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inancial trans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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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사용성 속성 도출과 사용자 그룹과 개발자 그룹 간의 속성 비교: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중심 (Elicitation of User-Centered Usability Attributes and Comparison of Attributes between User Group and Developer Group: Focus on Mobile Trading System)

  • 이운교;김자희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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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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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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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증권사 간 영업점포 규모나 거래 비용면의 차별성은 줄어들고 증권거래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의 거래 비중 증가와 코로나19 이후 개인 투자자의 증가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은 더욱 중요해졌다. 하지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 관한 사용성 연구는 문헌조사나 설문조사방법으로 진행되어 사용자 중심의 사용성 연구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사용성 속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자의 경험적 인식을 찾아내는 레퍼토리 그리드 기법을 사용하였다. 사용자 관점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사용성 속성을 도출하고 사용자 그룹과 개발자 그룹간의 빈도와 중요도 측면에서 사용성 속성 차이를 확인하였다.

디지털콘텐츠 소비자 피해유형 분석 (Analysis the Types of Consumer Damages Incurred by Using a Digital Contents)

  • 남수정;이은희;박상미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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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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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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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advance of digital contents industry shifts the focus of consumptions; from analogue to digital ones. It gives significant impact on individual life as well as overall society and culture, and it leads to the increased consumption of digital contents. Nevertheless, current digital contents industry fails to secure the sufficient consumer protection systems including relevant rules and laws which regulate the distribution, use, and other transaction activities of digital contents and the efforts, on the part of contents providers, to provide information to consumers and to protect them. Digital contents, by its nature, is different from the existing products so that its nature is likely to cause unique consumer problems totally different from the offline transactions and the electrical transactions of existing products. This study, therefore, aims to identify the possible problems which may be incurred by consumers in their use of digital contents, specify the types of consumer damages, and provide the underlying materials to improve the systems related to digital contents and take legally complementary measures for consumer protection. To identify the types of consumer damages, this study analyzed the results from consumer counselling cases, experts opinion survey, and FGI. For consumer damage cases, this study analyzed the consumer complaints received by open consumer counselling sites of the Korea Consumer Agency and Seoul Electronic Commerce Center. For experts opinion survey, it conducted questionnaire survey of the group of experts from digital contents manufacturers or providers, and those who treated consumer damages directly. For FGI analysis, it organized a panel of students and employees who had used digital contents to understand the types of consumer damage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ed up as follows. Based on the results from consumer counselling cases, experts opinion survey, and FGI analysis, the consumer damages related to digital contents can be classified, in their nature, into economic or financial damages (25 cases), emotional or psychological ones (15 cases), time-related ones (7 cases), physical ones (4 cases), and privacy-related ones (i.e. leakage of personal data)(3 cases). More specifying the types of damages, damages can be subdivided into contract-, charge-, maintenance-, use-, individual-related ones and other ones. Among them, both contract- and charge-related damages appeared only in the economic or financial damages, whereas user-specific individual damages appeared only in physical and emotional or psychological ones. On the other hand, maintenance- and use-related damages and other ones were observed in both categories of economical or financial damages and time-related ones. Use- and privacy-related damages, in particular, caused emotional or psychological damages.

e-서비스스케이프가 신뢰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servicescape on Trust and Purchase Intentions)

  • 신진희;정용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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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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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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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늘날 온라인 쇼핑몰 기업들은 이용고객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새로운 상품 및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웹 사이트의 출현으로 인해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몰업체들은 이용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이용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여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줌으로써, 애호고객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심미적 매력, 공간 기능성, 결제 안정성, 머천다이징 4개의 차원으로 압축된 온라인 물리적 환경으로서의 e-servicescape의 개념적 모델을 제시하고, 이 개념과 신뢰 및 구매의도의 관계를 논의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존의 온라인 연구를 물리적 환경으로 개발하고 확대하기 위한 것에 목적을 둔다. 본 연구의 첫 번째 공헌은 첫째, 온라인 물리적 환경에 대한 이론적 종합과 조작적 정의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신뢰가 온라인 거래에 중요한 변수라는 것을 발견한 것에 있다. 셋째, 소비자의 구매의도의 선행요인에 대한 통찰에 대한 공헌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는 신뢰와 구매의도에 대해 상당한 영향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환위험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반응 (Foreign Investors Response to the Foreign Exchange Rate Risk in the Korean Stock Markets)

