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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환자의 치료 순응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rapeutic compliance and its related factors in pediatrics patients)

  • 박기수;감신;김흥식;이정권;황진복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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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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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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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의 치료순응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3년 10월에 1개 대학병원의 소아과와 개인 연합의원의 외래를 방문한 환자 보호자 3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건강신념모형(Health Belief Model)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자기 효능감과 가족의 지지를 추가한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였는데, 연구 모형에 포함된 변수로는 치료 순응도, 감수성, 심각성, 유익성, 장애도, 행동계기, 자기 효능감, 가족의 지지 그리고 사회인구학적 특성 등이었다. 결 과 : 소아 환자의 치료 순응도 중 재진 날짜를 정확하게 지키는 순응군은 62.9%, 약물 복용 간격과 시간을 지키는 순응군은 41.6%이었고, 마지막으로 정확한 양을 복용하는 순응군은 65.8%이었다. 세가지를 모두 정확하게 지킨 순응군은 27.2%이었다. 치료 순응도 중 정확한 양을 준수한 경우만을 소아 약물 치료에서 순응군이라고 정의하였을 때, 단순분석 결과에서는 건강신념모델의 변수 중 감수성, 심각성, 유익성, 장애도가 그리고 가족의 지지, 자기 효능감이 유의한 변수였으며(P<0.05),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경로분석에서는 감수성, 심각성,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장애도가 낮을수록 치료 순응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특히 자기 효능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소아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 대한 보호자 교육을 통하여 인지율을 높이고, 동기 유발과 보상, 그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경구 복용이 가능하도록 향기롭고 맛이 좋은 시럽 형태의 약들이 개발되어야 하며, 정확한 양을 측정하여 복용할 수 있도록 측정용 주사기 또는 숟가락 제공시 의사와 약사의 조언 등으로 장애요인과 보호자의 자기 효능감을 고취시켜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의료인들은 소아 환자에서 치료 실패시 이의 원인으로 반드시 환아의 약물의 순응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중국 거주 조선인의 불안과 우울에 관한 실태 (Anxiety and Depression of The Korean Residents in China)

  • 사공정규;정성덕;김창수;김철구;김봉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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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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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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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중국연변자치구에 있는 연길시에 거주하는 주민중, 조선족472명과 한족479명을 대상으로 1991년 1월에서 1991년 3월까지 통합불안우울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안, 우울성적의 총평균점은 조선족이 $29.70{\pm}7.03$이었고 한족은 $29.45{\pm}9.01$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항목별성적에서 조선족이 높게 평가한 불안-우울척도의 상위 항목들은 피로, 소화불량 및 식욕감소, 수명장애, 악몽, 건강염려등이며 조선족이 낮게 평가한 하위수준의 항목은 졸도감, 두려움, 자살의도, 절망감, 이상감각 등이며 한족이 높게 평가한 상위 항목은 피로, 악몽, 불안감, 불만족, 정신붕괴, 건강염려등이었으며 한족이 평가한 하위수준의 항목은 두려움, 졸도감, 이상감각, 체중저하, 자살의도 등이었고, 두그룹비교에서 조선족이 한족에 비해 높게 평가한 항목은 소화불량 및 식욕감소(p<0.01), 수면장애(p<0.01), 건강염려, 감소된 성욕(각각p<0.05) 등의 항목이며 한족이 높게 평가한 항목은 안면 홍조p<0.01), 불안감, 불만족, 자살의도(각각p<0.05) 등의 항목이었다. 통합 불안, 우울척도의 총점이 50점이상인 고득점자는 조선족이 12명(2.54%) 한족이 21명(4.38%)였다. 사회정신의학적 요인 평가에서 양궁 모두 여성 20세미만의 경우(각각p<0.01),와 가정분위기에 불만인 경우(각각p<0.01), 정신과적 입원 경험이 있는 경우(조선족p<0.01, 한족p<0.05)와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자아관의 태도가 비관적인 경우(각각p<0.01)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종교의 요소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조선족에서는 이혼 및 별거의 경우 높았고, 한족에서는 미혼인 경우 높았으며(각각p<0.01), 교육에 대해서 조선족은 무학의 경우 높았고, 한족은 대졸의 경우 높았으며(각각p<0.01), 성장지에 대해서는 조선족의 경우 성장지별간에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으나, 한족의 경우 대도시에서(p<0.01)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 현재 거주지에 대해서 조선족은 기숙사의경우 높았고, 한족은 자취의 경우 높았으며(각각p<0.01), 잡비에 대해서 조선족은 $1미만에서 높았고, 한족은 $7-10의 경우 높았다(각각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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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미술과 민족주의란 두 개의 얼굴 (Dual Faces of Nationalism reflected in Contemporary Korean Art and Society)

