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ectrolyzed reduce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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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를 이용한 들깻잎 중 Salmonella Typhimurium과 Staphylococcus aureus의 저감화 효과 분석 (Evaluation of the Bactericidal Activity of Electrolyzed Water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and Staphylococcus aureus on Perilla Leaves)

  • 김세리;류경열;이명희;정찬식;윤요한;심현보;김주희;김병석;유순영;김두호;윤종철;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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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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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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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들깻잎에 존재하는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전해수의 저감효과를 분석하고 전해수로의 유기물의 유입과 들깻잎과 전해수의 비율이 전해수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들깻잎에 S. Typhimurium과 S. aureus을 7.0 $log_{10}CFU/g$ 정도로 접종 한 후 25, 50, 75, 100 ppm에서 1, 3, 5분 동안 각각 처리하여 시간과 농도에 따른 전해수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유기물이 전해수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전해수에 첨가한 유기물 농도는 150, 300, 450, 600 ${\mu}g/L$ 수준이었고, 들깻잎과 전해수의 처리비율은 1:10, 1:25, 1:50이었다. 그 결과, S. Typhimurium과 S. aureus 모두 유효 염소 농도가 증가할수록 미생물 저감효과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p<0.05) 두 균주 모두 100 ppm 처리에서 25 ppm 처리에서 보다 전해수의 저감효과가 약 0.7 $log_{10}CFU/g$ 정도 높게 나타났다(p<0.05). 하지만 처리 시간에 따른 효과는 없었다(p>0.05). 또한 전해수 중 유기물 함량이 증가할수록 S. Typhimurium과 S. aureus의 제어효과는 감소하였다(p<0.05). 유기물 600 ${\mu}g/L$ 첨가시 유기물 첨가를 하지 않았을 때에 비하여 S. Typhimurium은 1.10 $log_{10}CFU/g$, S. aureus는 0.8 $log_{10}CFU/g$의 전해수 효과가 감소하였다. 들깻잎과 전해수의 처리비율은 1:10으로 처리하였을 때 미생물 저감효과는 S. Typhimurium 0.57 $log_{10}CFU/g$, S. aureus 0.79 $log_{10}CFU/g$로 전해수에 의한 미생물저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들깻잎에서 S. Typhimurium과 S. aureus의 효과적인 제어를 위해서는 전해수 처리전에 물 세척을 통하여 흙과 먼지를 제거하고 전해수 농도 100 ppm에서 1분 이상 처리해야한다. 또한 들깻잎과 전해수 비율은 1:25 이상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시마 Single Cell Detritus(SCD)를 첨가한 기능성 빵의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Bread with Sea Tangle Single Cell Detritus (SCD))

  • 방상진;최승화;신일식;김상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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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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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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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다시마를 Vibrio sp.로 분해하여 제조한 SCD로 기능성 빵을 만들기 위하여 mixture design을 이용한 원료의 최적 배합 비율을 구하였다. 다시마 SCD 빵의 max weight, strength, hardness 및 비용적의 값은 밀가루와 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반면, SCD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밀가루와 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SCD의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발효팽창력의 값은 증가하였다. 밀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SCD의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SCD 빵의 L(명도) 값과 b(황색도) 값은 증가하였으며, 밀가루와 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SCD의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다시마 SCD 빵의 a(적색도) 값은 감소하였다. ANOVA 분석에 의한 다시마 SCD 빵의 max weight, strength, hardness, 비용적, 색도 b(황색도) 값 및 수분흡착력은 linear model이 결정되었으며, distance, 발효팽창력, 색도 L(명도) 및 a(적색도) 값은 nonlinear model(quadratic model)이 선정되었다. Constraint coefficient 값의 분석 결과 SCD는 SCD 빵의 texture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물은 발효팽창력, 비용적 및 수분흡착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밀가루는 SCD 빵의 색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Distance에서는 flour-SCD 및 water-SCD 상호작용이 있었으며, 발효팽창력에서는 flour-SCD 상호작용이 있었다. 또한 SCD 빵 색도의 L(명도)에서는 flour-SCD의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a (적색도)에서는 flour-SCD 및 water-SCD 상호작용이 있었다. Mixture(modified distance) design에 의해 결정된 다시마 SCD 빵의 밀가루, 물 및 SCD의 최적 배합비율은 각각 48.25, 30.89 및 3.86%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전해수로 처리한 SCD 빵은 시중제품보다 모든 면에서 품질이 낮았으나, 전해수 처리 SCD 빵은 대조구(전해수 미처리)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전해수로 처리된 SCD 빵의 맛, 조직감 및 향을 개선한다면 SCD의 산업화가 가능할거라 판단된다.

