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dosp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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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의 종자전염(種子傳染)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Seed Transmission of Colletotrichum spp. in Red Pepper (Capsicum annuum))

  • 유승헌;박종성;이향범;김홍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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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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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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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고추 종자에서 Colletotrichum acutatum, C. coccodes, C.dematium 및 C. gloeosporioides 등 4종의 탄저병균(炭疽病菌)이 검출(檢出)되었다. 그중 C.dematium과 C.gloeosporioides가 높은 비율(比率)로 검출(檢出)되었으며, 감염율(感染率)이 높은 종자시료(種子試料)는 각각(各各) 최고 84% 및 28%의 감염율(感染率)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C.acutatum과 C.coccodes는 각각 1개의 종자 시료(試料)에서 1% 및 2%의 낮은 비율(比率)로 검출(檢出)되었다. 표준습지법(標準濕紙法)이 냉동습지법(冷凍濕紙法)이나 한천배지배양법(培地培養法)에 비하여 종자상의 탄저병균(炭疽病菌) 검출(檢出)에 효과적(效果的)이었다. C.dematium과 C. gloeosporioides의 종자내 감염부위(感染部位)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종피(種皮)뿐 아니라 종자내 깊숙이 배유(胚乳)와 자엽(子葉)에 까지 감염(感染)되어 있음이 확인되었으나 종피(種皮) 감염율(感染率)이 높았다. C.dematium과 C.gloeosporioides 감염종자(感染種子)를 한천배지와 살균토양에 옮겨 발아율과 유묘생육상황(幼苗生育狀況)을 조사한 결과, 감염종자(感染種子)는 종자부패(種子腐敗), 모잘록, 유묘고사(幼苗枯死) 및 자엽(子葉)과 하배축(下胚軸)의 변색(變色)을 초래하였다. 접종실험(接種實驗) 결과 C.acutatum은 고추의 적과(赤果)에 병원성(病原性)이 있었고 C.coccodes는 고추 적과(赤果)에 강한 병원성(病原性)이, 고추 잎에 약한 병원성(病原性)이 있었다. C.dematium은 고추 잎과 청과(靑果)에 강한 병원성(病原性)이 있었고, C.gloeosporioides 는 고추 잎과 청과(靑果) 및 적과(赤果)에 병원성이 있었다. 이들 4종의 종자전염성(種子傳染性) 탄저병균(炭疽病菌)의 고추 이외의 다른 작물(作物)에 대한 병원성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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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Pulsatilla koreana)의 수정현상(受精現象)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Fertilization of Pulsatilla koreana)

  • 이만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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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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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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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할미꽃을 인공수분(人工授粉)하여 수정현상(受精現象)과 개화(開花) 후(後) 난장치(卵裝置)형성이 완성된 자웅배우체(雌雄配偶體)의 부위별 크기를 조사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개화(開花) $3{\sim}4일(日)$ 후(後) 개(開諦)되는 화분(花粉)의 크기는 $26.5{\mu}m$이며 난장치(卵裝置)는 개화(開花) 2일(日) 후(後) 완성되는데 매조세포핵(媒助細胞核), 난핵(卵核) 및 난핵(極核)은 각각 10.0, 15.0, $32.5{\mu}m$이다. 2. 화분관(花粉管)은 수분(受粉) 10시간후(時間後) 주두(柱頭) 상(上)에서 발아(發芽)하기 시작하고 30시간후(時間後) 화주(花柱)의 하주(下部)를 통과하며 35 시간후(時間後)면 주공(珠孔)을 통하여 주심내로 진입(進入)한다. 3. 정핵(精核)은 수정(授粉) 40시간(時間) 후(後) 극핵(極核)에 진입(進入)하고 48시간(時間) 후(後)면 난세포(卵細胞)에 들어가 수정(受精)을 완료하는데 개체간(個體間) 차이가 있는 것 같다. 4. 수정(受精) 전후(前後)하여 난세포(卵細胞), 매조세포(媒助細胞), 난핵(極核)에 다핵(多核), 다인(多仁)이 형성되는 현상이 발견된다. 5. 원배(原胚)는 수분(授粉) 4일(日) 후(後) 형성(形成)되기 시작하며 $6{\sim}8일(日)$ 후(後)면 큰 구형(球形)으로 된다. 6.나자식물은 수정(受精) 후(後) 유리핵(遊離核)으로 분열하다가 자엽(子葉)이 되는데 할미꽃도 이러한 원시적 현상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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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소맥과 수입 소맥의 무기질 특성과 phytate 비교 (A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Minerals and Phytate between Korean and Imported Wheat Varieties)