  • 최태만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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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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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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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Korea, nation and nationalism are undeniable justice, absolute virtue and moreover system of desire. From the late Chosun Dynasty when the Korean Peninsula had to survive from the critical situation of being the arena of competition, and through the colonial period under Japanese imperialism, nationalism became stronger as a logic of survival. The policy of seclusion under closed and exclusive nationalism that didn't recognize the world situation well enough, eventually gave more pain to the nation. Nationalism in colonial Korea which was as reformed nationalism and on the other hand, as intransigent, resisting nationalism. Since the purpose of this writing is not for clarifying the argument raised on Korean nationalism, there is no use mentioning how it went with the change of time. But we have to focus on the fact that the word 'nation' which appeared under the influence of popular revolution and capitalism meaning 'a group of people', was translated and understood as a racial concept for strengthening the unity of 'single-race nation with five thousand years' history. First of all, there is nationalism used to fortify the system. 'The Charter of National Education' and 'The Pledge of Allegiance' were ornaments to intensify the ruling ideology and dictatorship to militarize entire South Korea for 'settling Korean democracy' professed nationalism. Also, another ruling ideology armed with 'self-reliance' put North Korea into the state of hypnosis called nationalism. Nationalism, claiming 'nation' outwardly, but in reality, being an illuminating, instructing ideology isolating each other was indeed a body with two faces. This made 'nation' in Korea mysterious and objective through work such as. The statue commemorating patriotic forefathers' and picture of national records' in South Korea art. Nationalism used to strengthening the system encountered the magical 'single-race' and made 'ghost' being an extreme exclusion to other nations. We can find pedigreed pureness not allowing any mixed breeds from the attitude accepting western art -via Japan or directly- and making it vague by using the word Korean and Asia. There's nationalism as a resistant ideology to solidify the system on the other side. It came out as a way of survival among the Great Power and grew with the task of national liberation to became as a powerful force facing against the dictatorship dominating South Korea after the liberation. This discussion of nationalism as a resistance ideology was active in 1980s. In 1980, democracy movement against the dictatorship of 5th Republic originated from military power which came out suppressing the democratic movement in Gwangju, spread out from the intellects and the students to the labors, farmers and the civilians. It is well known that the 'Nation-People(Minjoong)'s Art Movement could come out under this social condition. Our attitude toward nationalism is still dual in this opening part of 21st century. On one hand, they are opposing to the ultra-nationalism but are not able to separate it from nationalism, and on the other, they have much confusion using it. In fact, in a single-race nation like Korea, the situation of being nationalism and jus sanguinis together can cause dual nationalism. Though nationalism is included in the globalization order, it is evidence that it's effective in Korea where there are still modern fetters like division and separation. In particular, in the world where Japan makes East Asia Coalition but exposed in front of nationalism, and China not being free from Sinocentrism, and American nationalism taking the world order, and Russia fortifying nationalism suppressing the minority race after the dissolution of socialism, Korean nationalism is at the point to find an alternative plan superior to the ruling and resisting id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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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유무에 따른 식생활 습관과 식품섭취패턴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Eating Habits and Dietary Intake Patterns between People with and without Allergy)

