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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지론에 근거한 성인의 당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ugar intake in adults based on the social cognitive theory)

  • 김길례;이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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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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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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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사회인지론을 기반으로 성인의 당류 섭취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여 성인의 당류 섭취 저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대구시민 만 19-49세 성인 1,022명 (남자 502명, 여자 5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에 온라인 업체를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당류 급원식품 1일 총 섭취빈도는 4회였으며, 음료류 (1.87회)가 가장 높았고, 품목별로는 단 커피음료 (0.81회)가 가장 높았다. 당류 급원식품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남녀 모두 당류 섭취 줄이는 것에 대한 부정적 결과기대가 높았고, 가정환경과 사회환경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자기효능감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행동수행력의 실천이 낮았다. 회귀분석 결과, 당류 급원식품 섭취빈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지론 요인으로는 남녀 모두 환경적 요인인 가정환경으로 나타났으며, 당류 섭취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남성의 경우 인지적 요인인 당류 섭취 줄이는 것에 대한 긍정적 결과기대, 여성의 경우 행동적 요인인 행동수행력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 대상 당류 섭취 줄이기를 위해서는 당류 섭취 저감화에 대한 긍정적 결과기대를 높이고, 평소 달게 먹는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 및 가정환경 변화를 포함한 영양중재도 함께 이루어져야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만성변비환자의 방사선학적 접근방법에 관한 고찰 (Study of Radiological Approach to Treat a Chronic Constipation)

  • 윤석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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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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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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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 서 론 : 변비(便秘)는 우리가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위장관의 증상으로서, 사람들은 배변의 횟수가 너무 적거나, 대변을 힘들게 보는 경우, 대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양이 적은 경우 혹은 배변이 너무 고통스럽거나 불완전한 배변감이 있는 경우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서 변비라고 생각하여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변비는 식이와 사회 및 의료 환경 등의 요인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비 환자의 진단 및 치료적 접근에 앞서 이러한 다양한 인자 등을 감안하여 객관적인 표준화된 정의를 설정하는데 있어 방사선학적 진단이 유용하고 이에 관한 진단적 접근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II. 본 론 : 대장의 운동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가 대장통과시간(Colon transit time, CTT) 검사이다. 대장통과시간은 만성 변비증 환자의 병태생리에 따른 유형 분류와 치료 계획의 설정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방사선 비투과성 표지자(Radiopaque marker)를 이용하는 방법, 다수 표지자 사용법(Multiple marker technique), 신티그라피 측정법(Scintigraphic measurement)이 있다. 배변조영술은 항문 직장의 해부학적 정보뿐만 아니라 배변 시 항문, 직장의 변화와 골반저의 운동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적 방사선학 검사이다. 배변 시 항문 직장의 역동적 관찰은 배변이상 환자의 진단 및 치료방침 결정 그리고 추적검사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병력에서 빠뜨려서는 안되는 것이 행동 장애나 정서 장애와 같은 정신심리학적 요인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세심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이러한 정신과적 문제와 관련된 약물 복용의 유무와 종류에 대해서도 파악을 하여야 한다. III. 결 론 : 변비의 흔한 원인에는 섬유질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변비환자에서의 이러한 검사의 목적은 변비의 기질적 병인을 확인하기 위함으로서, 통상 이러한 방사학적 검사를 통해 결장과 항문직장의 기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변비 환자의 병태생리에 따른 유형을 구분하여 향후 검사 및 치료방침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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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지역 여자 노인들의 가구유형에 따른 영양소 섭취실태 및 식사의 질 평가 (Comparative analysis of food intake according to the family type of elderly women in Seoul area)