  • 고봉경;임승택;이귀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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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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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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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소맥 고유의 무기질에 관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한국산 소맥 5품종과 외국산 소맥 3가지 품종의 회분함량과 밀가루 및 반죽의 색깔, 무기질 조성과 phytate 함량을 조사하였다. 한국산 밀 품종은 수입 소맥보다 회분 함량이 많으며 통밀의 회분 함량이 많을수록 밀가루의 회분 함량도 증가되었다. 또한 통밀의 회분 함량이 중가하면 밀가루의 적색도가 높아지며 따라서 백색도가 저하되는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다. 한국산 통밀의 무기질 조성은 Mg, Fe과 P 등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제분된 밀가루에서는 Fe의 함량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Fe은 통밀과 밀가루 모두에서 한국산 소맥에 월등히 많은 양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Fe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으며, 겨와 호분층 이외에 배유에도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제분된 뒤에도 Fe은 밀가루에서 많은 양 검출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무기질의 흡수를 제해하는 phytate는 한국산 소맥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많은 양 함유되어 있었으나, 제분된 밀가루에서는 함량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밀가루와 통밀의 phytate 함량간에 유의적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아 많은 양의 phytate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통밀의 phytate 함량과 통밀의 P 함량간에는 유의적 상관관계가 확인되며 밀가루의 phytate 함량과 밀가루의 P의 함량간에도 유의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어 한국산 소맥의 P는 phytate 내에 존재하는 P가 상당부분 차지하며, phytate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많은 양의 P도 제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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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조생 고품질 내냉성 "황금보라" (A New Early Maturity, High Grain Quality and Cold tolerance Rice Cultivar, "Hwangkeumbora")

  • 남정권;김기영;고종철;하기용;정진일;신문식;김보경;백만기;강현중;김영두;노광일;백소현;신운철;신서호;고재권;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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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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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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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황금보라"는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에서 2006년도에 육성한 조생 고품질 내냉성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황금보라의 출수기는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7월 29일로 오대벼보다 1일 빠른 조생종이다. 2. 주당수수는 오대벼와 같고 수당립수는 많으며 등숙비율은 다소 높으나 현미천립중은 오대벼보다 가벼운 편이다. 3. 위조현상 및 불시출수는 없고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으나 수발아는 오대벼보다 잘되는 편이다. 유묘기 내냉성은 오대벼와 비슷하며 임실율이 높은 내냉성 품종이다. 4. 잎도열병에 중정도 저항성 반응을 보이며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 등 바이러스병에는 약하다. 5. 쌀의 투명도가 양호하며 외관품위는 오대벼보다 좋다. 아밀로스 함량 및 단백질 함량은 오대벼보다 낮으며 밥맛이 양호하고 도정특성이 오대벼보다 높다. 6. 쌀수량이 5.37 MT/ha로 오대벼 보다 6% 증수되었다.

벼 중만생 복합내병 직파적응성 "동진2호" (A New Medium-late Maturity Rice Cultivar, "Dongjin2" with Direct Seeding Adaptability and Multiple Disease Resistances)

