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Double-cropp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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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잔유물의 녹비 이용에 따른 벼 생육특성 및 잡초발생 억제효과 (Effects of Rape Residue as Green Manure on Rice Growth and Weed Suppression)

  • 최봉수;성좌경;이상수;남재작;홍승길;김록영;양재의;옥용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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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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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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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확기 벼의 간장은 모든 처리구에서 비슷하게 생육하였으나 수장은 녹비환원구의 70% 시비구(17.5 cm)에서 관행재배구(16.4 cm)보다 촉진시켰다. 수확기 벼의 지상부 잎과 줄기의 생체중은 유채 잔유물 녹비환원구의 30% 시비구에서 관행재배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벼의 건물중에서도 생체중과 비슷하였으며, 녹비환원구의 70% 시비구에서는 이삭중을 19% 증가시켰다. 또한 유채 잔유물의 환원에 따른 벼의 주당수수와 1수영화수는 관행재배구에 비해 녹비환원구의 70% 시비구에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증가하였다. 한편 벼의 등숙율은 관행재배구의 91%와 비교하여 유채 잔유물 환원구에서 낮아지는 것(79-85%)으로 나타났으나, 정조수량은 유채 잔유물 환원구의 70% 시비구에서 496.4 g/pot으로 가장 높았다. 각 처리구별 벼의 수량으로부터 산출한 수량지수는 녹비환원구의 70% 시비구에서 125.4로 관행재배구보다 수량이 증가하였다. 잡초발생량은 관행재배구에서 37본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채 잔유물 환원구에서는 11.7-15.7본으로 관행재배구보다 현저히 감소시켰다. 잡초의 건물중은 관행재배구의 25.1 g/pot에 비해 유채 잔유물 환원구의 시비량이 많은 처리구부터 각각 11.8, 12.2 및 6.0 g/pot으로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 벼-보리 이모작 논에서 보리재배 기간의 CO2 교환량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CO2 Exchange During the Barley Growing Season at a Rice-barley Double Cropping Paddy Field in Gimje, Korea)

  • 민성현;심교문;김용석;황해;정명표;최인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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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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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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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의 벼-보리 이모작 논에 설치된 플럭스 관측시스템에서 보리 재배기간동안(2011년 10월 27일~2012년 6월 8일) 연속적으로 관측된 플럭스 자료를 활용하여, 보래재배 논 생태계와 대기간의 $CO_2$ 교환량의 계절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CO_2$ 및 에너지의 교환량은 미기상학적인 에디공분산법으로 추정하였고, 환경인자(순복사, 강수량 등)와 작물체 생육량(엽면적지수, 초장 등)도 함께 측정 조사하였다. 관측된 플럭스 자료는 보정과 결측보충의 과정을 거친 후 분석에 활용되었다. 결론적으로, 벼-보리 이모작 논생태계에서 보리 재배기간동안의 보리생육은 $CO_2$의 순생태계교환량(NEE)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리 건물중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분얼단계에서 가장 많은 $CO_2$가 흡수되었으며, 출수개화기가 관측된 5월 상순에 가장 높은 NEE ($-11.2gCm^{-2}d^{-1}$)가 관측되었다. 보리 재배기간중의 누적 순생태계 교환량(NEE)과 총일차생산량(GPP) 및 생태적 호흡량(Re)은 각각 단위면적($m^2$)당 -348.0, 663.3, $315.2gCm^{-2}$로 분석되었다. 본 논문은 국내에서 보리 재배기간의 $CO_2$ 플럭스를 에디공분산기법으로 정량화한 최초의 연구결과이며, 향후 벼-보리 이모작 논 생태계의 $CO_2$ 수지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논 작부체계(作付體系) 양식(樣式)에 따른 잡초발생양상(雜草發生樣相)의 변화(變化) (Difference in Weed Population as Affected by a Cropping Pattern in Paddy Field)