  • 이연주;권민경;백희준;이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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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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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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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울 시내 복지관 두 곳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설문조사, 24시간회상법을 통한 영양섭취 상태를 조사하고 식사의 질을 평가하였다. 여자노인을 독거노인군 (LA군), 부부노인군 (LS군), 자녀동거 노인군 (LC군)으로 세 가지 가구 유형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반적인 특성에서 여자노인의 나이는 LA군이 75세로 가장 높았고 LS군이 70세로 가장 낮았다 (p < 0.001). WHR에서 LC군이 0.91로 0.89인 LA군과 LS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 = 0.049). 월수입은 LS군이 18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LA군이 67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p < 0.001). 질병유병률에서는 여자노인 80% 정도가 1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지고 있었으며, 심혈관계 질환 유병율이 가장 높았다. 2) 식생활과 생활습관면에서 가구유형별로 흡연, 음주, 운동유무, 영양제 섭취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1일 영양소 섭취량에서 열량, 식물성 단백질, 지질, 칼슘, 인, 칼륨, 셀레늄의 섭취량에서 가구 유형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또한 비타민의 섭취량에서는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B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p < 0.05), LA군의 섭취량이 LS군 또는 LC군에 비해 영양소의 섭취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과 월 수입을 보정한 후에는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칼슘, 비타민 D, $B_{12}$,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 < 0.05). 영양질적지수(INQ)를 보면 칼슘, 비타민 D, 비타민 $B_2$에서 1 미만의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비타민 $B_{12}$의 INQ 값은 연령과 월 수입을 보정한 후에도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 < 0.05). 4) 에너지 섭취율을 비교한 결과 에너지필요추정량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가 LA군이 가장 많았다 (p < 0.05). 탄수화물에서는 가구유형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에너지적정비율보다 높게 섭취하는 대상자 분율이 LA군에서 가장 높아서 탄수화물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지질의 경우 LA군의 50%가 에너지적정비율에 못 미치는 양을 섭취하였고 단백질은 세군 모두 에너지적정비율만큼 섭취하였다. 5) 미량영양소 섭취 상태를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LA군에서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B_{12}$의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 미만 섭취 분율이 가장 높았고 LS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p < 0.05). 6) 여자노인의 1일 식품군별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과일류, 생선류, 해조류의 섭취량은 연령과 월 수입을 보정한 후에도 가구 유형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p < 0.05), 과일류는 LS군에서 해조류는 LA군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7) 노인들의 식품군 점수를 평가한 KDDS를 살펴보면 여자 노인의 경우 다섯가지 주요 식품군이 모두 포함된 식사 (KDDS = 5)를 하는 대상자는 LS군이 가장 많았고, 3가지 이하의 식품군을 섭취하는 식사 (KDDS = 0~3)를 하는 여자 노인은 LC군과 LA군에서 많았다. (p = 0.048). 노인들의 식품군별 섭취패턴을 보면 우유 및 유제품 군을 부족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식품섭취는 가족 구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러나 월 평균 수입도 여성 노인들의 식품 및 영양섭취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독거노인이 부부노인과 자녀동거 노인에 비해 영양소 섭취율이 낮았고 식품군별 다양성 점수가 낮았다. 영양섭취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위한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통해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오메가 3계 지방산 강화 식품류의 연구개발 동향 (Research and Development Trends on Omega-3 Fatty Acid Fortified Foodstuffs)

  • 이희애;유익종;이복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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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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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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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오메가 3계 지방산의 섭취가 동맥경화, 고혈압 및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을 비롯하여 당뇨병, 류마티즘 등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슴이 여러 가지 역학조사 결과 밝혀지면서 의 학계를 위시한 여러 생명과학 분야에서 관심을 모으는 연구주제가 되고 있다. $\omega$3계 지방산은 인체내에서 생성이 되지 않고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으로서 이러한 필수성은 식이로부터 섭취 부족시 생겨나는 결핍증의 치료효과에 기인 한다기 보다는 합성과정에 필요한 적당한 desaturase가 존재하지 않거나 효소활성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 필수성이 강조되는 물질로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요구된다. 또한 $\omega$3계 지방산이 필수지방산 이므로 심혈관질환의 치료 및 예방과 관련, 어느 정도 섭취 해야 하며 부족시 인체에 나쁜 영향을 막기에 충분한 양은 얼마인지에 대한 구체적 자료가 제시되어 있지는 않은 실정이라 이에 대한 연구도 활성화되어야겠다. $\omega$3계 지방산이 심혈관질환 등에 유익한 효과를 보여주는 기전은 혈액지방 분획에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기 때문으로 혈액 중성지 방, 초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초저밀도지단백-중성지방 등의 감소나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초래하므로써 얻어 지는 효과로 보이며 이에 대한 결과가 항상 일관되게 만 보고되고 있지는 않다. 또한 $\omega$3계 지방산은 AA로부터 대사되는 혈소판 응집반응 촉진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며 항혈전생성물질의 합성을 도모하는 기능을 하게 되므로 $\omega$6/$\omega$3계 지방산의 적정한 섭취비율이 고려되어야만 한다. $\omega$3계 지방산의 식이급원으로는 LNA가 풍부한 식물성유나 장쇄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 등의 급원으로 생선 및 어유가 있다. LNA는 EPA와 DHA로의 전환이 일어나나 사람에서는 전환율이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다르며 제한적이다. 