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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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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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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남해안에 대한 어업생물자원의 평가와 관리 및 유효이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남해안의 전해역에 설정한 생물학적 샘플링 정점을 대상으로 저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을 실시하고, 이들 정점에서 샘플링된 어획물의 생물학적 조성, 計量魚探調査와 관련한 漁獲選擇性의 영향 底棲漁業資源의 분포실태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996년 10월과 1997년 1월, 3월, 7월~8월, 9월 ~ 10월에 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64개의 조사정점을 대상으로 저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을 실시한 결과, 魚類 114종, 軟體類 8종, 甲殼類 7종(총 129종)에 총 9,9910.6 kg이 어획되었는 데, 이 중에서 어류의 점유비율은 전갱이 19.8%, 고등어 15.0%, 달강어 6.2%, 전어 6.1%, 병어 5.1%, 아귀 5.1%, 눈볼대 3.6%, 밴댕이 3.5%, 꼼치 3.4%, 꼬치고기 1.4% 등이었고, 甲殼類로서는 깨다시꽃게 0.34%, 보리새우 0.18% 등이었고, 頭足類로서는 창꼴두기 9.0%, 살오징어 5.8%, 참갑오징어 0.28% 등이 어획되었다.2. 1996년 ~ 1997년 사이에 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트롤조사정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층트롤조업에 의해 어획된 어획량을 트롤예망층의 공간체적으로 나누어 산출한 단위체적당에 대한 어업생물자원의 분포밀도는 해역, 계절, 어획 어종의 조성, 조업시간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그 값은 17.9 x 10$^{-6}$ ~ 1,440.9 x 10$^{-8}$kg/m$^{3}$의 범위였고, 그 평균적인 분포밀도는 153.8 x 10$^{-6}$kg/m$^{3}$이었다. 3.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64개의 조사정점에서 어구의 파망사고 및 조업장애가 없었던 50개의 트롤정점을 대상으로 끝자루와 커버 네트에 의한 어획비율을 조사한 결과, 커버 네트에 의한 어획비율은 0.7 ~ 91.9%의 범위로서, 그 평균적인 어획비율은 44.4%였다. 이처럼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는 어족자원의 감소 등에 기인하여 소형어의 어획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이기 때문에 향후, TAC제도가 도입되는 경우, 조업어선에서는 상품 가치가 적은 이들 소형어를 바다에 그대로 폐기할 우려가 있으므로 소형어의 어획방지와 서식환경의 보호를 위한 대책의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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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난백(鷄卵白) Lysozyme의 N-말단(末端)과 C-말단(末端) 항원결정기(抗原決定基)에 대한 연구(硏究) (Further Studies on the Specificity of the N- and C-terminal Antigenic Determinant of Hen Egg-white Lysozyme)

  • 하윤문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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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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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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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계난백(鷄卵白) Lysozyme N-와 C 말단(末端) 항원결정기(抗原決定基)($P_{17}$: sequence $Lys^1-{cys-}^6-Asn^{27},\;{Trp^{12}}_2-Cys^{127}-Leu^{129}$)의 특이성(特異性)에 대(對)하여 연구(硏究)했다. $^{14}C-acetyl$ Lysozyme 과 정제(精製)한 guinea pig 항(抗)-$P_{17}$ 항체(抗體)와의 결합(結合)을 Scatchard plot 상(上)에서 나타낸 결과(結果) 그 실험치(實驗値)가 거의 r=1였다. 이것은 Lysozyme에 대(對)하여 각각(各各) 다른 친화성(親和性)을 가진 2개(個)의 항체군(抗體群)의 존재(存在)나 그렇잖으면 제(第)1의 항체결합부위(抗體結合部位)에 최초(最初)의 Lysozyme 분자(分子)가 결합(結合)함으로 인(因)하여 항체분자(抗體分子)의 제(第)2의 결합부위(結合部位)에 다른 Lysozyme 분자(分子)의 결합(結合)을 방해하는 즉 steric hindrance에 의한 가능성(可能性)을 시사(示唆)한다. 여러가지 peptides의 항원활성(抗原活性)을 $^{14}C-acetyl-P_{17}$과 항(抗)-$P_{17}$ 항체(抗體)와의 결합저해(結合沮害)시험에서 측정(測定)했다. 그 결과(結果) 단지 $P_{17}$$P_{17}t$(sequence $Lys^1-cys^5-Homoser^{12},\;Trp^{123}-cys^{127}-Leu^{128})$)만이 억제되었고 그 $K_1$치(値)가 각각(各各) $2.0{\times}10^4$$8.1{\times}10^3$이였다. 이들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면 $P_{17}$의 항(抗)-$P_{17}$ 항체(抗體)와의 직접적 결합부위(結合部位)는 $P_{17}$의 말단부위(末端部位)에 국재(局在)해 있는 것을 암시해 준다. 한편 $P_{17}$의 나머지 부분(部分)은 이 항원결정기(抗原決定基) 구조(構造)를 유지(維持)하는데 중요(重要)한 역할(役割)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이 결정기내(決定基內)의 한 개의 disulphide 결합(結合)은 면역학적(免疫學的) 활성(活性)을 나타내는데 필수적(必須的)인 것으로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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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Selenium Microcapsule의 항산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tioxidant Effects of Nano-Selenium Microcapsule)

