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ergy consumption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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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과 식이지방량이 흰쥐의 성장, 간기능 및 혈액의 생화화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lcohol Consumption and Fat Content in Diet on Growth, Hepatic Function and Biochemical Indices of Blood in Rat)

  • 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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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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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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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흰쥐에서의 알콜섭취와 식이지방랴잉 성장과 간기능 및 혈액의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160g 내외의 Sprague-Dawley 종 숫쥐 48마리를 4군, 즉 고지방비알콜군, 고지방 알콜군, 저지방비알콜군, 저지방알콜군으로 나누어 3주간 6주간 사육하였다. 저지방과 고지방식이는 총 Calorie의 12%와 30%지방 Calorie로 하였고 알콜은 급수용 물에 1-% ethanol로 하였고 알콜은 급수용 물에 10% ethanol을 섞어 공급하였다. 만성적인 알콜섭취에서는 알콜 자체와 영양결핍이 상호작용하여 여러가지 생화학적 임상학적 변화를 초래하게 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식이에 lipotropic agents인 choline과 nethionine을 포함한 모든 필수영영소들을 충분히 제공한 상태에서 알콜과 식이지방의 효과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총 Calorie는 고지방알콜 군에서 21.86% 저지방알콜군에서는 23.61%에 해당 하여 moderate drinking에 해당하였다.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저지방알콜군이 유의하게 저조한 성장을 보였으며 낮은 식이효율을 나타냈다. 혈장내 triglyceride농도는 알콜섭취군에서 증가하였고 섭췻기간이 길수록 그 차이는 커진 반면에 식이지방 함량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총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농도는 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vitamin $B_1$상태를 나타내는 trighyceride 활성과 TPP effrct도 군가의 차이가 없었다. 간기능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혈청 GPT활성과 간 mitochondria의 respiration rate도 알콜섭취와 지방함량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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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폐기물 간접부담금의 도입과 바이오가스 생산보조 정책의 일반균형효과 분석

  • 배정환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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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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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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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2년부터 유기성 폐기물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이러한 국제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유기성 폐기물을 대폭 저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바이오가스화는 배출량 저감과 동시에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다. 그러나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정부 보조가 불가피한데 7,800여억 원에 이르는 보조금에 대한 재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축산분뇨나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 등의 유기성 폐기물은 비접오염원에 해당된다. 비접오염원에 대한 직접적인 배출부과금 제도는 오염원과 오염 수준 간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효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유기성 폐기물의 배출과 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축산물 생산량 혹은 식품 소비에 대한 간접 배출부담금 제도를 제안하고, 그 세원을 바이오가스 산업에 대한 보조금으로 이용하는 방안의 경제적 환경적 효과를 비교하였다. 연산가능일반균형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축산물 생산에 대한 간접부담금은 식품 소비에 대한 부담금에 비해 특정 부문에 과세 부담이 집중되며, 거시적으로는 GDP와 총소비가 식품 소비에 대한 부담금에 비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 측면에서도 식품 소비에 대한 간접부담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기성 폐기물 배출을 단기에 감소시키고, 이를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 확충 농반으로 음식 및 식품 소비에 대한 간접부담금이 축산물 생산에 대한 간접부담금보다 적절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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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치어의 산소소비, 암모니아 질소배설 및 체조성에 미치는 사료내 에너지/단백질비의 영향 (The Effects of Dietary Energy/Protein Ratio on Oxygen Consumption, Ammonia Nitrogen Excretion and Body Composition in Juvenil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김창한;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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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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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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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일정한 에너지를 함유한 사료내의 에너지 /단백질의 비를 11.5, 8.7, 7.0으로 각각 다르게 제조한 사료를 조피볼락, S. schlegeli이 치어에 공급시킨 후 24시간동안 2시간 간격으로 산소소비율과 암모니아 질소배설률을 측정하고 어체를 분석하여 이들에 미치는 사료내 에너지 /단백질비의 영향을 알아보았다. 사료 I, IIl, III을 각각 공급시킨 실험군의 평균산소소비율은 각각 $0,93\pm0.02^a,\;0.92\pm0.02^a\;and\;1.03\pm0.03^bml\;O_2/g/h$ml 이었다. 즉, 사료 III 공급군의 평균산소소비율이 다른 사료공급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사료 공급 후 24시간동안 평균 암모니아 질소배설률은 사료내 에너지/단백질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사료 I, II, III의 공급군에서 평균 암모니아 배설률은 각각 $9.14\pm0.39^a,\;12.41\pm 0.53^a\;and\;14.89\pm0.55^c\;{\mu}g\;N/g/h$ 로 나타났고 각 실험군간의 평균암모니아 배설률값들은 모두 유의한 차를 보이고 있다 (P<0.05). 어체내 단백질 함량은 사료 II의 공급군에서 $6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료 I, II 공급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그리고 체내 지질 함량은 사료 II의 공급군에서 $16.0\%$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사료 I의 공급군에서는$2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회분함량은 에너지/단백질비가 낮아짐에 따라 약간씩 증가하며 탄수화물 함량은 사료 I에서 $5.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지질, 회분 및 탄수화물의 함량은 사료 I, II, III의 공급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05).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사료 II가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관찰한 결과 조피볼락 치어에 대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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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지방의 수준과 P/S 비율이 철쥐의 중성스베로이드 및 담즙산 배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vel and P/S Ratio of Dietary Fat on Fecal Neutral Steroids and Bile Acids Excretion of Rats)

