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rance surface air ke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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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 조영술에서 씨네(cine)촬영의 프레임변화에 따른 ESD와 DAP 및 영상의 SNR·CNR 관계 분석: 10f/s과 15f/s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ESD and DAP, and Image SNR·CNR According to the Frame Change of Cine Imaging in CAG : With Focus on 10 f/s and 15 f/s)

  • 정묘영;서영현;송종남;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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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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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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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X선 장비를 이용한 심장혈관 조영술 시 프레임 변화에 따른 입사 표면 선량과 흡수선량을 비교 분석하여 피폭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image J를 통한 촬영 영상의 SNR과 CNR을 측정 분석하여 프레임 변화가 영상 화질에 주는 영향을 비롯해 검사에 있어 적절한 프레임 선택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2017년 6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본원에서 CAG를 시행한 30명(남19, 여11)을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들의 연령대는 49-82세(평균 $65{\pm}9$세), 몸무게45-91kg (평균 $67{\pm}8.9kg$), 키 150-179cm (평균 $165.1{\pm}8.9kg$), BMI 19.5-30.5(평균 $24.5{\pm}2.9$)이었다. 입사표면선량 및 흡수선량은 후향적으로 Air kerma값과 DAP를 획득하여 비교 분석 하였고 SNR과 CNR은 Image J를 통하여 측정 분석 한 후 공식에 대입하여 결과 값을 도출하였다. 통계분석을 통한 상관관계 확인을 위해 통계프로그램은 SPSS를 사용하여 프레임 변화에 따른 입사표면선량과 흡수선량 및 SNR CNR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였다. 10프레임으로 촬영할 때와 15프레임으로 촬영 할 때 모두 입사표면선량과 흡수선량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SNR과 CNR의 관계에선 10프레임으로 촬영했을 때의 SNR($3.374{\pm}2.1297$)과 CNR($0.234{\pm}0.2249$)이 15프레임에서의 SNR($4.929{\pm}2.8532$)과 CNR($0.391{\pm}0.3025$)보다 SNR $1.43{\pm}0.4861$, CNR $0.132{\pm}0.0555$로 낮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p>0.05). 상관관계 분석결과에서는 BMI와 air kerma, DAP간에, air kerma와 DAP간에, SNR과 CNR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p<0.001, p<0.001). 결론적으로 심장혈관 조영술 시 10프레임과 15프레임으로 변화를 주어 촬영하여도 입사표면선량과 흡수선량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10프레임보다 15프레임 촬영에서의 SNR과 CNR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기에 본 논문을 통해 환자와 시술자 모두 10프레임과 15프레임 촬영으로 인한 X선 피폭 문제뿐 아니라 영상의 화질감소에 관한 우려 역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동노출제어를 이용한 복부 일반 X선 검사에서 체질량지수가 입사표면공기커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ody Mass Index on Entrance Surface Air Kerma in Abdominal X-ray Radiography Using Automatic Exposure Control)

  • 구노현;윤희수;최관우;이종은;김정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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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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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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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자동노출제어 (AEC; Automatic Exposure Control)를 이용한 복부 일반 X선 검사에서 체질량지수 (BMI; Body Mass Index)가 입사표면공기커마 (ESAK; Entrance Surface Air Kerma)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방법은 AEC를 이용하여 복부 일반 X선 검사를 시행 받은 321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BMI와 ESAK의 관계 및 BMI범주 (Underweight, Normal, Overweight, Obese 1, Obese 2)에 따른 평균 ESAK값을 비교하였다. 연구의 결과 몸무게 ($R^2=0.777$, p<.001)와 BMI ($R^2=0.835$, p<.001)는 ESAK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던 반면, 키 ($R^2=0.075$, p<.001)와 BMI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BMI범주에 대한 평균 ESAK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분석을 통해 유의수준 0.05에 대해 5개의 부집단이 존재하여 모든 BMI범주 간 ESAK값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인접한 BMI간 ESAK값 증가폭이 Underweight에서 Obese 2로 갈수록 점차 늘어나 BMI가 증가할수록 피폭선량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복부 일반 X선 검사에서 AEC를 사용할 경우 BMI가 증가함에 따라 과도한 선량이 조사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검사조건을 고정하여 촬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한 선량저감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심장혈관검사에서 전산화단층검사와 혈관조영검사의 입사표면선량 및 조영제 사용량에 관한 분석 (Analysis on the Entrance Surface Dose and Contrast Medium Dose at Computed Tomography and Angiography in Cardiovascular Examination)

  • 서영현;한재복;최남길;송종남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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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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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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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장혈관검사에서 전산화단층검사(cardiac computed tomography; CCTA)와 혈관조영검사(coronary angiography; CAG)의 입사표면선량을 후향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선량의 저감화 방안을 알아보고 조영제 사용량을 실제 측정하여 신기능 저하 환자 및 부작용 발생 확률이 높은 환자 등의 검사 선택 결정에 대한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양 검사의 입사표면선량인 전산화단층촬영지수($CTDI_{vol}$)값과 공기 커마(air kerma)값, 그리고 프레임 수에 따른 조영제 사용량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 대상으로는 2014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본원에서 CCTA와 CAG를 시행한 21명(남11, 여10)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령대는 48~85세(평균 $65{\pm}10$세)이고, 몸무게는 37.6~83.3 kg(평균 $63{\pm}6kg$)였다. CAG보다 CCTA를 이용한 심장혈관 검사가 선량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고 조영제 사용량에 있어서는 CCTA보다 CAG가 더 적은 양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CAG에서 프레임 수가 증가함에 따라 조영제 사용량이 늘어나므로 촬영범위에 적합한 프레임 수를 선택하여 검사 할수록 조영제 사용량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방촬영에서 환자 피폭선량 (Patient Dose in Mammography)