강산성차아염소산수와 초음파를 병용처리한 조미오징어 반가공품의 미생물 오염도 저감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Reduc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on Daruma by Combination Treatment of Strong Acidic Hypochlorous Water and Ultrasonic Waves)

  • 정원희;고준수;신일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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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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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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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강산성차아염소산수(SAHW)와 초음파(UW)를 병용한 조미오징어 반가공품의 미생물 오염도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SAHW의 유효염소농도는 $69.67{\pm}0.58ppm$, ORP는 $1071.33{\pm}4.16mV$, pH는 $2.79{\pm}0.05$이었다. 오징어 반가공품을 중량대비 20배의 SHS에 120분간 침지하였을 때 일반세균은 1.49 log CFU/g, 황색포도상구균은 1.32 log CFU/g 감소하였으며, 대장균은 검출한계 이하로 감소하였다. 오징어 반가공품 중량대비 10배의 SAHW에 120분간 침지한 경우, 일반세균은 2.69 log CFU/g, 황색포도상구균은 1.74 log CFU/g 감소하였으며, 20배의 SAHW에 120분간 침지한 경우, 일반세균은 3.62 log lCFU/g, 황색포도상구균은 3.22 log CFU/g 감소하였으며,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아 SAHW가 같은 유효염소농도의 SHS보다 살균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SAHW 단독 처리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미생물 저감효과를 얻을 수 없었기에 조미오징어 반가공품을 SAEW에 1차 침지 처리한 후, SAHW에 2차 침지 처리한 결과, 오징어 반가공품 중량 대비 20배의 SAEW로 60분 처리한 후, SAHW로 처리하였을 때는 중량대비 10배, 120분 처리, 중량대비 20배, 90분 처리로 일반세균수는 약 4.0 log CFU/g, 황색포도상구균은 규제치(log 2.0 CFU/g 이하)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초음파 세정기에 오징어 반가공품과 중량대비 20배의 TW, SHS, SAHW를 각각 넣어 UW 처리한 후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SAHW로 60분간 처리하였을 때 일반세균은 검출한계(< 1.00 log CFU/g)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황색포도상구균은 규제치 이하로 감소하여 가장 좋은 저감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장균의 경우, SAHW 10분간 처리로도 검출한계 이하로 감소하여 SAHW와 UW의 병용이 조미오징어 반가공품 미생물 저감화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수평요동이 증발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Evaporation of Liquid Hydrogen Tank Related to Horizontal Sinewave)

  • 오승준;권준영;윤정환
    •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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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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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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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ecently, a study on alternative and renewable energy is being conducted due to energy depletion and environmental problems. In particular, a hydrogen has the advantage of converting and storing the remaining energy into water-electrolyzed hydrogen through renewable energy generation. In general, due to reasons such as insulation problems, a study on high-pressure hydrogen storage tanks and related parts has recently been conducted. However, in the case of liquid hydrogen, the volume can be reduced by about 800 times or more compared to high-pressure hydrogen gas, so the study on this is needed as a technology that can increase energy density. In this study, the evaporation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under fixed heat flux conditions for liquid hydrogen storage tanks and the change in thermal stratification according to sloshing was analyzed. The heat flux condition was fixed at 250 W/m2 and the horizontal resonance frequency of the primary mode was applied to the storage tank.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thermal stratification phenomenon decreased compared to the case where the slashing was not present due to forced convection when the slashing was present.

살균소독수로 세척한 후 냉풍건조한 꽁치과메기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wamegi (Semi-dried Coloabis saira) During Cold Air Drying after Washing with Various Washing Solutions)

  • 강상모;이원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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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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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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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꽁치를 냉풍건조방법으로 생산한 과메기의 성분 변화와 세척수 처리에 따른 미생물 제어효과를 조사하였다. 건조를 하기 전 시료의 수분 함량은 56.62%였으나 초기 수분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완만해지는 결과를 보였다. 건조 처리 전의 과메기의 색도차는 42.40이었으나 온도와 건조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색도차의 값이 감소하였다. 건조를 하지 않은 대조구의 TBA 값은 0.219였고, 모든 온도 조건에서 건조가 진행될수록 산패도가 증가하였다. 과메기의 구성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25^{\circ}C$에서 36시간을 건조시킨 처리구에서 총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40^{\circ}C$에서 12시간을 건조시킨 처리구가 총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낮았다. 건조온도와 시간에 따른 과메기의 지방산 분석 결과, 주요 지방산은 14:0, 16:0, 18:1 등이 각각 18.15~20.96%, 28.06~32.51%, 17.06~19.81%로 분포하였다. Chlorine dioxide 100 ppm에서 60초 동안 세척한 구에서 미생물제어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과메기의 위해미생물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sp.와 Pseudomonas putida 로 두 균주가 조사되었다.

