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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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카 환경에서 안드로이드 앱 리패키징을 이용한 자동차 강제 제어 공격 (A Practical Attack on In-Vehicle Network Using Repacked Android Applications)

  • 이정호;우사무엘;이세영;이동훈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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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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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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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자동차에 여러 종류의 통신기기가 장착되고 운전자는 통신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자동차에서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자동차의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획득하고 원격으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기반 앱은 변조와 재배포가 쉽다. 운전자는 임의의 공격자가 변조하여 배포한 악성 앱을 사용하게 되면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의 유출위협과 운전자의 의도와 다른 제어로 사고를 유발하는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더욱이 자동차 내부 네트워크에는 보안기법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 보안 위협으로부터 쉽게 노출되어 사고발생 시 인명과 재산상의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안드로이드 공식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 배포된 다양한 자동차 진단용 앱의 취약점을 분석한다. 분석된 취약점을 통해 배포된 자동차 진단용 앱에서 발생 가능한 공격모델을 알아본다. 그리고 실제 자동차에서 실험으로 공격모델에 대한 위험성을 검증한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진단용 앱 리패키징을 사용한 공격자의 악성행위로부터 안전한 보호기법을 제안한다.

운전 중 돌발 상황과 관련된 인지 처리 및 감정 반응의 피부전도수준 해석 (Analysis of Skin Conductance Level for Cognitional and Emotional Responses associated with Unexpected Situation during Driving)

  • 이수정;양재웅;김지혜;최미현;문경률;김한수;최진승;지두환;민병찬;탁계래;정순철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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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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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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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kin conductance level (SCL) induced by unexpected situation which reflected the emotional and cognitional responses during driving. The participants included 57 college graduates; 28 males aged $24.5{\pm}1.3$ with $2.3{\pm}1.5$ years of driving experiences and 29 females aged $23.6{\pm}2.6$ with $2.2{\pm}1.7$ years of driving experience. Reaction time of brake, averaged SCL, maximum SCL, and rising time to maximum amplitude were measured. They were analysed according to condition (crash, non-crash) and gender (male, female). The reaction time of brake was more faster and averaged SCL was greater during non-crash condition than during crash condit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 and female drivers in the reaction time of brake and averaged SCL whether or not it cras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rash and non-crash conditions in the maximum SCL and rising time to maximum amplitude, bu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 and female in them. These results support the hypothesis that averaged SCL is more related to cognitional response and maximum SCL and rising time to maximum amplitude are more related to emotional responses.

교통사고 데이터분석을 통한 교통사고 위험도 산정 : 부산시 주간선도로 주요교차로를 대상으로 (Forecasting of Probability of Accident by Analizing the Traffic Accident Data : Main Intersections on Arterial Roads in Busan)

  • 정근영;배상훈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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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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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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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교통사고 발생위험예보의 목적은 교통사고를 저감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건에 따른 교통사고발생 확률을 산정하여 효과적인 교통사고 위험 예보를 목적으로 하였다. 국내에서는 인터넷 등을 통해 사망사고 정보를 포함한 교통사고의 통계수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날씨에 따른 광역지자체 단위의 지역별 주간 교통사고 위험도수준 정도의 정보를 개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운전자에게 동일내용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 주간선도로의 68개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교차로 기하 구조, 강수량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노드와 링크 단위의 위험도 예보를 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운전자특성과 운전상황 같은 동적정보와 교차로 기하 구조데이터를 이용하여 각 상황에 맞는 상대적 사고발생 위험도를 산정하였다. 또한 사고유형을 '차대차', '차대사람'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구체적인 사고발생 위험도를 산정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산정한 결과 값에 기초하여 교차로 기반의 운전자 맞춤형 사고위험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사고예보정보에 따른 안전한 경로를 서비스함으로서 맞춤형 경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시뮬레이터 및 동작데이터를 이용한 남녀 운전 수행 패턴의 비교 (The Comparison of Driving Pattern by Gender Using Driving Simulator and Motion Data)

  • 문경률;최진승;강동원;이수정;양재웅;최미현;지두환;민병찬;정순철;탁계래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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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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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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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 of driving pattern between male and female drivers for a straight driving and unexpected situation using driving simulator and motion data. The participants included total 60 university students; 30 males aged 24.3$\pm$1.4 years and 30 females aged 23.2$\pm$1.9 years with 1~3 years of driving experience. The driving task required participants to keep the constant distance (20m, 25m or 30m) with preceding vehicle running at 55~65km/hr speed using driving simulator which was programed unexpected situation for two minutes. Simulator and motion data were acquired. The acquired data was divided in straight driving block for 40 second and unexpected situation block for 2 second.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CV) of lane keeping and jerk-cost (JC) function were analyzed for straight driving and unexpected situation blocks. The results show that CV was smaller in males than females for both straight and unexpected situation blocks (p < .05). JC was smaller in females than males for both straight and unexpected situation blocks. As the distance of vehicles become longer, JC was smaller for both male and female (p < .05).