생선의 경우 비록 EPA, DHA가 타식품에 비해 풍부한 편이나 생선종류나 동일한 생선내에서도 부위별로 그 함량이 다르므로 $\omega$3계 지방산 급원으로 섭취 할 때에는 이점을 잘 고려해야 하겠다. $\omega$3계 지방산 강화식품의 연구 개발 동향은 $\omega$3계 지방산의 인체에 대한 유익한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에 힘입어 이루어진 것으로 여러 가지 식품에 정제 혹은 농축된 $\omega$3계 지방산을 첨가하는 경우와 사료에 $\omega$3계 지방산 급원을 첨가, 동물에게 이행시켜 $\omega$3계 지방산 강화식품을 제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전자는 통조림, 과자, 건강보조식품류에 다용되며 후자는 다양한 기능성 축산식품에 활용되고 있다. $\omega$3계 지방산 강화 축산식품에는 돼지고기, 우유, 치이즈, 계란, 분유, 햄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 개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법을 이용해 생산, 시판된 제품의 현황조사에 따르면 식품별로 함량표시가 없는 제품이 있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에 장애가 될 수 있으며 제품의 품질관리면에서도 이러한 미비점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비자 입장에서도 $\omega$3계 지방산이 강화된 식품의 개발로 다양하면서도 차별화된 식품을 선택, 소비할 수 있는 잇점이 있으나 강화식품이 아닌 $\omega$3계 지방산이 풍부한 천연식품을 일상의 식탁에서 섭취하는 대신 가공된 제품을 무차별적으로 소비하거나 첨가된 $\omega$3계 지방산 함량이 일반식품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경우 이들 식품의 소비가 더 이상 장점이 되지 못하므로 이들 식품 소비에만 의존하는 식생활은 지양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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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건강인식과 건강검진 결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건강행위 연구 (A Study of Health Behavior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Examination Results)

  • 문상식;이시백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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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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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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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ealth behavior by comparing the difference betwee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examination results. The study subjects consist of 7,702 people aged over 20, surveyed by Health Interview survey, Health Examination survey, Dietary Life survey, Health Consciousness and Behavior survey. Data used in the study are drawn from raw data from a 199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General characteristics variables are sex, age, education level, residential area, marital status, occupation, and living standard while dichotomous variables, ‘not healthy’ and ‘healthy’ are used to measure self-perceived health status. Variables for health examination results are high blood pressure, high cholesterol, diabetes, liver diseases, liver inflammation, kidney diseases, normal weight, regular diet, optimum sleeping time(7-8 hours), regular health examination and health behavior practice group.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Analysis of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 by disease: Variable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high self-perceived health status have strong associations with high health behavior practice, which supports the hypothesis that as one has high self-perceived health status, one is more likely to practice health promoting behavior. The results of analysis of health behavior differences by dividing subjects into two categories, ‘cases of illness’ and ‘cases of no illness’ indicate that drinking, sleeping time, health examination are significant variables (p〈0.001, 0.05) whereas smoking, weight control, regular exercise, regular diet are not significant. 2) Analysis of disparity patterns betwee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examination: The hypothesis that health behaviors would be different according to the disparity pattern betwee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examination is supported as a result of χ2 test. Among Type I : Self-perceived health status is high and actual health status is good (no disease) Type II: Self-perceived health status is high and actual health status is poor(have disease) Type III: Self-perceived health status is low and actual health status is good(no disease) Type I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is low and actual health status is poor(have disease) Type I and Type IV show no disparity, Type I shows the highest health promoting behavior whereas Type IV shows the lowest health promoting behavior. Type II, and III, compared to Type I, practise lower health promoting behavior. Multi-logistics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degree of impact on health behavior. Independent variables are general characteristics,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examination result and presence of illness, while the dependent variable is health promoting behavior. The analysis of the impact of self-perceived health status on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shows that smoking, drinking, weight control, regular exercise, health examination practice, and/or