  • 임현숙;김성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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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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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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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Cholesterol의 주요한 대사산물인 중성steroids와 담즙산의 배설에 관한 내용은 cholesterol 대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식이지방이 steroids의 배설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아직 일치된 견해가 없어 본 실험에서는 식이지방의 수준(식이에너지의 15, 30 및 45% 과 P/S 비율(0.5 및 1.0)을 달리한 실험식이를 흰쥐에 4주간 급여하여 분변을 통한 총지질, 중성steroids 및 총담즙산배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 및 식이변전율은 cholesterol이 섭취되지 않은 경우나 섭취된 경우 모두 P/S 비율에 관계없이 식이지방의 수준에 유의적인 영향을 받았다. 지질소화율은 cholesterol이 섭취되지 않은 경우나 섭취된 경우 모두 P/S 비율에 관계없이 식이지방의 수준에 비례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분변량, 총지질배설량, 중성steroids배설량과 그 조성 및 총담즙산배설량은 식이지방의 수준이나 P/S 비율에 따른 일관성 있는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Cholesterol의 섭취는 체중증가량과 식이변전율을 유의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총지질배설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고, 지질소화율을 증가시키고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중성 steroids배설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면서, coprostanol의 조성비율을 감소시켰고 coprostanone의 조성비율을 증가시켰다. 반면에 총담즙산배설량은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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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재분석 : CAN-Pro 3.0 식품영양가표의 활용 (Reanalysis of 200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 KNHANES) Results by CAN-Pro 3.0 Nutrient Database)

  • 심연정;백희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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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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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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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2007 KNHANES 식이섭취자료를 우리나라 일반 연구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CAN-Pro 3.0 NDB를 이용하여 재분석함으로써, NDB 차이에 따른 영양소 섭취결과의 차이를 평가하고 지금까지 계산되지 않았던 아연, 비타민 B$_6$, 엽산, 비타민 E,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급원식품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백질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두 NDB를 사용하여 계산한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p < 0.001) 일부 영양소를 제외하고 0.75$\sim$0.99 사이의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p < 0.001). 2) 두 방법으로 계산한 결과의 차이가 섭취량의 5% 이내인 것은 에너지, 단백질, 비타민 B$_2$, 비타민 C, 철분이었으며 일곱 개의 영양소가 5$\sim$10%, 4가지 영양소가 10% 이상의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두 방법 간의 차이에 대해서 6가지 영양소에서 연령 군, 성별, 혹은 연령과 성의 교호작용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3) 본 연구에서 CAN-Pro 3.0 NDB를 이용하여 2007 KNHANES 대상자들의 아연, 비타민 B$_6$, 엽산, 비타민 E,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성별, 연령군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그 결과 여러 성별, 연령 군에서 아연, 비타민 B$_6$, 엽산, 비타민 E의 평균 섭취량이 권장섭취량이나 충분섭취량에 비하여 낮았으며 그 내용은 영양소에 따라 달랐다. 콜레스테롤은 일부 계층에서 섭취가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아연,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E, 콜레스테롤의 공급에 중요한 식품군과 식품들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이섭취조사 자료를 CAN-Pro 3.0 NDB를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재계산하여 비교 분석한 본 연구를 통해 식이섭취조사에서 영양소 데이타베이스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앞으로 영양소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많은 정보 교환 및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며, 일반 연구자들이 영양소 데이터베이스의 호환성 검증과 함께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 추정 및 식생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 단위 자원생산성 측정 신뢰성 제고를 위한 보조지표 개발 (Development of Sub-indicator for Enhancing the Reliability of National-level Resource Productivity Estimation)