글로벌 제휴네트워크 추진 동기가 기업 역량, 파트너 역량, 운영구조, 제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Effects of Global Alliance Networks' Motives on Firm's Capabilities, Partner's Capabilities, Operating Structures, and Performances of Korean Companies)

  • 정종식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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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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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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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선행 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여 글로벌 제휴네트워크 추진 동기가 기업 역량, 파트너 역량, 운영구조, 제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였다. 연구 개념 사이에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글로벌 제휴나 협력을 공시한 업체 중 기준에 적합한 업체 114곳에서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확인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회귀분석을 각각 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추진 동기는 기업 역량, 파트너 역량, 운영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 동기는 제도환경에 적응, 실물옵션 행사(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자원의 확보와 활용, 거래비용 절감, 시장지배력 강화로서 다양한 동기가 제휴 전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추진 동기는 운영구조에 영향을 더 많이 미쳤는데,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하기 위한 활동과 규범 개발, 성과평가 등으로 제휴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기업 역량과 파트너 역량은 운영구조에 영향을 미쳤다. 운영구조는 기업 역량과 파트너 역량으로써 각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여 문화, 제도 등을 확립하고 제휴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기업 역량과 운영구조는 제휴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제휴 성과는 전략 목표나 제휴 목표의 달성, 사업가치의 증진 등으로 나타났는데, 목표를 달성하려면 고유한 자원, 능력, 지식, 기술이 중심이 되어 파트너 역량을 흡수하고 통합하는 과정이 제휴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운영구조는 기업 역량과 파트너 역량이 거의 비슷하게 영향을 미쳤지만, 제휴 성과는 파트너 역량이 제외되어 파트너 역량을 내부화하고 학습하는 과정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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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시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리더십과 인적통합전략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LG화학의 현대석유화학 인수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Strategic Leadership, Integration Strategy on Performance after M&A -Focused on the Case of LG Chem's M&A-)

  • 김성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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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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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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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M&A는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의사결정이며 이러한 M&A를 추진하는 기업들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M&A의 성공은 흔한 일이 아니며 M&A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수기업의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함께 인적통합전략의 실천으로 구성원에 대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M&A기업들이 궁극적인 성공을 위해서 구성원들의 변화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M&A를 마무리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LG화학(현대석유화학 인수) 사례를 중심으로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인적통합전략이 구성원들의 변화저항, 수용 그리고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인적통합전략 등 기존 연구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LG화학(대산공장) 담당자 및 구성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M&A이후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리더십과 인적통합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인수기업을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리더십과 인적통합전략이 중요한 변화동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례연구를 통해 M&A이후 실질적인 통합방안과 리더십 발현방안을 제안하여 향후 M&A를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도로네트워크 특성과 차대사람 사고발생 빈도간의 관련성 분석 : 서울시를 사례로 (Effects of Road Networks on Vehicle-Pedestrian Crashes in Seoul)

  • 박세현;고승영;김동규;박호철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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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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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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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차대사람 사고는 인적 요인, 차량 요인, 도로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도로 환경적 요인은 차대사람 사고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적 요인과 차량 요인에 비해 대책 수립이 용이하여 분석 결과의 활용성이 높다. 도로 환경적 요인 중 도로 네트워크 특성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행태에 영향을 미치며 두 이동체 간 상충 특성에 관여하여 사고를 발생시킨다. 서울시와 같은 대도시는 지역별 도로 네트워크 형태가 상이하여 사고 모형 구축 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로 네트워크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도로의 위계, 교차로 밀도, 교차로 특성을 변수로 반영하였다. 또한, 공간가중 포아송회귀모형을 사용하여 지역별 차대사람 사고에 대한 도로 네트워크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도로 네트워크 특성에 따른 사고발생 영향이 유사한 행정동 집단을 선별할 수 있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도로 네트워크 특성에 따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상충 특성을 검토하고 지역별 개선점을 제시할 수 있었다.