  • 정훈;유일수;김경선;이순영;문연자;전병국;류문희;최경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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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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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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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항산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의 약물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마이크로 캡슐 피막제로 키토산(0.1~0.9%)을 사용하여 chitosan nano-selenium을 제조하여 chitosan nan-oselenium의 모양과 형태는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여 관찰하였고, 입자의 크기는 ELS-8000으로 측정하였으며, chitosan nano-selenium의 항산화 효능과 세포독성을 조사하였다. Chitosan nano-selenium의 모양과 형태를 SEM(JSM-5400, Japan)으로 관찰한 결과 구형을 이루고 있어 마이크로 캡슐을 형성한 것을 알 수가 있었고, chitosan nano-selenium의 입자의 크기를 ELS-8000으로 측정한 결과, 입자 크기는 대략 50~500 nm로 분포되었으며, chitosan nano-selenium은 chitosan 농도가 높을수록 입자의 크기도 커지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입자 크기는 0.1% chitosan nano-selenium은 $55{\pm}5$ nm가 많이 분포가 되어 있고, 0.3%는 $60{\pm}5$ nm가 많이 분포되어 있고, 0.5%는 $70{\pm}5$ nm, 0.7%는 $100{\pm}5$ nm, 0.9%는 $450{\pm}5$ nm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0.1% chitosan nano selenium 전자공여능은 50 ${\mu}g/m{\ell}$ 농도에서 0.1%, 0.3%, 0.5%, 0.7% 및 0.9% chitosan nano selenium은 90.28.0%, 90.36%, 89.34%, 89.33% 및 89.49%로 나타나 항산화효능의 높은 값을 보였으나, chitosan 함량에 따른 항산화 효능의 차이는 볼 수 없었다. Chitosan nano-elenium은 0.1%, 0.3%, 0.9% chitosan nano-selenium에서의 독성이 강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0.7% chitosan nano-selenium에서는 50 ${\mu}g/m{\ell}$ 농도에서 61.60% 생존율을 보여 약간의 독성이 있었지만 200 ${\mu}g/m{\ell}$에서 85.44%로 생존율이 증가하였고, 0.9% chitosan nano-selenium에서 생존율이 90.08~98.71%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소금과 건조기간이 발효실에서 제조된 건염햄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alt Levels and Drying Period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arameters of Dry-cured Ham Ripened in Controlled Condition)

  • 성필남;조수현;강근호;김진형;박범영;정다운;김병경;정재홍;정석근;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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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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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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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54개의 뒷다리를 사용하여 고염처리(7%), 중염처리(5%) 저염처리(3%)하였고 180일, 270일, 360일간 $19^{\circ}C$, 상대습도 $65{\pm}2%$를 유지하며 건조한 후, 대퇴두갈래근의 이화학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소금처리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pH를 나타냈고(p<0.05), 건조기간이 길어질수록 pH가 감소하였다. 수분활성도는 건조기간이 늘어날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특히 저염구에서 수분활성도가 다른 처리보다 높았다. 건염햄을 건조하는 동안 경도의 변화는, 고염구에서는 360일간 일정하게 증가함을 보였지만, 저염구와 중염구에서는 180일과 270일 사이에 급격히 단단해졌고, 270일 이후에는 유의적인 수준의 경도 변화는 없었다. 건조기간이 길어질수록 응집성과 검성, 씹힘성이 증가하였다. 탄력성은 소금처리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검성과 씹힘성은 저염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건조기간은 건염햄의 채도와 색상 값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으며, 소금처리량이 적을수록 높은 적색도를 보였다. 하지만 육안으로 평가된 적색도는 소금처리수준과 건조기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관능평가에서, 소금처리 수준이 높을수록 경도와 짠맛 점수가 높았고, 건조기간이 길어질수록 경도와 풍미도 점수가 높아졌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건염햄의 대량생산 및 산업화시 소비자 요구에 알맞은 제품 생산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