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pi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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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ospheric F2-layer Perturbations Observed After the M8.8 Chile Earthquake on February 27, 2010, at Long Distance from the Epicenter

  • Hegai, Valery V.;Kim, Vitaly P.;Legen'ka, Anna D.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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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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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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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F2-layer critical frequency (foF2) data from several ionosondes are employed to study the long-distance effect of the M8.8 Chile Earthquake of February 27, 2010, on the F2 layer. Significant perturbations of the peak F2-layer electron density have been observed following the earthquake at two South African stations, Hermanus and Madimbo, which are located at great circle distances of ~8,000 and ~10,000 km from the earthquake epicenter, respectively. Simplified estimates demonstrate that the observed ionospheric perturbations can be caused by a long-period acoustic gravity wave produced in the F-region by the earthquake.

구조물의 시간이력 지진해석을 위한 암반지진기록의 특성분석 (Characteristic Investigation of the Bedrock Earthquake Records for the Structural Time-History Seismic Analyses)

  • 김용석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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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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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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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까지도 많은 시간이력 지진해석이 연약지반의 증폭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연약지반 위 지표면에서 기록된 지진거동으로 수행되었다. 그러나 합리적인 구조물의 지진해석을 위해서는 지반조건을 고려하고 암반지진기록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를 위해 태평양지진연구센터(PEER)에서 제공하는 공개된 1557개의 지진기록 중에서 26개 암반지진기록을 선정하고 암반지진 기록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반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지진규모로부터 지진가속도를 추정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며, PEER 데이터베이스 암반지진기록으로는 지진가속도, 지진규모, 진앙거리 사이의 일반적인 상관관계를 추정하는 것도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선정한 26개 암반지진기록은 구조물-지반체계의 시간이력 지진해석을 위해 암반지진기록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이 지진기록을 사용할 때에도 지진가속도, 지진규모, 진앙거리 및 지반조건이 유사한 지진기록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aleoseismological implications of liquefaction-induced structures caused by the 2017 Pohang Earthquake

  • Gihm, Yong Sik;Kim, Sung Won;Ko, Kyoungtae;Choi, Jin-Hyuck;Bae, Hankyung;Hong, Paul S.;Lee, Yuyoung;Lee, Hoil;Jin, Kwangmin;Choi, Sung-ja;Kim, Jin Cheul;Choi, Min Seok;Lee, Seung Ryeol
    • Geosciences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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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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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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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uring and shortly after the 2017 Pohang Earthquake ($M_w$ 5.4), sand blows were observed around the epicenter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beginning of instrumental seismic recording in South Korea. We carried out field surveys plus satellite and drone imagery analyses, resulting in observation of approximately 600 sand blows on Quaternary sediment cover in this area. Most were observed within 3 km of the epicenter, with the farthest being 15 km away. In order to investigate the ground's susceptibility to liquefaction, we conducted a trench study of a 30 m-long sand blow in a rice field 1 km from the earthquake epicenter.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liquified sediments (grain size, impermeable barriers, saturation, and low overburden pressure) closely matched the optimum ground conditions for liquefaction. Additionally, we found a series of soft sediment deformation structures (SSDSs) within the trench walls, such as load structures and water-escaped structures. The latter were vertically connected to sand blows on the surface, reflecting seismogenic liquefaction involving subsurface deformation during sand blow formation. This genetic linkage suggests that SSDS research would be useful for identifying prehistoric damage-inducing earthquakes ($M_w$ > 5.0) in South Korea because SSDSs have a lower formation threshold and higher preservational potential than geomorphic markers formed by surface ruptures. Thus, future combined studies of Quaternary surface faults and SSDSs are required to provide reliable paleoseismological information in Korea.

Quanterra 기록계의 실시간 이벤트 패킷을 이용한 진앙 추정 (Epicenter Estimation Using Real-Time Event Packet of Quanterra digitizer)

