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lementation of the elective curriculum in academic high school. Elective curriculum of the high school seems to take more important status than that in the 6th national curriculum. The number of elective subjects of the high school increased from 60 different subjects for the 6th national curriculum to 79 different subjects for the 7th national curriculum. In addition, students can make their own courses and have a right to choose the subjects. In order to ascertain how elective subjects are being implemented and whether students can choose the subjects they wish to learn, this study conducted a national survey. The results of this survey are as follows. Despite the emphasis of the 7th national curriculum on the elective subjects in academic high schools, the curriculum implementation of elective subjects seems to be unacceptable. In most schools, only two typical courses such as humanities/social sciences and natural sciences courses are being offered for students as elective courses, and the scope of elective subjects students can choose appears very narrow. That's why we need to do research in order to improve implementation of elective subjects.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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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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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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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s on the understanding and academic achievement in general chemistry according to chemical grades in high school and College Scholatic Ability Test. We investigat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completed subjects in high school and the elective subjects in the Test, degree of understanding of the general chemistry according to the subjects completed in high school, and the effect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general chemistry by dint of the chemical grades in high school and the Test, etc. By the results of the student's perception survey, most of the students choose Chemistry I at the Test. It was found that the understanding of general chemistry was greatly affected by the chemical elective subjects of high school. Chemical grades in high school and the Test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academic achievement of general chemistry.
이 연구는 제7차 선택중심 고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과 학교사와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경험한 127명의 고등학교 과학교사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763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 과, 과학과 선택과목의 제시 방법은 인문과정의 경우 택일방식과 집단선택 방식이 많았고, 자연과정의 경우 택 일방식과 자유선택 방식이 많았다. 즉,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택권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선택중심 교육과정 에 대한 과학교사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고, 특히 지구과학 교사가 가장 부정적인 의견 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학생의 교과 선택권에 대해서 생물교사와 화학교사는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물 리교사와 지구과학교사는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학생들이 올바르게 선택과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선택 과목별로 불이익이 없도록 입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과 체계적이고 현장성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 다는 의견이 많았다.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그다지 만족하 지 못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는데, 그 이유로는 선택권이 제한적이라는 의견과 선택과목과 진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선택과 과학교사 수급을 원활히 조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모든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기초과학이 소외되거나 과 학과목에 대한 학력저하가 없도록 함과 동시에 학교 현장의 실정을 감안하여 학생의 요구와 과학교사 수급 문 제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대책과 보완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22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구성에 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대비한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선택과목 구성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에 분포한 고등학교들이 고르게 포함되도록 지역별로 분배하여 표집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92개 학교의 과학교사가 설문에 응답하였다. 또한 과학과 선택과목 재구조화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12명의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을 초점집단으로 선정하여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설문조사에서 129명(67.2%)의 과학 교사가 현행 2015 교육과정의 과학과 선택과목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현행 선택과목 체제 유지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II과목이 생활과 과학 등의 교양 과목 성격의 교과와 진로선택과목에 함께 묶여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과학과 선택과목 기피가 심화되었고, II과목은 진로선택과목임에도 수능 선택과목으로 포함되어 있어 교육과정과 수능의 연계성이 떨어진다고 교사들은 응답하였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을 구성할 때 고려해야 할 점으로는 기존처럼 과학 I·II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도록 일반선택과목을 구성하여 과학영역별 전체 내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과 선택과목을 편성·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심층면담 결과를 보면, 현재의 과학 I과목 체제는 과목 수가 적은 만큼 과학의 내용영역을 최대한 많이 접하게 할 수 있고, 물리학과 같이 개념의 위계와 체계가 중요한 과목은 쪼개기보다는 한 과목 안에서 중요한 내용을 다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현재의 I과목 체제에서는 문과 진로적성인 학생들이 선택할만한 과목이 없으며, 4개의 과목만으로는 선택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내용영역별로 과목을 세분화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교학점제 취지를 고려한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편성의 필요성, 진로적성을 막론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한 과목으로 과학과 융합선택과목을 구성하는 방안, 과학과 진로선택과목 구성 방안, 대입 제도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편성·운영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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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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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7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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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Five equating methos for elective subjects of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were analyzed under a common-items nonequivalent groups design using a real data set of 110 thousand examinees. Five methods were (a)two-stage linear equating (b) two-stage equi-percentile equating (c) Tucker equating (d) Frequency estimation equating and (e)Braun-Holland equating. The results indicated that Frequency estimation equating fits well and two-stage linear equating produces most different equating results from the Frequency estimation equating.