  • 김보경;고종철;백만기;남정권;하기용;김기영;이재길;고재권;백소현;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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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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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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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동진 2호" 품종은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에서 2005년도에 육성한 중만생 복합내병성 직파적응성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담수직파와 건답직파에서 8월 16일, 8월 21일로 주안벼보다 3~5일 늦으며, 호남평야지 및 영남평야지 보통기 보비 이앙재배에서는 평균 출수기가 8월 13일로 남평벼보다 3일정도 빠른 중만생종이다. 2. 간장은 70 cm로 남평벼 보다 8 cm 작고 이앙재배에서 주당수수는 남평벼와 같고 수당립수는 많다. 등숙비율은 다소 떨어지고 현미천립중은 24.2 g으로 중립종에 속한다. 3. 도열병에는 중강,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하나 기타 바이러스병이나 멸구 및 매미충류에는 약한 반응을 보였다. 4. 수발아 및 냉수처리 임실율은 남평벼와 비슷하거나 같았으며 냉수시 출수는 3일 지연되었다. 5. 쌀수량은 담수직파에서 571 kg/10a으로 주안벼보다 12%, 건답직파에서 539 kg/10a 으로 7% 증수되었으며 평야지 이앙재배에서는 574 kg/10a으로 6% 증수하였다. 6. 쌀은 심복백이 거의 없으며 투명도는 남평벼 수준으로 맑고 투명하다. 단백질 함량은 남평벼 보다 낮고 제현율과 도정율은 높았다. 7. 동진2호는 충남 이남 평야지(충남, 전남북, 경남북) 이앙재배 및 담수직파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벼 조생 고품질 내냉성 "보석" (A New Early Maturity, High Grain Quality and Cold Tolerance Rice Cultivar "Boseog")

  • 남정권;김기영;정진일;신문식;김보경;하기용;고종철;강현중;신운철;모영준;고재권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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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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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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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보석"은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2008년도에 육성한 조생 고품질 내냉성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7월 29일, 남부중산간지에서는 7월 26일로 오대벼보다 3일정도 빠른 조생종이다. 2. 오대벼에 해 주당수수와 수당립수는 많고, 등숙비율은 다소 높으나 현미천립중은 오대벼보다 가벼운 편이다. 3. 위조현상은 없고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고 수발아는 오대벼 보다 잘되는 편이다. 유묘기 내냉성은 오대벼와 비슷하나 내염성은 임실율이 높은 품종이다. 4. "보석"은 도열병에 강한 반응을 보이나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K_1{\sim}K_3$) 및 충에 약한 반응을 보였다. 5. "보석" 쌀은 심복백이 거의 없고 투명하며 외관 품위가 오대벼보다 양호하다. 6. 쌀수량은 5.03 MT/ha로 오대벼와 비슷하였다.

단간 내도복 메조 '단아메' (Short Culm, Lodging Tolerance, Non-glutinous Foxtail millet (Setaria italica Beauv.) Variety 'Daname')

  • 고지연;송석보;최명은;곽도연;김정인;박장환;최지명;우관식;정태욱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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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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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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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조 '단아메'는 유전자원센터에서 분양 받은 IT252182을 기본 집단으로 하여 분리육종법을 통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14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출수기는 표준품종인 '황금조'보다 보통기 재배에서는 5일 정도 늦으나 중만생종 '삼다찰'에 비하면 15일 이상 출수차이가 나므로 조생종에 속하고 생육일수는 100일 정도이다. 간장은 97cm로 '황금조'에 비해 20cm정도 짧은 단간형 품종으로, 도복에 강한 특성을 나타낸다. 이삭은 원통형이며 아래로 처지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종실색은 주황색이고, 낟알은 노란색이며, 조곡 천립중 2.95g, 현곡 천립중 2.86g으로 '황금조'에 비하여 약간 무거운 편이다. 배유의 아밀로스 함량은 21.6%로 메조에 해당하며, 날알의 단백질함량이 8.0%로 황금조에 비해 낮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량은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재배 평균 $3.81t\;ha^{-1}$로서 표준품종 황금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조 '단아메'의 적정 혼반비율 구명을 위하여 '단아메' 첨가량을 10%, 20%, 30% 첨가 및 '단아메' 100%, '일품벼' 100%로 취반한 밥의 경점도비 및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 항산화활성은 현저히 증가하고, 경점도비의 차이는 '일품벼' 100% 취반 시와 차이가 없었던 '단아메' 10% 첨가시로 판단되었다.