  • 양승혜;김은진;김영남;성기승;김성수;한찬규;이복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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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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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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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알레르기 유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식품 알레르기 빈도 및 그 원인 식품을 조사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령의 알레르기 환자 62명과 정상인 69명을 대상으로 2008년 8$\sim$9월 2개월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조사항목으로는 일반사항, 알레르기 환자에 대한 일반사항, 생활습관, 식습관 및 식품 알레르기의 발생 빈도가 높은 식품에 대한 섭취 빈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사항 조사 결과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서 가정의 한 달 평균 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애완동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p < 0.05),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보다 식물을 더 많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2) 알레르기 환자의 알레르기 질환양상에 대한 조사결과, 복합적인 증상과 두개 이상의 알레르기를 경험한 환자가 많았고, 알레르기 유발 요인으로는 집먼지 진드기와 식품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계절과는 상관없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많았다. 또한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환자가 많았으며 (66.1%), 최선의 예방방법은 주위 환경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 (45.2%). 3) 생활습관 조사결과, 운동 빈도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며 음주 빈도는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1). 4) 식습관은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결식의 비율이 높고, 간식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5) 식품 알레르기의 발생 빈도가 높은 식품에 대한 섭취 빈도를 살펴보면, 알레르기 환자군이 정상군 보다 계란 (p < 0.05), 돼지고기 (p < 0.001), 호두 (p < 0.05), 양파 (p < 0.05), 참치 (p < 0.05), 조개류 (p < 0.05), 키위 (p < 0.05), 인스턴트식품 (p < 0.05)의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의 웹기반 식사관리 및 영양상담 프로그램 (A Web-based Internet Program for Nutritional Counseling and Diet management of Patient with Diabetes Mellitus)

  • 한지숙;정지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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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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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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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임상영양 분야의 전문 웹사이트로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사관리 및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당뇨병에 대한 식사관리, 영양상담 및 재진상담, 영양평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표준체중 및 열량 필요량 파일, 식품교환표 및 식단작성방법 파일, 식단표 파일, 당뇨뷔페 파일, 식품선택 및 식품정보 파일, 식사력 조사 및 평가 파일, 혈당수첩 파일, 식품 및 영양소 데이터베이스 파일, 음식 영양소 함량 및 영양소별 20순위 식품 파일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하여 웹 페이지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인터넷 사이트로 들어가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그 결과로 자신의 비만도 및 1일 열량 필요량이 제시되고 그에 알맞는 식단을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식사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열량별 식단 자료실을 두어 1,000 kcal에서 2,500 kcal까지 100 kcal 단위로 일주일간의 식단을 볼 수 있게 하였고, 식품의 선택방법, 식사요법 및 식품교환표, 식단작성방법, 당뇨뷔페, 영양소별 20순위 식품, 용어설명 및 관련 사이트를 소개하였다. 영양상담 및 재진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식사력조사 및 상담ㆍ평가, 혈당관리 및 평가, 식품섭취빈도조사, on-line상담 등이 있다. 영양평가 프로그램으로는 섭취음식을 입력함으로서 영양소 섭취상태, 열량 영양소, 식사별, 식품군별 영양소 섭취상태, 동ㆍ식물성식품 영양소 섭취상태, 기간별 영양소 섭취변화 등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는 사용자의 필요량과 비교하여 그래프로 제시되고, 열량 영양소, 식사별 영양소 섭취 상태는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구분하여 결과를 볼 수 있고, 동ㆍ식물성 식품 섭취 및 기간별 영양소 변화 등은 각각의 영양소별로 그 섭취상태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본 프로그램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널리 활용되어 그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경수 관리에 관한 온라인 질의응답 사례 분석 - 수목진단센터 온라인 상담 사례를 대상으로 - (Analysis on On-line Q&A Cases regarding Landscape Trees Management - Focused on Online Consultation Board at Tree Diagnostic Center -)