지식 정보화 사회에 컴퓨터 교육은 날로 그 중요성이 증대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 중학교에서 컴퓨터교육은 재량활동 영역의 선택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선택운영은 컴퓨터 교과의 경시 풍조를 가져오고, 이러한 운영으로 인한 부적절한 수업시수는 컴퓨터 교육의 현실성과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선택 과목 운영 방법들을 비교 분석하고, 운영방식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컴퓨터과목을 운영할 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내고 학교교육에서 컴퓨터과목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learning experiences of high school mathematics and science subjects of new students in science and engineering, and to provide basic data and respond to strengthen basic knowledge of science and engineering students in the future. The subjects of the survey were 481 freshmen in science and engineering at S University.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learning experiences of freshmen, the geometric subjects were significantly lower, which is the result of students' sensitive responses to transitional changes in the curriculum and SAT system after revision. In science, general elective subjects were higher than career elective subjects, and there was a deviation between science subjects, which is a result of reflecting the diversity and hierarchy of science subjects. Nex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in learning experience after revision compared to before the revision of the curriculum, the learning experience of Mathematics II increased significantly and the geometry decreased significantly. Both Chemistry I and II in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before the revision, and Earth Science I decreased significantly. This can be seen as a result of strategic choices based on obtaining grades in the CSAT and disadvantages in college entrance exams. As a result of the study, students' sensitive reactions to changes in the high school education environment were confirmed, basic mathematics and science-related courses were opened to alleviate variations in the academic ability due to elective courses, and countermeasures tailored to each university's situation.
본 연구는 가정과 교육 활동을 위한 가정실습실 공간 구축 및 활용 사례를 통해 진로 연계형 고등학교 선택 과목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고등학교 선택 과목 추이와 학교 실험·실습실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선행연구의 고찰, 이를 가정실습실 구축을 통한 진로 연계형 고등학교 선택 과목 사례를 서울의 일반고교 두 곳을 중심으로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0년 현재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 과목 중 가정 교과 관련 과목 개설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 학교의 경우 실험·실습실의 활용도가 높으며, 학생들의 선호가 있으나, 과목 개설에서 입시 과목과의 연관성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선택의 암묵적 유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가정교과 수업 시간 축소, 개설과목 축소는 교사 충원과 연관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교과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으나 가정 교과와 진로 진학을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가정 교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여, 이는 교과 선택으로 연장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가정 교과 관련 과목의 개설과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고교학점제 도입 및 차기 가정과 교육과정 개발에 발맞추어 고등학생들의 가정계열 선택과목에 대한 요구를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1,689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정계열 선택과목에 대한 요구와 성별, 학년, 가정과학 이수여부에 따른 가정계열 선택과목(각 과목별, 분야별)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정 계열 중 식생활 분야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았으며, 선호하는 수업 방식에 있어서도 식생활 분야에서는 다른 분야에 비해 실험과 실습 수업에 대한 요구가 월등히 높았다. 성별 선호도의 차이에서는 가정계열 전체 분야에 걸쳐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은 선호를 보였으며, 학년별로는 식생활 분야에서만 3학년이 1학년보다 과목에 대한 선호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가정과학을 배우고 있거나 배운 학생들이 가정과학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모든 분야에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차기 교육과정에서 가정계열 진로 선택과목 개발을 위한 심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희망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문헌정보학의 교과과정 현황과 전공과목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함으로써 문헌정보학의 교육과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문헌정보학과의 교육과정을 전수 조사하였고, 조사된 교과목을 기반으로 필수·선택과목에 대한 의견을 전체 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첫째, 문헌정보학 총 개설과목 수는 최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과목과 기초과목의 비중이 축소되고 선택과목의 비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정보학은 중요성과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및 프로그램밍,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과목의 신설 요구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도서관·정보센터 경영학은 전체 교과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소 감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기본 영역으로 중시되고 있으며, 세부과목의 증설·심화에 대한 필요성은 높게 인식되고 있었다. 넷째, 서지학은 점차 비중이 축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기록관리학은 전공필수 과목은 아니지만 선택과목으로서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어학 과목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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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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