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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들의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Chinese University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Entrepreneurial Attitude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 석수;오근엽;김형준;민태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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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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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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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창업가의 개인 특성이 창업 의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 결과가 많은 것에 비하여 이에 대한 내재적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을 보면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 요인이 창업 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보다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를 매개로 하여 창업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창업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중국 대학생들의 창업 의도를 형성하는 개인 특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233명의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계획된 행동 이론을 기반으로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를 창업 의도를 형성시키는 중요한 변수로 설정하고, 잠재적인 창업자의 개인 특성 요인들(리더십, 계획성, 혁신성, 사회성)이 두 변수를 매개로 창업 의도를 형성시킨다는 가설과 모형을 구성하여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중국 대학생의 경우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가 창업 의도를 형성시키는 중요한 선행 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 특성 요인 중 리더십과 혁신성은 창업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리더십과 계획성은 인지된 행동 통제의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리더십은 창업 태도와 인지된 행동 통제를 매개로 창업 의도를 형성하며, 혁신성은 창업 태도, 그리고 계획성은 인지된 행동 통제를 매개로 창업 의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잠재적인 창업자로서 중국 대학생에 대한 창업 교육을 수행하는 경우 리더십, 혁신성, 계획성의 요소를 강조하는 창업 교육이 필요하며 잠재적인 창업자의 선택 기준을 설정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개인적 특질로 위의 세 요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액티브 시니어의 조직적과 기능적 창업역량: PLS-POS를 이용한 창업 효능감과 창업의지의 이질성 관계 확인 (Active Seniors' Organizational and Functional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Discovering Unobserved Heterogeneous Relationships between Entrepreneurial Effica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PLS-POS)

  • 신향숙;배지은;조미옥;이용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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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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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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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은퇴 전·후 경력 전환을 시도하는 다양한 경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들이 증가됨에 따라 본 연구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창업교육 및 지원이 포함된 창업정책의 제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액티브 시니어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창업 조직역량과 기능역량으로 구분하고, 역량요인들이 창업 효능감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모형에서 창업역량은 조직역량(리더십, 문제해결, 창의성, 의사결정, 의사소통)과 기능역량(경영전략, 마케팅, 사업계획서)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창업 효능감은 창업역량요인들과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 있어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한편, 제안된 구조모형에서의 이질성, 패턴을 확인하기 위하여 PLS-POS 분석이 실시되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서베이회사의 도움을 받아 액티브 시니어 연령층(40-65세 미만)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데이터는 총 433명의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수집되었으며, SPSS 28.0과 SmartPLS 3.3.7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액티브 시니어의 조직역량들과 기능역량들은 창업 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액티브 시니어의 조직역량들과 기능역량들이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 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모형에서의 이질성 패턴을 찾기 위한 PLS-POS 분석을 통하여 창업의지에 대한 예측지향적 시장세분화가 실시된 결과, 두 개의 집단(POS S1, POS S2)이 도출되었다. 먼저, POS S1의 경우에서, 조직역량이 창업 효능감과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기능역량이 창업 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POS S2의 경우엔, 기능역량이 창업 효능감과 창업의지, 그리고 창업 효능감이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LS-POS의 분석 결과는 창업역량 교육은 액티브 시니어들이 원하는 조직역량과 기능역량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창업교육이 실시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집단별로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는 조직역량이 필요한 집단에겐 리더십, 문제해결, 창의성, 의사결정, 그리고 의사소통 역량 등을 중심으로, 그리고 기능역량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경우엔, 경영전략, 마케팅, 그리고 사업계획서 수립 및 작성 역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융복합 산업 분야에서의 창업지원정책 및 기업가 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사업실패 부담감과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고려하여-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ial Supporting Policy and Entrepreneurship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in the fusion of industries -Considering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business failure burden and self-efficacy-)