  • 임병을;이세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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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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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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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조경수 관리시 발생하는 병충해 등의 문제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하여 관리 담당자는 나무병원에 진단 및 처방을 의뢰하고 있는데, 본 연구는 국내에서 수목진단센터로 인증된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충북대학교 식물종합병원 및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의 온라인 상담게시판에 등록된 조경수 관련 질의와 답변을 검토하여 조경관리자 및 관계자들이 주로 질의하는 조경수 관리상의 문제와 의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질의자 중에 조경관계자가 81.4%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질의시 조경수 진단에 필수적인 수목관리 이력 및 주변환경 설명을 한 경우가 11.5%에 불과할 정도로 조경관계자들이 수목진단에 관한 기초적 지식이나 관심이 부족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조경수 관련 질의 263건 중 생리피해 질의가 94건, 35.8%로 가장 많은 건수를 나타냈다. 이어서 충해, 병해 순이었다. 표징이 없고 다양한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생리적 문제의 특성상 진단 및 처방의뢰를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생리피해의 원인으로는 수분스트레스와 온도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편이었으며, 병해는 그 병의 종류가 다양하였고, 생리적 원인이 수반되는 복합피해도 많은 편이었다. 충해는 나방류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고려할 때, 조경 기술자와 학생이 조경수 관리의 필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관심도를 고취할 수 있도록 대학이나 기술자 교육기관에서 조경수 관리교육을 반드시 실시하여야 하며, 특히 수목 생리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 기회 제공과 기술자 스스로의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조경업에 대한 이해와 조경식재 기술 및 현장의 실정을 이해하는 조경식재 및 관리에 대해 전문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기관의 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아직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은 조경수 관리분야의 체계성과 전문성 도모를 위해 집중적인 기술자 육성과 학계와 업계 등 관계자들의 연구가 필요하다.

일부 도시지역 주민의 약물 장기복용에 관한 사회의학적 연구 (A Study on the Long-Term Use of Drugs Among Some Urban Residents)

  • 유호상;송동빈;염용태;차철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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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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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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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One of the familiar medical facility that most people reach easily in Korea is the drug store. In Korea, it is possible to purchase all kinds of common drugs without physician's prescriptions, which caused some problems. In other words, such treatment without professional supervision has led to medical, social and economical problems. In view of the above, this study is aimed at revealing the actual status of long-term use of drugs in some urban residents. Long-term use of drugs is operationally defined as using certain drugs at least once a week for more than 3 months. This survey took the residents of Guro 6-Dong where was one of the target areas for Community Health Development Project managed by Korea University as a target population. A sample of 1,517 residents was selected by the multistage sampling method. The interview was conducted on September 21st and 22nd in 1985. The object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result with that of the rural area which was obtained by the same method, tools and research team, prior to this study in 1984.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ge-standardization of the study showed that 97 per 1,000 urban residents were actually on long-term drug use. The prevalance of long-term use is high in accordance with aging and low with education level. 2) Out of 1,000 urban samples the most popular item involved in the long-term drug use was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 (26), and next in order was vitamin (23), antibiotics (13), digestives (10) and antacids (7). In the rural samples as for compare, that was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 (100), antacids (36), digestives (23), adrenocortical hormones (12) etc. 3) With antipyrc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50% of the urban samples were taking for more than a year, whereas such were 82.7% of the rural samples. Using such a high percentage of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atory drugs in the rural residents is probably due to the high prevalence rate of musculo-skeletal diseases. 4) The urban long-term drug users of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were influenced mostly by the mass media (43.6%), next in order was pharmacist (35.9%) and physician (10.3%). Comparing with the result from the rural areas the role of mass media was much more influencial in the urban areas. 60% of them consulted with pharmacists, 14.3% with physicians and 25.7% had no history of consultation in the urban samples. 5) Considering the incidence of knowing the possible side-effects of each drug, 28.2% of the urban residents had no recognition about side-effects prior to use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In the rural residents, 29.67o had no knowledge about the side-effects before using the drug. 6) For the solution of the above problems, it is necessary to limit the advertisement of some drugs by the parmaceutical company. And therapeutic drugs which may bring on side effects in case of long-term use should not be sold at drug stores without physician's pr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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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산소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임상 관찰 (Clinical Experience of Long-term Home Oxygen Therapy)