  • 임인섭;신동훈;신진수;정순기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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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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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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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99년 국내 지진관측소 표준안이 제안된 이후로, 주요 지진관측 기관 대부분의 관측소에는 Quanterra 기록계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Quanterra 기록계에서는 실시간 이벤트 패킷과 데이터 패킷이 생성, 전송된다. 이벤트 패킷의 특성과 각 성분별 데이터 패킷의 데이터 센터 도착 시간을 분석하였다. 초당 100샘플의 속도 자료 기반 실시간 이벤트 패킷의 신호 대 잡음비와 신호 주기를 이용하여 실제 지진의 P파와 연관이 있는 패킷 선택 기준을 도출하였다. 선택된 이벤트 패킷의 시간 정보를 이용, 진앙을 추정하고 분석하였다. 시험 운영 결과 이벤트 패킷은 데이터 패킷에 비해 평균 3~4초 빨리 도착하며, 그 개수도 데이터 패킷에 비해 0.3%에 불과하다. 전체 이벤트 패킷 중 약 5% 만이 실제 지진의 P파와 연관된 이벤트 패킷으로 선택되었다. 선택된 이벤트 패킷을 이용하여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2.5 이상의 지진에 대해서는 20초 이내에 10 km 이내의 오차로 진앙을 결정할 수 있었다.

평창지진의 에너지 응답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sponse Energy Characteristics of Pyungchang Earthquake)

  • 윤명호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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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0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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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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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yungchang earthquake(Jan. 2007, Ml4.9) have recorded PGA of about 0.15g at the Daegwanryung observation station nearby from the epicenter. In this paper the energy response spectrum analyses for the Pyungchang earthquake were carried out and compared with well known American earthquake Taft(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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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드릴링공법의 유효제원에 관한 수치해석적 연구 (A Numerical Study on the Effective Dimension in Slot-drilling Method)

  • 윤지선;이지훈;손성훈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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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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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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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아직 국내에서 연구가 미비한 분야인 슬롯드릴링 공법에 대해 분석한 것이며 슬롯드릴링 공법을 공사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슬롯드릴링 공법을 통해 진동저감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수치해석을 통해 슬롯드릴링의 유효제원 관해 크게 두 가지를 분석 하였다. 하나는 슬롯과 진원 사이의 거리에 따른 진동속도의 변화를 분석이며 다른 하나는 진동제어를 위한 적절한 크기의 슬롯너비와 슬롯높이를 찾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진원과 슬롯사이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진동저감 효과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슬롯제원의 변화에 따른 임의의 계측지점에서의 진동속도에 대한 영향도 확인할 수 있었다.

2002년 12월 10일 규모 3.6 철원지진의 진원요소 및 파상분석 (A source and phase identification study of the M/syb L/ 3.6 Cheolwon, Korea, earthquake occurred on December 10, 2002)

  • 김우한;박종찬;김성균;박창업
    • 한국지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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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진공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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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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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We analysed phases recorded by the M$_{L}$ 3.6 Cheolwon, Korea, earthquake occurred on the 10th of December, 2002 and computed source parameters such as hypocenter, origin time, earthquake magnitude and focal solutions. We used PmP and SmS phases to increase the accuracy in determinations of the hypocenter and origin time in addition to the phases such as Pg, Pn, Sg and Sn which are generally used in routine processes. The epicenter, depth, and origin time of the Cheolwon earthquake determined based on data of 11 stations within 200 km from the epicenter are 38.8108$^{\circ}$N, N, 127.2214'E, 11.955 km, and on 7:42:51.436. The earthquake magnitude obtained from all the stations is 3.6 M$_{L}$. The fault plane solution calculated based on data from 19 stations indicates slip process of a normal fault including strike-slip motion. The direction of compressional stress field has a large vertical component and a ESE-WNW direction of horizontal component, which is different from the mainly horizontal direction of main compressional stress field in the Korean Peninsula (ENE-WSW) obtained by previous studies.i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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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영상과 음영기복도를 이용한 오대산 지역 진앙의 위치와 선구조선의 관계 분석 (The 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the Epicenter and Lineaments in the Odaesan Area using Satellite Images and Shaded Relief Maps)

