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ployment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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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클럽의 현황 및 정책과제: 노인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Current Status and Policy Issues of Senior Clubs: With Focus on Senior Employment Programs)

  • 원영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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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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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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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시니어클럽의 현황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노인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시니어 클럽의 정책과제를 모색함에 있다. 시니어클럽의 현황에서 법적 근거, 조직, 사업 유형, 재원, 사업 성과, 그리고 운영상 어려움(낮은 수익 산출, 높은 노동 강도와 저임금, 부족한 예산 지원, 사업수행의 법적 근거 미약)에 대해 살펴 보았다. 향후 시니어클럽의 정책과제로 1) 시니어클럽의 역할 정립(지역노인일자리사업의 거점, 지역특성에 적합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주체, 노인인식 증진 및 노인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변화의 구심체), 2)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욕구반영 및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일자리사업 교육의 내실화, 실무자의 근무여건 향상, 민·관 지원연계 및 파트너십 구축), 3)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법 제·개정 등을 제시하였다.

장애인 직업 유지 기간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that affect the working conditions of the disabled for the duration of employment: Comparison between regular and temporary workers)

  • 현다경;임옥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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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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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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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장애인이 일자리를 얻는데 있어서 큰 장벽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기능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개인의 자아성취감 획득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립생활을 확립시키는데 있어 장애인에게 직업은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취업한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직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들이 직업을 유지하는데 있어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에 따라 업무 지속성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장애인 직업유지에 있어 상용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기간 설정여부가 직업유지 기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2019)에서 실시한 2019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 1차 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상용근로자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12개월 이상 직업유지가 높게 나타나고, 일용근로자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는 근로자가 12개월 이상 직업유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직종으로 장애인들에게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는 다양한 직종 및 직무개발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며, 일용근로자들이 근무한 소규모 기업의 장애인 취업 증가는 기업의 규모에 영향을 받고 있는 고용부담금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장애인 직업 계약기간의 설정유무가 장애인들의 직업유지에 있어 유의미한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령장애인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Factors Affecting Satisfaction with the Life of Elderly with Disabilities)

  • 서지혜;나운환;정다찬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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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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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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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령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16년 실시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PSED)로부터 수집된 2차웨이브 1차년도 원자료(raw data) 자료를 이용하여 만50세 이상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고령장애인을 장애 발생 시기를 기준으로 고령화된 장애인과 노인성장애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삶의 만족도 영향 요인은 고령화된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에게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공통요인으로는 취업인식, 장애인식, 행복정도,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나타났고,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정도는 고령화된 장애인에게만 영향을 주었으며 취업여부 변수는 노인성 장애인에게만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삶의 질 향상 서비스 개발에서 취업과 장애에 대한 인식 향상 고려, 고령장애인의 경제적 문제 해결, 고용 문제와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집단별 접근 등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청년취업자의 노동이동 및 고용형태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Youth Employee's Labor Mobility and Employment Status Transition)

  • 반정호;김경희;김경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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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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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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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청년패널 자료(2002-2003)를 활용하여 청년취업자의 노동이동 및 고용형태 전환의 실태를 파악하고 고용형태의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분석 결과 및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취업자의 비정규직 고용은 약간의 감소를 보이지만, 같은 기간 취업청년계층이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이나 실업(혹은 비경제활동인구)으로 대거 전환되는 된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청년계층의 고용이 매우 불안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여성이나 저학력자의 비정규직 고용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실업이나 비경제활동 인구로 전환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계층의 고용안정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차별적인 정책이 요구된다. 둘째, 청년계층의 구직활동이 공식적인 경로에 의해 이루어진 경우나 직장에서 배치된 직무가 적절할수록 비정규직 함정에 빠질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를 보여주어, 청년계층에 대한 취업의 경로를 공식화하고 청년계층의 교육이나 기능(기술)수준에 적합한 직무배치를 통해 고용의 질적인 수준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규모가 큰 대기업일수록 비정규직 함정에 빠지게 될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최근 청년계층의 대기업 정규직 채용이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할 때, 오히려 소규모 사업체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계층의 입직을 증가시키는 방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청년취업자의 직장형태가 정부관련 기관일수록 비정규직 함정에 빠질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제한적인 연구기간으로 인해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의 청년실업정책이 공공근로나 인턴제와 같은 비정규직 고용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현행 청년실업 정책은 청년계층으로 하여금 안정된 직업경력을 확보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을 촉진시키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고용정책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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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교급식소 조리종사원의 고용형태에 따른 근무환경 및 직업만족도 연구 (The Working Conditions and Job Satisfaction of the School Cafeteria Employees according to their Employment Type in Chonbuk, South Korea)