  • 권명규;양해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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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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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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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 산업분야에서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창업자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창업지원정책과 기업가 정신의 영향력을 실증분석하고 창업지원정책과 기업가 정신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서 창업자의 사업실패 부담감과 자기효능감의 역할을 탐구하는데 있었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된 데이터 중 불성실 응답자를 제외한 32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PSS 18.0 통계패키지에 의한 단계적 회귀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실증연구결과, 융복합산업분야에서 창업지원정책 중 교육지원과 마케팅지원은 기업가 정신의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자금지원은 기업가 정신의 진취성에만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업가 정신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반면, 사업실패부담감 및 자기효능감이 창업지원정책과 기업가정신 간의 관계를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한국과 중국 대학생의 개인주의가 기업가적 지향에 미치는 영향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Individualism o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n Korea and China)

  • 안진원;유대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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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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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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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표는 한중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비교하고 개인주의가 한중의 기업가지향성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목표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크게 두 가지 분석을 실시한다. 첫 번째 영역에서는 F검정과 t검정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비교하였고, 두 번째 영역에서는 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변수에 대해서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른 여러 문화적 변수들 중에 개인주의에 집중하였다. 개인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종속변수로 놓고 문화적 변수인 개인주의를 독립변수로 하여 개인주의가 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두 가지 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질문은 개인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측정하기 위한 질문과 개인의 기업가적 성향에 영향을 주는 문화적 요인을 측정하는 질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의 기업가적 지향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내재적 통제력(Locus of Control)과 혁신성(Innovativeness)을 묻는 세부 질문을 만들었고, 문화적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개인주의(Individualism)의 정도를 묻는 질문을 만들어 설문을 실시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잠재적 기업가정신을 비교한 기존의 연구들의 결론과 마찬가지로, 기업가적 지향성은 중국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생들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문화적 요인에 있어서는 기존의 연구와는 다르게 오직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만이 개인주의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한국의 대학생들의 어떤 종속변수도 개인주의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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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적 기민성 영향요인 (Impact Factors of Entrepreneurial Alertness)

  • 김우영;김형길;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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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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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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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학계 및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기업가정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가정신 연구 분야에서 기업가적 기민성을 기업가적 사고 방식의 핵심적인 능력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학술연구에서는 해외에서의 이러한 활발한 연구 흐름과 달리 기업가적 기민성에 관한 연구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적 환경에서 기업가적 기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자, 서울, 경기 지역의 창업, 중소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업가적 기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하여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Ardichvili의 Alertness 모형에 따라 기업가적 기민성에 미치는 독립변수로서 시장기술사전지식, 긍정적 태도, 사회적 네트워크, 월간도서건수로 선정하였고, 통제변수로서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인 성별, 연령, 창업경력을 선정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독립변수로서 시장기술사전지식, 긍정적 태도, 월간도서건수는 기업가적 기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다만 사회적 네트워크는 측정변수를 정량적 지표인 정기모임 건수, 비정기모임 건수, 사적 모임 건수로 다루었으나 기업가적 기민성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가지는 몇 가지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국내 학술연구에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기업가적 기민성 요인에 관하여 실증 연구를 통하여 기업가적 기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는데 학문적 기여가 있다고 하겠다.

한국과 중국동포의 심리적 특성과 창업동기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orean and Korean-Chinese'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ntrepreneur's Motive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박경석;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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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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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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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창업은 기업가 자신의 일자리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창업기회를 만들어 준다. 창업의 활성화는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잠재적 창업가인 한국과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창업자의 심리적 특성, 창업동기, 창업의지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2013년 한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47부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통계적 검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위험감수성향과 성취욕구는 대체로 한국과 중국동포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창업동기와 창업 자기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조절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한국과 중국동포 모두 사회적 지지가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가 가지는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이 논의되었고 한계와 함께 미래연구의 방향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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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의 창업 실패 경험과 재교육이 재창업에 미치는 영향: 창업 동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s' Failure Experience and Re-education on Subsequent Ventur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ial Motivation)