  • 신귀순;김유현;김정민;김창균;양정화;최종학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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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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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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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유방촬영 환자수 1,318명(2,636영상)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환자의 연령분포와 압박유방두께를 조사하였고, 또한 압박유방두께의 변화에 따른 평균유선선량(AGD)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다양한 관전압과 target/filter 조합에서 반가층과 출력(mR/mAs)을 측정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관전압에서 측정된 출력에다 mAs를 곱해서 입사표면공기커마(ESAK)를 계산하였다. 평균유선선량은 입사표면공기커마에다 Dance가 구한 변환계수를 곱해서 구했다. 압박유방두께의 평균값은 상하방향(CC) 촬영 시에 35.8 mm, 내외사방향(MLO) 촬영 시에 43.3 mm로 나타났다. 평균유선선량은 CC 촬영에서 1.55 mGy, MLO 촬영에서 1.70 mGy로, 압박유방두께가 CC 촬영 시보다 MLO 촬영 시에 평균 4.8 mm 두껍기 때문에 평균유선선량은 MLO 촬영 시에 0.15 mGy(10%)가 증가되었다. 평균유선선량은 압박유방두께가 두꺼울수록 증가하며, $10{\sim}80\;mm$의 범위에서 압박유방두께가 10 mm 두꺼울수록 평균적으로 0.34 mGy 증가하였다. 따라서 압박유방두께에 따라 평균유선선량의 차이가 비교적 크기 때문에 한 가지 두께보다 몇 단계에서 규정된 최대한계선량으로 유방촬영 시의 환자 피폭선량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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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hest Radiography에서 방사선량에 대한 Source to Image-Receptor Distance (SID)의 영향 (The Effect of Source to Image-Receptor Distance(SID) on Radiation Dose for Digital Chest Radiography)

  • 권순무;박창희;박정규;송운흥;정재은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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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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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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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X선을 이용한 chest radiography는 일반적으로 180 cm의 SID에서 실시되고 있다. digital chest radiography에서 AEC를 적용하고 120 kVp, 320 mA에서 SID를 180 cm부터 340 cm까지 20 cm 단위로 증가시켜 가며 영상의 질과 환자선량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chest phantom 영상의 정성적인 영상평가를 위해 VGA를, 정량적인 평가를 위해 SNR을 분석하였다. 선량은 ESAK로 측정하고 effective dose는 PCXMC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SID 180 cm를 기준으로 했을 때, ESAK의 경우 240 cm, 280 cm, 320 cm에서 각각 8.7%, 11.47%, 13.56%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effective dose의 경우 전신에 대해 2.89%, 4.67%, 6.41%의 감소, 폐에서 5.08%, 6.98%, 9.6%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SNR의 경우 각각 9.04%, 8.24%, 11.46%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특히, SID 260 cm ~ 300 cm 구간에서 8.03%의 작은 감소가 나타났고 SID 340 cm까지도 5.24로 5이하로 감소되지 않았다. VGA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진단적 가치가 높은 영상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eigital chest radiography에서 SID를 300 cm까지 증가시킴으로 화질의 저하 없이 환자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효검출양자효율과 선량을 이용한 소아 흉부 X-선 영상의 기술적인 인자에 관한 조사 (Survey of Technical Parameters for Pediatric Chest X-ray Imaging by Using Effective DQE and Dose)

  • 박혜숙;김예슬;김상태;박옥섭;전창우;김희중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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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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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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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피사체에 의한 산란, 초점에 의한 흐림, 기하학적 확대도 그리고 검출기의 특성이 반영된 유효검출양자효율(effective detective quantum efficiency, eDQE)과 유효선량을 평가하여 소아 흉부 X선 촬영 시 선량의 최적화를 위한 조사조건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100, 110, 120, 150, 180 cm의 FDD (focus-to-detector distance)일 때 관전압을 40 kVp에서 90 kVp까지 10 kVp씩 증가시켜가며 동일한 유효선량일 때 eDQE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eDQE는 다른 관전압과 비교 시60 kVp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특히, 동일한 유효선량일 때 그리드가 없을 경우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eDQE를 나타냈다. 이는 그리드에 의한 산란선의 감소가 그리드에서 흡수된 유효 광자의 손실을 보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드 가 없을 경우 FDD가 증가할수록 향상된 유효변조전달함수(effective modulation transfer function, eMTF)로 인하여 eDQE는 증가하였다. 국내 대형병원들의 대부분은 15개월 소아의 흉부 X선 촬영 시 그리드와 함께 100 cm의 짧은 FDD를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경우는 국내 환자선량권고량(diagnostic reference level, DRL) $100{\mu}Gy$을 초과하였다. 이는 5세 소아 흉부 X선 촬영 시 150 cm에서 180 cm 사이의 긴 FDD를 사용하지만, 15개월을 모사하고 있는 표준 소아팬텀의 흉부 X선 촬영의 경우 100 cm의 짧은 FDD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이에 따른 소아의 흉부 X선 촬영을 시행하기 위한 적절한 조사조건이 확립되어야 한다. 본 연구 결과는 나이에 따른 소아 선량의 권고량을 설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