  • 이종효;강홍윤;황용우;권순길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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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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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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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가 단위의 자원생산성은 GDP/DMC로 측정한다. 그러나 GDP의 경우 지표 특성상 자원으로부터 발생된 부가가치만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원생산성 지표(이하 GDP/DMC) 수식 중 GDP에 에너지 조정계수를 적용(이하 GDPe) 하였다. GDPe 적용 결과,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자원사용량 1톤당 평균 1,094.60 USD/ton의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OECD 38개 국가 중 4위로 기존 GDP/DMC 대비 10계단 상승하였다. 반면 3차 산업이 전체 GDP의 70%를 차지하는 룩셈부르크는 GDPe 적용 후 자원생산성 순위가 12계단 하락하였다. GDPe/DMC는 산업구조별 에너지 사용량을 고려해 자원에 국한하여 부가가치를 측정하므로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가의 경우 산업특성이 반영되어 자원생산성이 기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다. GDPe/DMC는 산업구조가 확연히 다른 국가들(에너지/자원집약도가 높은 산업 중심의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 간의 자원생산성 비교 분석을 통한 개선안 도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산업구조가 유사한 국가들 간에 자원생산성 비교, 분석을 위해서도 참고지표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ssociation between serum 25-hydroxyvitamin D levels and adiposity measurements in the general Korean population

  • Kim, Dasom;Kim, Jihye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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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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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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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OBJECTIVES: Obesity, which is a known risk factor for many chronic diseases, has also been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ency.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rum 25-hydroxy-vitamin D [25(OH)D] concentrations and adiposity measures in a general Korean population using the most recent, nationally representative survey data. SUBJECTS/METHODS: The study sample consisted of 4,771 Korean adults (${\geq}19years$) who participated in the fif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Serum 25(OH)D was determined by radioimmunoassay. Body mass index (BMI), waist circumference (WC) and total body fat content were measured as adiposity measurements. Total body fat content was measured by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RESULTS: The serum 25(OH)D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en than in women. Serum 25(OH)D concentra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nergy intake, and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otal body fat content (P < 0.0001) and percentage body fat (P < 0.0001) after adjustment for age in both sexes, while was inversely correlated with BMI only in women. In multivariable regression analysis, serum 25(OH)D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the total body fat content after adjustment for age, BMI, education, region, smoking, alcohol consumption, physical activity, and energy intake only in men (P = 0.0047). However, the serum 25(OH)D concentration was not associated with WC or BMI, indicators of adiposity after adjustment for potential risk factors. CONCLUSIONS: Serum 25(OH)D concentration wa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the total body fat content in a general Korean population, but it may be not associated with the indicators for estimating adiposity, such as WC or BMI.

동절기 산란피크 육용종계 산란기의 에너지 공급체계가 산란능력과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Energy Regimens on Egg Production and Feed Cost of Broiler Breeders Peaked in Winter Season)

  • 함영훈;김상인;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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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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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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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절기에 산란피크 기간의 대부분이 해당되는 육용종계 산란기의 적정 에너지공급체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재 홍천종계에서 케이지 사양형태의 로스 육용종계 400수를 공시하여 2002년 10월부터 2003년 7월까지 40주간(24∼64주령) 표 3과 같은 4가지 에너지공급체계로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산란율, 종란 산란율 및 평균난중은 전반적으로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고, 55∼64주령의 산란후기에만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에너지 공급수준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2) 사료요구율과 ME 요구량 및 사료비는 모두 1일 에너지공급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P<0.05), CP 요구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있었으나(P<0.05) 일정한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1일 ME 공급량을 24주령에 280 kcal로부터 30∼34주령에 400 kcal까지 증가시키고 35주령 이후 380 kcal를 공급하여 전반적인 에너지공급량이 가장 적었던 Tl처리가 산란능력에 지장 없이 사료요구율과 ME요구량 및 사료비를 낮출 수 있었다.