도로연결 시설 진출차량의 합류속도에 따른 본선 유발 총 지체 분석 (A Study of Total Delay Occurrence Depending on Merging Speed from Acceleration Lane)

  • 이준형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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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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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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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도로연결허가는 위계가 높은 도로의 접근성을 제한함으로서 높은 속도로의 지역 간 광역 이동성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어 도로의 이동성이 상실된 지역에서 과도하게 긴 변속차로 길이요구로 인해 토지의 접근성이 악화되므로 향상된 차량 가속성능을 반영하여 변속차로 최소길이를 재검토해야한다는 요구가 제시된다. 그러나 변속차로 최소길이 요건을 재검토하기 위해서는 저속에서 본선으로 합류하는 차량이 본선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본선의 교통류율, 가속차로 내 도달속도에 따라서 도로연결시설 진출차량 1대가 본선에 유발하는 총 지체를 분석하였다. 본선의 교통류율과 총 지체는 정확한 선형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도로연결 시설에서 진출한 차량의 본선 합류속도가 40km/h부터 100km/h까지 20km/h간격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각 약 5.0배, 1.6배, 5.1배 감소하였다. 가속차로 내 차량이 본선과 동일한 속도로 가속하여 합류할 경우 유발하는 총 지체가 0.5대·시 이하로 가장 이상적이지만, 운전자의 인지반응속도 1초를 감안할 때 본선과 약 20km/h이내의 속도편차를 가지고 합류할 경우 본선에 유발하는 총 지체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만 지표와 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간의 상관성 및 복부비만지표의 유용성 (Correlation between Obesity Indices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nd Usefullness of Abdominal Obesity Indices)

  • 하헌영;최보율;박항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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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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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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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t is a well known fact that obesity is an important cause of cardiovascular disease, emphasized by many studies. Recently, cardiovascular diseaase has been found to correlate not only to the extent of obesity, but also the fat distribution of the individual; especially, focusing on obesity of the abdomen. Unfortunately, the proposed indices for abdominal obesity are numerous, and the results vary according to the index chosen. Three-hundred and twelve bus drivers in November, 1995, were chosen as subjects of this study. The author chose to measure serum lipid levels, fasting blood sugar levels and blood pressure, that are thought to be important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s. Obesity indices were calculated using anthropometric measurements. We were able to evaluate the significance of obesity indices by examining correlations between these indices and the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The abdominal obesity indices and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the levels of total cholesterol in the serum, fasting blood sugar levels,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increas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age. 2.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bdominal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drinking and smoking habits controlled for age. Among the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triglyceride and diastolic pressures ha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drinking history controlled for age. 3. Although all obesity indices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the weakest correlation was between BMI and abdominal diameter index and the strongest correlation was between sagittal diameter and sagittal diameter matched for height. 4.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HDL-cholesterol and obesity indices. The weakest correlation was between fasting blood sugar levels and both SD and SDH showed correlations with the risk factors. 5.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D and total cholesterol in the serum and fasting blood sugars controlled for age, drinking, and BMI. 6. After categorizing the subjects into 2 separate age groups at the 40 year mark, in the less than 40 you old age group, controlled for drinking and BMI, the results of comparitive studies have shown correlations between total cholesterol serum levels and waist-hip ratio, conicity-index, and SD. There were correlations between fasting blood sugar levels and SD, ADI, and SDH. There were no correlations between obesity indices and both total cholesterol serum levels and fasting blood sugar levels in the greater than 40 year old age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bdominal obesity indices and total serum cholesterol or fasting blood sugar levels in the less than 40 year old age group, but no correlations in the age group over 40. These correlated factors between abdominal obesity and cardiovascular disease are assumed to exist in Korea as well. Furthermore, in this study a high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D, SDH and the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Even when controlled for age, drinking, smoking, and BMI, the correlations between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and these indices exist. Therefore, the obesity indices, SD and SDH may prove to be important prognostic indicators or risk factors of cardiovascular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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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사회에서 대학과 지역발전의 관계: 진화론적 관점 (Conceptualizing the Engagement of Universities in Regional Development in a Knowledge-based Society)

  • 남재걸;이종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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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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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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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식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역발전에서 대학의 역할이 재평가되고 있다. 본 논문은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토대로 지식기반사회의 도래에 따라 지역발전에 있어 대학에 요구되는 새로운 역할을 재정립하고 관련 변수들을 검토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단선적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학의 기능과 목적 그리고 행태 특성은 제각각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대학 자체의 규모와 조직 특성 등 조직적 요인뿐만 아니라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과 지역산업의 특수성 등 외부환경적 요인에 의해 대학 조직의 진화 경로가 상이한 패턴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역발전에 있어 대학의 역할은 단순히 지식생산 및 서비스기관 등으로 인식하는 정태적이고 단선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대학을 역동적이고 이질적인 조직적 실체로 바라보아야 한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맥락에서 대학의 역할은 조직의 특수성과 더불어 환경특수적인 맥락에서 접근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지역발전에 있어 대학의 역할을 개별 대학의 조직 특성, 국가적 맥락, 지역적 맥락 및 정책적 맥락에서 구분하여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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