regular diet are significantly correlated to self-perceived health status. High self-perceived health status is inversely related to high health promoting behavior. This finding supports the hypothesis that the higher one perceives one's health, the more likely one is to practice health promoting behavior. On the contrary, the presence of illness has little impact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3) Multiple logistics analysis on how disparity patterns betwee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examination affect health behavior: The results of multiple logistics analysis made on health behavior variables compared to the standard variable are as follows: When analyzed on the standard of Type I, smoking is a significant risk factor for the Type IV. In case of drinking, all the patterns show a high probability of relative risk ratio. With regard to weight control, it is a risk factor for Type II while all the patterns show high probability of not practising when analyzed on the standard of type IV. Type III and IV show high probability of not doing regular exercise while Type IV, shows a high probability of not taking appropriate sleeping time. When analyzed on the standard of type IV, all the patterns show a high probability of not taking health examinations. Type III and IV show a high probability of not having regular meals. As for overall health promoting behavior, Type III and IV show a high relative risk ratio. These two groups have low self-perceived health status. It implies that self-perceived health status has significant impact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This is also supported by the fact that Type I with high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no illness shows a high practice rat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Types II and III the groups with high disparity betwee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examination results, show a low practice rat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when compared to Type I. Type IV, that is the group with low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actual illness, shows the lowest practic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It is highly probable that this type proves to be the poorest healt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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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내의 지방(脂肪)함량과 투여기간(投與期間)이 혈청지질성분(血淸脂質成分) 및 지단백분획(脂蛋白分劃)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the Levels of Dietary Fat and Experimental Periods on Serum Lipids and Lipoprotein Fractions in Rats)

  • 이순재;김공환;조준승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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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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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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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식물성(植物性), 동물성(動物性) 고지방식(高脂肪食)과 저지방식(低脂肪食)을 장기간(長期間) 섭취 했을 때 혈청(血淸) 지질성분(脂質成分)과 지단백분획(脂蛋白分劃)의 함대비(含臺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흰쥐를 사용하여 대조군(對照群)(12%-fat 이저(館低)), 저지방식이군(低脂肪食餌群)(3%-fat 식이(食餌)), 식물성고지방식이군(植物性高脂肪食餌群)(45%-corn oil식이(食領)) 및 동물성고지방식이군(動物性高脂肪食餌群(45%-butter fat 식이(食餌))를 각각 12주간(週間) 사육(飼育)하면서 4, 8 및 12주(週)에 쥐를 희생하여 혈청(血淸)중의 총(總) cholesterol, TG, 인지질(燐指質) 및 지단백분획(脂蛋白分劃)의 함대비(含臺比)를 측정(測定)하였다. 혈청(血淸) 총(總) cholesterol 함양(含量)은 45%-butter fat식이군(食餌群) 이 전실험(全實驗)기간 동안 대조군(對照群)보다 증가된 치(値)를 보였으며 45%-corn oil 식이군(食餌群)은 8주 및 12주에 증가되었다. 또 45%-butter fat 식이군(食餌群)과 비교했을 때 45%-corn oil 식이군(食餌群)이 4.8주에는 유의적(有意的)으로 낮았고 12주에는 다소 낮았다. 또한 저지방식이군(低脂肪食餌群)은 대조군과 전실험(全實驗) 기간 동안 차이가 없었다. 혈청(血淸) TG 함양(含量)도 45%-butter fat 식이군(食餌群)이 실험전(全( 기간 동안 대조군(對照群)보다 증가된 치(値)를 나타내었으며, 45 %-corn oil식이군(食餌群)과 저지방식이군(低脂肪食餌群)은 12주(週)째에만 증가된 치(値)를 나타내었다. 혈청(血淸) 인지질(燐脂質)의 함양(含量)은 저지방식이군(低脂肪食餌群)에서만 식이투여(食餌投與) 12주(週)에 대조군(對照群)에 비해 낮은 치(値)를 보였다. 혈청(血淸) 지단백분획(脂蛋白分劃)의 함양비(含量比)는45%-butter fat 식이군(食餌群)이 4, 8 및 12주에, 45%-corn oil 식이군(食餌群)은 8, 12주(週)에, 저지방식이군(低脂肪食餌群)은 12주에 대조군(對照群)에 비(比)해 ${\alpha}$-lipoprotein의 함양비(含量比)는 감소(減少)되고 ${\beta}$-lipoprotein의 함양비(含量比)는 증가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저지방식이군(低脂肪食餌群)이 가장 헌저한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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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육성용 배합사료 개발을 위한 현장 사육 실험 (Development of Extruded Pellet for Growth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Commercial Scale Feeding Trials)