  • 구연충;윤성호;박석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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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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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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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은 중부지방(中部地方)인 수원(水原)에서 작부양식(作付樣式)에 따른 논 잡초분포변화(雜草分布變化) 상태(狀態)를 알기 위하여 1976년(年)부터 1981년(年)까지 6년간(年間) 벼-보리, 감자-벼, 벼-폿베기호밀, 완두-벼, 벼 1 모작(毛作) 등(等) 5처리(處理)를 두어 동일(同一)한 포장(圃場)에서 동일(同一)한 작부양식(作付樣式)으로 재배(栽培)한 작물시험장(作物試驗場) 작부체계포장(作付體系圃場)에서 벼를 동일(同一) 이앙기(移秧期)로 하여 무비재배(無肥栽培)하면서 작부체계(作付體系)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상태(狀態)를 조사(調査)하였다.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층위별(土壤層位別) 잡초발생수(雜草發生數)는 0~20cm 토층(土層)에 고루 분포(分布)되었으며,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로는 벼 1모작(毛作) 및 벼-보리 작부양식(作付樣式)에서 발생량(發生量)이 많았다. 2. 독새풀 발생량(發生量)은 벼 1모작(毛作)>벼-보리>감자-벼>벼-풋베기호밀>완두-벼의 순(順)으로 많았다. 3. 잡초건물중(雜草乾物重)은 벼-풋베기호밀>벼 1모작(毛作)>벼-보리>감자-벼>완두-벼의 순(順)으로 많았고 벼-청예호밀을 제외(除外)하고는 벼 1모작연작(毛作連作)에 비(比)하여 2모작(毛作)에서 적었다. 4.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우점초종(優占草種)은 벼-보리 및 벼-풋베기호밀구(區)에서는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이, 감자-벼 및 완두-벼에서는 물달개비 및 가래가 우점((優占)하였다. 5.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유사성계수(類似性係數)는 52-91 범위(範圍)이었고 본(本) 계수(係數)가 가장 근사(近似)한 작부양식(作付樣式)은 완두-벼와 감자-벼의 양식(樣式)으로 91이었으며 가장 달랐던 작부양식((作付樣式)은 완두-벼와 벼 1모작(毛作)으로 유사성계수(類似性係數) 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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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지역에서 겨울 및 여름 사료작물 이모작 시 생산성 (Double Cropping Productivity of Winter and Summer Forage Crops in Yeongseo of Gangwon Province)

  • 손범영;원용재;김성국;김민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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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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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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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시험은 강원 영서지역에서 겨울사료작물(IRG 및 트리티케일)과 여름사료작물(사료용 벼) 이모작 시 양질 조사료의 최대 수량 생산 작목조합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겨울사료작물의 건물률은 IRG '코윈어리'가 평균 29.6%로 트리티케일 '조성'의 평균 35.5%보다 낮았다. 평균 생체수량은 '코윈어리'가 2,662kg/10a, '조성'이 2,836kg/10a로 두 작목 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평균 건물수량은 트리티케일 '조성(996kg/10a)'이 IRG '코윈어리'(696kg/10a)보다 많았다. 여름사료작물인 사료용 벼의 건물률은 '조농'이 평균 34.5%, '조우'가 평균 35.0%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평균 생체수량은 '조우'가 5,367kg/10a로 '조농'의 3,966kg/10a보다 많았다. 또한 평균 건물수량도 '조우(1,936kg/10a)'가 '조농(1,433kg/10a)'보다 많았다. 겨울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조성'을 10월 중순에 파종하여 이듬해 5월 하순에 수확한 후 여름사료작물인 사료용 벼 '조우'를 6월 상순에 이앙하는 조합으로 2,982kg/10a의 최대 건물 생산량을 얻을 수 있었다.

호남평야지 밀-벼 이모작에서 중만생종 벼 품종의 폿트묘 적정 재식밀도 구명 (Study on the Optimum Planting Density of Pot Seedling for Mid-Late Maturing Rice Variety in Wheat-Rice Double Cropping System in Honam Plain Area)