  • 노정옥;최선아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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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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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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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working conditions and job satisfaction of school cafeteria, according to their employment type in Chonbuk, South Kore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401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cafeteria employees. The data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regular and irregular employees. These factors were: previous work experience (p<.001), type of school (p<.001), the style of foodservice at a school (p<.001), the type of foodservice system (p<.05), and the number of meals served each day (p<.001). The working conditions for regular and irregular employe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regard to several factors: these were union membership (p<.01), how they were paid (p<.05), their total working hours (p<.01), and difficulty of using their holidays (p<.01). Approximately 80.5% of the subjects were dissatisfied with the working conditions after the introduction of countermeasures for irregular employees. Results indicated that the average employee job satisfaction level was 2.53, but that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when comparing regular and irregular employees. The item employees were most satisfied with was having responsibility over meals for young students (3.37). They were least satisfied with their salary (2.00). An interesting issue for future study would be to determine the factors that could improve job satisfaction whilst satisfying the employees' needs which in turn would improve the quality of foodservice.

전국 보건소 비정규직 방문간호사의 고용형태별 직무실태 비교 (Comparison of Working Conditions among Non-regular Visiting Nurses in Public Health Centers based on Their Employment Types)

  • 김희걸;이연숙;장숙랑;김광병;진영란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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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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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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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orking conditions including job stress among visiting nurses in public health centers in Korea. Methods: An social network based mobile survey was conducted in May 2017 (N=936, response rate: 47.0%). Results: The visiting nurses in this study had their average total career as a nurse is 13.7 years. The 68.3% of them were employed in an indefinite term, 17.0% were hired in a fixed term, and 11.0% came from outsourcing. They responded as high job-stress level including inadequate compensation (71.22/100) and job demands (71.91/100). They experienced down-talk (63.4%), swearwords (32.9%), being made a dirty face (39.9%), sexual jokes (30.8%), or being likened or evaluated with their appearance sexually (14.3%). Among the causes of job related conflicts and discrimination, deprived salary level was the most frequent reason (83.4%). The conflicts and discrimination were incurred by government officers (52.4%).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verall job stress, emotional labor, organizational commitment, violence, and discrimination experience based on their employment types. Conclusion: The differences in working conditions among the non-regular nurses were trivial, and their overall working conditions were poor. It is necessary to improve non-regular nurses' working conditions in order to make up the limitations of the Korean healthcare system which is centered on hospitals.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의 특성과 분포: 물리적 근로환경을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of Teleworkable Jobs Based on Physical Working Conditions)

  • 최성웅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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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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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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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다. 본 논문은 물리적 근로환경에 따라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 및 산업군을 분류하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와 그 지역적 분포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근로환경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일자리의 업무 환경과 특성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일자리 중 35%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며, 그 비율이 낮은 직종일수록 임금 수준이 낮고 종사상 지위가 불안정한 근로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또한 고용이 제조업에 집중된 지역은 그 산업구조와 업무 특성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의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난다.

데이터마이닝을 이용한 유치치아우식증 관련요인 분석 (Effect of Mothers' Oral Health Knowledge and Behaviour on Dental Caries in Their Preschool Children)

  • 김진수;김효진;전홍석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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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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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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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order to investigate correlation between mother's dental ca re for her children and their dental caries, this study was conducted wi th the dental examination record of 365 children who showed the same number of questionnaires with those examined for dental conditions and questionnaires written by mothers among children between three and six years of age and their mothers in Yeoncheon, Gyeonggi province in June 2004 to estimate frequency and percentage of general properties of subjects and mother's oral health care behaviors for her children by research items, to carry out cross-tabulation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following Chi-square distribution for the presence of dental caries in deciduous teeth and oral health care behaviors, and to use decision tree analysis among data mining techniques for thos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dental caries in deciduous teeth, and drew the following conclusions. 1. For mother's oral health care behaviors and attitudes for her children, 225 mothers(61.6%) confirmed their children's teeth-brushing; 278(76.2%) used no fluorine; and 286(78.6%) observed their children's teeth, 322 mothers(88.2%) instructed their children in teeth-brushing while 268 (73.4%) provided dental care, 232 mothers(63.7%) treated their children's cavity; 290(79.4%) believed that their children had good dental conditions; and 294(80.5%) answered that they began to provide their children with dental care in deciduous teeth. 2. As for the presence of dental caries in deciduous teeth and dental health care behavior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employment, confirmation after teeth-brushing, teeth observation, instruction in time for teeth-brushing, use of fluorine, cavity treatment, time for dental care, and perception of dental conditions(p<0.05). 3. As for correlation between dental caries in deciduous teeth and oral health care behaviors, mothers who worked, who believed that their children didn't have good dental condition, and who thought that it was necessary to begin to provide dental care in permanent teeth were found to get their children to suffer from dental caries in deciduous teeth. Besides, those who failed to confirm teeth-brushing, who used no fluorine, and who failed to observe teeth and gave no instruction in time for teeth-brushing were shown to get their children to suffer from dental caries in deciduous teeth. 4. Variables to determine the presence of dental caries in deciduous teeth were classified by cavity treatment, mother's employment, time for dental care, and observation of children's teeth. The first node to determine the presence of dental caries in deciduous teeth was found to be cavity treatment; the next criteria for classification after cavity treatment were shown to be mother's employment and time for dental care. In case of children with no cavity, they were found to be mother's employment and teeth ob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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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대졸 청년여성의 지역노동시장 경험연구: 노동이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gional Labor Market Experiences of Young Women in Jeollanam-do Province: Focusing on the Labor Mobility)