  • 이영석;차승익;한춘덕;김창호;김연재;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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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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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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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장기간의 저농도 산소요법은 저산소혈증을 가진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저자들은 재택산소요법을 시행하는 환자의 실태를 알아보고 효과적인 개선책을 알아보기 위하여 추적관찰중인 환자 26예에 대한 임상적 관찰을 하였다. 방법 : 대상환자는 경북대학병원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가정에서 장기간의 저농도 산소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남자 18명 여자 8명 이었으며 재택산소요법을 시행하기전에 신체적 특성과 병력, 폐기능검사, 심전도, 동맥혈가스 및 말초 혈액검사 소견들과 사용중인 산소용기의 종류, 하루에 흡입하는 시간, 투여산소의 농도, 그리고 사용기간 및 문제점 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과 : 원인질환은 만성폐쇄성폐질환 14예, 중증폐결핵의 후유증 9예, 기관지확장증 2예 그리고 특발성 폐섬유증 1예였다. 산소치료의 시행동기는 폐성심이 21예, 운동시 호흡곤란 및 심한 환기장애 4예, 그리고 수면중 산소포화도가 90%미만인 경우가 1예였다. 치료시작전의 동맥혈가스소견의 평균치는 $PaO_2$ 57.7 mmHg, $PaCO_2$ 48.2 mmHg 및 $SaO_2$ 87.7% 였으며 폐활량의 평균치는 VC 2.05 L, $FEV_1$ 0.92 L, $FEV_1$/FVC% 51.9%였다. 사용중인 산소용기는 산소탱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19예, 산소농축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1예, 산소탱크와 액화산소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2예, 그리고 산소탱크와 휴대용산소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4예였다. 산소사용 기간은 1년 미만이 3예, 1년에서 2년이 15예, 3년에서 5년이 6예 그리고 9년, 10년 동안 산소요법을 시행한 경우도 각각 1예씩 있었다. 산소농도는 전예에서 2.5L/min 이하를 사용하고 있었고 하루 사용시간은 10예 만이 15시간 이상을 사용하였고 대부분이 짧은 시간 동안만 산소를 사용하고 있었다. 결론 : 효과적인 산소투여를 위해서는 환자 및 주위의 사람들에게 장기간의 저농도 산소요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산소용기의 구입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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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부진이 있는 4세 이하 영.유아의 식이 습관에 대한 조사 (Eating Habits of Children Under 4 Years with Poor-Feeding)

  • 윤영훈;박영봉;양은석;노영일;김은영;문경래;이철갑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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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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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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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성장 장애의 비기질적 원인인 식욕부진의 원인으로 부적절한 양육, 부적절한 칼로리의 섭취, 부적절한 식이 습관 등 환경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영양 지도 및 평가의 기초 자료로 삼고자 성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식욕 부진이 있는 4세 이하의 영 유아에서의 식이 습관을 조사하였다. 방 법: 2002년 5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조선대학교 부속병원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4개의 개인 병원을 방문한 504명의 아이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방법은 본 교실에서 제작한 설문지를 보호자가 기재하도록 하였다. 결과의 분석은 식욕 부진이 있는 아이 138명과 식욕 부진이 없는 아이 366명의 체중 증가의 정도, 신생아 시기의 수유 방법과 수유량, 수유시기,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과 시기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대상아 중 식욕부진이 있는 아이는 138명(27.4%)이었고, 식욕 부진이 없는 아이는 366명(72.6%)이었다. 식욕 부진이 있는 아이 중에서 남아는 전체의 14.7%이었고, 여아는 12.7%이었으며, 식욕부진이 없는 경우는 남아가 전체의 39.1%이었고, 여아는 33.5%이었다. 2) 식욕부진이 있는 아이의 체중 분포는 3 백분위수 미만이 8.7%, 3~10 백분위수가 15.9%, 10~25 백분위수가 20.3%, 25~50 백분위수가 23.3%, 50~75 백분위수가 18.8%, 75~90 백분위수가 5.8%, 90~97 백분위수 5.1%, 97 백분위수 이상이 2.2%이었다. 3) 모유수유율은 식욕 부진이 있는 아이는 18.8%, 식욕 부진이 없는 아이는 20.3%이다. 4) 6개월 이내의 짧은 모유수유기간은 식욕 부진이 있는 아이는 70.5%, 식욕 부진이 없는 아이는 58.5%이다. 5) 이유식의 시작 시기는 식욕 부진이 있는 아이의 경우에 2~4개월 때 15.9%, 4~6개월 때 32.7%, 6~8개월 때 38.1%, 1세 이상일 때가 18.8%로 식욕 부진이 없는 아이의 경우 2~4개월 때의 5.6%와 비교하면 이유식을 4개월 이전에 너무 빨리 시작한 경우가 15.9%로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6)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은 식욕 부진이 있는 경우는 80.4%에서 식욕 부진이 없는 경우도 66.6%에서 젖병을 이용하는 잘못된 이유 방법을 하고 있었다. 7) 식사시에 항상 다른 일을 하는 경우는 식욕 부진이 있는 경우는 17.3%, 식욕 부진이 없는 경우는 10.7%이었으며, 항상 식사에만 집중하는 경우는 식욕 부진이 있는 경우는 2%, 식욕 부진이 없는 경우는 12.7%이었다. 8) 식욕 부진으로 상담을 받았던 곳은 한방병원 68%, 소아과 20%, 내과 3%, 약국이 8% 순이었다. 9) 식욕 부진으로 복용한 약물의 종류는 한약이 77%, 영양제가 15%, 비타민제제는 8% 순이었다. 결 론: 영 유아의 식욕부진은 낮은 모유 수유율과 짧은 기간, 잘못된 이유 시기 및 방법, 식사시의 집중도, 편식의 정도와 관련이 있다. 또한 식욕 부진아의 대부분이 소아과의원 이외의 다른 기관에서 진료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책 강구와 올바른 영 유아의 영양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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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의 반사등 유무와 교통사고와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Reflective Light and Traffic Accidents Involving Power-Tillers)