  • 강신구;김영두;구본일;상완규;이민희;박홍규;손지영;양운호;이점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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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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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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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호남평야지에서 밀-벼 이모작 재배시 벼 폿트묘에 알맞은 적정 재식밀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폿트묘 재식밀도가 낮을수록 줄기긱경이 굵어졌으며, 최고 분얼기의 단위면적당 분얼수는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많았다. 간장은 관행 산파묘보다 폿트묘가 더 컸고, 재식밀도가 낮을수록 간장이 더 크게 나타났으나, 이삭길이는 재식밀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삭수는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단위면적당 이삭수가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등숙비율 및 천립중은 육묘방법 및 재식밀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백미수량은 재식밀도별로 보면 폿트묘 18.9주가 $5.43\;t\;ha^{-1}$로 관행 $5.18\;t\;ha^{-1}$보다 5% 증수하였다. 완전미 비율은 폿트묘 25.3주 이앙구에서 다소 낮았고, 육묘 방법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재식밀도 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던 반면, 아밀로스 함량은 재식밀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밀-벼 이모작 재배시 보통기보다 늦게 폿트묘를 이앙하는 경우 적절한 재식밀도를 선택하는 것이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논의 휴한기 이용형태와 토양화학성이 토양세균의 탄소원 이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gricultural Practice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on Community-level Physiological Profiles (CLPP) of Soil Bacteria in Rice Fields During the Non-growing Season)

  • 어진우;김명현;송영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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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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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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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Soil bacteria play important roles in organic matter decomposition and nutrient cycling during the non-growing seas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oil management and chemical properties on the utilization of carbon sources by soil bacteria in paddy fields. METHODS AND RESULTS: The Biolog EcoPlate was used for analyzing community-level carbon substrate utilization profiles of soil bacteria. Soils were collected from the following three types of areas: plain, interface and mountain areas, which were tested to investigate the topology effect. The results of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 and Kendall rank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soil C/N ratio and NH4+ influenced utilization of carbon sources by bacteria. The utilization of carbohydrates and complex carbon sourc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NH4+ concentration. Cultivated paddy fields were compared with adjacent abandoned field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cultivation cessation. The level of utilization of putrescine was lower in abandoned fields than in cultivated fields. Monoculture fields were compared with double cropping fields cultivated with barley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winter crop cultivation. Cropping system altered bacterial use of carbon sources, as reflected by the enhanced utilization of 2-hydroxy benzoic acid under monoculture conditions.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 that soil use intensity and topological characteristics have a minimal impact on soil bacterial functioning in relation to carbon substrate utilization. Moreover, soil chemical properties were found to be important factors determining the physiological profile of the soil bacterial community in paddy fields.

서해안 신간척지에서 유채-피마자 작부체계시 토양염농도 및 침수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and Flooding on Plant Growth and Yield of Rape-Castor Bean Cropping System in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 of Western Seaside of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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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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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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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조성지 밭작물 재배기술개발의 일환으로서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피마자와 유채를 공시작물로 하는 작부체계로 유지작물의 재배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피마자의 생존개체율은 토양염농도 $4dS\;m^{-1}$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초장이 50% 정도 단축되는 토양염농도는 $4dS\;m^{-1}$으로 추정되었다. 유채의 초장생육이나 수량은 토양염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초장은 $6dS\;m^{-1}$일 때, 수량은 $2{\sim}2.5dS\;m^{-1}$의 범위에서 50%가 감소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강우가 많은 계절에 재배되는 피마자는 염농도 뿐만 아니라 습해에도 약하여 배수가 불량한 영상강과 화옹 간척지에서 각각 0.8과 $6.5kg\;10a^{-1}$로 적었으나 배수가 좋은 이원 간척지는 $42kg\;10a^{-1}$로서 비교적 높은 경향이었다. 겨울작물인 유채는 비강우기간의 재염화가 심하였던 화옹 간척지에서 전혀 수량을 얻지 못하였으나 출현불량과 염농도의 변이가 심하였던 이원 간척지는 종실수량이 평균 $9kg\;10a^{-1}$로서 매우 낮았고, 염농도가 낮게 유지된 영산강간척지는 $332kg\;10a^{-1}$로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서해안 간척지에서 피마자와 유채의 생육 및 수량성을 고려해 볼 때 토양염농도가 피마자 $4dS\;m^{-1}$, 유채 $3dS\;m^{-1}$ 이하로 관리되고, 침수피해가 없도록 배수관리가 된다면 유지작물재배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옥수수-연맥 헤어리벳치 작부체계에서 옥수수에 대한 헤어리벳치 녹비효과 (Effect of Hairy Vetch Green Manure on Corn Growth and Yield Cropping System of Corn-Oats/Hairy Vetch)