  • 전명숙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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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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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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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남지역 대졸 청년여성의 지역노동시장 경험에 대한 세분화된 연구를 통해 청년여성의 지역노동시장정착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구체적인 사례연구가 부족했던 전라남도 대졸 청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노동시장에서의 노동이동경험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청년여성들의 노동이동을 경력내 이동과 경력간 이동으로 구분하여 노동이동의 원인을 확인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지역노동시장에 진입은 하였으나 평생경력을 찾지 못한 채 산업과 업종을 변경하면서 일자리를 탐색하는 경력간 이동이 경력내 이동 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노동이동 원인은 취업준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고용조건 및 환경요인으로 구분하였는데 경력간 이동은 경력내 이동에 비해 보다 더 다양한 요인들을 포함했다. 특히 경력간 이동에서는 취업준비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노동이동의 원인으로 부각되었다. 한편 경력내 이동의 경우 고용기간 만료 등 고용여건 때문에 이직을 하게 되나 이직은 본인들의 기존경력이 유지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경력내 이동유형의 사례에서는 경력유지에 대한 강한 욕구가 나타났으며 동시에 지역이동의 가능성 역시 높게 나타났다. 사례연구에 기반하여 본 연구에서는 경력매치를 위한 체계적인 진로지도체계 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경력개발지원을 위한 경력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정책적 과제로 제안하였다.

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이 취업률에 미치는 영향: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Influence of Capstone Design & Field Training on Employment Rate: Focused on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LINC))

  • 박남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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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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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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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부분의 대학은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산헙혁력선도대학(LINC)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학생들의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대학의 경우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사활을 걸고 있다. 취업률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학설립유형과 대학소재지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취·창업역량강화를 위하여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및 기관과 연계한 PBL(Problem Based Learning) 컨셉이 반영된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상시 운용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산헙혁력선도대학(LINC)을 중심으로 효과성 검증에 관한 연구는 수행되었으나, 공시지표를 기반으로 취업률에 미치는 요인으로서 대학요인, 창업교육·지원, 산학연계교육 요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종단연구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취업률에 미치는 요인으로 대학요인, 창업교육·지원, 산학연계교육에 대하여 최근까지 공개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학공시지표를 기반으로 조건을 만족시키는 116개 대학을 대상으로 51개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참여대학과 64개의 비참여대학 집단간 차이분석을 하였다. 또한 공시지표의 한계로 인하여, 참여 학생의 중복참여에 대한 이력 정보가 없는 점을 고려하여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역량강화를 통한 취업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노출효과(Exposure Effect)이론을 기반으로 종단적 인과관계 분석을 통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창업교육·지원 및 산학연계교육 프로그램은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단적 인과관계 분석결과 기존 대학요인으로 수도권대학이 비수도권대학보다 여전히 취업률이 높으며, 사립대학이 국립대학보다 취업률이 높은 것을 재확인하였다.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창업강좌 이수자수, 캡스톤디자인 이수자수, 캡스톤디자인 지급액, 전담교직원수는 취업률에 연도별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현장실습은 연도별로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장기간 노출이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대학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는 비수도권, 국·공립대의 한계를 극복해야만 함을 재확인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창업강좌 참여를 통하여 기업가정신의 강화와 PBL(Problem Based Learning) 컨셉이 강화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 및 확신이 중요하며,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학사제도 및 조직의 재정비를 통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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