  • 차성은;지광훈;조현우;김은지;이우균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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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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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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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LANDSAT 8호, KOMPSAT 2호 위성영상과 1/25,000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작성된 음영기복도를 이용하여 2007년 1월 20일 오대산 지역에서 발생한 약 4.8의 중규모 지진과 선구조선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지체구조와 관련된 선구조선 분석 연구를 하였으며, 주로 2차원의 위성영상과 음영기복도를 활용하였기에 지형의 기복 등에 대한 판독이 어려워 선구조선 추출이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치표고모델(Digital Elevation Model; DEM)을 기반으로 작성한 3차원 입체 영상과 수계망 분석을 통해 지형의 기복, 수계의 연결성 등을 판독해 선구조선을 추출하여, 2차원 영상에서 나타나는 시각적인 판독에 의한 오류를 최소화한 선구조선 판독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진앙에 대한 선구조선의 통계 요소별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spline 내삽법을 이용하여 선구조선의 빈도, 교차점, 길이에 대한 밀도를 계산하였다. 그리고 진앙에서의 선구조선 밀도가 얼마나 밀집되어 있는지 정량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각 격자 내의 선구조선 밀도에 대해 최대 선구조선 밀도로 나누는 상대밀도 값(Value of the Relative Density; VRD)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밀도도(density map)를 작성하였다. 각 영상의 진앙에서의 VRD는 최소 약 0.60에서 최대 약 0.90으로 나타났지만, 각 영상별 광원의 고도각과 방위각이 차이가 있어 영상별 VRD보다 통계 요소별 VRD의 평균치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빈도의 평균 VRD는 약 0.85로 교차점과 길이의 평균 VRD보다 약 21% 높게 나타나, 선구조선의 빈도 요소가 진앙의 위치와의 관계가 가장 밀접함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3차원 영상의 선구조선 추출을 통한 밀도 분석 기술은 향후 지진 발생 가능 지역 분석에 기초자료로써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12월 10일 규모 3.6 철원지진의 진원요소 및 파상분석 (A source and phase identification study of the 10 December 2002 Cheolwon, Korea, earthquake of ML 3.6)

  • 김우한;박종찬;함인경;김성균;박창업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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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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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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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12월 10일 발생한 철원지진에 의해 기록된 지진파의 파상(phase)분석을 하고, 진원위치, 발생시간, 지진규모 등의 진원요소를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진관측망에 의해 기록된 속도 및 가속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지진은 휴전선 이북에서 발생한 관계로 휴전선 이남에서 직접파인 Pg가 기록된 관측소는 5곳에 불과하다. 또 굴절파의 초동파인 Pn은 대부분의 관측소에서 구분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진원 결정에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오차가 클 가능성이 있다. 기록된 각 파의 구분을 위하여 Kim et a1. 개발한 파상 분석법과 주시곡선을 사용하여 P 및 S파의 직접파, 반사파 및 굴절파를 구분하였다. 진원위치 및 발생시간을 결정하기 위하여 기존의 방법에서 사용되는 Pg, Pn, Sg, Sn 파 외에 PmP 및 SmS 파를 추가로 사용하여 정확도를 증가시켰다. 진앙거리 200km 미만의 11개 자료로 결정한 철원지진의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7.22도, 그리고 진원 깊이는 12.0km이며, 발생시간은 7시 42분 51.4초(한국시간)이다. Richter의 지진규모 정의에 따라 계산된 각 관측소의 평균적 지진규모는 $M_{L}$ 3.6이다. 이 규모는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결정한 규모보다는 각각 0.2와 0.5만큼 작다.

진원지 인근 지진 조기 경보를 위한 선착 P파 다중 탐지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Earthquake Early Warning System nearby Epicenter based on P-wave Multiple Detection)

  • 이태희;노진석;홍승서;김영석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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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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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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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진원지 주변에서 빠르고 정확한 지진 조기 경보를 수행하기 위한 선착 P파 다중 탐지 시스템과 이를 구동하기 위한 지진파 초동 탐지 및 경보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공용 중인 5개소(포항지역 4개소)의 건축물을 선정하여 개발한 계측 시스템을 설치하였고, 지반 진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실증시험을 진행하였다. 실증 모니터링 중 2019년 9월 26일 포항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포항지역에 설치된 총 4개소의 시스템 중 3개소에서 P파 초동 탐지 알고리즘이 작동되어 지진동 이벤트로 기록되었다. 진원지로부터 5.5 km로 가장 가까운 계측소는 지진 발생 후 1.2초 후 P파 초동이 감지되었으며, P파 도달 후 약 1.02초 후 S파가 도달하여 다소의 경보시간을 제공해주었다. P파가 탐지된 3곳의 최대 가속도는 각각 6.28gal, 6.1gal, 5.3gal로 기록되었으며, 이벤트 경보 발령을 위한 최대 지반 가속도의 임계값(25.1gal)을 초과하지 않아 경보 알고리즘이 작동하지 않았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추가 검증이 이루어진다면 국내 실정에 맞는 실효성 높은 지진 경보 시스템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