  • 이경은;이흔지;곽원건;지명구;송현석;홍선영;강미진;주석;이관;정해관;임현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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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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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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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농업 기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기계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중 경운기는 빈번한 교통사고로 그 피해가 막대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경운기 교통사고의 실태를 조사하고 경운기 뒷면에 부착된 반사등 유무에 따라 교통사고의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경운기 교통사고는 경주시 현곡면의 경우 최근 5년간, 포항시 기계면은 최근 2년간에 발생한 사고를 대상으로 하였다. 면사무소와 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운기 관련 교통사고를 조사하였고, 경미한 사고의 경우 직접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경운기에 의한 교통사고는 반사등이 효력을 나타내는 시간대인 새벽이나 밤 등 어두운 시간대에 일어난 자동차 대 경운기의 추돌 사고로 정의하였다. 정의에 따라 9건의 경운기 교통사고를 조사하였으며, 경운기 운전자의 나이, 성별, 운전 경력 등에 따라 미사고군 36건을 선정하여 총 45건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고군과 미사고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에는 운전자의 일반적 특성, 반사등의 예방효과와 경운기 안전에 대한 인식도 등의 항목을 포함하였으며, 사고군에 대해서는 사고 당시의 계절, 시간, 장소, 반사등 부착유무 등의사고 상황을추가 조사하였다. 본 연구 대상에서 정의한 경운기 교통사고는 총 9건이었다. 미사고군 36건을 포함한 전체 44대의 경운기 중 현재 반사등 부착 경운기는 32대(72.7%)이었다. 현재 반사등의 상태에 대해 양호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사고군 6명(75.0%), 미사고군 12명(50.0%)으로 응답자 32명 중 18명(56.3%)이었다. 야간운행 시 반사등의 예방효과에 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사고군 7명(87.5%), 미사고군 19명(52.8%)으로 응답자 44명 중 26명(59.1%)이 인지하고 있었다. 경운기 반사등 부착운동에 대한 인지도는 사고군 8명(100.0%), 미사고군 30명(83.3%)으로 전체 44명 중에서 38명(86.4%)이 인지하고 있었다. 경운기 안전수칙에 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사고군 6명(75.0%), 미사고군 26명(72.2%)으로 전체 44명 중 32명(72.7%)이 인지하고 있었다. 반사등 부착 유무에 따른 사고율은 반사등 부착군 7.7%, 반사등 미부착군 36.8%로 반사등 미부착군에서 유의하게 사고율이 높았다. 반사등 부착 경운기에 대한 반사등 미부착 경운기의 교차비는 7.00(95% CI: 1.26-38.99)이었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경운기 사고는 반사등 부착에 의해서 크게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인식 부족으로 많은 경운기 사고가 정확한 원인 조사가 이루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보다 광범위한 조사를 바탕으로 경운기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경운기 사고에 대한 의료인의 관심이 필요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 정부의 현명한 대책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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