  • 서주영;최진;이종하;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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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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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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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육성기 넙치 사육용으로 부상배합사료 및 생사료의 사육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2회에 걸친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는 평균체중 115 g의 넙치를 5종류의 실험EP ($EP1{\sim}EP5$v와 생사료(MP)로 78일간 사육 실험하였으며, 실험 2는 양식현장에서 평균체중 137 g의 넙치를 실험 1에 사용한 5종류의 EP ($EP1{\sim}EP5$), 시판사료(EP6) 및 EP4와 EP6에 물과 각종 영양소를 흡착시킨 2종류 흡착-습사료(MEP4 및 MEP6)로 80일간 사육 실험하였다. 사육실험 결과, 실험 1에서 증중율은 모든 EP 실험구가 MP 실험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EP4는 MP에 비하여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사료효율은 EP4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등근육의 간과 수분함량 및 간의 지질함량은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험 2에서는 생존율은 $89{\sim}99%$의 범위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증중량은 EP4와 MEP4 실험구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EP3과 MEP6 실험구가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사료효율은 모든 실험구에서 108% 이상으로 양호하였으며, EP4, MEP4 및 MEP6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114{\sim}350\;g$인 넙치에게 생사료를 기초로 제조된 MP를 공급하는 것 보다 영양소 균형이 잘 갖춰진 EP를 공급하여도 좋을 것으로 보이며, EP 공급시 물과 다른 영양소의 흡착과정은 불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MP와 상업용 EP 실험구에 비해 양호한 성장 결과를 보인 EP4는 MP 대체 실용사료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조인트 분석에 의한 노인의료전문 병원의 급식서비스 선호도 연구 (Preferences of Foodservice Types for the Elderly Patients at the Long-term Care Facilities through Conjoint Analysis)

  • 윤혜려;조미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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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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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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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분석결과, 컨조인트 도출모형의 적합성은 Pearson's R은 0.420, Kendall's tau는 0.402(<0.05)로 나타나 도출된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급식서비스 속성에 대한 중요도는 영양사와의 상담이 51.2%로 가장 높았으며, 배식원의 서비스가 48.7%, 음식의 조리법이 0.1% 순으로 조사되었다. 급식서비스 각 속성의 효용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음식 의 경우 '부드러운 조리법 음식의 효용성'이 0.001로서 '일반적인 다양한 음식' -0.001보다 선호되고 있었다. 다음 배식원의 경우 '친절한 배식원의 서비스'가 0.086으로서 '신속한 배식원의 서비스' -0.086보다 선호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양사 상담은 '주 1회'가 -0.138로서 '주2회' -0.2 6보다 선호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즉, '부드러운 조리법의 음식/친절한 배식원의 서비스/주 1회 영양사 상담'이 노인의료전문 병원의 환자들로부터 가장 선호되는 급식 서비스 프로파일로 나타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응답자들이 급식서비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속성은 영양사와의 상담(51.2%) 이었으며, 다음으로 배식원의 서비스(48.7%)이었다. 반면 음식의 조리법에 대한 중요도는 0.1%로서 음식의 조리법 자체는 급식서비스를 선택/선호하는 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그보다는 영양사의 상담과 배식원의 배달 서비스가 더욱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결과적으로 가상의 급식서비스 선호도 모델로써 제시된 8개의 모델에서 일반적인 조리방법, 친절한 말과 미소를 건네는 배식원의 서비스, 주 1회 담당 영양사와의 상담을 제시한 3번 모형이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인의료전문 병원 급식서비스의 중요 요소를 파악한 후 가상적인 급식소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을 위한 컨조인트 분석을 실시하였다. 컨조인트 분석은 특정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속성에 고객이 부여하는 효용을 추정함으로써, 고객이 선택할 제품을 예측하기 위한 기법으로 서로 다른 제품 속성에 대한 고객의 중요한 관점을 제시해 준다$^{26)}$. 즉 병원 급식에서 환자들은 정보를 얻고 가능한 대안들을 알고 난 후, 선택 속성의 패턴을 정의하여 이것을 급식소의 결정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노인의료전문 병원에서 급식서비스는 치료의 한 분야로써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으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위한 급식 서비스는 진료외적인 서비스의 한 요소로써 노인급식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노력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도출된 노인급식서비스 가상 모델은 노인의료전문 병원에서 행하여지는 급식서비스의 최적화 품질관리를 위하여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odium Chloride가 치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저염치즈 개발 기술: 총설 (The Effect of Sodium Chloride on the Quality of Cheese and Upcoming Technologies for Manufacturing Reduced-Sodium Cheeses: A Review)