  • 김나미;이종선;김동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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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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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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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사회적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사실 창업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게 내포되어 있는 위험한 도전이기도 하다. 창업 연구에 있어 실패는 필연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실패를 회피하고 싶고 선호하지 않는 경향 때문에 상대적으로 폭넓게 연구되어 오지 못했다. 실패는 기업가에게 있어 고통스럽고 큰 비용을 수반하는 경험이지만 긍정적으로 연결시킬 수만 있다면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관문이자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기도 하다. 창업 실패를 경험한 기업가에게 사회적 차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최근 재창업 지원제도의 일환으로 재창업 교육 등을 통해 재기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패를 경험한 기업가에 주목하여, 실패 경험을 통한 학습과 사회적 지원책으로의 재창업 교육이 재창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더불어 기업가의 개인적 요인으로 기업가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 창업 동기에 주목하여, 실패 경험이 재창업에 미치는 영향 및 교육이 재창업에 미치는 영향에 기업가의 창업 동기가 어떠한 효과를 주는지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의 실패 후 재창업을 계획한 연속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이전 창업 경험으로부터 학습효과가 큰 기업가일수록 재창업 할 확률이 높았으며 재창업 교육으로부터 학습효과가 큰 기업가일수록 재창업할 확률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의 외재적 동기가 클수록 이러한 이전 경험과 재창업 교육의 학습효과가 재창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교육이 한·중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of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Focused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s Mediator)

  • 양준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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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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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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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기업가정신교육의 영향을 탐색적 연구수준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지향성의 세 가지 하부요인인 혁신성, 자기주도성, 위험감수성 및 창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표본은 한국과 중국 각 3개 대학교 대학생들을 추출하였으며 한국 224명, 중국 216명, 총 440명이 연구에 참가하였다. 데이터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3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수립한 가설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기업가정신 교육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 및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한편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 교육이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 및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미래 기업가 양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함께 효과적인 기업가정신 교육방법론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자영업자의 창업역량지표와 창업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Competence Index and Entrepreneurial Performance in Small Business)

  • 김대엽;안승권;박재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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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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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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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예비창업가의 성공가능성을 사전 평가하는 창업역량지표의 예측력을 실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은 자영업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음식, 의류, 미용, 커피 업종을 대상으로 단일 시점에서 측정하였다. 총 1,600개의 설문지를 배포 회수하였으며, 회귀분석을 통한 검정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다. 실증을 통해 창업역량지표가 창업성과와 관계가 있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실증할 수 있었다. 특히 직업만족도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재무적성과의 세부 지표에서는 일부 유의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일 지표로 구성된 창업역량지표 중에서 항목별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정책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창업가의 창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창업역량지표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서 확대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보았을 때, 측정된 역량지표 중에서 개인적인 특성이나 창업지식과 창업실행 역량, 외부환경 항목은 직업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용, 음식을 비롯한 자영업종은 자신만의 노하우 또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것보다 실행 역량과 창업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형 창업과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학생의 기업가적 태도가 창업잠재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ial Attitude of University Students on Entrepreneurial Potential)

  • 손종서;김진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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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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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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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에 있어 기업가적 태도가 창업기회 인식과 대학생의 창업잠재성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확인하였다. 이에 대학생의 창업잠재성 제고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적 태도 및 창업기회 인식 형성에 유의미한 영향 관계를 확인하고 창업교육과 역할모델에 따른 변수 간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창의성, 리더십, 개인통제는 정보탐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찰력과 성취감은 통계적으로 정보탐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의성, 리더십, 통찰력이 정보결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취감과 개인통제는 통계적으로 정보결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의성, 리더십, 개인통제는 기회포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찰력과 성취감은 기회포착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보탐색, 기회포착은 인지된 창업가망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결합은 통계적으로 인지된 창업가망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보탐색, 기회포착은 인지된 창업타당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결합은 통계적으로 인지된 창업타당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업가적 태도와 창업기회 인식 간의 관계에서 창업교육프로그램은 유의미한 조절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기회 인식과 창업잠재성 간의 관계에서 역할 모델은 유의미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 및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창업교육 활동의 대상인 대학생의 창업교육과 역할모델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 창업에 대한 지각된 열망과 지각된 실행가능성이 형성되어야만 창업의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로 창업을 하지 않은 대학생의 창업잠재성관련 시사점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