  • 박종원;권택호;이우백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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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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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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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시장에 투자를 하는 경우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자산에 내재된 환위험과 함께 수익을 환산하는 과정에서의 환위험에 노출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산에 내재된 환위험만을 고려하면 되는 국내 투자자와는 구분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차이는 외국인 투자자가 환위험에 대해 국내 투자자와는 다르게 반응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환위험에 관한 국내의 기존 연구는 한국 기업들이 환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동일한 시장이라 하더라도 시장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시장이 분할 될 수 있다는 증거들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기존 연구 결과는 환위험이 시장을 분할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지지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한국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위험에 대한 반응을 거래량 자료와 주문량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외국인 투자자는 환위험을 나타내는 공분산이 음수인 경우 매도거래를 증가시킨다. 이는 환율이 상승하면서 주식수익률이 하락하는 환위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거래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주문자료에 대한 분석 결과도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한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는 공분산이 음수인 경우 매입거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환율이 하락하면서 주식수익률이 상승하고 투자수익의 환산이익도 함께 증가하는 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거래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의 매입주문비율 분석 결과는 거래자료 분석 결과와는 달리 유의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는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자산에 내재된 환위험에 대해서 국내 투자자와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외국인 투자자는 환율이 상승(하락)하는 경우 기업가치가 상승(하락)하는 방향의 환위험에서는 국내 투자자와 차별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환율이 상승(하락)하면 기업 가치가 하락(상승)하는 방향의 환위험에서는 국내투자에 비해 거래를 증가시키는 차별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환위험에 대하여 국내 투자자와는 다른 평가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투자자산의 평가에 반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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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급자간 갈등 원인과 거래조정 방식의 갈등관리 효과 (The Causes of Conflict and the Effect of Control Mechanisms on Conflict Resolution between Manufacturer and Supplier)

  • 이진화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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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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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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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른 기업과 거래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치열한 환경에서 대부분의 기업에게 불가피한 전략적 선택이다. 유통망 안의 모든 기업들도 결국 독립적 기업 간의 이러한 거래 계약으로 맺어져 있다. 하지만 모든 기업 간의 거래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여, 모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성과만을 낼 수는 없다. 대리인 이론에 따르면, 기업들은 모두 독립적 주체로서 각자의 이해를 추구하고, 위험을 회피하려하며, 제한된 합리성을 가지고 불충분한 정보를 처리하게 된다. 즉, 기업 간 거래관계는 그 속에서 신뢰와 협력을 기대하는 동시에, 갈등과 기회주의적 행위도 예측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 간 거래의 갈등 원인을 확인하고, 실제 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거래조정 방식의 갈등관리 효과를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관련된 기존 연구와 대리인 이론을 활용하여, 제조업자와 공급업자 간 갈등이 관계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거래 위험요인(환경동태성, 자산특유화 수준)의 갈등 유발 효과, 그리고 국내 기업거래 연구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거래 조정방식의 갈등관리 효과를 가정하였다.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 데이터 329개를 대상으로 연구모델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구매기업(제조업자)의 환경 동태성과 자산 특유화 수준이 높을수록 더 큰 갈등이 유발되었으며, 이러한 B2B 갈등은 기업 간 관계질과 재무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또한 사회적 조정방식과 법적 조정방식은 갈등의 관계질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매우 유의한 수준에서 완화시키는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B2B갈등의 원인과 관리기법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의의가 있으며, 특히 국내 거래관리 연구에서 소홀히 다루어졌던 법적 계약 방식의 긍정적이고 유의한 효과를 확인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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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에서 고객관계의 선행변수 및 결과변수에 관한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Customer Relationship in The Discount Store)

  • 정경역;전인수;배일현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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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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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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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B to C 거래이지만, B to B 거래의 특징을 갖는 할인점과 고객간의 거래를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다. 할인점과 고객간의 거래를 고객만족의 관점이 아니라 고객관계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본 연구의 주요 특징이다. 고객관계의 선행변수를 소매마케팅믹스로 한정한 것 또한 특징이며(기존의 관계마케팅모델과 다름), 결과변수로 행동의도와 실제행동(지갑점유율) 두 변수 모두를 사용한 것도 본 연구의 특징이다. 연구목적을 검증하기 위해 13개 가설을 설정하여 이 중 10개 가설이 지지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매마케팅믹스 중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고객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지지되지 않았다. 이것은 고객관계에 대한 일반모델의 결과와는 다르다. 소매업의 경우 일상적으로 반복구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약할 수도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가치프로세스인 가치의 창조(제품구색, 가격, 점포디자인), 소통(커뮤니케이션), 제공(고객서비스, 애호도 프로그램)에서 제공이 고객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점이 기존연구와 다른 점이다. 기존 연구는 창조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셋째, 고객관계가 행동의도와 실제행동(지갑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이 입증되었다. 끝으로, 흥미로운 사실은 반복쇼핑의도 및 고객추천의도와 실제행동인 지갑점유율의 관계가 지지되지 않은 점이다. 이는 행동의도를 지금까지 중요한 결과변수로 사용하는 것은 비판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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