  • 천정환;김현숙;김동현;김홍석;송광영;정동관;김수기;서건호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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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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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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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식료품에 함유된 NaCl을 낮출 것을 권하고 있으며, 식품 내 NaCl 수치 감소시키는 것은 중요한 연구분야가 되었다. 염화나트륨(sodium chloride, NaCl)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 골다공증, 뇌졸증, 신장결석, 심혈관계 질환 등의 다양한 질병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많은 연관되어 있다. 산업국가에서는 치즈등의 가공식품을 통해 많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치즈 내 NaCl의 함유량 감소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따라서 최근에 치즈 내 NaCl의 함유량을 감축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이용되고 있다. NaCl은 치즈 내에서 방부제 역할을 하며, 식품의 풍미를 높이고, 치즈의 주요 기능적 특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치즈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치즈에 함유된 NaCl을 감소하는 것은 쉽지 않다. 대체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치즈에 함유된 NaCl을 감축시키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NaCl 감소 시에 발생하는 식품의 관능적 특성, 유동학 및 안정성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식품 내 NaCl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는 NaCl 대체(NaCl substitution)라고 불리는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은 NaCl을 부분적으로 다른 염분(염화칼륨, 염화마그네슘, 염화칼슘)으로 대체함으로써 식품에 함유된 NaCl 수치를 감소시킨다. 실례로 자연치즈에 함유된 NaCl을 KCl로 대체하였을 때 치즈의 특성, 특히 맛에 변화와 안정선에 문제가 야기되었다. 반면, 가공치즈에 함유된 NaCl을 KCl로 대체하였을 때, 치즈의 특성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하여 치즈에 함유된 NaCl의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자연치즈 내의 NaCl 함량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치즈에 함유된 NaCl의 역할, NaCl과 건강문제, NaCl 감소 방법, 다른 염분(특히 염화칼륨으로 NaCl 대체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방법 등에 관한 더 많은 향후 연구가 많이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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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중풍 환자의 사상체질에 따른 제특성 분포에 관한 임상적 연구 (Comparison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mong Sasang Constitution in Acute Stroke Patients)

  • 선종주;정재환;최창민;김석민;김창현;민인규;정동원;박성욱;정우상;문상관;박정미;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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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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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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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This study was to assess characteristics in acute stroke patients according to Sasangconstitution (SC). Methods : We assessed the type of SC of acute stroke patients in $2^{nd}$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at KyungHee University Oriental Hospital from October 2005 to September 2006. Each subject's SC type was confirmed when the result of QSCC II+ was in accordance with the opinion of the Sasangconstitutional medicine specialist. We investigated general characteristics, stroke type, blood test results, alcohol drinking, smoking and dietary preferences according to SC. Results: 108 subject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This study showed that out of the total patients, the proportion of So-yang to Tae-eum to So-eum was equal to 5.5 to 3.5 to 1. Especially, men were higher proportion So-yang while women recorded a more significant ratio of Tae-eum. Also, the BMI, waist circumference, hip circumference, and WC/HC ratio recorded significantly high results. The result indicated that even though the Tae-eum let on the highest numerical value in the aspect of their past history and the final diagnosi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revealed according to SC. The ratio of cerebral infarction to cerebral hemorrhage was 9 to 1. SVO, LAA, SUE are the 3 types of cerebral infarction classified by TOAST; SVO ranked the highest while SUE ranked the lowest in all constitutions. The blood test result displayed that averages of both TL and the T-chol were the highest in Tae-eum while that of hematocrit in So-yangand that of HDL-chol in So-eum.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classified by gender or by SC in the aspect of the alcohol drinking and smoking history. The majority of So-yang and Tae-eum demonstrated a preference for meat while So-eum and So-yang displayed high preferences for sea food. Conclusions : With respect to these results. we could observe the general disposition of various characteristic distributions according to SC of acute stroke patients. For further research in this field. it seems necessary to construct fundamental databases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stroke by increasing the number of patients observed and by analyzing delicate characteristics of each constitution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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