팽이버섯 재배 농가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오염과 성장억제를 위한 관리기술 효과 (Effect of control measures on the contamination and growth inhibition of Listeria monocytogenes in Flammulina velutipes)

  • 이하경;전지혜;이지수;윤서영;김원영;윤기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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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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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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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팽이버섯에서 권지로 L. monocytogenes의 교차오염 가능성과 권지의 세척·소독과정에서 SAEW와 UVC-W-LED 방수 모듈 병합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팽이버섯의 부위별 L. monocytogenes의 생장과 포장 전 팽이버섯에서 L. monocytogenes를 저감화 할 수 있는 UVC-LED 조사 처리하여 효과를 분석하였다. 오염된 권지를 소독하기 위하여 SAEW와 UVC-W-LED를 병합처리 했을 때 L. monocytogenes의 오염도를 최대 99.9% 이상 저감화시켜 권지의 세척·소독에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오염된 권지의 L. monocytogenes가 팽이버섯에 전이되어 권지 표면을 주기적으로 세척·소독 작업이 필요하다. 팽이버섯의 유통 온도인 2℃에서 60일, 10℃ 저장 시 10일 저장기간 동안 팽이버섯 부위에 상관없이 L. monocytogenes 모두 3 log CFU/g 이상 성장함을 확인하였으며 아랫부분에서 성장이 더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팽이버섯에 오염된 L. monocytogenes의 초기 오염도가 2.76 log CFU/g였을 때 UVC-LED 3분 조사 후 0.47 log CFU/g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UVC-LED 조사 처리는 초기 오염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어 실제 팽이버섯에 L. monocytogenes의 초기 오염도를 2 log CFU/g 이하로 낮게 오염시켰을 때 저감화 효과는 0.81 log CFU/g으로 두 배 증가하였다. 그러나 UVC-LED가 표면 살균 효과만 있고 UVC-LED를 조사한 팽이버섯에서도 L. monocytogenes의 증식이 완전 억제되는 것은 아니므로 포장방법 개선 등과 같은 추가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앞으로, 팽이버섯 재배 농장에서도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팽이버섯이 국내·외로 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해조류 매생이(Capsosiphon fulvescens)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과산화수소의 활용 (Application of Hydrogen Peroxide on the Bacterial Control of Seaweed, Capsosiphon fulvescens (Mesaengi))

  • 김두운;김미정;신태선;김선재;정복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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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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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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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Bacillus subtilis subsp. subtilis는 녹조류인 매생이에서 분리되는 총 생균주 중에서 90%를 차지하고 있다. Bacillus subtilis subsp. subtilis에 대한 항미생물 활성을 50 ppm 수준에서 과산화수소와 NaOCl의 각각의 처리가 전해수 (50 ppm) 보다 유의적 수준에서 높았다. 매생이를 50 ppm의 과산화수소, NaOCl 그리고 전해수로 처리한 후 $4^{\circ}C$에서 30일간 일반포장 또는 진공포장에 의한 저장실험 후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과산화수소와 NaOCl를 처리시에는 초기 균수보다 $1.8{\pm}0.4$ log cfu/g 감소함을 보였고 전해수를 처리시에는 $1.7{\pm}0.5$ log cfu/g의 감소를 보였으며, 포장방법에 의한 총균수의 감소에는 영향이 없었다. 매생이를 50ppm의 과산화수수 NaOCl 그리고 전해수에 처리한 후 $4^{\circ}C$에서 20일간 저장실험 후 조직감 (경도)를 측정한 결과, 과산화수소와 NaOCl를 처리시에는 초기 경도 ($7.9{\times}10^6dyne/cm^2$)보다 $1.6{\pm}0.1$배 감소하였으나, 전해수 처리는 $2.1{\pm}0.1$배의 경도의 감소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Bacillus subtilis subsp. subtilis 균주가 일반포장과 진공 포장된 제품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매생이의 장기 저온 저장 시 중요 관리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제어하는데 과산화수소와 NaOCl이 전해수보다 효율성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