  • 서종호;이호진;허일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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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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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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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추파연맥-옥수수 이모작 작부체계에서 헤어리벳치 녹비 이용의 가능성 및 그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1999년 및 2000년의 2년간 작물시험장 발포장에서 옥수수 수확 후 9월 초순 연맥과 헤어리벳치를 혼파하여 11월 초순 일차적으로 사초를 수확하고 난 후 월동한 벳치를 옥수수의 녹비로 이용하였을 때의 효과를 조사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옥수수 단작에서 벳치단파에 따른 옥수수에 대한 2년 평균 벳치녹비량 6.7cm/ha의 효과는 연맥이모작의 옥수수 질소표준비와 거의 동일하였다. 연맥과 혼파시의 벳치의 녹비 및 녹비질소량은 벳치 단파시의 40%에 불과하여 옥수수 6엽기에 조사한 토양질산태 질소량도 벳치-녹비구 및 연맥-표준질소구보다 반 이하로 감소하였고 식물체 질소함량이 많이 감소하여 출사기 옥수수 질소흡수량이 40-50kg/ha 감소하였다. 그러나 옥수수 6엽기에서의 토양질산태 질소가 무질소비료구의 2배 정도였으며 시험 2년차에는 추비질소가 필요없이 토양 질산태 질소수준인 25mg/kg에 거의 접근하였으며, 출사기에서의 옥수수 질소흡수량이 무질소비료구보다 약 30-40kg/ha 증가하였다. 시험 1년차 연맥+베치-녹비구의 옥수수 전건물중은 벳치-녹비구 및 연맥-표준질소구보다 종실중이 다소 감소하여 약 2 ton/ha 정도의 수량 감소가 있었지만 시험 2년차는 동일하였다. 옥수수 1년차에 약 60kg/ha, 2년차에 20kg/ha 감소하였으며, 연맥-무질소구에 비해서는 1년차 30kg/ha, 2년차 45kg/ha 정도 증가하여 질소화학비료 50-100kg/ha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뚜렷한 녹비의 2년 누적효과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옥수수의 단작시의 헤어리벳치녹비보다는 효과가 적지만 연맥 이모작시에도 연맥과의 혼파에 의한 헤어리벳치의 녹비 및 질소비료 절감효과도 충분히 크며 녹비의 누적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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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경작형태와 우분액비 시용이 사초생산성 및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opping System and Application of Cattle Slurry on Forage Production and Environmental Pollution in Paddy Land)

  • 최기춘;나상필;김원호;최기준;임영철;김명화;이상락;김다혜;육완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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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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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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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논에서 조사료 생산을 위한 총체벼와 총체 영양보리 이모작 그리고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과 총체 영양보리 이모작 재배시 우분액비 시용에 따른 총체 벼, 총체 영양보리,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산성, 사료가치, 토양성분 및 용탈수중의 무기물 농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2006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3년 동안 전라북도 김제군 백산면 시험포장에서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수행되었다. 총체 벼의 후작으로 재배된 총체 영양보리의 2년간 평균 수량은 7,515 kg/ha이며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의 후작으로 재배된 총체 영양보리의 2년간 평균 수량은 8,515 kg/ha으로 총체 영양보리의 수량은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이모작으로 재배한 경우가 총체 벼 후작에 비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과 총체 영양보리 이모작에서 총체 영양보리의 조단백질함량, NDF, ADF 및 TDN 함량은 총체 벼 후작물로 재배된 총체 영양보리와 함량 차이가 나지 않았다. 경작형태별 우분액비 시용에 따른 토양 내 pH, 전질소, 유기물 함량은 시험 전에 비해 시험 종료 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그러나 인산함량은 시험전후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경작형태별 우분액비 시용에 따른 토양 내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및 칼리 농도는 시험 전에 비해 시험 종료 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경작형태별 우분액비 시용에 따른 용탈수 중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인산염인, 염소, 칼슘, 칼리, 마그네슘, 나트륨의 농도는 경작형태에 따른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