벼 조생 고품질 내냉성 품종 "신운봉1호" (A Early Maturity, High Grain Quality and Cold Tolerance Rice Cultivar "Sinunbong 1")

  • 김기영;남정권;정진일;고재권;김보경;신문식;하기용;고종철;백만기;김영두;노광일;김우재;박현수;강현중;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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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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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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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운봉 1호'는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에서 2005년도 에 육성한 조생 고품질 내냉성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운봉 1호'의 출수기는 보통기 표준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7월 30일로 '오대벼'보다 1일 늦은 조생종이다. 2. 주당수수와 수당립수는 '오대벼'보다 많고 등숙비율은 다소 떨어지고 현미천립중은 가벼운 편이다. 3. 위조현상 및 불시출수는 없고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으나 수발아는 '오대벼'보다 잘되는 편이다 유묘기 내냉성은 '오대벼'와 비슷하며 임실율이 높은 내냉성 품종이다. 4. 잎도열병에 강한 반응을 보이며 잎도열병 병반면적율은'남평벼'보다 낮고 친화성 균주수가 적어 내구저항성은 '남평벼'보다 강하다. 5. 쌀의 투명도가 양호하며 외관품위는 '오대벼'보다 좋다. 알카리붕괴도 및 아밀로스 함량은 '오대벼'와 비슷하나 단백질 함량이 낮으며 밥맛이 양호하다 도정특성은 '오대벼'와 비슷하며 백미완전적립률은 85.6%로 높다. 6. 쌀수량이 5.46 MT/ha로 '오대벼'보다 4% 증수되었다.

배유 돌연변이처리로 개발된 연질미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pasting properties of rice starches from soft rice varieties developed by endosperm mutation breeding)

  • 김재숙;노준희;신말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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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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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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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건식제분 쌀가루를 제조하기 위해 MNU로 돌연변이 처리하여 육종한 한가루와 신길의 가공적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쌀의 80%를 차지하는 전분의 이화학적, 형태적 및 호화특성을 일반벼인 추청과 설갱 전분과 비교하였다. 신길전분의 아밀로스 함량은 27.1%로 나머지 쌀 전분은 16.5-19.5%이었다. 물결합능력과 팽윤력은 한가루 전분이 가장 높았고 전분입자의 크기($d_{50}$)도 가장 컸다. 전분입자의 형태는 설갱, 한가루, 신길전분의 전분입자 형태는 일부 한 면이 둥근 입자가 다면체 입자와 혼합되어 있었다. X-선 회절도에 의한 결정형은 모두 A형이었으며 호화개시온도는 신길전분이 $92.1^{\circ}C$로 가장 높고 한가루와 신길전분 호화액의 피크, 최저 및 최종점도가 추청과 설갱 전분보다 낮았다. 한가루 전분은 breakdown점도가 가장 컸으며 total setback점도는 가장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연질미 쌀가루의 전분 특성은 품종에 따라 다름을 확인하여 품종 별 쌀가루 특성과 가공성을 연구하여 전분과의 상관성을 비교해야 될 것이다.

다수성, 고품질 찰성 쌀보리 '누리찰' 개발 및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Development of the Naked Waxy Barley (Hordeum vulgare L.) Cultivar 'Nulichal' with High Yield and Good Quality)

  • 이미자;김양길;최진경;최인덕;강현중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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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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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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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신품종 '누리찰'은 찰성 쌀보리 신품종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3개 지역에서 답리작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답리작 적응성이 높으며,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7-16% 증가된 보리밥 특성이 좋은 계통임이 입증되었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답리작에서 새찰쌀보리보다 각각 1일 늦었다. 간장은 82 cm로 중장간, 수장 4.0 cm, $m^2$당 수수는 774개로 새찰쌀보리와 많았으며 천립중은 25.0 g으로 새찰쌀보리보다 가벼웠고 도복에 강하고 보리호위축병에 저항성을 보였다. 단백질 함량은 새찰쌀보리보다 적었고, ${\beta}-glucan$, 전분, 아밀로스 함량은 새찰쌀보리와 비슷하였다. 흡수율은 비슷하였고 퍼짐성은 다소 높았다. 호화특성은 최고점도가 높고 치반점도가 낮았으며, 보리밥 물성은 경도, 탄력성, 저작성이 새찰쌀보리보다 낮아 보리밥이 다소 부드러운 특성을 보였다. 평균수량성은 답리작에서 4.00 MT/ha로 새찰쌀보리보다 10%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