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ting disorder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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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DSM-5 섭식장애진단척도(Korean version of the Eating Disorder Diagnostic Scale DSM-5, K-EDDS DSM-5) : 신뢰도와 타당도 연구 (The Korean version of Eating Disorder Diagnostic Scale DSM-5 (K-EDDS DSM-5) : A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y)

  • 방은별;한초롱;전예림;김율리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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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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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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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sychometric feature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Eating Disorder Diagnostic Scale-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 (K-EDDS DSM-5). Methods : A total of 72 patients diagnosed with eating disord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diagnosis was based on the Korean version of the Eating Disorder Examination (KEDE) interview. All participants completed the K-EDDS and the Eating Disorder Examination Questionnaire version 6.0 (EDE-Q 6.0) for this study. The psychometric features of the K-EDDS were examined using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vergent validity of agreement between the K-EDDS and the KEDE, and internal consistency. Results :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initially extracted 6-factor structures which were reconstructed into 4 factors of body dissatisfaction, binge behavior, binge frequency, and compensatory behavior based on appropriateness of the items.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K-EDDS was fairly acceptable (Cronbach's alpha=0.72). The diagnostic agreement between the K-EDDS and the KEDE was high (98.61%). The 4 factors of the K-EDDS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4 subscales of the EDE-Q 6.0. Conclusion : Our data suggests that the K-EDDS is a reliable and valid tool for the diagnosis of eating disorders based on the DSM-5.

웹 기반 한국판 섭식장애진단척도 DSM-5의 개발 및 타당화 연구 (A Development and Validation Study of the Web-based Korean Version of the Eating Disorder Diagnostic Scale DSM-5)

  • 이혜린;곽경화;이유경;한수완;김율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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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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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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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판 섭식장애 진단척도 DSM-5 (Korean version Eating Disorder Diagnostic Scale, K-EDDS)를 웹 기반 진단 시스템으로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다. 방 법 본 연구는 섭식장애 환자(38명)와 대학생(81명)을 포함하여 총 119명이 참여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지필 섭식장애 스크리닝 검사인 Sick, Control, One, Fat, Food (SCOFF) 후 별도의 사이트에서 웹 기반 K-EDDS, 섭식장애검사(Eating Disorder Examination-Questionnaire, EDE-Q), 임상손상평가(Clinical Impairment Assessment Questionnaire, CIA)를 작성했다. SCOFF 점수가 2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EDE (Eating Disorder Examination Interview) 면담을 진행하였다. 검사 후 2주 이내에 웹 기반 K-EDDS, EDE-Q, CIA를 재실시하였다. 결 과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신체불만족, 폭식행동, 폭식빈도, 보상행동의 4가지 요인이 추출되어 총 분산의 82.4%를 설명하였다. 웹 기반 K-EDDS의 4개 하위요인은 EDE-Q의 4개 하위요인과 각각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우수한 내적 일치도를 보였다(Cronbach's alpha=0.93). 웹 기반 K-EDDS와 EDE의 진단 일치도는 96.83%, 웹 기반 K-EDDS의 검사-재검사 진단 일치도는 92.86%로 우수하였다. 웹 기반 K-EDDS와 CIA에서 환자군과 정상군 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 본 척도의 판별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웹 기반 K-EDDS는 임상 및 연구 현장에서 DSM-5를 기반으로 한 섭식장애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남성 섭식장애 환자의 섭식장애 병리의 특징 (Clin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ale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 김성수;임수근;황보인;김율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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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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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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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최근 남성에서 섭식장애의 유병률이 증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남성 섭식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2010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섭식장애 클리닉에 내원한 남성 환자 32명과 대조군인 여성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성 및 여성 환자 간 섭식병리 및 공존정신병리를 비교하였으며, 면담도구로는 섭식장애검사(Eating disorders examination)를 사용하였으며, 설문평가로는 벡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와 스필버그 상태-특성 불안 척도(Spielberger State and Trait Anxiety Inventory)를 사용하였고, 체중관련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남성 환자 군을 대상으로 과거 체중감량의 정도와 섭식장애 병리 간의 연관성을 탐색하였다. 결 과 남녀 환자 간 내원 연령, 발병 연령, 이환 기간, 내원 시의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성 섭식장애 환자에서 여성 환자들에 비하여 병전 과체중 및 비만의 기왕력이 더 높게 나타났다(${\chi}^2=4.692$, p=0.03). 남녀 간 동반되는 불안 증상의 정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남성 환자군에서 우울 증상의 정도가 낮았다(d=0.63). 남성 환자들에서 과거 체중감량 정도와 현재의 섭식장애 병리간 관련 있었다. 결 론 본 연구는 한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섭식장애의 임상적 특징을 탐색한 첫 연구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는 남성 섭식장애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접근을 높이고 예방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판 섭식장애검사-자기보고형 6.0 (EDE-Q version 6.0) 및 한국판 임상손상평가(CIA)의 신뢰도와 타당도 연구 (A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y of the Korean versions of the Eating Disorder Examination Questionnaire version 6.0 (EDE-Q version 6.0) and the Clinical Impairment Assessment Questionnaire (CIA))