하절기 산란피크 육용종계 산란기의 에너지 공급체계가 산란능력과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ying Energy Supply Series on Egg Production and Feed Cost of Broiler Breeders Peaked in Summer Season)

  • 함영훈;김상인;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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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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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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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하절기에 산란피크기간의 대부분이 해당되는 육용종계 산란기의 적정 에너지공급체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소재 홍천종계에서 케이지 사양형태의 로스 육용종계 400를 공시하여 2002년 4월부터 2003년 l월까지 40주간 (24∼64주령 ) Table 2 와 같은 4 가지 에너지공급체계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산란율, 종란 산란율, 평균난중 및 성계 생존율은 모두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산란율은 l 일 에너지공급량이 많을수록 오히려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2) 사료요구율, ME 및 CP요구량과 사료비는 모두 l일 에너지공급량이 증대함에 따라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5) 본 연구의 결과 l일 ME공급량을 24주령에 280kcal로부터 30∼34주령에 400kcal 까지 증가시키고 35주령 이후 380kcal를 공급한 Tl 처리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뽕잎분말 첨가두부 섭취가 비만 중년여성의 혈청 지질, 칼슘, 칼슘/인 비율 및 납 수준변화에 미친 영향 (Effects of Mulberry-Leaf Powder Tofu Consumption on Serum Lipid Profiles, Ca, Ca/P Ratio and Pb Status in Middle-Aged Women)

  • 김애정;김명환;정건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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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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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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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불균형된 식생활로 혈중 지질농도가 높은 비만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선행연구에서 개발한 단백질, 칼슘함량이 풍부한 뽕잎분말 첨가두부를 4주간 섭취시킨 후 비만한 중년 여성의 혈중지질, 칼슘, 칼슘/인 비율 및 납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3.05세, 평균 신장은 159.60 cm이었으며 뽕잎분말 첨가두부(고단백, 고칼슘 식품)를 4주간 섭취시킨 결과 체중,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체지방 및 WHR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섭취량의 비율은 섭취 전(65 : 12 : 25)에 비해 섭취 후(65 : 14 : 24) 단백질의 섭취비율이 권장량 수준으로 상승되었다. 평균 단백질 섭취량은 섭취 전(권장량의 117%)과 섭취 후(권장량의 137%)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평균 식이섬유소섭취량은 섭취 전(13.25 g)과 섭취 후(13.73 g)가 유사한 수준이었다. 평균 식물성 단백질, 총 칼슘섭취량과 식물성 칼슘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p<0.05, p<0.05, p<0.05)된 반변 인의 섭취량에는 유의석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총 단백질, 알부민 및 혈당 수준은 섭취 전, 섭취 2주 후, 섭취 4주 후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뽕잎분말 첨가두부 섭취에 의해 혈청 중성지방파 LDL-cholesterol 수준은 유의적으로 감소(p<0.05, p<0.05)되었고, 심혈관계 지표로 사용되는 AI, LHR도 섭취 전에 비해 섭취 후 유의적인 감소(p<0.05, p<0.05)를 보였으나, lipase활성과 HTR의 경우는 섭취 전과 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뽕잎분말 첨가두부 섭취 전과 후의 혈청 칼슘, 칼슘/인 비율은 모두 정상 범위에 들었으며, 뽕잎분말 첨가두부 섭취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혈청 납수준도 정상범위$(<20\;{\mu}g/dL)$였고 섭취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정리해보면 뽕잎분말 첨가두부를 4주간 섭취한 결과 비만 중년여성의 혈청 지질수준이 부분적으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일상식이를 통해 뽕잎분말 첨가두부를 섭취한다면 혈청 지질수준 뿐만 아니라 체중이나 무기질 수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