  • 방은별;한초롱;김유리;김미리혜;이영호;허시영;김율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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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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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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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섭식장애 정신 병리의 주요 측면을 평가하는 한국판 섭식장애검사-자기보고형 6.0 (Eating Disorder Examination Questionnaire version 6.0, EDE-Q 6.0)과 이를 보완하는 도구로써 섭식장애로 인한 이차적인 기능손상 정도를 평가하는 한국판 임상손상평가(Clinical Impairment Assessment Questionnaire, CIA)를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타당화하고자 진행되었다. 방 법 370명의 일반인군(여자 대학생) 및 49명의 섭식장애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국판 EDE-Q 6.0, CIA, Body Shape Questionnaire (BSQ) 및 Weight Concern Scale (WCS)을 실시하였다. 결 과 EDE-Q 6.0의 Cronbach's ${\alpha}$는 0.92, CIA는 0.91로 높은 내적 신뢰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IA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영문판과 동일하게 3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각각 개인적 손상, 사회적 손상, 인지적 손상으로 명명되었다. EDE-Q 6.0, CIA는 BSQ 및 WCS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여 수렴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섭식장애 환자군은 EDE-Q 6.0 및 CIA에서 일반인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여 해당 측정 도구가 좋은 판별 타당도를 가지는 것이 검증되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한국판 EDE-Q과 CIA가 타당하고 신뢰도가 높은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해당 도구는 향후 한국의 임상 장면 및 연구에서 섭식장애의 진단 및 개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Body Shape Questionnaire

  • Kim, Tae-Sung;Chee, Ik-Seung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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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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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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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 There is an increasing number of people are not satisfied with their appearance and shape. Therefore, assessment tools are needed to evaluate the appearance or body shap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 Korean version of the Body Shape Questionnaire (BSQ). Methods : Participants completed the BSQ, Body Dysmorphic Disorder Examination-Self Report, Eating Disorder Inventory-2, Beck Depression Inventory, Self-Esteem Scal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and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Results : The Korean version of BSQ presented satisfactory test-retest reliability, internal consistency and validit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yielded four factors as follow: feeling fat, shame and inferiority about one's body shape, attitudes concerning body image perception, and purging behavior. Conclusion : These results show the Korean BSQ exhibits good psychometric properties and can accurately evaluate the body shape concerns among Korean adults.

A Study about the Correlation of the Angle of Costal Arch with Digestion and BMI

  • Lee, Hee-Seung;Park, Seong-Sik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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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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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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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if there is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angle of costal arch and digestion, and BMI(Body Mass Index). Methods : To know the correlation between digestion and the angle of costal arch, we hand-measured the angle of costal arch and made questionnaire about digestion. We analysed the data with Pearson product-moment correlation analysis using SPSS 12.0. Results : There is proportional correlation between the angle of costal arch and digestion. Also wider costal arch shows better appetite, faster speed of eating and more quantity of meal. And someone having wider costal arch has less digestion disorder after eating heavy foods or being anxious. And there is proportional relation between angle of the angle of costal arch and BMI. Conclusions : There i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angle of costal arch and digestion as wider costal arch can digest better. Also it has proportional relation between the angle of costal arch and BMI. We expect that further study about morphology of abdomen will develop our abdominal examination and diagnostic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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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으로 발현한 마르쿠스 건 턱-윙크 현상 1예 (A Case of Bilateral Marcus Gunn Jaw Winking Phenomenon)

  • 강봉수;민주홍;허재혁;김민정;이광우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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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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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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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Marcus Gunn jaw winking phenomenon has been thought to result from a congenitally abnormal innervation of the levator palpaebrae muscle by a branch of the trigeminal nerve. A 22-year old man presented with bilateral eyelid elevation on the chewing or eating since infancy. Neurological examination showed bilateral Marcus Gunn Jaw wingking phenomenon in this patient. We referred this patient to the department of ophthalmology and plastic surgery for levator resection or orbicularis oculi muscle flap. We report bilateral Marcus Gunn jaw winking phenomenon, although unilateral disorder is the most common form of trigemino-oculomotor synkinesis. Neurologists should be aware of this phenomenon for decision of proper management and take detailed neurologic examination for elucidating the association of other cranial ner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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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을 주소로 한 화병(火病)환자 치험(治驗)1예(例) (A Case Report on a Hwabyung Patient with Binge Eating)

  • 안태한;장정아;박은영;정성식;김진원;서호석;김진이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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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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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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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년간 지속되어 오던 폭식과 불면을 주소로 하고 매핵기(梅核氣), 흉민(胸悶), 복부불편감, 상열감(上熱感)등의 증상을 동반한 화병 환자에 대해 한의학적으로 기기울체(氣機鬱滯) 기울화화(氣鬱化火) 간화상염(肝火上炎)과 간울극비(肝鬱克脾)로 인한 비기손상(脾氣損傷) 비허생담(脾虛生痰) 변증(辨證)하고 한약복용과 침치료(針治療), 구치료(灸治療), 부항치료(附缸治療), 사혈요법(瀉血療法)의 치료(治療)로 폭식행동과 부수증상은 소실되고 수면상태도 유의하게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의 혀 뿌리에서 발생한 편평세포암종 (Squamous Cell Carcinoma in the Base of the Tongue in a Dog)

  • 김세은;김승현;심경미;배춘식;강성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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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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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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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혀 뿌리 부위의 종양, 특히 종양이 정상으로 보이는 점막 아래에 위치해 있는 경우 발견하고 진단하기가 어렵다. 전산화단층촬영법, 특히 조영후 영상은 혀의 종양을 평가하고 경부 림프절을 포함한 인근 조직을 평가하기에 유용하다. 그러나 종양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조직병리검사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개에서 혀의 뿌리부터 몸통에 걸쳐 종양이 발생하였으며 환자는 유연과다 및 섭식장애 증상으로 전원되었다. 구강검사 결과 혀의 운동성 장애가 관찰되었으며 전산화단층촬영으로 혀 종양이 확인되었다. 2달 뒤 사후에 개의 혀에서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병리검사를 실시한 결과 혀의 종양은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되었다.

청소년기 여학생의 외모에 대한 인식 및 체중조절 실태 조사 (A survey of body shape perception and weight control of adolescent girls in three areas of Korea)

  • 이윤;신혜경;최병민;은백린;박상희;이기형;신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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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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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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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지역의 청소년기 여학생의 외모에 대한 인식과 다이어트 실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조사, 파악함으로써 무리한 체중감량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외모에 대한 바람직한 신체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올바른 체중감량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5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7개월에 걸쳐, 서울, 안산, 파주의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 11-17세의 2,891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체형인식과 체중조절 행태, 행동 특성, 식이장애에 대하여 설문 조사와 신체계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대조군으로는 남학생 891명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청소년 여학생 저체중의 비율은 대도시, 중소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갈수록 저체중 학생들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2) 대상 여학생의 46.3%가 스스로 약간 또는 매우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2%는 저체중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였다. 체형 만족도에 있어서는 여학생의 57.9%가 스스로 체형에 불만족스럽다고 답하였으며, 이는 비만도가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졌으나 지역별로는 그다지 큰 편차를 보이지 않았다. 3) 여학생에서 다이어트 경험 비율이 남학생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할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체형에 대해 불만족할수록, 체중조절 경험의 비율이 높았다. 4) 식이장애점수(EAT-26)는 여학생이 $13.2{\pm}5.1$점, 남학생이 $12.6{\pm}4.5$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한편 식이장애 고위험군 여학생은 10.9% 였으며, 서울 지역에 거주 하는 경우, 날씬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큰 경우, 외모관리에 지출하는 비용이 큰 경우, 자신이 건강하다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 식이 장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연구 결과 청소년의 신체상의 왜곡과 부적절한 체중 감량 시도가 청소년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우리나라 여성에서 여러 식이장애 및 관련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며, 따라서 이를 조기에 바로잡을 정책적, 사회제도적 뒷받침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